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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맞고게임, 카톡과 시너지낼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카카오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보드게임 진출 신호탄을 쐈다. 업계에서는 이들 보드 게임이 회원 수가 수천만명에 달하는 카카오의 소셜 기능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 '규제' 이슈에는 발목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맞고' 등 모바일 보드게임에 진출함에 따라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보드게임존'이 신설되고 애니팡맞고(선데이토즈), 프렌즈맞고(엔진), 맞고의신(조이맥스), 장기2.0(모노몹), 인생역전윷놀이(컴투스), 매직캣스토리:퍼즐여행(넷마블게임즈), 퍼즐젤리팡(소젠게임즈) 등 7종의 보드게임이 공개됐다. 보드게임이란 포커나 고스톱과 같은 게임을 일컫는 말이다. 게임업계가 카카오의 보드게임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이들 게임이 회원 수가 수천만명에 달하는 카카오의 강한 소셜기능과 시너지효과를 낼 경우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고 등의 게임의 경우, 특성상 게임룰을 새로 배울 필요가 없고, 타깃 연령층도 50~60대까지 넓힐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맞고게임 등이 카카오톡 등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낸다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일변도인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 플랫폼에서 나오는 매출 규모가 예전 같지 않은 카카오가 이들 게임을 계기로 반전에 성공할 지도 주목된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카카오의 보드게임 시장 진출로 전체적인 모바일 보드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다운로드 트래픽 성장과 매출도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개발사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맞고류는 이미 네오위즈게임즈의 '피망뉴맞고'와 NHN엔터테인먼트의 '한게임신맞고'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현재 구글앱스토어에 출시돼 있는 고스톱류가 70여 종이 넘어 차별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혜는 카카오와 일부 개발사에게 돌아갈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카카오는 다수의 게임이 출시되고, 장르가 다변화될수록 트래픽 증가와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 보드게임 출시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개별 보드게임 1~2개의 매출은 크지 않겠지만, 이번에 출시된 7종의 게임과 내년에 추가로 출시될 포커류와 기타 보드류 게임은 카카오 전체 게임하기 매출에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보드게임 진출로 전망은 밝은편이지만 문제는 여전히 높은 규제의 벽이다. 카카오라는 대형 소셜 플랫폼에 올라타기는 했지만 얽히고설킨 보드게임 규제 탓에 제대로 된 소셜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서다. '상대방 선택 금지'(유료게임머니 이용시) 조항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쉽게 말해 카카오 친구들을 지정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없도록 해놓은 것이다. 웹보드 게임이 한창 유행할 당시 이런 방식으로 '판돈 몰아주기' 등을 하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2015-12-04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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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주탑 상단부 화재 발생…소방관 1명 순직 2명 부상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서해대교 화재' 서해대교 화재로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서해대교 목포방면 두번째 주탑 꼭대기 근처 교량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출동한 소방관 1명이 끊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평택시 서해대교 목포방면 행담도 휴게소 2㎞ 전방 주탑에 연결된 교량케이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소방관 60여명, 장비 20여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평택소방서 이병곤 포승안전센터장(54·소방경)이 오후 7시께 끊어지면서 아래로 떨어진 케이블에 맞아 숨졌다. 이 케이블은 지름 280mm, 길이 50m다. 근처에 있던 소방관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아 센터로 복귀했다. 화재 현장이 30여m 높이의 주탑 꼭대기 근처여서 소방관이 올라가기 어려운데다 강풍 탓에 헬기를 동원할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소방당국은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관들은 서해대교 주탑 외부계단을 통해 화재가 발생한 곳으로 접근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낙하물 잔해를 제거하기 위해 현재 고속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도 현장에 출동, 서해 해상의 선박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015-12-03 21:37:16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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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 전원 사퇴 결정…"최근 사태 책임 통감"

동국대 이사 전원 사퇴 결정…"최근 사태 책임 통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총장과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 '종단 개입' 논란으로 내홍을 겪는 동국대의 이사 전원이 사퇴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동국대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동국대 이사회는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이사회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어 "현 이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원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현재 단식과 농성 중인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은 즉시 단식과 농성을 그만두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기 바란다"며 "만약 그러하지 않을 경우 전원 사퇴는 무효로 한다"고 조건을 달았다. 지난 10월15일부터 대학본부 앞에서 단식을 시작한 부총학생회장 김건중씨는 이날 오전 건강이 악화돼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논문 표절 논란이 인 보광스님이 총장에, 사찰에서 문화재를 절도한 의혹 등이 불거진 일면스님이 이사장에 선임되자 이들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김씨의 뜻에 동조한 한만수 교수회장 등 교수 2명도 이날로 2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고, 교직원 1명도 같은 주장을 하며 18일째 단식 중이다. 이사장 일면스님과 함께 퇴진 요구를 받아 온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은 이날 거취를 표명하지 않았다. 동국대 이사회는 "이사 전원 사퇴로 인해 법인 이사회 운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립학교법과 정관 규정에 따라 새로운 임원을 선임해 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2015-12-03 21:28:40 연미란 기자
EU, 맥도날드 탈세 조사 착수…다국적기업 조사 확대

[메트로신문 송병형 기자]유럽연합(EU)이 다국적기업에 대한 탈세 조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조세회피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U 집행위원회는 3일 맥도날드가 룩셈부르크 정부로부터 부당한 세금 혜택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공식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맥도날드가 룩셈부르크나 미국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도록 한 조세 규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국적기업의 탈세와 자금세탁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EU 경쟁당국은 맥도날드가 룩셈부르크에서 행한 세금 처리가 EU 법을 위반했는지를 판단하고자 고강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맥도날드에 대한 EU의 탈세 조사 발표는 미국 재무부 고위 관계자가 EU의 조사에 우려를 표명한 데 이어 나왔다. 로버트 스택 미국 재무부 국제조세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1일 상원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EU 집행위가 불균형하게 미국 기업들만 겨냥하는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고 말했다. 탈세 조사 사실이 알려지자 맥도날드는 성명을 통해 "유럽의 세법과 규정을 잘 준수했다"면서 "조사가 순조롭게 끝날 것임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EU는 현재 23개 EU 회원국에 법인을 둔 다국적기업의 세금 계약 300건에 대한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U는 특히 지난 18개월 동안 아마존, 피아트 크라이슬러, 애플 아일랜드 법인, 스타벅스 네덜란드 법인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 조사를 벌였다. EU 경쟁당국은 지난 10월 스타벅스와 피아트에 각각 3천만 유로(약 390억원)에 달하는 불법적인 세금 혜택을 반환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EU는 아마존과 애플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회사 내 특정 부서의 이익을 다른 부서로 이전한 혐의를 잡고 조사하고 있다.

2015-12-03 21:13:20 송병형 기자
[내일날씨]전국 대부분 눈…출근길 '미끄럼 주의'

[내일날씨]전국 대부분 눈…출근길 '미끄럼 주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금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와 충청도 이남지방(경북 동해안과 경남해안 제외)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서는 강수 확률 60∼90%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눈이나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기온 하락에 더해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질 전망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와 동해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남해 앞바다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는 1∼3m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호남권, 제주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좋음'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4∼3) ▲ 인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2∼4) ▲ 수원 :[구름많음, 구름많음] (-3∼4) ▲ 춘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4∼4) ▲ 강릉 :[구름조금, 구름조금] (-1∼7) ▲ 청주 :[흐리고 눈, 구름많음] (-1∼6) ▲ 대전 : [흐리고 눈, 구름많음] (0∼6) ▲ 세종 : [흐리고 눈, 구름많음] (-1∼6) ▲ 전주 : [구름많고 눈, 구름많음] (-1∼5) ▲ 광주 :[구름많고 눈, 구름많음] (1∼8) ▲ 대구 :[구름많음, 구름조금] (1∼9) ▲ 부산 :[구름조금, 맑음] (2∼10) ▲ 울산 :[구름조금, 맑음] (2∼11) ▲ 창원 :[구름많음, 맑음] (2∼10) ▲ 제주 :[구름많고 가끔 비/눈, 구름많음] (5∼9)

2015-12-03 20:37:2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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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징동닷컴·완다그룹, O2O 성공사례 비법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중국을 대표하는 징동닷컴(JD.com)과 완다그룹 리더들이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중국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성공사례와 비법을 생생히 들려주는 '한·중 O2O 커머스 글로벌 컨퍼런스 2016' 행사가 9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O2O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과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징동닷컴, 완다그룹, 중국전자상회 등 중국 리더들이 방한해 중국 O2O 모바일 시장에서의 성공사례 비법을 공개한다. 스마트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보급은 모바일의 영향력을 오프라인으로 대폭 확대한 O2O 시장을 열었으며, O2O는 향후 320조 원에 달하는 국내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서는 징동닷컴, 완다그룹 등이 O2O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주요 단말기 제조사와 통신사, 포털 등 다양한 기업이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바일 시대 최적화된 커머스 경험을 구현하는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 전략 ▲쇼핑 행위 기반의 차별화된 O2O 부가서비스 인사이트 전략 ▲중국 거대시장 진입을 위한 향후 전략적 교두보 마련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컨퍼런스 연사로 리쉬용 징동닷컴 부총재, 덩 샤오링 완다정보기술유한공사 부사장, 펑리후이 중국전자상회 비서장 등 중국 재계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나와 자사의 성공사례와 전략을 공개한다.중국을 대표하는 이들 O2O 기업의 현지 전문가들이 방한,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 컨퍼런스가 처음이다.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삼성전자와 SK플래닛, KT,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 베테랑들도 자사의 O2O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O2O 서비스나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과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을 활용해 향후 유망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할 수 있다.

2015-12-03 19:02:5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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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3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예산부수법안과 쟁점법안들은 관련 시장의 확대를 불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줄다리기 협상 끝에 여야가 처리한 관광진흥법 개정안과 국제의료사업지원법은 관광시장과 의료산업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피해보전 대책으로 마련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대해 재계를 중심으로 기업 부담이 과도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새누리당이 '조정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양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하고 현행 의원 정수 300명을 유지하되 농·어촌 지역구를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거구 획정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법무부가 2017년 폐지가 예정된 사법시험을 연장해 4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오는 2021년까지 사법시험 제도를 유지하면서, 그동안 폐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최근 사법시험 존치를 골자로 국회에 제출된 법안들이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옐런 의장의 한마디에 국제 금값과 유가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교외 동쪽의 샌버나디노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3명이 크리스마스 파티장을 급습해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산업 ▲기아자동차가 3일 스포티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2.0 GDI 엔진을 적용해 연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성능을 가솔린 모델 이상으로 강화한 신형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차량 가격은 2824만원부터다. ▲ 4일 삼성 임원 인사를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 1일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후속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후속 임원인사의 기본 방향은 사장단 인사의 기조인 '안정 속 점진적 세대교체'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대표이사 조현식)와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3일 글로벌 경쟁 강화를 위해 2016년 1월 1일자로 계열사를 포함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카카오가 자사의 게임 플랫폼을 통해 보드게임 진출 신호탄을 쐈다. 업계에서는 이들 보드 게임이 회원 수가 수천만명에 달하는 카카오의 소셜 기능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 '규제' 이슈에는 발목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부동산 ▲ 신한·KEB하나·국민·우리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외환, 송금 서비스 등에 속속 '블록체인(Blockchain)'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 인 '블록체인'은 송금 시 중개 과정이 생략돼 결제비용이나 수수료 등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보안 면에서도 탁월해 핀테크(금융+기술)의 핵심 기술로 떠올랐다. ▲ 은퇴설계전문가로 통하는 김현기 신한금융투자 NEO50 연구소장은 "'은퇴'는 '제2의 인생'"이라며 3층 연금관리를 기본으로 투자 시 기회와 위험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선 부동자산 보유, 장기투자 보다는 변화에 대응 가능한 '매도를 염두에 둔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3일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에 대해 "330개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달 중에 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C등급 기업은 워크아웃으로 조기 정상화를 돕고 D등급에 대해선 회생절차 등을 통해 신속한 시장 퇴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은 시세차익 외에도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어 노후자산으로 인기다. 대우건설이 분양한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시티(619실)'를 비롯해 한화건설의 '문정 오벨리스크(423실)' ,현대산업개발 '문정아이파크(634실)' 등이 대표적이다. 유통&라이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기간(11월28일~30일) 동안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TV다. ▲3일 이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랜드는 본격적인 킴스클럽 매각작업에 돌입했으며 매각주관사는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LG트윈스는 3일 투수 유망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피칭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초대 원장에 이상훈 코치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힙합 가수 현진영이 8년 만에 힙합 재즈곡으로 컴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순 힙합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자신의 심경을 담은 새 싱글 '무념무상'을 공개한다.

2015-12-03 18:53:3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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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안하면 걱정없다?…자동 바이러스 감염 '배너광고' 등장

클릭 안하면 걱정없다?…자동 바이러스 감염 '배너광고' 등장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인터넷 사이트에 불법 프로그램이 포함된 광고를 표시해 이를 보기만 해도 컴퓨터를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해킹 공격이 일본에서 유행 중이다. 인터넷에서 국경이란 무의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도 위험한 상황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정보보안회사인 '트렌드 마이크로'는 7∼10월 일본 이용자가 열람한 3700 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이 같은 광고가 표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는 해외 사이트였다. 배너광고라고 불리는 광고는 기업과 개인 블로그 등의 사이트에서 같은 화면상에 표시되지만, 사이트와는 다른 복수의 업자가 운영하는 광고 전송 네트워크의 서버에서 전송된다. 공격자는 특수한 방법으로 광고에 불법 프로그램을 작성, 하나의 광고가 다수의 사이트로 전송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광고를 클릭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유형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고가 표시되는 것만으로 다른 사이트로 유도되면서 컴퓨터의 운영체제(OS) 등 보안상 결함(취약성)을 악용당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예가 늘어나고 있다. 바이러스는 컴퓨터 파일을 멋대로 암호화해 사용하지 못하게 하며 해제를 위한 '몸값'을 요구하는 타입과 인터넷뱅킹의 입력 정보를 훔쳐내는 불법 송금 목적 타입이 확인됐다. 트렌드 마이크로는 광고 전송 업자 측에 광고 감염 여부를 체크하도록 요구하고, 개인 이용자에게는 "OS를 최신판으로 갱신하는 등 철저한 컴퓨터 보안 대책을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2015-12-03 18:22: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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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블라터는 무풍지대? 부회장 등 2차 기습체포에서도 제외

FIFA 블라터는 무풍지대? 부회장 등 2차 기습체포에서도 제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스위스 당국이 3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의 요청으로 현직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2명을 포함해 FIFA 고위관계자들을 체포했다고 연합뉴스가 뉴욕타임스(NYT)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제프 블라터 회장이나 제롬 발케 전 사무총장 등 최고위직은 이번에도 체포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패 스캔들에 휩싸인 FIFA 최고위층을 겨냥한 새벽 기습 검거작전이 6개월 만에 스위스 취리히의 같은 최고급 호텔에서 벌어졌다. 검거된 인물 중에는 알프레도 아위트 북중미축구협회(CONCACAF) 회장 직무대행과 후안 앙헬 나푸트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이 포함돼 있다. 온두라스 출신의 아위트와 파라과이 출신의 나푸트는 모두 현직 FIFA 부회장으로 집행위원회 멤버다. 스위스 법무부는 체포 직후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2명의 FIFA 인사를 미국 법무부의 체포 요청에 따라 구금해 범죄인인도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월드컵 지역예선을 포함한 중남미 축구대회의 마케팅 권리를 넘겨주는 대가로 수백만 달러의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스위스 법무부는 이날 중 체포된 인사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의 사법당국 관계자는 10명 이상을 공갈, 돈세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라고 NYT에 밝혔다. 법무부는 미국 시간으로 이르면 3일 오전 중 이번에 추가로 체포한 FIFA 간부들에 대한 기소 내용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북중미와 남미 축구의 수장들이 모두 검거된 데다 혐의 내용이 해당 지역에서 열린 축구대회와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추가 수사는 중남미 축구계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 5월27일 역시 스위스에서 FIFA 고위직 7명을 체포하는 등 모두 14명의 축구 관계자들을 기소한 바 있다.

2015-12-03 18:06:0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