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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신곡 '데블', 빌보드 집중 조명 "업그레이드된 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곡 '데블(Devil)'이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빌보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케이팝 칼럼 코너인 'K-TOWN'을 통해 "슈퍼주니어, '데블' 뮤직비도을 통해 능수능란함과 섹시함을 과시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를 통해 빌보드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슈퍼주니어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최고의 곡을 만들어냈다"고 '데블'을 극찬했다. 또한 "베테랑 보이 밴드의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더욱 쿨해진 능수능란함과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팝 트랙"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데블'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영화 크레딧과 같은 영상들이 뮤직비디오 전반에 걸쳐 나와 좀 더 장대하고 할리우드 같은 느낌을 배가시켜 영화적인 테마를 완성시켰다"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의 신곡 '데블'은 중국 바이두 KING 주간 차트(7월 13일~19일)에서 1위에 등극했음은 물론 다른 수록곡도 TOP 10에 랭크됐다. 뮤직비디오도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7월 13일~19일)에서 한국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열리는 SMTOWN LIVE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5-07-21 20:57: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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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 새 싱글 '래틀 댓 락' 공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 데이비드 길모어가 새 싱글 '래틀 댓 락(Rattle That Lock)'을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오는 9월 발표 예정인 동명의 솔로 앨범에서 먼저 공개되는 곡이다. 데이비드 길모어가 9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디 엔들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에 이어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관심이 뜨겁다. 핑크 플로이드의 '디 엔들리스 리버'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플래티넘 세일즈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길모어의 신곡 '래틀 댓 락'은 지난 17일 영국 BBC 라디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길모어가 곡을 쓰고 음악 작업 파트너인 작사가 폴리 샘슨이 존 밀턴의 소설 '실낙원'에서 영감을 얻어 곡의 가사를 썼다. 내년에는 북미 공연을 시작으로 앨범 발매 기념 월드 투어도 가질 계획이다. 2006년 이후 10년 만의 콘서트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데이비드 길모어의 새 앨범 '래틀 댓 락'은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이다. 선공개된 동명의 싱글은 22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5-07-21 20:51: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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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수원·서면, 눈·비바람 효과 더한 4DX 개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CGV는 CGV 수원과 서면에 '눈(snow)'과 '비바람(rainstorm)' 효과를 추가한 4DX 상영관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눈'과 '비바람'은 세계 최대 규모 영화산업 박랍회인 '시네마콘 2015'에서 최초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효과다. CGV 수원 4DX 상영관은 232석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 200만명 중 2030 세대가 과반수를 넘는 것을 감안해 젊은 층에게 가장 인기 있는 4DX 상영관을 전격 도입했다. 초대형 화면과 더불어 풍부한 음향 시스템과 안락한 시트까지 구비해 한층 더 다이나믹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CGV 서면(132석)은 CGV 센텀시티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오픈하는 4DX 상영관이다.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핫 플레이스로 특별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최근 극장 전체 리뉴얼을 진행해 4DX 상영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CGV 수원과 서면에서 4DX로 처음 선택한 작품은 '쥬라기 월드'다. 공룡의 움직임에 따라 모션체어와 진동 효과가 각각의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상영 당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신규 효과가 들어간 버전으로 특별 상영한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인증샷을 찍으면 4DX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DX는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독자 개발해 200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 체험 특별관이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15'를 통해 '눈' '비바람' '열풍(warm air)'의 3가지 새로운 환경효과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5-07-21 20:41: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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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 찾는 푸 파이터스 "한국 팬과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어"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을 통해 데뷔 20년 만에 한국을 찾는 푸 파이터스가 한국 팬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돌출 무대 구현에 나선다. 푸 파이터스의 리더 데이브 그롤은 지난 6월 스웨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서 무대에서 추락해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한국 공연에서는 팬들과 조금이나마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특설 돌출 무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데이브 그롤이 무대에 오르는 26일에는 돌출 무대를 설치해 그 위에 별도의 전동 장치를 마련, 데이브 그롤의 퍼포먼스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리 부상 이후 기타로 장식된 별도의 의자 위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데이브 그롤이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데이브 그롤은 병상에 있을 때 의자 위에서 움직이며 공연을 진행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푸 파이터스의 약자인 'FF'가 새겨진 의자는 팬들 사이에서 '기타의 왕좌'로 불리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한국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도 이 왕좌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통상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돌출 무대를 찾아보기 어렵다. 다수의 아티스트 공연과 연출을 연속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페스티벌에는 일자 무대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페스티벌 과계자는 "한국 팬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의지와 밸리록페 스태프들의 제작 노하우가 합쳐졌다"며 "돌출 무대 위에서 전동장치로 움직이는 푸 파이터스의 모습을 오직 밸리록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 파이터스는 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신을 주도한 밴드 너바나의 드러머 출신인 데이브 그롤이 이끌고 있는 밴드다. 그래미 11관왕을 비롯해 브릿 어워즈 3회 수상, 2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에서는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2015-07-21 20:3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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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새누리, 국정원 믿자며 여론 호도"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정의당이 국정원의 해명을 믿어주자는 새누리당의 주장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문정은 정의당 대변인은 21일 "국정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이미 무너진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국정원 직원의 석연치 않은 죽음, 국민과 야당을 겁박하는 국정원 직원들의 단체행동 등 온통 의혹 투성"이라며 "비정상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52.9%의 국민이 국정원이 해킹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테러, 대북 업무 외에 내국인 사찰도 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며 "적지 않은 국민이 국정원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못한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갤럭시와 카카오톡에 대한 해킹 주문, 국내 IP 대거 발견, 떡볶이 맛집, 벚꽃놀이 소개 블로그에 악성코드를 심은 사실 등 국정원의 국내 사찰 정황은 이미 광범위하게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또 "새누리당은 국정원 현장 검증만 하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무의미한 현장 검증 주장으로 이 사건을 정쟁으로 몰고 가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명백히 밝혀야 할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검찰 측에는 "더이상 현 상황을 수수방관하지 말고 즉각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5-07-21 19:50:50 윤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