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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2016년 민생 살리기에 전념"

박원순 서울시장 "2016년 민생 살리기에 전념"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6년 '민생 살리기'에 전념한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6년도 서울시 시무식'에 참석했다. 시 본청, 자치구, 사업소, 시의회 사무처, 지방공사 직원 등 3800여명이 자리했다. 이날 박 시장은 "2016년 서울시정은 첫째도 민생, 둘째로 민생, 셋째로 민생"이라며 "먹고 사는 문제에 모든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입을 뗐다. 이어 "우리 스스로는 더욱 낮추고 시민은 더욱 귀하게 모시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의 각오로 공리공론과 탁상행정을 배척하고 실질을 숭상해 실행에 옮기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를 갖춰 오직 시민의 삶, 오직 민생을 살리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전력을 다할 화두로 성장과 일자리 창출, 복지가 함께 맞물려 선순환하는 '세바퀴 성장'을 제시했다. 신년사 연설 이후 박 시장은 낮 12시 서소문청사 구내식당에서 배식가운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시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IMG::20160104000125.jpg::C::480::박원순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6년도 서울시 시무식'에서 구청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2016-01-04 17:39: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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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이준기, '보보경심:려' 출연 확정

아이유·이준기, '보보경심:려' 출연 확정 제작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보보경심 : 려'가 이준기와 아이유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제목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100%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 : 麗(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 이하 '보보경심 : 려') 측은 4일 "배우 이준기와 아이유가 각각 주인공 '왕소' 역과 '해수' 역으로 캐스팅 됐다. 드라마의 제목은 '보보경심 : 려'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보보경심 : 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히트를 쳤으며 국내외 두터운 팬덤층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다. 드라마의 제목인 '보보경심 : 려'는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라는 뜻의 '보보경심'과 고려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의 특징을 결합해 최종 결정됐다. '보보경심 : 려'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시선의 상상력을 결합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로 탄생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이준기가 맡은 주인공 '왕소' 역은 '개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로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를 통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하며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인물이다. 특히 매력만점 캐릭터의 향연이 될 '보보경심 : 려'는 이준기를 필두로 취향저격 꽃황자 군단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맡은 주인공 '해수' 역은 고려시대로 영혼이 수직낙하한 신 현대 21세기 억척녀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서 고뇌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가는 성장형 캐릭터다. 무엇보다 '보보경심 : 려'는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뽐낸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목을 한 단계 높일 영상미를 선보이며, 사전제작으로 완성도까지 최고치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16-01-04 17:3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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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논란’ 사재혁, 역도연맹으로부터 자격 정지 10년 징계

폭행 사건을 일으킨 사재혁(31)을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사실상 퇴출됐다. 역도연맹은 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선수위원회를 열고 후배를 폭행한 사재혁에게 '선수 자격정지 10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번 징계로 사재혁은 오는 8월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현재 나이를 감안하면 역도계를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됐다.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춘천의 한 술집에서 후배인 황우만(21)을 폭행해 논란에 휘말렸다. 황우만은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사재혁과 합의를 원하지 않는 상태다. 진위 파악에 나선 역도연맹은 이날 선수위원회를 열어 사재혁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선수 자격 정지 10년 처분을 내리면서 사재혁의 리우 올림픽 출전은 물론 현역 연장도 무산됐다. 사재혁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역도 77㎏급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역도의 간판 선수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팔꿈치가 탈구되는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85㎏급으로 체급을 올리고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폭행 사건으로 역도 플랫폼을 떠나게 됐다. 황우만은 2014년 세계청소년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에 오른 유망주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겨냥한 상비군으로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대표팀 상비군 합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으로 스포츠계가 잘못된 위계질서 문화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스포츠계의 노력으로 폭력 사건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으나 '운동선수라면 지도자와 선배들에게 맞으면서 훈련하는 게 당연하다'는 잘못된 관행과 악습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은 지난해 9월 대표팀 훈련 도중 후배를 폭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15-2016시즌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사이의 폭행 사건도 있었다. 최근 루지 대표팀 권모 씨가 코치 이모 씨의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소치 올림픽 출전 꿈을 접은 사연이 알려졌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작전 타임 도중 선수의 머리를 쥐어박아 빈축을 샀다. 유 감독은 벌금 3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2016-01-04 17:29:12 장병호 기자
서울시향, 정명훈 전 예술감독 대신할 지휘자 섭외

서울시향, 정명훈 전 예술감독 대신할 지휘자 섭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지휘하기로 예정됐던 9일 정기공연에 대해 독일 출신의 거장 크리스토프 에셴바흐가 대신 지휘봉을 잡는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공연의 협연자와 프로그램은 변경없이 진행된다. 오는 16~17일 공연의 대체 지휘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정명훈 서울시향 전 예술감독은 지난해 12월 29일 단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서울시향 예술감독직에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올해 정 전 감독이 지휘하기로 예정된 총 9개 정기공연은 지휘자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울시향은 9개 공연을 프로그램 변경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대체 지휘자를 영입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지휘자 변동에 따라 하향 조정된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서울시향의 연주력을 유지하는데 정 전 감독의 음악성을 대신할 만한 지휘자를 짧은 시간 안에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공연기획 네트워크를 백배 활용해 서울시향의 연주력을 최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지휘자로 이번 공연에 에셴바흐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휘봉을 잡는 크리스토프 에셴바흐는 지난 50년간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최정상 지휘자로 이름을 알렸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했으며 휴스턴 심포니를 11년간 이끌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거쳤다. 2010년부터는 워싱턴 내셔널 교향악단과 케네디 센터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6-01-04 16:5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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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폭락…새해 첫장 거래중단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증시가 새해 첫장이 열리자마자 폭락 끝에 거래가 완전 중단됐다. 사상 처음 도입한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지난해 8월의 증시 폭락 사태를 연상시킨다. 이번 폭락은 중국 제조업의 5개월 연속 침체 소식과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분쟁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쿄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에 단기 급등했다. 4일 중국증권보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상하이선전300지수(CSI300)가 5.05% 급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어 오후 1시28분께에도 다시 7% 넘게 급락해 한차례 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결국 상하이와 선전의 두 증시는 거래 마감시간 전에 중단됐다. 상하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5% 하락한 3296.66였다. 선전성분지수는 8.61% 하락한 1만1630.93이었다. 지난해 8월 증시 폭락 사태를 경험한 뒤 중국은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해 지난 1일부터 공식 시행 중이다. CSI300은 대형주 중심으로 서킷브레이커 발동의 기준이 된다. 5% 급락하거나 급등하면 15분간 거래를 중단하기로 돼 있다. 또한 장 마감 15분 전인 오후 2시45분 이후 5% 급등락하는 경우, 시간과 상관 없이 7% 이상 급변할 경우 거래를 완전히 중단하기로 돼 있다. 이날 거래 중단은 이 같은 규칙에 따른 것이다. 한편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2.73포인트(3.06%) 하락한 18450.98에 마감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폭락 사태의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중동발 불안 확산과 실망스런 중국 제조업 지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외교 단절을 선언했다. 사우디는 시아파 종교지도자를 살해한 일이 발단이 됐다. 이슬람은 수니파가 본류이지만 이란에서 탄생한 시아파 인구도 만만치 않다. 과거 이란의 영토였던 이라크 남부에 상당수 신도가 퍼져 있다. 이란은 이슬람 내 시아파의 중심이다. 지난해 미국과의 역사적인 핵 협상 타결로 원유시장에 복귀한 이란과 산유국의 종주격인 사우디의 충돌이 우려되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설명이다. 무력 충돌로 이어질 경우 원유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국제유가가 한때 급등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 폭락에는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영향을 미쳤다. PMI는 중국 제조업의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다. 중국 경제잡지 차이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PMI는 48.2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2009년 이후 최장인 5개월 연속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성장 둔화의 원인은 제조업 불황이다. 다시 한 번 중국의 성장 둔화가 확인되자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2016-01-04 16:18:0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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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뽑은 겨울철 최고의 야식은?

추운 겨울 직장인이 선호하는 야식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야식이 있다면 어묵 국물, 떡볶이, 붕어빵, 치킨, 라면, 군밤 등일 것이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배달 어플 하나면 야식에 대한 선택은 더 방대해진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겨울 야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았다. 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여름보다 겨울에 더 야식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음식으로는 집안에서 간단하게 가족끼리 먹을 수 있는 붕어빵 같은 탄수화물 음식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길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는 어묵 국물 또한 가장 사랑받는 야식으로 그 뒤를 이였다. 떡볶이같이 매콤한 음식이나 치킨, 군밤과 같이 구운 간식, 그리고 과일, 라면 같은 겨울철 야식은 평소에 먹는 음식들보다 강한 맛들로 선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도 야식이지만 늘 그렇듯이 먹고 나면 후회하는 것이 또한 야식이다. 먹고 나면 속도 더부룩하고 숙면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직장인들은 야식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야식을 얼마나 먹을까? 한 달에 한 번, 일주일에 한번, 한 달에 두세 번등 야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 야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1-04 16:06: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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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100만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KT의 기가 가입자가 100만명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10월 출시 후 1년 2개월만에 이룬 수치다. 4일 KT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가인터넷 100만번째 개통이 이뤄졌다고 4일 밝혔다. KT는 연내 모든 주거지역에서 기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말까지 기가 인터넷 가입자 22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기가 인터넷은 광가입자망(FTTH) 기반의 100메가급 인터넷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과거 FTTH 기반의 100메가급 인터넷 100만 회선을 모집하는 데 2년 정도 걸렸던 것에 비해 기가 인터넷은 1년 2개월여 만에 10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기가 인터넷은 출시 초기 3개월간 월 평균 가입자 수가 4만명에 불과했지만 기가 와이파이 홈이 출시된 지난해 3월 이후부터는 월 평균 6만명으로 증가했다. 또 커버리지가 확대된 2015년 하반기부터는 월간 10만명 안팎으로 가입추세가 가파르게 올랐다. 기가 인터넷 확산과 함께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기가 인터넷이 있어야 이용 가능할 수 있는 '기가 와이파이 홈' 서비스는 60만명, '기가 UHD TV' 서비스는 40만명 이상이 쓰고 있다. 또 유·무선 복합으로 무선에서 1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기가 LTE' 서비스는 5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기가인터넷이 2006년 이후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였던 인터넷 속도에 퀀텀 점프를 가져왔으며, 새 서비스의 등장은 생활 편익 확대와 연관 산업 투자 활성화 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2016-01-04 16:03:1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