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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임성열 차장,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는 통신개발팀 임성열 차장이 세계 3개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터 월드' 등재가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세계 정치·경제·사회·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권위있는 인명사전이다. SK 주식회사 C&C 측은 "임 차장은 2012년부터 연구해온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 보장을 위한 제어변수 발굴 및 제안'에 대한 결과물을 국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저널에 매년 게재하고 대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임 차장의 연구 결과물을 활용하면 loT 서비스의 개발과 생산 단계에서부터 오류를 최소화해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실시간 제어가 핵심인 융합서비스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임 차장은 "세계 인명사전 등재 확정에 대한 자부심 뿐 아니라 책임감도 느껴진다" 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서비스 안정성을 보장하고 IoT 기술이 사람을 향해 운영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발굴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5-09-22 14:50:5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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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자라섬에서 재즈 패스티벌 개최…멤버십 포인트로 관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이동통신사업자 KT는 경기도 가평균 자라섬에서 자사의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로 '올레 멤버십 VOYAGE to 자라섬'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샌본, 어쿠스틱 알케미, 티스퀘어 등 외국 뮤지션과 나윤선, JK 김동욱, 거미, 말로, 카이 등 국내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또 뮤지컬 '시카고' 빅밴드의 갈라쇼도 준비돼 있다. KT 멤버십 고객은 올레닷컴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한다. 무료로 예매할 수 있고,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동반 예매 가능하다. KT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파크를 통해 1일권은 사전예매 시 5만원, 2일권은 8만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셰프의 요리 체험 이벤트, 연인 대상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참여 사진이나 후기를 공유한 방문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론과 레고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국현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올레 멤버십 고객들이 자연과 가족, 연인, 친구,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레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이 더욱 차별화된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2 14:50:2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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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기업 메시징 서비스 진출…'알림톡'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는 정보성 비즈 메시징 서비스 '카카오톡 알림톡'의 공식 출시를 통해 기업 메시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다.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 은행, 신용카드, 택배회사 등이 주문, 결제, 입출금, 배송,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의 정보를 별도 사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전송해 줄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우선 카쉐어링 서비스 브랜드 쏘카와 도도포인트 운영사 스포카 등과 함께 첫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LG CNS, 비즈톡, 두나무, 엠앤와이즈 등과 공식 딜러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카카오는 "알림톡은 이용자 입장에서 발송 주체가 명확치 않았던 기존 문자 메시지와 달리, 카톡 프로필을 통해 발송 주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문자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메시지 한 건당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마케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 이용자가 알림톡 메시지를 받고 채팅방 상단의 '추가' 버튼을 누르면 공식 카톡 계정(옐로아이디)의 친구로 추가돼 마케팅 메시지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카카오는 알림톡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쏘카, 8월부터 스포카 등과 함께 사전 시범서비스를 운영하며 알림톡의 효과를 검증했다. 양사는 알림톡을 통해 자사 서비스 이용자에게 멤버십 정보와 예약 현황을 알린 결과, 이용자로부터 '신기하다' '편하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2015-09-22 14:06: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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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 "EDM의 미래는 밝아"(인터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최근 팝의 트렌드는 레트로(retro)다. 과거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0~80년대 유행한 디스코 장르 또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조르지오 모로더(75)는 디스코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70년대부터 활동해온 그는 '디스코의 거장'으로 불린다. 신시사이저를 활용한 혁신적인 음악으로 현재의 일렉트로닉 장르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국내에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곡인 '손에 손잡고'의 작곡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는 '조르지오 바이 모로더(Giorgio by Moroder)'라는 곡으로 거장에게 헌사한 바 있다. 지난 7월 조르지오 모로더는 30년 만의 새 앨범 '데자 부(Deja Vu)'를 발표해 팝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시아,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일리 미노그 등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거장의 음반에 함께했다. 30년의 공백을 깨고 나온 앨범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신선한 감각의 팝과 댄스가 어우러진 앨범이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다프트 펑크와의 작업이 새 앨범 작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털어놨다. 최근 이메일 인터뷰로 만난 그는 "지난 10~15년 동안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있었고 관심 밖이었다. 잔잔한 삶을 살던 중 다프트 펑크에 의해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정말 최고의 기분이었다. 그 뒤로 좋은 기회가 생겨 굉장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새 앨범은 과거와 현재의 조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나는 항상 음악을 통해 새로운 소리를 전달하고자 노력한다"며 "어떻게 하면 레트로풍의 디스코 사운드를 현대적인 소리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소리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시아와 함께 한 노래 '데자 부'를 그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일렉트로닉 뮤직의 초창기부터 활동해온 만큼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장르에 대한 관심도 크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요즘 젊은 EMD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소리가 무척 흥미롭고 좋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의 소리와 현대의 소리를 합합해서 새로운 EDM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어서 정말 좋다. EDM의 미래는 밝다"고도 했다. 7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음악을 향한 열망이 크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앞으로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레이디 가가, 리한나, 라나 델 레이 등을 꼽았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신선한 음악을 할 수 있는 비결로는 "전설"이라는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할 수 있는 비결이요? 저는 전설이니까요. 물론 농담입니다(웃음). 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좋은 매니지먼트와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들여서 만든 작품이니까요. 그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09-22 13:05: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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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재천 코스틸 회장 징역 2년6월 구형…"진심으로 뉘우친다"

檢, 박재천 코스틸 회장 징역 2년6월 구형…"진심으로 뉘우친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포스코와 거래하며 납품 가격이나 거래량을 조작해 135억원 상당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로 재판에 넘겨진 박재천(59) 코스틸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동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횡령 금액이 적지 않고 빼돌린 돈을 개인의 채무 변제에 사용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금액 대부분을 회복했다"며 "피고인이 소유한 회사는 사실상 1인 회사인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법정 최저형인 징역 5년보다 낮은 형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박 회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범행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관리를 소홀히 한 점 등을 인정한다. 회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채를 끌어썼고 사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비자금을 조성하게 됐다"면서도 "개인채무 변제를 위해 비자금을 사용한 게 아니라 회사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회사가 어려워지고 임직원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안타깝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박 회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코스틸이 철선의 재료가 되는 철강부산물 '슬래브'를 포스코에서 사들이는 과정에서 거래대금을 부풀리거나 매출액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13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박 회장은 재판 도중 건강상 이유로 신청한 보석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박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2015-09-22 13:00:0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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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부모님 위한 스마트폰 사용 도우미 'T효자손'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스마트폰 화면을 원격으로 보면서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화면 설정을 도울 수 있는 'T효자손'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어르신이 자주 사용하는 연락처, 사진 갤러리, 알람, 진동·벨소리 설정 등 단말 설정 관련 기능과 모바일 T월드, 카카오톡 등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에 가능하다. 모바일뱅킹을 포함해 금융결제가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앱 실행시에는 원격 공유 기능이 제한된다. SK텔레콤은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급율이 약 80%에 육박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어르신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법을 보다 편리하게 익힐 수 있도록 'T효자손'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부모용 T효자손 앱은 LG전자 폴더폰 '와인스마트재즈'와 '클래스'에 기본 탑재돼있다. 50~60 대 이상 어르신 고객의 사용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갤럭시폴더3G, 갤럭시폴더 LTE등에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9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또 자녀용 앱은 2014년 이후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T스토어에서 'T효자손' 자녀용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별도의 부가서비스 요금은 없으며, 음성통화요금과 원격 영상 화면 공유에 따른 데이터요금만 부과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원격화면 공유를 원하는 가족 구성원 1인을 등록할 수 있다.

2015-09-22 11:49: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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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퀄컴·브로드컴 등과 IoT 개방형 플랫폼 구성 논의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22일 상암사옥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모인 가운데 국내외 사물인터넷(IoT) 개방형 에코 생태계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는 '유플러스 Io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픈플랫폼을 위한 IoT 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퀄컴, 브로드컴, 내쇼널인스트루먼트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비롯해 에이알웍스, 엠버저 등 중소기업 대표, 인공지능 분야 학계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LG유플러스는 월 평균 115명의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LOIC) 소개와 함께 LOIC에서 개발 지원 키트 확장을 통한 IoT 개발 환경 지원, 벤처캐피탈 투자지원 연계 프로그램과 글로벌 기업의 상생펀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홈, 산업, 공공분야로 개발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방해 파트너사들은 물론 일반 개발자들도 쉽게 IoT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디바이스부터 서버 개발까지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 기반 IoT 개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퀄컴은 사람을 넘어 사물까지 연결하는 IoE(Internet of Everything) 세상에 대해, 브로드컴은 IoT 영역을 위한 오픈 플랫폼인 위키드(WICED, Wireless Internet Connectivity for Embedded Device)에 대해 발표했다. 내쇼널인스트루먼트는 제어와 모니터링 분야 솔루션과 반도체, 자동차, 로봇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된 IoT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LG전자는 IoT 플랫폼 동향과 원엠투엠(oneM2M)을 이용한 LG그룹사간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이밖에 스타트업인 에이알웍스는 LG유플러스 영상 플랫폼을 탑재한 'LTE 드론 GCS(지상통제장비)'를, 엠버저는 스마트 센서 비콘을 활용해 식품공장 내 온도, 습도, 산소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모니터링하는 IoT 기술을 각각 선보였다.

2015-09-22 11:48:57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