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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후반기 34경기 연속 출루 마감

추신수, 4타수 무안타…후반기 34경기 연속 출루 마감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후반기 선발 출전 연속 출루 행진을 34경기에서 마감했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전날까지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한 34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던 추신수의 기록 행진은 중단됐다. 연속 안타 행진은 6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오른손 투수 타이슨 로스(28)였다.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로스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제압했다. 로스는 볼넷을 2개 내주는 동안 삼진을 7개 잡아냈다. 추신수 또한 그의 호투 앞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1회초 로스와 8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0-2로 뒤진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로스의 시속 93마일(150㎞)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크게 휘둘렀지만 펜스 몇 발자국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혔다.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로스의 시속 90마일(145㎞)짜리 슬라이더에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0-6으로 뒤진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바뀐 투수 버드 노리스를 상대로 출루를 노렸지만 유격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5(436타수 107안타)로 낮아졌다. 텍사스는 0-7로 패해 4연승을 마감했다. 텍사스는 3회에 2점을 허용한 뒤 추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6회에 4점을 내주며 무너졌고, 8회에 1점을 더 허용했다. 샌디에이고의 이날 안타가 12개에 달한 반면 텍사스는 3개에 그쳤다.

2015-09-01 16:39:2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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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Regressive customs of Hyundai motors… Hyundai Lotem executives fight over rights of company newspaper publication

Regressive customs of Hyundai motors… Hyundai Lotem executives fight over rights of company newspaper publication It is suspected that the resigned executives from subsidiary companies of Hyndai Motors and the current executives of Hyundai Lotem are giving publishing jobs away to certain companies or ones under their wives' names. In this process, the current executive manager of Hyundai Lotem and the executives of Hyundai Motors are fighting over more profits and the relative companies are sharing the profits from company newsletters and labor union newsletters publication which brought up the regressive customs of Korean Companies again. According to some personnel from Hyundai Motors, Wonder Enterprise that is in charge of production of company newsletters is a company, managed by the wife of Yoo Hong Jong, the previous CEO of Hyundai BNG Steel. Mr. No, a team leader of management support team, is showing off his acquaintance with Yoon Yeo Chul, Vice president of Hyundai Motors and Han Kyu Hwan, the previous executive from Hyunai Lotem and he directed the staffs in charge of the publishing work to transfer the partnership to the company called 'Work Design' from the previous partner. When a previous personnel from the marketing team of Hyundai Lotem at the time reported his opposition against the change of the partnership, Mr. No closed down the company newsletters and proceeded with publishing some other papers with a different name 'news'./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현대차그룹 퇴행문화…현대로템 임원과 계열사 고문이 사보제작권 놓고 밥그릇싸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출신 퇴직임원과 현대로템 현직 임원이 각각 자신의 부인명의의 회사 등 특정 업체에 계열사들의 사보 제작을 맡기면서 일감몰아주기를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현대로템 현직 전무와 현대차 계열 출신 임원간 밥그릇 싸움이 벌어져 사보와 노조소식지를 관계사들이 나눠 맡는 등 현대차그룹의 퇴행적인 기업문화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31일 현대차그룹 내부관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보를 제작하는 원더엔터프라이즈는 유홍종 전 현대비엔지스틸 회장의 부인이 운영하는 업체다. 노 모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은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한규환 전 현대로템 대표이사등과의 친분을 내세우며, 기존 사보 제작을 워크디자인이란 업체로 바꾸기 위해 업무 담당자들에게 업체 변경을 지시했다. 이를 담당하던 당시 현대로템 홍보팀 관계자가 업체 변경의 이유가 없다며 이에 반대하는 보고를 올리자, 사보 발행을 폐지하고 대신 소식지라는 형태로 성격이 다른 인쇄물을 발행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했다./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0901000195.jpg::C::480::}!]

2015-09-01 16:37:42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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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후원, 제4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국식품과학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7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4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비타민C 섭취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키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와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비타민C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역학연구로 본 비타민C 섭취와 비만과의 관련성(Vitamin C intake and Obesity Risk in epidemiological studies)'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해정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여성의 경우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복부비만 위험도가 감소한 한편, 비흡연 남성 그룹에서 비타민C가 복부비만의 위험도를 낮추었다"고 밝혀 비타민C의 비만 억제 효과에 대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바른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비타민C는 가장 손쉽게 접하는 영양소"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비타민C의 새로운 효능과 유용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해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속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는 광동제약과 함께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격년으로 개최하는 등 비타민C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비타민C의 효능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비타민C 섭취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키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와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비타민C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역학연구로 본 비타민C 섭취와 비만과의 관련성(Vitamin C intake and Obesity Risk in epidemiological studies)'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해정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여성의 경우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복부비만 위험도가 감소한 한편, 비흡연 남성 그룹에서 비타민C가 복부비만의 위험도를 낮추었다"고 밝혀 비타민C의 비만 억제 효과에 대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바른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비타민C는 가장 손쉽게 접하는 영양소"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비타민C의 새로운 효능과 유용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는 학계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주최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해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가 속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노봉수 서울여대 교수)는 광동제약과 함께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을 격년으로 개최하는 등 비타민C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비타민C의 효능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5-09-01 16:37:2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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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난히 땀나고 지치면 갑상선항진증 의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주부 박모씨(42세)는 올 여름 유난히 더위를 타서 고생이 심했다. 여름 내내 무기력하고 피곤했지만 단순히 여름이라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음식을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조금 내려갔음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덥고 땀이 쉽게 나서 이상한 박 씨는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항진증 진단을 받았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 이상과 암 등 갑상선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2008년 60만여명에서 2012년 87만명으로 급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 갑상선 질환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임신이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지정 외과전문병원 민병원 갑상선센터 김종민 대표원장은 "갑상선 호르몬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서 만들어지는데,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필수적이다"며,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갑상선 기능항진증이라고 하는데 과잉 상태가 되면 신체 전반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잉으로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져 가만히 있어도 신체 내 에너지 사용이 많아진다. 따라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심한 피로감, 안구 돌출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개인에 따라 위장 활동이 빨라져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고 배변 활동이 잦아지기도 한다.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스트레스 혹은 갑상선염 등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나 주요 발병 원인은 그레이브스병 혹은 바제도우씨병이라 불리는 질환이다. 이 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갑상선 일부 구조에 대한항체를 만들게 된다. 이때 갑상선 호르몬 양이 많아지면서 에너지 과잉 상태가 된다. 김 원장은 "갑상선 기능항진 상태가 되면 몸에 열이 많아져 더위를 쉽게 타고 땀이 많이 나기에 기온이 높은 여름철 유난히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러한 증상과 함께 쉽게 지치고 피곤한 증상 등이 심하거나 장기간 계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혈액 검사로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된다. 환자 상태나 연령대에 따라 약물 처방이 달라질 수 있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법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복용 후에는 2개월 정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호르몬 검사를 받아 상태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2015-09-01 16:36:48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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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추가 계획 발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지를 향한 끊임 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2012년부터 4년 연속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약정식을 통해 해외 문화재 환수, 문화유산 보존 관리 및 각종 체험 교육, 행사 후원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해 총 8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5년 총 후원기금의 규모는 각종 지원과 참여 사업의 규모에 따라 확정됐다. 과거 사례를 포함해 금번 후원금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내놓은 후원기금은 총 30억 원에 달한다. 추가 후원금의 사용계획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해외 문화재 환수 사업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앞서 2013년부터 국외를 떠돌고 있는 우리 문화재의 제자리 찾기를 위한 후원을 지속, 2014년에는 美 허미티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석가삼존도' 환수에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한 바 있다. 또 지난 해 해당 사업의 추가 추진을 위해 기금을 내놓은 데 이어 금년에도 이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겠다 발표했다. 추가로 진행되는 해외 문화재 환수 관련 후원사업은 추후 구체적인 성과 시점에 맞추어 공개할 예정이다.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거론되고 있는 우리나라 주요 서원 9곳 중 3곳에 대한 3D 디지털 원형기록 사업 지원도 발표됐다. 경북 영주시의 소수서원, 충남 논산시의 돈암서원, 전남 장성군의 필암서원 세 곳이 대상이다. 3D 디지털 원형기록 사업은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기록하는 작업이며 추후 훼손되거나 재난재해에 피해를 입었을 때 기초적인 정밀 데이터를 제공하여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기록을 사용하여 문화유산 홍보 및 교육활동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작년 7월 문화재청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와 함께 '서울문묘와 성균관'에 대한 3D 정밀 측량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창경궁 등 궁궐에 대한 보수 및 정비, 긴급 구매 문화재에 대한 전시 후원 및 광복 70주년 기념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 전시 후원 등 다양한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2012년부터 진행된 참여형 프로젝트도 계속된다. LoL 게임 플레이어는 물론 차상위 계층 청소년, 장애우 등을 위해 진행해온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프로그램'은 2016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를 보다 가깝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온 문화재 청정활동 또한 내년에도 지속돼 상, 하반기로 나뉘어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후원약정식에 참석한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으로서 우리의 문화적 토대인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하나의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사회환원 활동으로 조선시대 왕실유물 보존처리 지원 및 국립고궁박물관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 지원, LoL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문화 체험 교육과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유산 환경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올해 초에는 문화재청과 함께 조선시대 국왕 행차 시 국왕의 위엄을 보여주는 상징물로서 행렬에 사용된 의장물 '노부(鹵簿)'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2015-09-01 16:3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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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은지원 "'싼티'나는 프로…깊이 있는 방송은 아니다"

'신서유기' 은지원 "'싼티'나는 프로…깊이 있는 방송은 아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신서유기'에 대한 솔직한 인상을 고백했다. 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최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은지원은 이날 "사실 인터넷을 잘 모른다. 처음엔 편성을 잡지 못해서 인터넷으로 하는 건가 싶었다"라며 "그만큼 제재가 없다보니 마치 '1박2일' 촬영을 마친 뒤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웠던 건 공중파에 나가면 브랜드를 테이핑하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마음 자체가 일처럼 느껴진다. '신서유기'는 그런것들을 안하니까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또한 익살스럽게 "사실 '싼티'나는 프로다. 기자분들이 이렇게 많이 올 필요가 없다. 깊이가 있는 방송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중국의 여러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신서유기'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며 매 공개시마다 5개가 공개된다.

2015-09-01 16:34:2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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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카톡 일부 공개'에 이완구 측 "입증할 증거 없나" 공방

검찰 '카톡 일부 공개'에 이완구 측 "입증 증거 없는 것 아니냐" 공방 檢-李, 카톡 '공개' 수준 두고 각 세워…"여러 증거 중 일부에 불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불구속기소된 이완구(65) 전 국무총리 측이 "검찰이 카카오톡 방 대화 전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조심스럽지만 피고인(이 전 총리)의 혐의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이 "2013년 4월 4일 비서진들의 대화 내용에 공소사실과 관련 없는 사생활이 포함돼 있고 자료의 성질상 증거가 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변호인은 "그건 검찰이 판단할 부분이 아니다. 대화 중 피고인에 대한 금품 공여에 대한 논의가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장준현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총리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 부인'을 유지한 채 검찰과 단체 대화 내용 등 일부 증거목록을 두고 각을 세웠다. 이 전 총리 측은 "수사 기록 중 검찰이 증거 목록에 포함하지 않은 자료들이 있다"며 "검찰이 해당 자료를 추가 제출하면 검토한 뒤 인부 의견 등 입증계획을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검찰은 "공소 사실과 관련된 수사 자료들은 모두 증거 목록에 포함됐다. 변호인이 (검찰이 증거목록을 추가하기 전에 있던) 기존 자료들만 사본해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화 내용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자 검찰은 변호인을 향해 "대화 내용은 여러 가지 물증 중 하나다. 관련 내용을 작성한 당사자를 불러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검찰 입회 아래 변호인이 사생활을 제외한 대화 내용을 살펴보고 양측이 인정하는 자료는 검찰이 변호인 측에 부분적으로 제공해도 될 것 같다. 의견이 다른 부분은 재판부가 보고 판단하겠다"고 중재했다. 또 변호인은 수사 과정 중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에 대한 계좌 추적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검찰은 "성 전 회장이 평소 계좌에 현금을 항상 확보하고 있다는 진술이 있어 계좌 내역을 제출하지 않았다. 필요하면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신청한 14명의 증인을 모두 받아 들였다. 추가적으로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 일간지 기자와 통화한 녹취 파일에 대해 변호인이 부동의함에 따라 해당 기자가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4일 오후 5시쯤 충남 부여군에 있는 선거사무실에서 성 전 회장으로부터 상자에 포장된 현금 3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됐다. 한편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에 배당돼 한 차례 준비기일을 열었으나 이 전 총리가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23기)인 변호사를 선임해 형사 22부(장준현 부장)로 사건이 재배당됐다. 2차 준비기일을 앞둔 지난달 27일 법원에 탄원서가 접수돼 의문이 쏠렸지만 확인 결과 신원미상의 이 전 총리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본격적인 공판기일은 내달 2일 진행된다.

2015-09-01 16:24: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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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PD "TV용으로 낼 생각은 없어…인터넷으로 즐기시길"

'신서유기' 나영석PD "TV용으로 낼 생각은 없어…인터넷으로 즐기시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나영석PD가 '신서유기'를 TV용으로 내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최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신서유기'를 TV용으로 낼 거였으면 그렇게 찍었을 것이다. 그것보다는 힘을 빼고 찍어보자고 했기 때문에 TV보다는 인터넷으로 즐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영상이 아니라 길게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는 연속 방영 기능이 있다. TV용은 따로 없지만 방송 분량을 쭉 모아서 제공한다던지 여러 가지로 생각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중국의 여러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신서유기'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며 매 공개시마다 5개가 공개된다.

2015-09-01 16:20: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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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이승기 소년에서 청년이 됐다"

'신서유기' 강호동 "이승기 소년에서 청년이 됐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최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느끼는 게 있다"라며 "예전에는 이승기하면 건강한 소년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이번에 촬영하면서 형들을 리드하는 청년의 모습이 보였다.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오래했지만 아직도 떨리고 긴장된다. 이번에도 긴장해서 떨고 있는데 막내 승기가 어깨를 토닥이면서 격려해줬다. 너무 고마웠다. 듬직한 막내의 행보를 보였다"고 덧붙이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이승기는 "호동이형이 케이블 방송을 안 거치고 곧바로 인터넷으로 오는 바람에 중간에 대한 적응을 하지 못해 시간이 필요했다. 쩔쩔 매는 건 처음 봤다. 비지상파의 쎈 맛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중국의 여러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신서유기'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며 매 공개시마다 5개가 공개된다.

2015-09-01 16:17:4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