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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총기살인'에도 트럼프 "(살인범) 정신질환이 문제"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이자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총기 규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27일(현지시각) CNN 방송 인터뷰에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총격 사건에 대해 총기보다 더 큰 문제는 정신 질환(mental illness)이라며 총기 규제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방송기자 두 명이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다가 전직 동료로부터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총기 규제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번 총격 사건을 두고 "끔찍한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모든 총기를 금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개인의 안전은 물론 여가 목적의 총기 소지도 지지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총격 사건의 가해자는 거대한 증오와 적대감으로 가득 찬 재앙과도 같은 사람"이라며 "이번 총격 사건은 총기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정신 건강이 더 큰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스로를 "(총기 소지의 권리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2조의 적극적인 지지자"라며 "당신은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보호할 권리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라며 "이 나라에서 총기 사건으로 숨진 사람이 테러로 숨진 사람보다 많다"라고 총기 규제를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2월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아동 수십 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하자 강력한 총기 규제를 추진했으나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의 반대와 전미총기협회(NRA)의 강력한 로비에 막혀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클린턴 힐러리 전 국무장관도 성명을 통해 "이제는 총기 폭력을 멈추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분노가 차올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라고 총기 규제를 지지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총기 폭력이 얼마나 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총기 규제를 위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공화당을 압박했다. 공화당 대선 주자로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가 반대 의사를 나타내면서 총기 규제가 2016년 차기 대선의 중요한 논쟁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2015-08-28 18:38:3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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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K쇼핑 파트너스데이' 개최

KTH(대표 오세영)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제2회 K쇼핑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 및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K쇼핑 파트너스데이는 KTH와 T커머스 파트너사들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뜻을 함께 하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 KTH 사장을 비롯해 21개 파트너사와 KTH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미경 공정경쟁연합회 회장의 공정거래 선포 축사, 임성식 KTH 커머스기획본부장의 K쇼핑 동반성장의 의미 소개, 우수 파트너사 인증패 증정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만찬과 함께 kt위즈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등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자는 의미의 뜻깊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TH는 지티엘,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총 21개 우수 파트너사에 인증패를 수여하며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KTH는 T커머스 동반성장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운영 및 투명경영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파트너사 자생력 지원 ▲상시 소통 체계 구축 및 정기적 만족도 조사 등의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T커머스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는 KTH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통해 자유롭고 공정한 거래문화 확립에도 솔선수범해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것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정거래 확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은 물론,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활동인만큼 KTH의 의지와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사장은 “건실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문화 확립과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통해 T커머스의 동반성장 신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K쇼핑은 상생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성장의 협력자로서 파트너사를 존중할 것이며, 파트너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28 18:32:22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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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지역별 결승전 전세계서 성황리에 진행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10월 유럽에서 개최되는 ‘2015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롤드컵 진출권이 걸린 각 지역별 결승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대만, 홍콩 및 마카오) 등 LoL e스포츠 정규 리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요 5개 지역의 서머 시즌 우승팀은 10월 롤드컵에 직행할 수 있는 진출권과 예선 조편성 과정에서 1번 시드를 부여받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결승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중국, 북미, 유럽 등 지역에서는 모두 지난 23일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CLG와 TSM 간의 북미 지역 결승전은 미국프로농구 뉴욕 닉스의 홈구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22일에 진행된 3-4위전까지 대회 양일간 각각 1만1000석의 좌석이 전석 매진돼 정규 스포츠와 맞먹는 열기로 ESPN 등 많은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e스포츠 대회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건 개장 이래 최초로, e스포츠가 미국에서도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는 사례로 해석된다고 사측은 전했다. 이날 열린 유럽 지역 결승전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호벳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는 넓은 지역에 팬들이 퍼져있는 유럽 대륙의 특성상 평소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LoL 정규 리그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한 시도. 호벳 아레나는 현지 프로 아이스 하키팀의 홈경기장으로 이곳 역시 3-4위전을 포함 양일간 1만1000석의 유료좌석이 꽉 찼다. 결승전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마틴 레클레스 라손 선수가 원거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LoL 명문팀 프나틱이 우승하며 롤드컵 직행을 확정 지었다. 중국 지역 결승전은 역시 23일 중국 동부 항저우 황룡체육관에서 결승전을 개최했다. 5000석에 달하는 유료좌석이 2시간만에 모두 매진되는 등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팀을 배출한 지역답게 뜨거운 응원을 엿볼 수 있었다. 결승전 결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임프’ 구승빈, ‘에이콘’ 최천주, ‘플레임’ 이호종 등 한국인 선수 3명이 포진한 LGD 게이밍이 우승을 거머쥐며 롤드컵 직행에 성공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중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이 참가하는 LMS 리그 결승전은 지난 16일 대만 남부의 가오슝 전시관에서 치러졌다. 2012년 롤드컵 우승팀 TPA의 홈 그라운드답게 결승전을 포함해 사흘간 치러진 대회에는 총 4500명의 인원이 꽉 들어차며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아직 상대적인 실력은 부족하지만 LoL e스포츠에 대한 열기만은 그 어떤 지역 못지 않은 브라질도 최근 자국 e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을 만들었다. 북미, 유럽, 중국, LMS, 한국과는 달리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토너먼트라는 별도의 대회를 통해 롤드컵 진출권을 확보해야 하는 브라질은 8일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크에서 자국 LoL 리그 결승전을 개최했다. 브라질의 인기 프로축구팀인 ‘팔메이라’의 홈구장에서 1만2000석 규모로 열린 이번 결승전은 브라질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였으며, 3시간만에 모든 티켓이 동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브라질의 총 27개 주 중 16개 주에 위치한 영화관 44개관에서 경기를 생방송으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28만3000명의 순간최고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등 LoL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은 현재 총 3장의 롤드컵 진출권 중 SK텔레콤 T1만 출전을 확정 지었을 뿐, 나머지 2장을 가져갈 주인공은 아직 미정이다. 오는 2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결과에 따라 1팀이 정해지며, 나머지 1장은 진출권은 9월 중 진행될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마치 자국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처럼,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롤드컵에 진출하길 바라는 e스포츠팬들의 마음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각 지역 결승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경기가 펼쳐지길 바라며, 롤드컵이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8 16:54: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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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네트워크 지원

대한체육회 후원사인 KT(회장 황창규)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체육 유망주들에게 초고속 네트워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스포츠 문화 교류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968년 처음 창설돼 매년 3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에서 지난 23일 시작해 29일까지 열린다. 총 11개 종목 943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5G급의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선수들의 환영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는 한라체육관에 GiGA WiFi를 설치하고 선수단이 이동 중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차량에 GiGA LTE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에 입국하는 선수단 스태프들에게는 KT 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특별가)으로 제공해 한국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상무)은 “앞으로 5G 올림픽을 함께 만들어나갈 중국, 일본 학생들에게 KT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먼저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020 도쿄 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한·중·일의 통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8-28 15:55:5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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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옥순봉 일바라기 되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삼시세끼’의 수미상관 게스트 박신혜가 일복 넘치는 ‘옥순봉 일바라기’로 변신한다. 28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16회에선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배우 박신혜가 마지막 게스트로 옥순봉을 다시 찾았다. 지난 첫 방문에서 청순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요리면 요리, 농사면 농사 등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살뜰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박신혜는 세끼 하우스 옥수수밭을 일구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옥순봉 옥수수 최대 주주’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 “옥수수 가지러 왔다”고 호기롭게 말하며 등장했다. ‘신혜 바라기’였던 옥택연부터 이서진과 김광규 모두 박신혜의 등장에 일동 기립과 함께 물개 박수를 치며 반겼다. 박신혜도 “이번에는 일하지 않고 놀러 왔다”는 말로 다시 찾은 옥순봉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박신혜의 이런 바람은 첫 점심부터 여지없이 무너졌다. 첫 점심 메뉴였던 카레를 끓이는데 쉬려던 박신혜의 손에는 어느덧 국자가 쥐어져 있었다. 그 뒤로도 끼니마다 박신혜가 무엇을 먹고 싶다고 말만 하면 어느새 모든 일감이 주어지는 상황이 반복됐다. 결국 자신이 가장 큰 지분을 가진 옥수수마저도 자기 손으로 따야 했다.

2015-08-28 15:53:4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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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실력자 등장에 시청률도 상승 4% 돌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퍼스타K7’ 다양해진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평균 시청률 4%를 돌파했다. 27일 밤 11시에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4%, 최고 4.6%로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케이블, 종편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남녀 10대부터 40대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3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6.4%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Mnet+tvN 동시편성 채널 합산치) 또한 방송 이후 2회에 출연한 참가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기도 했다. ‘슈퍼스타K7’ 2회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 이어 10대, 글로벌-제주, 충청-강원, 서울-경기 지역 심사위원 예선(3차 예선)이 전파를 탔다.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출연한 1회에 이어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자랑하는 지원자들이 등장했다. 이번 시즌 처음 신설된 10대 특별 예선에서는 남성듀오 마틴스미스(정혁, 전태원)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포문을 열었다. 백지영은 마틴스미스에게 “그대로 레코딩을 해도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천, 강원예선에서는 여성 지원자들의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톰보이 같은 매력의 이지희는 명품 보이스로 반전소녀라는 애칭을 얻었고,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에 빛나는 승민정은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순간 시청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역대 슈스케 여성 지원자 중 베스트 3명 안에 꼽히는 것 같다”고 호평을 덧붙였다.

2015-08-28 15:42:19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