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플래닛-서울시, 북촌 사물인터넷 도시 조성 공동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플래닛이 서울시와 손잡고 주민안전,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IT와의 접목을 통해 보다 발전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협력에 나선다. SK플래닛은 31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국장)과 이준식 SK플래닛 커머스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사물인터넷 도시조성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타 분야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SK플래닛과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타를 활용해 안전, 복지, 관광, 환경 등 서울의 다양한 도시 공공 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먼저 SK플래닛은 서울시와 비콘 관련 인프라 전면 개방을 통해 사물인터넷 관련 스타트업, 개발자 등 다양한 민간사업자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BLE)를 통해 최대 50m까지 주변의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전달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통신기기다. SK플래닛은 이번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연내 개발 예정인 '북촌 관광가이드 서비스'를 1500만 가입자를 가진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5-09-01 14:44:42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대홍기획-닐슨,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 MOU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종합커뮤니케이션회사 대홍기획(대표: 장선욱)이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과 손을 잡는다. 대홍기획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옴니채널(Omni-Channel)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광고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닐슨과 함께 '옴니채널 쇼퍼 공략을 위한 광고 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광고 매체 집행 효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매체와 광고 시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토대로 옴니채널 환경에서의 소비자 행동 분석 시스템을 정교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홍기획과 닐슨은 다매체 다채널 시대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광고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시장과 소비자, 미디어에 대한 전문성이 결합돼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홍기획은 닐슨의 빅데이터 분석력을 기반으로 보다 정교화된 광고 목표 및 컨셉, 매체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닐슨은 대홍의 영업망과 광고/마케팅 분야에 대한 강점과 노하우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3Screen(TV, PC, 모바일) 통합노출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디어집행 효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초부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도 적극추진할 계획이다. 대홍기획 장선욱대표는 "대홍기획과 닐슨의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변화와 고객 트렌드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며 "특히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닐슨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이펙티브니스 (Marketing Effectiveness) 부문 박창훈 대표 는 "미디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화하고 있는 옴니채널 쇼퍼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데이터 및전문성의 열린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대홍기획과의 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성공적으로 옴니채널 쇼퍼들을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홍기획은 수많은 소비자 접점에 있는 브랜드의 캠페인을 다수 수행하면서 축적된 광고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및 시장에 대비해 지난해 10월 옴니채널 비즈니스 TFT을 조직하고, O2O(Online to Offline)와 옴니채널 개념이 결합된 기프티엘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닐슨은 국내 최초로 TV와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이용 행태 측정을 시작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매유통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재 및 유통 시장의 가장 정확한 최신 트렌드를 제공해 왔다

2015-09-01 14:26:12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외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8개월 만에 산부인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정경아, 이사라 교수(이상 산부인과), 김광현 교수(비뇨기과) 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심포지엄 연자인 대만 타이페이 의과대학 훙청라이(Hung-Cheng Lai) 교수, 대만 타이청 메트로하버 병원 춘첸후(Chun-Chen Hsu) 교수, 계명대학교 조치흠 교수, 연세대 의대 조시현 교수 외 중국, 몽골 의사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첫 날 문혜성 센터장이 직접 집도하는 10cm 크기의 자궁근종 절제술, 유착된 근종에 의한 자궁 적출술과 농양성 난소종괴 제거술 등 고난이도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을 생중계로 지켜봤다. 문 센터장과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지식과 술기를 공유했다. 다음 날인 29일에는 문혜성 센터장을 비롯해 정경아, 이사라 교수 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소속 의료진과 훙청라이 교수, 춘첸후 교수, 조치흠 교수, 조시현 교수가 각각 자신의 로봇수술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 및 토론 시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 후 문 센터장은 대만 연자들로부터 자신들 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교육을 위해 대만으로 초대받기도 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최소 침습 수술은 이미 시대의 흐름이고 그 중심에는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이 있다"면서 "오늘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싱글 사이트 로봇수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술기 공유를 통해 더 발전하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5-09-01 14:24:56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코레일관광개발, '해랑'으로 '행복 나눔' 실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레일크루즈 해랑이 개통 7주년을 기념하여 '행복 나눔 해랑'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해랑에 탑승해야하는 사연을 공모받아 내부심사를 거쳐 총 7개 팀을 선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3일부터 13일까지이고, 발표는 9월 18일이다. 당선자는 10월부터 12월 운행기간 중 해랑 1박 2일 탑승기회를 얻는다. 2008년 11월 첫 출발한 해랑은 국내 최초 호텔식 테마열차로 최근 3년 연속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정받은 기차여행상품이다. 코스는 전국을 일주하는 2박 3일, 서남부·동남부권을 각각 둘러보는 1박 2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나눔 N 협약체결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캠프를 진행해 약 300여명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컨텐츠인 해랑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여행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레일크루즈 해랑 홈페이지(www.railcruis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9-01 14:24:03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신라면세점' 인터넷점과 '코스트코'로 유통망 확대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신라면세점' 인터넷점과 '코스트코'에 입점하고, 이를 기념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인터넷점에서는 8월 말까지 '센텔리안24'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데카 크림 1ml 샘플을 증정한고 우수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5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마데카 듀얼 모이스쳐 크림 60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모이스쳐 마스크팩을, 마데카 크림 50ml이나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300ml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15ml를 증정하는 행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회원제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에서는 '마데카 크림' 50ml 2개 번들 상품을 48,99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일산, 양재, 상봉, 대전, 대구, 부산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8월 말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데카 크림 1ml 샘플을 증정한다. 9월부터는 전국 코스트코 12개 전점에서 마데카 크림 50ml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지난 수개월간 GS홈쇼핑에서 소비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면세점과 대형 할인마트로 판매 유통망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센텔리안24의 효과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4월 콜라겐 성분을 촉진해 주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은, 피부전문 임상기관인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 연구 결과, 피부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 형성과 피부 장벽 강화 작용,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보습은 물론 피부 속 조밀도와 깊은 주름 개선, 기미와 색소 침착 완화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9-01 14:23:28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경찰인지 세리인지…교통범칙금 3년새 3배로

경찰인지 세리인지…교통범칙금 3년새 3배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 3년만에 경찰의 범칙금 부과가 종전의 3배가 될 전망이다. 1일 경찰청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약 630억원이던 경찰청의 범칙금 부과 규모는 올해 연말 18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7월까지 범칙금 규모는 1000억원가량이다. 범칙금 규모는 2013년 1000억원가량이었고, 2014년 1400억원가량이었다. 2012년과 비교했을 때 2년만에 두배를 넘었다. 경찰청의 범칙금은 무인단속장비로 적발하고 부과하는 과태료와는 달리 교통단속을 하는 경찰관이 현장에서 부과한다. 정 의원은 "사고예방이라는 경찰 본연의 목적은 실종된 채 세수 부족을 메꾸기 위해 실적 위주의 함정 단속을 정부가 장려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며 "경찰은 인력 부족을 호소하면서도 예방 목적이 아닌 현장 단속에 경찰력을 필요 이상 투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부터 범칙금 부과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담뱃세 인상 등 가뜩이나 힘든 서민경제에 주름살 펴질 날이 없다. 부자감세 및 세수부족의 짐을 서민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2015-09-01 13:59:0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향 단원들 “정명훈 예술감독 신뢰하고 지지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최근 사의를 밝힌 정명훈 예술감독에 대해 "마에스트로 정명훈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보낸다"며 사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서울시향 단원협의회는 1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서울시향 연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명훈 예술감독의 사의에 대한 단원들의 입장을 표명했다. 단원협의회 측은 "서울시향 단원들은 현재 상황에서 서울시향을 더욱 더 발전시키고 서울시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지휘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 마에스트로와 서울시향 단원들은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정명훈이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향의 발전을 위해서는 예술감독과 상임지휘자가 필요하다"며 "서울시향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음악적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향이 재단법인으로 운영된 지난 10년 동안 부족하고 불합리했던 부분들을 재정비하고 더 나은 오케스트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술감독의 부재는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단원협의회 측은 "서울시향과 마에스트로 정명훈에 대한 고의적, 악의적 비판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명훈 예술감독이 보여준 인권을 위한 노력에 대한 지지, 그리고 서울시의 안정적인 지원과 콘서트홀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총 103명의 단원 중 60여명이 참석했다. 박무일 대표단원은 "단원 전원의 생각을 정리해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명훈 예술감독을 둘러싸고 불거진 윤리적 의혹과 논란에 대해서는 "음악을 하는 단원들이 생각을 밝힐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무 결론도 나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정명훈 예술감독은 서울시향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지난 2005년 예술고문으로 영입됐다. 이듬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아 서울시향을 아시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희롱·폭언 논란 과정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의 고액연봉 논란과 업무비 횡령 의혹이 불거져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달 28일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술감독으로서의 부담에서 벗어나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당시 서울시향 측은 "내년에 예정된 공연은 지휘할 예정"이라며 "최종 결정은 서울시향 이사회와 서울시의회와 조율해 마무리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2015-09-01 13:57:35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지석진, FNC엔터테인먼트 전속 체결…유재석정형돈 예능 최강 라인업

지석진, FNC엔터테인먼트 전속 체결…유재석정형돈 예능 최강 라인업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테테언민트(이하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FNC는 이와 같이 밝히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뒤 1993년 K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활약했다. 이후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KBS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는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했다. 지석진은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 16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에 이어 지석진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5-09-01 13:41:1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