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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구마구' 통 큰 10번째 생일잔치..빅5구매권 등 경품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인기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22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먼저,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모드'를 추가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해당 모드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승 시 Big5구매권, 레어보존권, 30만거니(게임재화), 10만거니, 선수카드구매권 중 1개로 교환 할 수 있는 우승 트로피를 제공한다. 또 같은 등급의 이용자간 1:1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었던 '래더모드'에서 '다대다모드'를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해당모드를 통해 실제 야구 경기처럼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의 묘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이용자들을 위해 오는 8월 2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접속 이용자에게 잠재력·레벨업 패키지, 조합 행운권 등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0만거니, 랜덤레어 카드, 엘리트교환권 중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10주년 스폐셜 랜덤 박스도 증정한다. 이외 이벤트 기간 내 클럽에 가입하면 10만 거니를 지급하고, 처음 가입하는 회원이 많은 클럽의 이용자 전원에게는 가입 이용자 수에 따라 풍성한 거니 및 카드 구매권을 추가 제공한다. 넷마블은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마구마구'를 사랑하고 즐겨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대규모 이벤트는 물론 신규 콘텐츠까지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용자들과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이 넘는 국내 부동의 1위 PC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마구마구' 및 10주년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7-22 11:53:1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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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글·MS와 증강·가상현실 포럼 개최

SKT, 구글·MS와 증강·가상현실 포럼 개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구글, MS 등 글로벌 혁신 기업들과 증강·가상현실 등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현실과 가상환경을 융합해 현실환경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가 제공하는 증강현실과 특정한 환경을 가상으로 만들어 고객이 실제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가상현실은 이미 해외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는 기술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선도적인 기술 개발과 더불어 5G 시대를 주도할 대표적인 미래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SK텔레콤의 대표적 상생공간인 'T오픈랩'과 연계해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5G 시대를 향한 가상체험 기술의 Now & Next'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산-학-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의 첫 발표자로 나선 증강현실 분야의 권위자인 우운택 KAIST 교수는 5G 시대 증강현실이 어떻게 활용될 것인가에 대해 발표다. 박재형 인하대 교수는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있어 3D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 개발총괄인 이튼 마더 앱스타인 최고기술자는 3D 센서가 탑재돼 3차원 공간을 감지하는 혁신적 IT기기 '탱고'를 소개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사람의 눈처럼 공간을 입체적으로 인지하게 되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베일에 싸여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발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박중석 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기술 전도사)는 자사의 증강현실 기기를 소개하며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스타크가 홀로그램 화면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던 모습이 곧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증강·가상현실 기술 개발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구글과 협업해 지난 구글 I/O에서 공개한 'T-AR for Tango'을 소개하며, 3차원 공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의 콘텐츠를 공간에 배치하기 위한 저작기능과 실행기능을 동시 제공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2015-07-22 11:48:4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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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일본 LTE 데이터 7'로밍 요금제 출시

SK텔레콤, '일본 LTE 데이터 7'로밍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인 일본에서 일주일 간 경제적인 비용으로 LTE와 3G 데이터 로밍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일본 LTE 데이터 7' 요금제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10년 10월 업계 최초로 일본에서 일주일 간 3만 5000원(부가가세 별도)의 저렴한 요금으로 3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데이터 무제한 7'을 선보였다. 해당 요금제는 하루 5000원 수준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일본여행 필수 로밍요금제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일본 LTE 데이터 7'은 일주일 간 5만원(부가세 별도)에 LTE와 3G 데이터를 용량 제한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일주일 동안 1GB의 LTE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200kbps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일본의 엔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여행 경비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일본으로 출국하는 우리나라 여행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275만 명의 여행객이 일본을 방문,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보다 빠른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인기 요금제인 '일본 데이터 무제한7'에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일본 LTE 데이터 7'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일본 LTE 데이터 7'은 일본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요금 부담 없이 마음껏 초고속 LTE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더욱 많은 국가에서 고객들이 경제적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상품 개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22 11:37:4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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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키즈노트, 유치원 알림장 작성 가이드 서적 출간

다음카카오 키즈노트, 유치원 알림장 작성 가이드 서적 출간 [메트로신문 정문경기자]다음카카오의 자회사인 키즈노트가 보육 교사라면 누구나 쉽게 전문성을 갖춘 알림장을 작성할 수 있는 '알림장 작성 가이드'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알림장 작성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정원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과 교수, 김승옥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함께 이번 서적을 발간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키즈노트가 지난해 개최한 '제 1회 어린이집 우수 알림장 공모전'을 통해 소개된 800여가지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교사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영유아의 안전사고, 신입 영유아의 어린이집 적응 문제 등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사례를 유형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참고해 알림장을 더욱 쉽게 작성할 수 있다. 실사례와 함께 알림장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알림장은 교사와 부모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뿐아니라, 영유아의 발달을 체크할 수 있는 주요 소통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번 서적을 통해 알림장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함과 더불어 중요성에 대한 인식 또한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다음카카오는 설명했다. 알림장 작성 가이드는 교보문고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예스24, 인터파크도서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1200원 이다.

2015-07-22 11:30:5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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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CCTV 맘카, 소호 시장 진출

LGU+ 홈CCTV 맘카, 소호 시장 진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홈CCTV 맘카로 일반 소호(SOHO·소규모 사무 공간) CCTV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맘카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소호 매장의 기존 CCTV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버전의 맘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맘카 서비스가 가정집을 대상으로 한 가족 중심의 홈CCTV 상품이었다면,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멀티뷰 ▲침입감지 예약설정 ▲ 상하반전 ▲접속 권한 설정 등의 차별화된 기능은 소규모의 사업장에 쉽게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멀티뷰 기능은 기존 여러 대의 카메라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스마트폰의 맘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대 4개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 1대에서 최대 4대까지 CCTV 설치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영업 종료 후 사업장내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영상을 녹화까지 해주는 침입감지 기능은,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을 입력해 놓으면 자동으로 on·off되는 '침입 감지 예약기능'을 도입해 더욱 고도화 됐다. 이에 따라 사업장의 영업형태에 따라 CCTV 보안 녹화·알림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설정할 수 있게 돼,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LG유플러스는 소규모 소호 매장을 위해 설치 및 관리, AS 등의 편의기능도 강화했다. 먼저 사업장의 미관이나 설치 편의성을 위해 천장이나 내벽 등에 거꾸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정상적인 영상이 노출 될 수 있도록 상하반전 기능을 도입하는 한편, 맘카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권한을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아이디(ID)의 공유없이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 시중의 사설 IP카메라 등은 구매자가 직접 설치를 하거나, A/S를 위해 제조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맘카 서비스 가입자들에게는 설치 및 이용안내는 물론 A/S까지 원스탑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편 맘카 서비스는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7000원(3년약정기준, 부가세포함 7700원)이다.

2015-07-22 11:30:3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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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전략 SNG '리벤져스' 애플 앱스토어 출시

넷마블, 모바일 전략 SNG '리벤져스' 애플 앱스토어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22일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리벤져스 for Kakao(이하 리벤져스)'를 구글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전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벤져스는 레이븐,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넷마블이 처음 선보이는 차세대 전략 SNG이다. 리벤져스는 기존 유사 장르 게임과 비교해 △과학연구와 영웅육성 등 RPG 육성 요소 △캠페인, 해양원정 등 다양한 게임모드 △친구대전, 포로 시스템 등 풍부한 소셜 요소 등을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또 이 게임은 전투유닛 11종, 영웅 4종, 전략무기 4종의 조합을 통해 극대화된 전략전투의 묘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건설 종료 시간이 10분 이하면 무료로 즉시 완료할 수 있고, 유닛 무료 즉시 생산이 있어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지난 14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선출시한 '리벤져스'는 현재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게임 2위, 재방문율 80% 등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었다"며 "마켓 확장 등 마케팅을 보다 확대해서 '클래시오브클랜'이 주도하고 있는 전략 SNG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리벤져스 출시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넷마블은 리벤져스 접속일 수에 따라 1000 다이아(1만 원 상당의 게임재화)와 엄청난 공격력의 로켓포, 다이아를 무한 생산하는 다이아 광산를 증정한다. 또, 내달 9일까지 많은 트로피를 획득한 연맹(길드 개념)에게 특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고, 같은 기간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카페 회원 전원에게 최대 500 다이아(5000원 상당)를 지급한다. 차세대 전략 SNG '리벤져스'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revengerskaka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22 11:18: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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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교양 있는 연기 자신 없다"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교양 있는 연기 자신 없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박보영이 교양 있는 연기에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서 박보영은 극중 처녀귀신에 빙의된 연기를 하면서 생긴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보영은 "내 몸에 스위치가 있어서 껐다 켰으면 좋겠다"며 "평소에도 그렇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부터 스스로 순애라고 생각하고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토랑 식구들도 내가 대기하는 모습을 볼 때 순애인지 봉선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고 한다. 순애일 때는 많이 장난도 치고 하는데 봉선이 일때는 의기소침하게 있는다. 왔다갔다 하는게 힘들어서 평상시에도 두 사람으로 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가장 힘들었던 연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나는 사실 살아가면서 자신 없는 부분이 많다. 얼마 전에 촬영을 하다가 감독님이 이번에는 교양 있는 톤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하기 힘들었다"며 "아직까지는 교양 있는 연기가 자신이 가장 없다. 앞으로 나이가 들면 교양 있는 연기를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방송에 앞서 제작발표회 때 시청률 3%가 넘으면 시청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3일 전에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드라마 팬분들을 모시고 공약을 이행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어떤 분은 우리 드라마가 살아가는 낙이라고 하시면서 울컥하셨다. 그걸 보면서 나도 마음에 동요가 있었다. 연기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보람 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삶의 낙을 더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조정석이 펼치는 빙의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와 '고교처세왕'에서 호흡을 맞춘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2015-07-22 10:56:1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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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이정민, KLPGA 하이트챔피언십서 상금 랭킹 1위 가린다

전인지·이정민, KLPGA 하이트챔피언십서 상금 랭킹 1위 가린다 고진영·김효주·전미정·김하늘도 도전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인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이 KLGPA 상금 랭킹 1위의 주인공을 가린다. 전인지는 2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6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6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오픈, KLPGA 챔피언십, KB스타금융 챔피언십 등과 함께 KL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다. 우승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전인지는 현재 5억5924만원으로 KLPGA 상금 랭킹 1위다. 소속사 주최 대회에서 상금 랭킹 1위를 굳히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민은 5억859만원으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시즌 라이벌로서 US여자오픈도 함께 치렀다. 이정민은 전인지의 US여자오픈 우승을 지켜만 봐야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컵을 들어올려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관건은 체력이다. 전인지는 13일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둔 뒤 14일 귀국해 곧바로 16일부터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결국 체력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나흘을 쉬고 다시 필드에 서게 되는 셈이다. 얼마나 컨디션을 회복했는지가 성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정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번 시즌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체력 부담 때문에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다. 국내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것은 지난해 5월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이후 1년2개월 만이었다. 반등의 기회를 맞이한 이정민으로서는 대회 우승으로 명예 회복과 동시에 상금 랭킹 1위도 넘보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올해 KLPGA 투어 상금 순위 상위권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3위 고진영(20·넵스)은 4억5862만원, 4위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4억3952만원, 5위 박성현(22·넵스)은 3억4335만원, 6위 김민선(20·CJ오쇼핑)은 3억3041만원으로 선두와 근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인지와 이정민이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상금 추가에 실패하면서 추격 그룹과의 격차가 좁혀졌기 때문이다. 이들도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얼마든지 선두로 올라설 수 있어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상금 랭킹은 아니지만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한 김효주(20·롯데)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일본이 주무대인 전미정(33·진로재팬)과 김하늘(27·하이트진로)도 소속사 주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2000년부터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한 강수연(39)과 2009년 우승자 서희경(29·하이트진로)의 노련미도 무시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상금 외에도 우승자에게 주는 대상포인트가 일반 대회(총상금 5억원 기준) 40점의 2배에 가까운 70점이다. 우승 시 신인상 포인트 역시 일반 대회 190점보다 훨씬 많은 310점이 주어진다. 시드권도 일반 대회 2년의 딱 두 배인 4년이다. 이 대회는 골프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SBS골프가 매일 정오부터 생중계하고 25일 2라운드 경기는 오후 2시부터 SBS에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2015-07-22 10:40:0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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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귀신 연기 외로워…누가 좀 죽어줬음 좋겠다"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귀신 연기 외로워…누가 좀 죽어줬음 좋겠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김슬기가 귀신 연기의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tvN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에서 김슬기는 귀신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질문 받았다. 김슬기는 "정말 외롭다. 촬영 들어가면 다른 배우분들은 모여있고 나는 혼자 있어야 한다. 또 다른 분들은 이야기도 나누는데 나는 들어주는 사람 없이 혼자 얘기해야 한다"며 "작가님이 극중에서 누굴 좀 죽여주셨으면 좋겠다. 귀신 동료가 한 명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등의 배우분들이 다들 연기력이 출중하다. 평소에 연기해보고 싶었던 배우들만 모인 것 같다. 그래서 귀신으로 혼자 연기하는 게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조정석이 펼치는 빙의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와 '고교처세왕'에서 호흡을 맞춘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매주 금, 토 밤 9시 40분 방송된다.

2015-07-22 10:31:15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