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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대한민국명장 2년 연속 배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울메트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철도차량직종에서 대한민국명장을 배출한 기관이 됐다. 서울메트로는 군자차량사업소에 근무하는 김영길(51)씨가 2015년 철도차량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영길씨는 1989년 서울메트로에 입사한 이후 26년 동안 전동차 정비 업무 한길을 걸어왔다. 전동차 고장 예방을 위한 기술적인 연구를 거듭한 끝에 총 5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신안을 보유할 수 있었다. 특히 전동차용 전력반체의 점검, 분해, 조립, 교환이 가능한 전용지그 제작은 관련 특허만 3건에 이른다. 철도차량직종의 경우 지난해 명장으로 선정된 송정훈 씨에 이어 올해도 서울메트로가 명장을 배출함에 따라 독보적인 기술력을 공인받게 됐다. 이로써 서울메트로는 철도차량직종에서 2명의 대한민국명장을 보유하게 된 셈이다. 김영길씨는 "전동차 정비 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정비와 관리 노하우를 담은 서적을 집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에게 수여한다. 명장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휘장, 명패가 전달되고 일시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동일 직종에서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장려금이 지급되고 기술선진국 산업시찰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2015-08-27 15:03:2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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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성급한 여론에 청와대는 "겨우 급한 불 껐을 뿐인데" 자숙

남북 관계 성급한 여론에 청와대는 "겨우 급한 불 껐을 뿐인데" 자숙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후속 남북 회담에 대한 국민적 기대치는 높지만 청와대는 '겨우 급한 불을 껐을 뿐'이라는 현실론을 재차 확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남북 간 협상은 앞으로도 계속되니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청와대) 내부 기류가 있다"면서 "(남북 간) 협상은 끝난 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참모들 사이에서도 "이제 겨우 급한 불을 끈 것으로 어떻게 할지 설계도 하고 차분하게 해야 한다. 이는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이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날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5·24조치나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북한이 원하겠지만 일단 공동보도문 상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부터 성사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산가족 상봉은 당초 남북 간 합의에서 추석 때 하기로 했지만 준비작업을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0월 중순이 일단 적기로 꼽히지만 직전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 70주년으로 이마저도 성사가 불투명하다. 북한은 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경제핵무력 병진노선의 성과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관측이다.

2015-08-27 13:53: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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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中 완다와 스크린X 확산 위한 협약 체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J CGV는 26일 중국 최대 극장 사업자인 완다 시네마와 함께 다면상영기술인 '스크린X' 확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크린X는 CJ CGV가 자체 개발한 다면상영시스템으로 오감체혐특별관 4DX와 더불어 미래 신상영관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특별관 기술이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2015 시네마콘'을 통해 세계 무대에 첫 데뷔한 이후 세계 극장 사업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2015년 완다 최대 블록버스터인 '더 구울스(The Ghouls)'를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해 한국과 중국, 미국 3개국에서 개봉하기로 했다. '더 구울스'는 서기, 천쿤, 안젤라베이비 등이 주연으로 참여하는 어드벤처 액션물로 올 하반기 중국 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 영화를 더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두 회사는 중국 시안, 대련 등 완다의 주요 플래그십 영화관은 물론 완다 소유의 미국 AMC 극장에도 스크린X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스크린X 기술 교류를 확대해 스크린X 영화에 대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완다 시네마는 중국의 최대 극장 체인을 소유한 것은 물론 미국2위 AMC, 호주 2위 '호이츠(Hoyts)' 등 세계 유수의 극장 체인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극장 사업자로 떠오른 회사다. 아울러 영화 콘텐츠 투자와 제작, 배급까지 손을 대며 영화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이런 완다가 CJ CGV와 스크린X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새로운 영화 플랫폼으로서 스크린X의 가능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내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 영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모멘텀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CJ CGV와 완다 시네마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중국 내 첫 스크린X가 설치된 베이징 완다 CBD 극장에서 '더 구울스'의 제작진을 비롯한 현지 영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X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더 구울스' 스크린X 버전 트레일러를 최초로 공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 개봉한 천쿤, 리빙빙 주연 판타지 블록버스터 '종규복마: 설요마령' 스크린X 하이라이트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인서전트' '매드맥스3' 등의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해 찬사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이들 영화 속 장면들이 다면상영시스템 스크린X와 만나 구현된 다양한 시각적 효과들을 확인, 미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CJ CGV Next CGV 본부 최병환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1위 문화 그룹 CJ와 중국 최대 극장 사업자 완다 그룹이 신상영관 기술 '스크린X'를 매개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갖게 된 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중국 내 스크린X 영향력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아시아 영화 산업의 부흥기를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2015-08-27 13:26: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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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티켓 한 장 사면 한 장 더…'원 플러스 원' 서비스 27일 오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공연 티켓을 한 장 사면 무료로 한 장 더 제공되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침체된 공연 예술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지원 사업을 27일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지원 사업은 관객이 5만원 이하의 공연 티켓을 지정 예매처에서 1장 구매하면 관객에게 플러스 티켓 1장을 더 주는 사업이다. 국고 보조금으로 플러스 티켓 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이번 1차 공식 티켓 오픈 대상으로는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291개 공연 작품이 적격성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연극 140개, 뮤지컬 50개, 음악공연 64개 등이 포함됐다. 일반 관객들을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개인당 2매(플러스 티켓 포함 총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지원 사업 해당 작품은 공연티켓 원 플러스 원 공식 누리집(plusticket.or.kr)과 인터파크 '원 플러스 원 존'(www.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추가 작품 공모를 실시해 다음달 25일에 2차 공식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현장에서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는 별도의 예매 공간을 서울·대전·대구·수원·성남·안산·전주 등 주요 도시와 외국인 관광객, 내국인 공연관람 수요가 밀집한 거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공연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이자 더 많은 국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국민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8-27 11:52: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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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마이애미전 5타수 1안타…피츠버그 7-2 승

강정호, 마이애미전 5타수 1안타…피츠버그 7-2 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계속된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9(357타수 10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강정호는 전날 8회초 대타 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삼진을 3차례나 당할 정도로 경기 내용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1회초 2사 2루에서 마이애미 좌완 선발 크리스 나르베슨의 5구째 직구(약 145㎞)에 방망이를 내지 못하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의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회초 2사에서는 나르베슨의 2구째 커터를 받아쳐 중견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강정호는 4회초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에릭 코이더를 상대로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으나 유격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의 호수비에 걸려 타점 기회를 또 한 번 날렸다. 7회초 1사 1루에서 코디어의 3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하며 3구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9회초 2사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스트라이크존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슬라이더를 지켜보다가 3구 삼진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해적 선장' 앤드루 매커천의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맹활약을 앞세워 마이애미를 7-2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2015-08-27 11:03:5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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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김태희 병원 옥상 데이트 시청률 25.72% 기록

'용팔이' 주원-김태희 병원 옥상 데이트 시청률 25.72% 기록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용팔이'의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의 주원과 김태희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자 시청률도 따라 웃었다. 27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용팔이' 7회는 전국 19.2%, 수도권 21.4%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적으로 눈을 떠 3년 만에 세상과 마주한 여진(김태희 분)과 용팔이 태현(주원 분)의 병원 옥상 데이트는 순간 최고 시청률인 25.72%을 기록해 최고의 1분으로 나타났다. 이날 자신의 목숨을 걸고 여진을 살려낸 태현의 애틋한 진심과 그의 노력을 알게 된 여진이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물드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주 여진을 구하는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태현은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여진을 살리고자 사력을 다해 수술에 임했고, 마침내 그녀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사이 사경을 헤매는 상태가 된 태현은 결국 수술대 위에 올랐고,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태현을 미소 짓게 한 이가 있었으니 그는 다름 아닌 여진. 여진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무장해제된 미소를 보인 태현은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고, 도준(조현재 분)의 눈을 피해 신분을 감추고 중환자실에서의 비밀생활을 시작한 여진의 곁을 지켰다. 한편, 여진이 죽었다고 굳게 믿는 도준과 고사장(장광 분)이 손을 잡고 한신 그룹을 나눠 갖기로 합의하면서 또 다른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2015-08-27 11:03:3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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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브로스 개그맨들 봉사 프로젝트 'Joy & Dream' 참여

제이디브로스 개그맨들 봉사 프로젝트 'Joy & Dream' 참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제이디브로스 개그맨들이 베트남 아동들을 위해 'Joy & Dream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7일 제이디브로스는 "김대희, 권재관, 허민, 조윤호 등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는 제이디브로스(JD BROS) 소속 대표 개그맨들이 최근 자신들이 후원하고 있는 베트남 아동들과 가슴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봉사활동이었지만 개그맨들은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Joy & Dream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이 플랜코리아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꽝뜨리지역 개발을 위한 지역개발 프로젝트이다. 마을 주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 및 식수대시설 지원, 화장실지원,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는 도서관 지원 등 띠네마을을 지원한다. 이들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 플랜코리아와 나눔 협약식을 체결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부터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 꽝뜨리 지역 아동 10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후 개그맨들은 자신들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 지 살펴보기를 원했고, 플랜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최근 베트남 띠네마을에서 고대하던 아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현지에 도착한 개그맨들은 마을 어린이들의 학교환경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학교의 수도시설은 태풍으로 인해 손상된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식수대가 역할을 하지 못해 학생들은 학교 뒤 냇가에서 물을 길어 와서 사용해야 했다. 이들은 해당초등학교의 상수도시설을 복구해 학생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도 깨끗한 식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후원 아이들이 다지는 유치원에도 방문해 야외시설을 보수하고, 페인팅을 새로 하는 등 환경개선활동에 구슬 땀을 흘렸다. 아이들, 마을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재능을 살려 마임, 마술, 무술, 개그공연을 펼치며 주민들과 아이들이 모처럼만에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줬다. 소속사측은 "웃음이 만국공통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말은 안 통했지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눈에서 태풍피해의 아픔이 잠시나마 사라진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열악한 교육 환경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자신들의 봉사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를 다짐하며 학교에 직접 나무도 심었다. 나무의 이름은 플랜코리아 SNS를 통해 공모해 선정했다. 또한 27일 부산에서 4일간 진행되는 '코메디 페스티벌'에서도 'Joy & Dream 프로젝트'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반인들도 플랜코리아 홈페이지(www.plankorea.or.kr)를 통해 'Joy & Dream프로젝트'의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2015-08-27 10:54:06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