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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곽시양과 연상연하 커플 첫 등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소연이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곽시양과 연상연하 커플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 커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우리 결혼했어요' 방영 전부터 신선한 커플 조합으로 호기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몸에 밴 인사성과 리액션, 그리고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처음 신혼집에 발을 딛고 망부석처럼 서있으면서 아무도 없는 집에 연신 "실례합니다"를 외쳐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곽시양에게 영상 프러포즈를 받을 때는 오롯이 영상에만 집중하며 리액션을 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프러포즈를 받고 나서는 '세포까지도 떨리고 있다'며 설렘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상연하 커플에 연기자 선배로서도 대선배인 김소연이 곽시양을 리드할 것으로 보였다. 김소연의 순수하고 귀여운 면모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반전을 선사하며 흥미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부터 따뜻한 힐링 로맨틱 코미디 속 여주인공까지 맡은 배역마다 완벽히 소화해온 배우 김소연이 예능을 맞아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2015-09-06 11:30: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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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무리한 현행범 체포 저지행위 무죄"

법원 "무리한 현행범 체포 저지행위 무죄"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경찰관이 무리하게 현행범을 체포했다면 이를 저지한 행위는 무죄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경찰관의 현행범 체포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임모(28)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임씨가 봉변을 당한 건 지난해 10월 12일이다.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이모 경위가 이날 오전 7시쯤 강북구 수유동의 한 주점 앞에 출동했다. 곧이어 김모씨를 다짜고짜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해 순찰차에 태우려 하자 친구인 임씨가 가로막았다.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은 채 범죄자로 단정한 것에 수긍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찰은 임씨가 이 경위를 제지하면서 팔을 세게 잡아당긴 점을 문제 삼아 입건했다. 박 판사는 "공소사실에도 '폭행 사건의 현행범으로 체포'라고 추상적으로만 돼 있을 뿐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수사기관조차 확신이 없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판사는 또 "신빙성 없는 경찰 공무원들의 진술을 제외한 나머지 증거들을 종합하면 '김씨가 이씨를 폭행했다'고 인정하기 어려우므로 당시 공무집행은 적법성이 결여됐다"고 판시했다. 박 판사는 이어 "임씨가 김씨의 체포를 막으려 이 경위를 폭행했다 하더라도 이는 부당한 공무집행에서 벗어나기 위한 저항이므로 공무집행방해죄로 다스릴 수 없다"고 밝혔다.

2015-09-06 10:23:1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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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여군 상습 성희롱 중대장' 강제전역 적법

법원, '여군 상습 성희롱 중대장' 강제전역 적법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여군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성희롱 범죄를 저지른 중대장을 강제 전역한 조치는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조한창 부장판사)는 모 부대 신병교육대대 중대장이었던 A씨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전역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하급자인 여군 중위 두 명과 하사 한 명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과 행동을 했다. 다른 여 하사에게도 업무를 지적하며 모욕감을 줬다. A씨가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자 해당 부대는 지난해 7월 A씨에게 성군기 위반, 직무태만 등을 들어 3개월 감봉 처분을 내렸다. 또 부대 지휘관은 그를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윗선에 보고했고 국방부는 같은 해 9월 A씨에게 전역을 명령했다. A씨는 "여군들과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다 농담을 한 것인데 처분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소송을 냈다. 그는 특히 해당 여군들이 선처를 원하고 있으며 자신도 감봉처분 한달 전 결혼해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읍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중대장 지위를 이용해 여군들을 성희롱한 것은 행위의 반복·지속성이나 내용을 고려할 때 비위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강제전역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군내 성폭력 행위는 상명하복이 중시되는 군의 특수성과 결합해 피해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야기하고 군 기강과 사기를 저해한다"고 말했다. 또 A씨가 임관 3년 만에 지휘관 보직을 맡았지만 그 책임의 무게를 인식하지 못했다며 군 당국의 전역명령 결정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2015-09-06 10:22:4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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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명장공방 지원사업'10개 내외학교로 확대

교육부, '명장공방 지원사업'10개 내외학교로 확대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대한민국 명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기술을 전수하는 명장공방 지원학교가 확대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명장공방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 10개 내외의 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명장공방 지원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존 7개 시범학교는 성과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할지를 결정하고 새로 신청한 학교는 선정평가를 통해 추가로 뽑는다. 전체 지원예산은 5억원이다. 기존 지원학교에 1곳당 3800만원 정도 지원하고 신규선정 학교에는 1곳당 6000만원 가량 지원한다. 교육부는 사업을 신청한 학교 중 전통산업, 학교기업을 통한 제품생산이 가능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수립된 계획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는 시범학교인 합덕제철고에서 명장공방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7명 중 15명이 표면처리 기능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금속표명처리 명장 1호인 배명직 명장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합덕제철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평생을 걸쳐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했다. 다른 명장공방 지원사업 시범학교는 춘천한샘고(남성양복), 한국도예고(도예), 경기자동차과학고(자동차정비), 부산관광고(조리), 울산마이스터고(생산기계), 창원기계공고(주조·용접·판금)다.

2015-09-06 10:22:2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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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파일 다운로드 시 불법공유 범죄수익 발생"

대법 "파일 다운로드 시 불법공유 범죄수익 발생"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파일을 돈을 받고 내려받는 때가 불법공유 사이트의 범죄수익 발생 시점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사기 및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집행유예와 추징금을 선고받은 파일공유 웹사이트 운영자 4명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파기환송해 추징금 부분을 다시 심리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들은 불법 공유물을 올리는 '헤비업로더'와 계약해 다른 회원이 자료를 내려받을 때마다 수익을 일정비율로 나눴다. 저작권 보호 요청이 들어와도 무시하거나, 검색 금칙어 우회법을 마련하는 등 저작권 침해를 방조했다. 1·2심은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각각 징역 8월∼1년6월에 집행유예 2년∼3년과 함께 추징금 189만원∼7927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이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도중에 만든 법인 두 곳에는 벌금 300만∼5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파일 업로드 시점만으로 추징금을 계산했다며 다운로드 시점을 고려해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 원심은 법인 설립 전 올라온 파일의 범죄수익을 모두 법인이 아닌 운영자들의 것으로 봤는데 해당 파일의 실제 다운로드는 법인 설립 후에도 이뤄졌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인 설립 후 수익은 1차적으로 법인에 귀속된다.

2015-09-06 10:21:5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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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글로벌증시일정] 모든 촉각은 다음주 FOMC에

이번주(9월7~11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17일(미국 동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인 지를 두고 막판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목, 금요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전승절) 때문에 이틀간 휴장했던 중국 본토 증시도 월요일 다시 문을 연다. 위안화 평가절하 조치로 한단계 다운그레이드 된 중국 증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주목된다. 중국 증시가 다시 곤두박질치면 덩달아 신흥국 금융시장도 요동칠 수 밖에 없고, 근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짙어질 가능성이 높다. 상하이종합지수는 6월12일 5178.19로 정점을 찍은 이후 4000선까지 밀렸다가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다시 3000대 초반(9월2일 종가 3160.17)으로 주저앉은 채 횡보 중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 상황이 악화조짐을 보이면 미 연준도 다음주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기가 부담스러워질 수 밖에 없다. 골드만삭스 등 일각에서는 중국 증시에서 최근 나타난 투매 현상이 펀더멘탈에 비해 너무 심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중국 증시가 이런 인식에 기반해 월요일 이후 상승기류를 타면 신흥국 경기둔화 우려는 완화되겠지만, 동시에 미국의 금리인상 이라는 예고된 악재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그 만큼 높아진다. 이번주에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만한 지표는 예정된 것이 없지만, 8일 발표되는 8월 수출입실적과 10일 나오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과 연관된 것이어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연 1.50%)에서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미 연준의 9월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캘린더) ▲ 9.7.월(이하 한국시간) 00:00 미국 노동절 15:00 독일 7월 산업생산 17:00 대만 8월 수출입 22:00 러시아 2분기 GDP ▲ 9.8.화 08:50 일본 2분기 GDP 확정치 11:00 중국 8월 수출입 15:00 독일 8월 수출입 18:00 유로존 2분기 GDP ▲ 9.9.수 08:00 한국 8월 실업률 14:00 일본 8월 소비자신뢰지수 23:00 미국 7월 JOLTs 구인 ▲ 9.10.목 08:50 일본 8월 기계주문 10:30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20:00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 21:30 미국 8월 수출입 물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9.11.금 10:00 한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15:00 독일 8월 CPI 21:30 미국 8월 PPI 23:00 미국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2015-09-06 10:18:41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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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루니 활약에 산 마리노 완파…유로 본선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잉글랜드가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6 예선에서 산 마리노를 완파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6일 오전(한국시간) 산 마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세라발레에서 열린 유로 2016 E조 예선 7차전에서 산 마리노에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7전 전승(승점 21)으로 조 1위를 질주했다. 남은 경기(3경기)에 상관없이 사실상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잉글랜드는 전반 11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웨인 루니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로스 바클리가 추가골(후1분)을 넣었다. 이어 테리 월콧(후23분·후33분), 해리 케인(후32분)이 연속골을 터뜨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루니는 이날 득점으로 A매치 49호골을 기록하며 '전설' 보비 찰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G조 경기에서는 러시아가 스웨덴을 1-0으로 꺾고 본선 직행의 희망을 살렸다. 러시아는 전반 38분 터진 아르템 드쥬바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조 3위(3승2무2패·승점 11)를 지키며 2위 스웨덴(3승3무1패·승점 12)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예선 각조 1, 2위 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C조에서는 스페인이 슬로바키아를 2-0으로 꺾고 6승1패(승점 18)로 슬로베키아와 승점이 같아졌다. 그러나 골득실차에 앞서 조 1위로 올라섰다.

2015-09-06 09:48: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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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왼손 투수에 고전…무안타 침묵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왼손 투수를 만나 고전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라이벌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2사 1루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왼손 선발 하이메 가르시아와 맞섰다. 강정호는 시속 145㎞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3회 2사 2루에서는 시속 146㎞ 투심에 당해 2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도 가르시아의 시속 114㎞ 커브에 막혀 2루수 뜬공에 그쳤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왼손 불펜 케빈 시그리스트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이날 강정호가 기록한 유일한 출루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7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이날 1-4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스티븐 피스코티의 2루수 옆 내야안타와 이때 나온 피츠버그 2루수 조시 해리슨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선취했다. 7회 무사 1루에서는 맷 카펜터가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피츠버그는 9회 2사 후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로슨솔을 공략해 1점을 뽑았지만 더 추격하지는 못했다.

2015-09-06 09:40:0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