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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탁'의 아버지 이상무 화백, 3일 심장마비로 별세

'독고탁'의 아버지 이상무(본명 박노철) 화백이 3일 작업 도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이상무 화백은 1946년 김천에서 태어나 1963년 고교 재학시절 대구 '영남일보'의 어린이 지면에 주 1회 네칸 만화를 연재했다. 1966년 '여학생'에 연재되던 '노미호와 주리혜'를 박기준에게 이어받아 이상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 이후 '우정의 마운드' '비둘기 합창' '울지 않는 소년' '아홉 개의 빨간 모자' '달려라 꼴찌' '한국인'과 같은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특히 1976년 '소년중앙'에 연재한 야구만화 '우정의 마운드'를 통해 첫 등장한 캐릭터 독고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만화평론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박인하 교수는 "이상무 작가는 박기정, 기준 작가의 계보를 이어가는 한국 서사만화의 중요한 축"이라며 "가족의 가치와 스포츠를 통한 감동과 성장을 드러내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이충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나를 비롯한 동년배 만화가들, 그리고 70~80년대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독고탁과 친구로서 시간을 공유했을 것"이라며 "이상무 선생님의 부고를 듣고 한 시대가 저무는 아픔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정화 씨와 딸 슬기 씨, 사위 이상종 씨가 있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다.

2016-01-04 09:45: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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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6경기 연속 교체 출전…토트넘, 에버턴과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4)이 또 다시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돼 20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선제골은 에버턴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애런 레넌이 먼저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에 델리 알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28일 왓퍼드와 경기에서 후반 44분 절묘한 오른발 뒤꿈치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두 경기 연속 득점을 노렸으나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수 몸에 맞고 튀어나왔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9일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 이후 정규리그 경기에서 6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기용됐다. 손흥민의 2015-2016시즌 리그 경기 성적은 2골, 1도움이다. 시즌 전체로는 4골(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승9무2패가 된 토트넘은 승점 36으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맨체스터시티와는 승점 3차이다.

2016-01-04 09:36:5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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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달라져라 여의도...핫피플&핫플레이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아옴과 동시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총선 출마 예상자들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각 지역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전직 의원들부터 여의도에 첫발을 내딛는 정치신인들까지 총선 필승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총선 격전지와 경쟁 구도 등은 현행 246개 지역구를 바탕으로 하며, 선거구 재획정에 따라 일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최대 격전지 수도권…다선의원~'安風'까지 선거 '최대 승부처'로 통하는 서울지역은 이념색이 옅고 중도·무당파가 중첩해 있어 '민심의 리트머스시험지'로 통한다. 일단, 관심을 끄는 지역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다. 이곳은 5선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중진 정세균 의원이 터를 잡고 있다. 여기에 3선 출신 박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사표를 내민 상태로, 두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더민주를 탈당한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선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출마 가능성과 함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험지출마론도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도 국회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경우에 따라 이준석-오세훈-안철수-노회찬 등의 다자구도로 펼쳐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서초갑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여성 간 대결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곳에서 친박(親朴)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진박(眞朴)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공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진과 지역신인의 대결도 관심사다. 5선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아성으로 불리는 서울 은평을에서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임종석 더민주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출사표를 던졌다. 분구가 예상되는 인천 연수구갑에는 5선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선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수구을에는 비박계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과 친박계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간 공천 경쟁이 진행 중이다. ◆김무성vs문재인… '영도대전' 관심 부산에선 '영도 대전'이 초미의 관심사다. 여야 차기 대선 후보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더민주 대표 간 대진표 자체만으로 민심이 들썩이고 있다. 다만 문 대표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해 성사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분구가 예상되는 부산 해운대-기장을에선 수성에 나선 현역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과 출마를 검토 중인 안대희 전 대법관, 새누리당에 팩스 입당했다가 제명된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다만, 당에선 안 전 대법관에게 험지출마를 요청, 수도권 등으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은 곳곳에선 차기 대권주자 및 여권 내 친박-비박 간 혈투가 예상된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경기지사를 지낸 김문수 새누리당 의원과 김부겸 더민주 전 의원의 대결도 주목된다. 대구 동구을 지역에선 지난해 여름 박 대통령과 갈등 끝에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원조친박이었던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과 이재만 전 동구청의 대결이 예고된 상태다. 경남 김해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더민주 경남도당위원장에 맞서 '천하장사' 이만기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출사표를 내며 도전을 신청했다. ◆최대 승부처 '충청'…이완구 재기 성공하나 20대 총선에서 충청권은 수도권과 함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영호남 등이 여야의 명확한 지지층으로 갈라진 데 비해, 충청권은 탈(脫) 정당적 경향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총 25곳(대전 6곳·충북 8곳·충남 10곳·세종 1곳)을 뽑는 충청권은 수도권 112곳과 합치면 전체 선거구의 절반에 육박한다. 통합이 유력한 충남 공주와 부여·청양 지역구에는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국무총리에서 물러난 이완구 전 총리와 3선 의원을 지낸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간 공천 경쟁이 치열하다. 이 전 총리는 19대 총선 보궐선거에서 부여·청양 지역구에서 3만342표(77.4%)를 얻어 6613표(16.86%)를 얻은 황인석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린 바 있다. 이밖에 강원·제주는 홍천과 횡성, 제주시갑 등이 격전지로 꼽힌다.

2016-01-04 06:00: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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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6]달라져라 여의도...총선 관전포인트는?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여권의 수성(守成)이냐, 야권의 탈환(奪還)이냐."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의 가늠자 역할을 할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식물국회' 비난을 면치 못한 19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성적은 어떨까. 이번 총선은 현 체제의 유지와 탈피를 결정할 중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로 촉발된 민주화를 넘어선 새로운 지평을 개척할 수 있을까. 더 나은 대한민국은 국민의 손에 달렸다. ◆대여다야(大與多野)…文·安 '승부수' vs 與 '혹시나' 이번 총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안철수 변수'로 달라진 총선 판의 성격이다. 지난달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더민주)을 탈당하면서 안철수 발(發) 정치지형 변화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야권 차기 대선후보로 여겨졌던 더민주 문재인 대표와 안 의원이 결국 이별을 택하면서 제1야당이 반쪽으로 갈렸다. 여의도가 거대 여당과 다수의 야당으로 그 성격이 바뀐 것이다. 선거 체제에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조는 야권 필패라는 게 정치권의 불문율이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팀이 안 의원 탈당 직후인 지난해 12월 14일 실시한 여론조사(전국 19세 이상 남녀 800명·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포인트·응답률 25.4%)에서 '안철수 신당'을 가정, 3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내일 총선 투표를 한다면 어느 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을 뽑겠다는 비율은 30.2%, 더민주는 23%, '안철수 신당'은 18.6%로 집계됐다. 제1야당의 분당사태로 새누리당은 전통적인 집토끼(보수층)만 업고가면 승리하는 구도가 만들어진 셈이다. 그러나 안심하긴 이르다. 안 의원의 탈당 이후 정당지지율은 오히려 새누리당에서 크게 줄었다. 안 의원의 '합리적 개혁' 노선이 새누리당 지지세력 중 중도보수층의 이탈을 부른 셈이다. 야당의 분당이 야권은 물론 여권에도 위기라는 말이 나오는 까닭이다. ◆무당층을 잡아라…'스윙보터'가 당락 결정 야권 분당이 여야 모두에게 위기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승패는 스윙보터(swing voter·이슈 등에 따라 정치적 선택을 달리하는 유권자)의 움직임에 달렸다. '안철수 신당'의 실체가 2월 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만큼, 이달이 여야가 경쟁자 없이 중간층을 사로잡을 유일한 기회다. 대통령 직선제를 일군 1987년 체제 이후 대선의 승부도 40대·수도권·무당층 등 스윙보터가 결정했다. 수도권 유권자 50.5%는 2002년 대선에서 야권의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지만 5년 뒤 이들의 52%가 여권 이명박 후보에게 던졌다. 무당층의 '유인책' 마련에 성공하는 정당이 승리의 깃발을 거머쥔다는 얘기다. 40대·무당층 등은 보수나 진보 등 낡은 이념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에 따라 전략적으로 이동한다. 2017년 체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정당에 표가 몰린다는 말이다. 여야의 중도·무당층 잡기는 이미 시작됐다. 더민주는 대중 인지도가 좋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영입으로 스타마케팅의 서막을 알렸고, 새누리당은 정부 관료 출신의 명망가를 내세우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안 의원도 중도층을 공략할 인재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정권심판이냐, 국정안정이냐…승자는? 20대 총선이 박근혜정부 집권 4년차에 치러지는 만큼 유권자는 '정권 심판'과 '국정 안정'을 놓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할 전망이다. 여당은 남은 임기 동안 경제 살리기와 경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정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당은 지난 3년간 박근혜정부의 '불통'을 고리로 밀어붙이기식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을 내걸 것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선거의 여왕' 박 대통령의 행보다. 야권이 경제·노동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식물국회에 대한 비판에 불을 지필 경우 민심의 향배가 요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연장설이 도는 만큼 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야권을 향한 정부와 여당의 맹공은 치명타다.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밀어붙이기식 노동개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인한 노동계와 교육계의 반발, 소통 없는 정부 중심의 위안부 타결로 인한 민심 악화는 여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지 않으면서 유권자를 포섭하는 것이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이다. ◆'2040 vs 5060'…선거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30세대와 5060세대의 구도는 선거의 오랜 전통이다. 40대가 캐스팅 보트(casting vote)로 여겨진 까닭도 이 같은 구도와 무관치 않다. 문제는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2040세대와 5060세대의 비율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세대별 표 참여에 승부가 갈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벌써부터 캐스팅 보트는 기존 40대에서 5060세대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통계청의 전체 유권자 구성비를 살펴본 결과 2012년 40%에 불과했던 5060세대(60대 이상 포함)는 올해 43.5%로 증가하는 반면 2030세대는 38.2%에서 36.2%로, 40대는 21.8%에서 20.3%로 각각 낮아진다. 2040세대가 모두 투표에 참여한다고 가정할 경우 투표율은 56.5%로 과반을 넘는다. 청년·중년 세대의 비율이 줄어들어도 선거에 미칠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다. 문제는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점이다. 18대 대선에서 박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50대(82.0%)와 60대 이상(80.9%)의 높은 참여가 당락을 갈랐다. 이때 20대 투표율은 68.5%로 가장 낮았으며 30대가 70.0%, 40대는 75.6%로 집계됐다. 50대와 60세 이상 유권자를 포섭할 유인책이 승리의 깃발을 거머쥘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2016-01-04 06:00: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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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띠 ★들의 새해 메시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을 누구보다 기다린 이들이 있다. 바로 원숭이띠 스타들이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는 1992년생 아이돌 스타들이 메트로신문 독자들을 위해 새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 씨스타 소유 2015년은 권정열 씨와 함께 부른 '어깨'로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제 목소리로 누군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가수로서 굉장히 뿌듯했어요. 앞으로도 지치고 힘이 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래들을 많이 부르고 싶어요. 2016년에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씨스타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싶어요. 솔로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싶고요.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노래들, 저의 이야기와 감정이 많이 담긴 곡들을 담아보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어요. 같은 멤버인 효린 언니가 고양이를 키우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고양이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거든요.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효린 언니한테 많은 도움을 구하면서 가족들을 맞이해보고 싶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새해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씨스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인피니트 엘 2015년은 하려고 했던 일을 조금 소극적으로 한 것 같아요. 하지만 건강하게 한 해를 잘 보낸 것 같아 기쁩니다.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면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려고 해요. 스스로 "잘하고 있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어요. 가수로서도 연기자로서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저를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1주일 동안 조용히 혼자 지내는 것을 해보고 싶어요(웃음). 새해에는 아쉬움 없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걸스데이 유라 2015년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한 해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열심히 한 해를 잘 보낸 것 같아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다만 잠을 항상 너무 늦게 잔 건 아쉬움으로 남아요. 새해에는 조금만 더 일찍 자고 싶어요. 그리고 저, 원숭이띠입니다(웃음). 기분이 정말 좋아요. 새해에도 건강하고 최선을 다하는 유라가 될 거예요. 노래와 연기 모두 열심히 잘 하고 싶어요. 걸스데이로서도 유라로서도 한 걸음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메트로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건강하고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이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2015년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고민 속에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은 것 같아 뿌듯해요. 사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저의 대한 생각을 진중히 하게 된 게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 다만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없었던 건 아쉬워요. 2016년에는 무대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원숭이의 해인 2016년은 왠지 기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김동준이라는 사람이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도약'이라는 단어가 눈에 보이는 활동할게요.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것은 솔로 앨범? (웃음) 저의 노래하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팬들께 좋은 무대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참 열심히 하는 사람" "참 진실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노력하는 사람에게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라는 말처럼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까 싶네요. 메트로신문 독자 여러분도 지난 2015년은 추억이라는 소중한 선물상자에 담아두고 2016년 새해 또 다른 추억상자를 꺼내 행복한 시간을 저와 함께 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블락비 지코 2015년에는 엠넷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했어요. 피처링 작업과 공연 활동도 활발하게 했고요. 무엇보다 첫 솔로 미니앨범인 '갤러리'를 위해 정말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어요. 지치지 않고 달려온 제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새해에도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어요. 패션이나 디자인 등에도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해보고 싶고요. 원숭이띠의 해인만큼 원숭이띠인 저 지코도 2016년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블락비로는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올해는 블락비도 그리고 저 지코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 EXID 하니 2015년은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선물 같은 한해를 보냈습니다. 2016년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더 좋은 노래, 더 멋진 무대, 더 다양한 활동으로 그리고 더 성장한 모습으로 언제나처럼 나의 행복, 그리고 우리의 행복이란 것을 가장 중심으로 생각하고 살 계획입니다. 신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즐거웠으면 됐어!"라는 생각으로 살고 싶습니다. ◆ 러블리즈 베이비소울 2015년은 '안녕(Hi~)' '아츄(Ah-Choo)' '그대에게' 세 곡으로 활동하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가장 많이 한 해였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준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2016년이 원숭이의 해라니 저를 응원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어떤 일이든지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러블리즈로서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힙합이나 R&B 장르의 아티스트들과도 같이 작업해 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곡 공부도 제대로 해보고 싶고요. 많은 분들이 자기자신을 신경 쓸 겨를 없이 바쁘게 사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너무 일만 하지 말고 가끔은 스스로에게 힐링을 선사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랄게요. 러블리즈도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몬스타엑스 셔누 2015년은 몬스타엑스로 데뷔해 가수라는 꿈을 이룬 해였습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가슴이 벅찼어요. 가수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해였습니다. 12년 만에 저의 띠인 원숭이의 해가 돌아왔는데요. 그 기운을 듬뿍 받아 뮤지션으로서 일취월장하고 싶습니다. 매번 더 나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고 '무섭게 성장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 상을 받았는데요. 그 상의 이름처럼 올해는 음악방송 1위도 하면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가수로 거듭나고 싶어요.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못 챙겨드린 부모님께 효도도 할 거예요. 틈날 때마다 자주 찾아뵙고 전화도 자주 드리고 밥도 같이 자주 먹고 싶어요(웃음). 메트로신문 독자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2016년에는 저희 몬스타엑스도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2016-01-04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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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조선마술사' 고아라 "더 넓고 깊어지고 싶어요"

고아라(25)는 인터뷰 내내 스스로를 "아직 시작하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2003년 드라마 '반올림'의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아라에게 이 표현은 어딘가 어색하다. 그러나 겸손의 뜻은 아니었다. 그 속에는 앞으로 더 다양한 역할을 통해 배우로서 풍부해지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고아라가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를 선택한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였다. 첫 사극이면서 동시에 판타지 로맨스 장르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연기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도 많은 캐릭터였다.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아라의 마음은 자연스럽게 '조선마술사'로 향했다. 극중에서 고아라가 맡은 주인공 청명은 조선시대 비운의 공주다. '공주'라는 높은 지위에 있지만 알고보면 가족을 위해 청나라에 끌려가야 하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공주라는 이유로 우아한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그 속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해맑은 소녀가 있다. "공주라고 하면 조신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하지만 청명은 그런 조신함 말고도 여러 가지 면모를 가진 친구라서 매력을 느꼈어요." 영화는 제목을 통해 '마술'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다. 그러나 영화가 담고 있는 진짜 이야기는 진정한 사랑을 처음 느끼게 된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다.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청나라를 향하던 청명은 잠시 머무르게 된 의주에서 마술사 환희를 만나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삶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사랑의 힘, 영화는 그것이 진짜 마술이라고 이야기한다. 영화 속에는 다소 낯간지러운 로맨스 장면도 등장한다.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고아라는 "사랑은 원래 유치하지 않냐"며 환하게 웃었다.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면 이렇게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로망이 있나봐요(웃음). 주옥같은 대사도 많아서 청명의 마음에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말랑말랑한' 로맨스, 그리고 시대적인 아픔을 동시에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다. 매 신마다 극적인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여러 차례 등장하는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매번 다른 감정을 보여주기 위해 변화를 줬다. 그만큼 어려움이 많았지만 고아라는 "어려운 것을 표현하는 게 또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 즐거움은 현장에서 느낀 '끈끈함' 때문이기도 하다. "같이 고생을 하면 끈끈해지나 봐요. 밤샘 촬영도 많았고 극적인 감정 표현도 많았거든요. 그럴 때마다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연기했어요. 남다른 경험이라 재미있었죠." 고아라하면 두 명의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중학생 시절 출연한 '반올림'의 옥림이, 그리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이다. 두 작품을 통해 고아라는 밝고 소탈한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그러나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모두 다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고아라가 스스로를 "아직 어리고 시작하는 단계"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지금 고아라가 꿈꾸는 것은 '다양한 도전'이다. "더 넓고 깊어지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소통과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다양한 모습, 다양한 장르에서 표현을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작품으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6-01-04 03:00:0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