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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16안타 폭발…넥센 꺾고 5위 쟁취

[프로야구] SK 16안타 폭발…넥센 꺾고 5위 쟁취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SK 와이번스가 16안타를 합작한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5위 자리를 차지했다. SK는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12-4로 승리,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올랐던 넥센의 발목을 잡고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희망을 밝혔다. 선발투수 메릴 켈리는 5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시즌 9승(10패)째를 거뒀다. 6회말 넥센에 집중타를 맞았지만,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 넥센 선발 김상수는 퓨처스리그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22일 제대한 직후 등판해 관심을 끌었으나 수비 실책이 이어지는 불운이 겹쳐 3이닝 7피안타(1피홈런) 7실점(5자책)으로 패전했다. 2회초부터 SK 타선이 폭발했다. 무사 1, 2루에서 앤드류 브라운이 중월 3점포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무사 1루에서 박정권의 땅볼을 처리하려던 넥센 유격수 김하성의 실책으로 주자가 모두 살아난 것이 행운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SK는 김연훈의 중전 안타와 김강민, 이명기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 5-0으로 치고 나갔다. 3회초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정의윤이 도루로 2루를 밟고 김성현의 좌중월 2루타에 홈을 밟아 6-0으로 점수를 벌렸다. 김성현은 넥센 2루수 서건창의 실책을 틈 타 득점에도 성공했다. ㅍ김연훈의 2루수 내야안타에 3루를 향하던 김성현은 서건창의 3루 송구가 엇나간 사이 홈까지 내달렸다. 6회초에는 2사 2루에서 김하성의 실책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명기의 땅볼 타구를 잡은 김하성의 1루 송구가 빗나간 틈에 2루 주자 김성현이 홈까지 들어왔다. 이어 조동화, 이재원의 안타와 정의윤의 2루타가 연달아 터져 SK는 2점 더 달아났다. 넥센은 6회말 박병호의 시즌 51호인 2점포로 반격을 개시했다. 넥센은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서동욱의 땅볼과 박동원의 내야안타로 2점을 더 추격했다. 그러나 SK는 7회초 1사 만루에서 박재상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2점을 도망갔다. SK는 켈리에 이어 등판한 신재웅, 전유수, 문광은이 뒷문을 단단하게 단속하면서 넥센의 추격을 막고 승리를 지켰다.

2015-09-24 23:12:5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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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 감독이다2' 배우 박성웅, 영화 감독 도전

'나도 영화 감독이다2' 배우 박성웅, 영화 감독 도전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연기파 배우 박성웅이 연기 생활 20년만에 영화 감독에 도전한다. 24일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2'측은 박성웅을 감독으로 캐스팅하고, 출연배우 공개 오디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즌 1을 방송한바 있다. 박성웅은 '나도 영화 감독이다2'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디션 예고 영상'에서 배우를 뽑는 평가 기준으로 "연기력은 무조건이고, 인성, 열정, 외모를 보겠다"고 밝히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도 영화 감독이다2'에서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박성웅이 메가폰을 잡을 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만 19세에서 29세까지 가능하며 전국에 연극영화 관련 전공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giftmap.interest.me/View/3661)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chcgvmovie@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배우 박성웅의 좌충우돌 첫 영화 제작기는 오는 11월 채널CG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5-09-24 20:28:1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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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최고 시청률 또 경신…최고 26.2%

'용팔이' '김태희, 최고 시청률 또 경신…최고 26.2%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용팔이'의 김태희가 또 다시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박신우) 1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20%(서울수도권 기준 22.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로 이날 첫방송이었던 KBS2 '장사의 신객주'(6.9%), 그리고 MBC '그녀는 예뻤다'(8.5%)를 제치고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신그룹의 회장으로 정식 취임한 여진(김태희 분)은 취임파티를 열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다지려 했지만, 이때 들이닥친 전 남자친구 성훈(최민 분)의 아버지이자 대정그룹 최회장(고인범 분)과 팽팽한 대립했다. 도준을 넘기라며 동시에 한신그룹을 비꼬는 최회장을 향해 여진이 "장부가 없어서 그랬겠죠?"라며 한방 날릴 당시 순간최고시청률로 26.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이 됐다. 점유율부문에서도 드라마는 남녀시청자들의 여전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중 남성시청자 10대와 20대, 40대는 각각 44%와 45%, 42%를 기록한 덕분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중 최고수치인 8.6%로, 15회 연속 광고완판을 이뤄냈다. '용팔이'는 최근 2회 연장을 결정해 오는 10월 1일 18회로 종영된다. 후속으로 10월 7일부터는 문근영과 육성재, 그리고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될 예정이다.

2015-09-24 19:38: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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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vs '생방송 오늘저녁' vs '2TV 저녁'…오늘은 어떤 맛집?

'생방송투데이' vs '생방송 오늘저녁' vs '2TV 저녁'…오늘은 어떤 맛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직장인들의 퇴근길 입맛을 사로잡을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 인기다. 24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신의 한 수' 코너에서는 중식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투데이'에는 한국인 입맞에 맞춘 한 중화 요리 식당이 소개됐다. 특히 이 식당은 중국식 탕수육으로 유명한 꿔바로우가 인기 메뉴다. 이에 손님들은 꿔바로우에 대해 모두 극찬했고 무엇보다 꿔바로우에 사용되는 특이한 소스의 맛을 일품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손님들은 "메뉴가 많아 고르기 힘들다"고 즐거운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같은날 방송된 KBS2 ′2TV 저녁 생생정보′의 ′맛의 재발견′ 코너에서는 양고기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램브라튼′이다. 이곳은 램 쉥크와 레드 립이 인기메뉴다. 양다리로 찜을 한 램 쉥크과 양갈비로 만든 레드 립은 양념 맛이 좋아 처음 접한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곳 양고기는 태어난 지 1년이 되지 않은 어린 양을 사용해 누린내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가격타파! 이유있는 맛집' 코너에서는 곱창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한우 곱창구이 무한리필집이 소개됐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곱창 폭식'이란 가게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에 위치한 가게다. 한우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우 곱창구이 무한리필 집은 곱창부터 염통, 막창, 대창 등 원하는 부위별로 리필이 가능하다. 특히 한우 곱창 무한리필 집은 만 8700원이면 곱창을 원하는 부위별로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2015-09-24 19:33: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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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의 인적쇄신 주장이 당 안팎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당내 비주류와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야권은 물론이고 새누리당에서조차 '반대파 숙청용'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발해 총파업 집회를 열고 다음 달 민중 총궐기 대회를 예고한 민주노총에 대해 "귀족 강성노조의 사조직으로 전락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때 위험에 처한 전우를 구하다가 지뢰를 밟아 두 다리를 잃어 '살신성인'의 표상이 됐던 이종명(육사39기·55) 대령이 37년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시기에 맞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10만4200t급)가 다음달 18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국제 ▲독일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배기가스 장치 조작 행위를 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다른 자동차사의 디젤차로 조사를 확대하는 등 폭스바겐 사태가 확대 일로를 걷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24일 열린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행사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산불로 인한 연무 오염이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무가 인근으로 번져 싱가포르의 대기 오염이 3주째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시장을 더 개방하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투자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송병형기자 bhsong@metroseoul.co.kr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병역의혹과 관련해 재검할 뜻이 없다고 밝히며 최근 다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정치적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도시고속도로의 일별·시간대별 소통상황을 예측해 알려주는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400083 ▲법원이 잘못된 투자로 회사에 100억원 대 손해를 끼치고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배임)로 불구속 기소된 이석채(70) 전 KT 회장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마약을 상습 투약해 재판을 받았던 남편 이모(38)씨와 자신이 같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히겠다며 검찰 조사를 자청했다. ▲16년 만에 재개된 '이태원 살인 사건' 재판과 관련, 검찰이 사건 수사와 기소를 맡았던 검사를 재판에 투입하기로 하는 등 치밀한 공판 전략을 세우고 있다. 진범으로 지목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36)도 한국 변호사를 선임해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헌법재판소가 위험한 물건을 들고 폭행·협박·재물손괴를 하면 형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데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에 형량만 더 센 별도 조항을 두고 처벌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헌법재판소가 정신병원 등의 시설에 강제 수용된 사람이 부당하게 자유를 제한당하고 있다며 제기한 구제요청을 기각했을 때 항고기간을 3일로 제한한 것은 위헌이라는 결정을 내놨다. 경제 ▲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면서 증권 시장에서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글 벳 등 동물 사료와 의약품 업체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2400151 ▲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LIG넥스원이 '방산비리' 수사의 영향으로 공모 청약에서 다소 저조한 경쟁률인 4.74대 1로 마감됐다. ▲ 앞으로 보험사의 해외 자회사도 담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가 해외은행 신용장 개설을 위해 해외 자회사에 담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업들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8조5819억원으로 전월(14조1649억원) 대비 39.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http://cms.emetro.co.kr/news/article?m=11011000&newscd=2015092400124 산업. ▲ 메모리반도체의 '강자' SK하이닉스가 불안한 시장 여건 속에서도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4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1조5890억원, 1조3750억원이었다. ▲LG전자가 올 하반기 야심작으로 준비한 '슈퍼 프미리엄' 스마트폰이 출시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준호 사장이 기획, 개발 단계부터 진두지휘하며 내놓는 첫 번째 제품으로 디자인과 카메라 기능을 크게 강화해 젊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2400115 ▲효성이 2012년부터 맺어온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의 인연이 올해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이어졌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은 24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 서초구 소재 경로당 두 곳을 방문해 나눔 행사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부사장(CPO), 김상돈 전무(CFO),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경협의회위원들과 임직원 80여명은 24일 경기도 파주시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포털사의 뉴스 제휴를 심사하게 될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는 언론단체와 시민단체 등 총 15개 단체가 포함되며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생활문화 ▲지난 7월31일 신세계건설이 시공 중인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벌어진 붕괴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브라켓 용접 불량과 이를 확인·검측하지 않은 공사 관리의 부실에 따른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경찰은 사고 현장 관계자 10여 명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농심은 24일 짜왕을 미국에 정식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1만5000박스를 처음 선적했으며 초도 물량이 미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주문이 잇따라 같은 양을 추가 선적했다. 농심은 영문명 'ZHA WANG'으로 이달 넷째 주부터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판매하고 다음 달부터는 동부 뉴욕지역으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서울(3곳)과 부산(1곳)의 면세점 운영특허권 신청이 마감되는 가운데 이번 면세점 입찰도 재벌들만의 잔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11~12월 특허 기간이 끝나 사업자를 다시 선정하는 시내 면세점은 서울의 롯데면세점 소공점·월드타워점, SK네트웍스의 워커힐면세점 그리고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등 4곳이다. ▲롯데그룹이 롯데문화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지원활동에 나섰다. 롯데문화재단의 주요 활동은 내년 하반기 송파구 석촌동 잠실 롯데월드몰 8~10층에 개관예정인 롯데콘서트홀의 운영과 함께 문화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이다. 이사장은 신동빈 회장이 맡았다.

2015-09-24 19:02:3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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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 추석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넷마블, 넥슨 등 게임업계 추석 맞이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추석을 맞아 국내 게임업계가 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게임즈와 넥슨, 스마트일게이트 메가포트 등은 자사의 인기 게임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션을 진행하거나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게임내에서도 풍성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10월 7일까지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의 이벤트 던전 '추석 탐험'을 연다. 총 12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 던전은 각 단계별로 모험 완료 시 추석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신규 장비 '서리 무기'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국민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는 오는 10월 6일까지 게임과 관련된 퍼즐을 풀어나가는 추석 이벤트 던전을 열고, 미션 완료 시 7성 몬스터, 골드, 열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다른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도 오는 30일까지 '추석 대박 이벤트'를 연다. 이 외에도 모바일 RPG '다함께 던전왕', MMORPG '드래곤가드' 등 각 게임 별 추석 맞이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에 대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메이드 모바일 액션 RPG '러스티블러드'와 영웅조합 버프액션 '시간탐험대', 삼국 영웅 트레이드 RPG '삼국전투기' 등에서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오는 10월 8일까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픽 퀘스트 30종과 월드 퀘스트 32종 등으로 구성된 총 62개의 퀘스트와 1인 던전 3종(오염된 정원, 암탉 구출 대작전, 용맹의 시험장)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파티 던전엔 최고난도의 '카오스' 단계(권장 50레벨)를 최초 추가했다. 쉽고 빠른 레벨업(성장)을 위해 퀘스트 보상 경험치의 상향 조정은 물론 미니게임과 보물상자 찾기, 택시 이용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21일까지 '블레이드&소울'(블소)에서 추석 이벤트 '휘영청 밝은 달빛, 혜택도 풍년'을 진행한다. '한가위 약과'를 모으면 새로운 추석 의상인 '비단길'과 속성 장신구 그리고 보석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2015-09-24 18:5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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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울·인천-전남 FA컵 4강서 격돌

울산-서울·인천-전남 FA컵 4강서 격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2015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컵(FA컵) 준결승은 울산 현대-FC서울, 인천 유나이티드-전남 드래곤즈의 대진으로 치러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올해 FA컵 4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추첨 결과 지난해 준우승팀인 서울과 울산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또 정규리그 K리그 클래식에서 시민구단의 돌풍을 이끄는 인천과 과거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온 전남이 결승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FA컵 4강전은 내달 14일 일제히 치러지며 결승전은 같은달 31일 열린다. 울산은 K리그의 강호로 꼽혀온 팀이지만 FA컵 우승을 차지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서울은 전신인 안양 LG 시절 1998년 대회에서 울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후에는 우승컵과 연을 맺지 못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1승 1패로 호각을 이룬다. 서울과 울산은 이미 정규리그 우승이 불발된 상황에서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게 지상과제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정규리그 1∼3위 팀과 FA컵 우승팀에게 주어진다. 서울이 정규리그에서 상위 스플릿에 올라있어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있는 반면 울산은 하위 스플릿에 있는 처지라 FA컵이 더 간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전남은 정규리그에서 6, 8위에 올라 있어 치열한 '스플릿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절친' 사이로 잘 알려진 김도훈 인천 감독과 노상래 전남 감독은 올시즌 거듭 악연으로 얽히는 모양새다. 역대 전적에서는 전남이 인천에 1승 1무(승부차기 전남 승)로 앞서 있다.

2015-09-24 18:46:28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