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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00여 기업 "중국 붕괴 우려는 과도"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미국 2000여 기업 "중국 붕괴 우려는 과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2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경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국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증시불안이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붕괴 우려' 는 거리가 멀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21일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민간경제연구소인 '차이나베이지북(CBB)'은 이날 공개한 분기조사보고서에서 3분기 중국 경제가 다소 둔화양상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서비스 경기는 여전히 활황인 것으로 분석했다.또 중국발 디플레이션 우려는 지나치게 과장돼있으며, 현재로서는 중국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지적했다. CBB의 릴랜드 밀러 대표는 보고서에서 "우리는 고객들에게 오래전부터 중국 정부의 장미빛 경제전망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라고 주의를 보내왔지만, 현재는 지나치게 반대방향(중국 경제 붕괴 우려)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경기둔화는 주로 공공부문에 집중돼있다"면서 "반면 민간 부문은 고도 성장에서 다소 떨어진 것일 뿐"이라고 분석햇다. 또 보고서는 중국 제조업 부문이 2년내 가장 취약해있지만, 운송업 등 서비스업 매출을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생산자물가지수(CPI) 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 역시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5.9% 하락했다. 이는 42개월 연속 마이너스이며, 지난 2009년 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내린 것이다. 반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해 시장의 전망치 1.8%와 전월의 1.6%를 모두 웃돌았다.CPI의 상승으로 기업들이 받는 임금인상 압력은 높아졌지만 PPI의 하락으로 수익성은 추가적으로 악화될 조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급속한 경기 냉각에 따른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가중되면서 이날 중국 증시는 물론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하락했다. 그러나 밀러 대표는 "일반적으로 CPI는 임금, PPI는 판매가를 반영하는데, 최근 두 지수가 벌어진 것은 기업의 손익 계정만 반영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또 "현재 중국의 CPI하락은 임금이 아닌 식품가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PPI는 과잉공급이 아닌 수입물품가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밀러 대표는 "노동력 감소는 장기적으로 임금상승에 대한 압박을 의미하며,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중국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5-09-22 11:2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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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23일 '애플워치' 전국서 판매 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 3사가 23일 일제히 애플워치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제품이 43만9000원으로 이동통신 3사가 모두 동일하다. KT는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성대입구점을 포함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의 주요 매장 12곳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스포츠'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애플워치 스포츠는 골드와 로즈 골드 색상을 추가했다. KT는 23일 애플워치를 구입하는 소비자 중 매장별로 선착순 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애플워치 마그네틱 충전 케이블을 무료 증정한다. 또 판매점 방문자에게는 아이폰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으로 애플워치 액세서리 할인 쿠폰을 준다. SK텔레콤은 강남직영숍, 신촌직영숍, 종각 티월드 카페, 건국대 컨시어지, 영등포 직영숍 5곳에서 판매에 들어간다. 신규 모델로 애플워치 4종과 애플워치 스포츠 8종을 구비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애플워치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울 강남직영점을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 경기 분당, 울산, 대전 등 7개 판매 매장을 2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애플워치 스포츠 신규모델 4종의 가격은 앤틱화이트(38mm)와 라벤더(38mm)가 43만9000원, 미드나잇블루(42mm)와 스톤(42mm)이 49만9000원이다. '애플워치' 신규모델 4종은 블랙 38mm와 42mm가 각각 67만9000원, 73만9000원이고, 레드 38mm가 67만9000원, 42mm가 73만9000원이다.

2015-09-22 11:12:5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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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통시장 3곳 공동 배송체계 구축…앱하나로 집까지 배송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전통시장의 불편사항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배송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CT를 결합한 '스마트 배송 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SK텔레콤은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과 화곡중앙골목시장, 목 3동 시장 등 3곳에서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 소재 신영시장에서 전통시장의 스마트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와 유왕수 신영시장 상인회장, 설동규 화곡중앙골목시장상인회장, 문성기 목3동 시장상인회장, 그리고 하성호 SK텔레콤 CR부문장이 참석했다. 스마트 배송 서비스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이 구매 물품을 무인배송함(미유박스)에 집어넣고, 자체 내장돼 있는 터치스크린에 주소 등을 입력하고 배송을 신청하면 배송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이 연결되는 방식이다. 또 고객이 상점에서 물건 구매후 배송을 요청하면, 상인은 '미유버튼(상인용 모바일앱)에 접속해 배송을 요청하고 배송기사에게 배송요청이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 배송 시스템'은 근거리에 위치한 전통시장 3곳을 한데 묶어 배송함으로 배송물량의 규모화를 통한 배송 비용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고객과 상인들은 무인배송함과 스마트폰(미유버튼 앱)에 주소지 등을 입력하면 손쉽게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배송전문업체는 실버 등 취약 계층을 전담 배송기사로 고용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배송시에는 전통카트를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주부터 약 1주일간 스마트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약 40여건의 무인배송 서비스 이용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스마트 배송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 배송 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2 11:12:2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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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게임즈, 크로스파이어 리그 확대 발표…베트남·브라질서 11월 개막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리그CFS의 확장선…韓·中 외 첫 글로벌 리그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스마일게이트 게임즈(대표 장인아)는 글로벌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신규 리그인 CFS 2015 Invitational(이하 CFS 인비테이셔널)을 오는 11월 각각 베트남과 브라질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CFS 인비테이셔널은 CFS가 매년 한 차례 그랜드파이널에만 집중된다는 점을 착안해 전 세계 크로스파이어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크로스파이어 프로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번 CFS 인비테이셔널은 한국과 중국을 벗어난 지역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CFS는 현재까지 총 3회를 치렀으며 중국에서 두 차례, 한국에서 한 차례 치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청두에서 열렸던 CFS 시즌2에 2만 명의 관중이 몰렸으며 지난 CFS 2014 파이널은 750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CFS 인비테이셔널 역사의 첫 장을 장식할 'CFS 인비테이셔널 in 베트남'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든 게임 중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리그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러시아,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 8개 팀이 참가한다. 베트남에 이어 열릴 'CFS 인비테이셔널 in 브라질'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의 대표 도시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열린다. 이미 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유료로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입장권이 판매 되는 등 현지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브라질, 미국, 남미 이외에도 CFS 최강팀인 중국 등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게임즈 대표는 "CFS그랜드 파이널까지 기다리는 크로스파이어 팬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CFS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2개의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크로스파이어를 사랑해주는 전 세계 유저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리그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FS 2015와 CFS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S 2015 공식 사이트(www.crossfirest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9-22 10:46: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