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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용서 받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신서유기' 이수근 "용서 받기 위해 하는 것 아니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도박 파문 이후 예능에 복귀하는 이수근이 복귀 심정을 고백했다. 1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는 나영석PD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최재영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신서유기' 자체가 용서 받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쉬면서 곰곰이 생각했을 때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건 많은 분들께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었다. 다시 하게 되면 예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날 믿어주는 제작진과 함께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신서유기'를 하면서 용서를 받아 다른 프로에 진출하는 욕심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열심히 하다보면 다른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저 프로그램에 진실하게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중국의 여러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신서유기'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며 매 공개시마다 5개가 공개된다.

2015-09-01 16:03:5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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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기능식품 대표주자 관절팔팔, 리패키지 출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관절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 관절팔팔이 출시 15주년을 맞아 리패키지를 출시했다. 대표색인 초록색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한층 그윽해진 색감과 고풍스러운 광택을 더해 업계 판매 1위 제품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채취한 초록입홍합추출오일 성분을 담은 관절팔팔은 초록입홍합 추출물 성분 중에서도 가장 고함량의 오일 성분을 채택함으로써 뛰어난 기능성을 구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관절팔팔의 기능성 확인을 목적으로 서울대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이 퇴행성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관절팔팔을 섭취토록 한 결과 섭취군에게서 4주 뒤 증상의 57%가, 8주 뒤에는 증상의 83.7%가 개선되는 효과를 낳았다. 관절팔팔의 뛰어난 관절기능성 개선효과는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우수한 관절상태가 국내에 알려지며 빠른 속도로 입소문을 탔다. 관절팔팔은 지난 200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업계 판매 1위를 고수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관절팔팔의 기능성은 무릎 뿐 아니라 인체 각 기관에서 발생하는 염증에도 효과를 미친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EPA, DHA, DPA 등)이 독특한 결합으로 이뤄져 있는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체내의 염증 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염증을 개선하고, 염증의 재발을 막아준다.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물론 천식염, 비염 등 기타 염증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염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약물들이 위장질환 등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천연성분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기타 약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공복에 섭취하더라도 부담이 없다. 섭취에 용이하지만 기능성은 뛰어나다는 점에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의약품을 장점을 두루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관절팔팔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관절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 받은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관절팔팔 제조사인 ㈜씨스팜의 조정숙 대표는 "제품의 판매 주기가 비교적 짧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특성상 관절팔팔의 여전히 높은 판매율만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관절팔팔 출시 15년을 자축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찾아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리패키지 출시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팜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관절팔팔을 비롯해 주요 제품의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할인 이벤트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씨스팜 전화(02-850-2525)로 문의할 수 있다.

2015-09-01 15:58:5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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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혈관질환자 가을 산행 주의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야외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며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등산은 근육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자신의 상태를 고려치 않은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평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산행 중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나서영 사랑플러스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흘린 땀이 식는 과정에서 말초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평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있으면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크다"고 설명한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만성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무리하게 등산하기보다는 안전 수칙에 따라 느긋하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산행을 즐겨야 한다. 만성혈관질환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산행 전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경사가 완만한 코스부터 시작해서 20∼30분 정도는 천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할 때에도 무리하게 걷지 말고 몸에 땀이 조금 날 정도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원장은 "음주와 흡연은 만성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산행 중에는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반드시 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9-01 15:58:2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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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다공증학회, 중증 골다공증 보장성 강화 위한 국회토론회 성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중증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골다공증성 골절이 반복되는 '중증 골다공증'은 심각한 통증과 내과적 합병증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조기 사망의 위험을 높이고, 막대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야기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지난 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증 골다공증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노년의 부러진 삶, 어떻게 다시 세울 것인가"를 박인숙 의원실(새누리당, 서울 송파갑)과 함께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대한골대사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 등 범(凡)골다공증 학회, 정부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소외된 의료 사각지대 '중증 골다공증'에 주목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통합 예방·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정윤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령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들은 반복적인 골절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추가적인 골절 예방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효과적인 약제와 수술 방법이 비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선진화된 치료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주제 발표는 대한척추외과학회 이규열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부회장은 '효과적 중증골다공증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정책 제안' 발제를 통해, 중증 골다공증의 위험과 정책적 제안까지 제시했다. 박 부회장은 "중증 골다공증은 골절이 반복될수록 사망 위험이 급증하는 치명적인 질환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가 골절에 따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을 감안해 골절 고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중증 골다공증환자에게 골형성 치료제 투여시 급여를 인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역학위원장은 '골다공증성 골절의 국가적 통합 예방 및 관리 방안' 주제 발제를 통해 "중증 골다공증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예방,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사회적 부담이 높기 때문에, 중증 골다공증의 예방, 진단, 치료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포함한 포괄적 가이드라인 FLS(Fracture Liaison Services)를 도입했다"며, "국내는 지역 단위 프로그램들의 일관성이 부족해 보인다. 예방 교육 이후 진단, 치료, 재활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중증 골다공증 보험급여 제한 개선해야. 전문가들 한 목소리 2부 패널 토론에는 대한골대사학회 양규현 회장, 대한골대사학회 김덕윤 학술위원장, 대한고관절학회 문경호 회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위원회 서기현 위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이선영 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중증 골다공증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대한고관절학회 문경호 회장은 "중증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은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킨다"며 "일차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지만 이차적인 골절을 막기 위해서는 골다공증 자체를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골대사학회 양규현 회장은 "85세된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인 골흡수 억제제를 8년간 처방했지만 골밀도 T값이 개선되지 않았다. 이런 심각한 상태의 환자에 골형성 촉진제를 투약하면 눈에 띄는 골밀도 증가 효과는 물론, 환자가 느끼는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고령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부 관계자 패널로 참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기현 위원은 "중증 골다공증의 경우 다른 질환보다 급여 적용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급여 논의 당시 보험의 재정적 상황과도 떼어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과거 골다공증이 질환 위험도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낮았으나 앞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의료계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해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이선영 과장은 "골형성 촉진제 급여 관련해서 지난 7월 재신청을 받아 약제의 비용적 효과성, 임상적 유용성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골다공증이 나이가 들면 당연히 겪게 되는 질환이 아니고, 유방암만큼이나 심각한 사망률을 가진 질환이라는 국민적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인숙 의원은 "의사, 환자, 보건당국이 함께한 이번 토론회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중증 골다공증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활력있는 장수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중증 골다공증의 보장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신상진 의원, 유재중 의원 및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 등 많은 국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중증 골다공증은 골다공증 진단 기준 중 가장 심각한 상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골다공증 진단기준에 따르면 골밀도 T점수 -2.5 이하이며 골절 1개 이상 동반한 경우를 말한다. 대한골다공증학회에서는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중증 골다공증에 주목하여 65세 이상, 골밀도 T점수 -2.5이하, 골다공증성 골절 2개 이상 발생 시 '진행된(advanced) 중증 골다공증'으로 정의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골다공증 치료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치료지침에 따르면 진행된 중증 골다공증이나 기존의 약물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경우에는 골형성촉진제 또는 보다 효과적인 골흡수억제제가 권장된다.

2015-09-01 15:57: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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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PD 웹예능으로 새로운 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케이블로 둥지를 옮겨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나영석PD가 이번에는 웹예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일 오전 10시 tvN '신서유기'가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웹 콘텐츠라는 형식에 맞게 10분 안팎의 영상 클립이 매 공개시마다 5편이 공개된다. 1일 열린 tvN '신서유기'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는 "웹으로 공개하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제일 잘 하는 걸 해보기로 했다. 무조건 재미를 주자는 걸 모토를 삼았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재밌는 부분만 추려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힘을 뺐다. 허리띠 두 칸 정도 푸르고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쇼다. '1박2일'의 원년 멤버인 강호동과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꽃보다'시리즈,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PD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4박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고 차후 중국 각 지역을 돌면서 시리즈로 제작된다. 기존 여행 콘셉트와는 다르게 여행에 게임쇼를 접목했다. 사전 조사에서 인지도 62.5%, 시청 의향76.9%(자료원 : 컨슈머인사이트)를 기록했고 1·2차 예고편 영상 조회수가 총 240만 건을 돌파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 텐센트사와 포털 사이트 QQ.com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QQ는 3억2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규모 포털 사이트다.

2015-09-01 15:51:3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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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분양업체 비리'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참고인 신분 조사

검찰, '분양업체 비리'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참고인 신분 조사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영식(58) 대우건설 사장이 분양대행업체 비리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1일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검사 배종혁)는 지난달 30일 박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 사장을 상대로 박기춘(59·구속기소) 의원의 부탁을 받고 분양건설업체 I사 김모(44·구속기소) 대표에게 사업상 도움을 줬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대표가 박 의원과의 친분을 내세워 대형 건설사 분양대행 사업을 대거 수주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가 건설사 사장들과 박 의원의 골프 회동을 수차례 주선하는 등 박 의원을 앞세워 건설사 관계자들을 자주 만났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대표가 사업을 수주한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사장들에 대한 참고인 신분 소환 조사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박 사장만 조사했다. 박 의원은 2011년부터 지난 2월까지 김 대표로부터 현금 2억7000만원과 명품 시계 등 3억5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 등으로 구속됐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01 15:32:29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