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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ON] 여름 극장가, 진짜 주인공은 나…오달수·배성우·오대환 활약 '눈길'

올 여름 극장가에 대작 영화 속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 배우들이 있다. 충무로 대표 감초 배우인 오달수, 그리고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배성우, 오대환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편 이상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오달수는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 등 흥행작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최초 1억 관객 동원 배우'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어를 얻었다. 올 여름에는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암살'과 '베테랑'에 동시에 출연해 바쁘게 스크린을 누비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암살'에서 오달수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의 파트너 영감 역으로 출연했다. 특유의 코믹 연기는 물론 멋진 총격 액션까지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5일 개봉한 '베테랑'에서는 광역수사대를 이끄는 오팀장 역을 맡았다.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무근육 액션'으로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차세대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배성우는 올 여름 개봉하는 출연 영화만 무려 3편에 달한다. 먼저 '베테랑'에서는 영화 초반 중고차 범죄를 저지르는 중고차매장업주 역으로 등장한다.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담당했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매일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의 한 모습으로 출연한다. 우진이 18세에 처음으로 모습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캐릭터다.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스크린에 새겼다. 27일 개봉하는 '오피스'에서는 웃음기를 지운 반전 연기를 보여준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김병국 과장 역을 맡았다.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베테랑'과 '오피스'에 동시에 출연한 오대환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오대환은 '베테랑'에서 근육질 몸매의 육체파 왕형사 역으로 김시후, 장윤주와 호흡을 맞췄다. 저돌적인 캐릭터로 영화에 크고 작은 웃음을 더했다. '오피스'에서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강한 정재일 대리를 연기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현실형 캐릭터다.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08-06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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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소설 표절 주장 제기…제작사 "흠집내기식 주장"

영화 '암살' 소설 표절 주장 제기…제작사 "흠집내기식 주장"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개봉 2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이 소설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설가 최종림(64)씨는 5일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를 주인공으로 하고 김구 선생이 조선에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차례로 암살하게 하는 구성과 줄거리가 제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최씨는 친일파와 일본 요인 여러 명을 저격하는 영화 속 결혼식장 장면도 자기 소설에서 대규모 저격이 등장하는 일왕 생일 장면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소설을 펴냈을 당시 충무로 일대 영화 제작사를 돌며 영화화를 시도했는데, 그때 돌아다니던 것을 도용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법원에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낼 예정이며 제작사와 감독 등을 형사고발 하고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제작사 케이퍼필름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다. 영화는 1930년대 당시 많은 암살 작전이 있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허구를 더해 이야기를 만든 것"이라며 "흠집내기식의 근거 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추후 명예훼손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8-05 20:40:0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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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김태희 미스터리 담긴 1분 예고편 공개

'용팔이' 주원·김태희 미스터리 담긴 1분 예고편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드라마 '용팔이'의 파격적인 1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첫방송되는 SBS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측은 주인공 주원, 김태희의 미스터리가 담긴 파격적인 1분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용팔이가 누구야?"라는 질문에 이어 "용팔이? 용한 돌팔이"라는 대답으로 시작된다. 조폭들을 왕진다니는 와중에 뛰고 달리는 태현(주원 분), 그리고 그런 태현을 비릿한 웃음으로 마주하는 도준과 이과장(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윽고 교통사고가 난 여진(김태희 분)이 눈을 뜬 뒤 "나쁜 꿈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잠에서 깨는 것이다. 그가 내 이름을 불러줄 때까지"라는 대사, 그리고 "나를 깨우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자막을 뒤로하고 그녀의 손에 피가 묻은 장면까지 숨가쁘게 이어졌다. 이번 예고편은 각 캐릭터에 대해 자막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태현의 경우 "그래도 나는 의사다"라는 자막이, 그리고 도준(조현재 분)과 채영(채정안 분)은 각각 "절대 그 애가 깨어나선 안 돼", "팔려온 대가가 겨우 이거야? 난 좀 더 원해"라는 설명이 더해지면서 미스터리가 그려졌다. 수목드라마 1위였던 '가면'후속으로 방송되는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리셋'의 장혁린 작가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을 거쳐 '결혼의 여신'과 '모던파머'를 연출한 오진석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용팔이'의 이번 1분 예고편은 드라마 스토리를 기본으로, 주인공들의 숨겨진 비밀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라며 "본방송시작과 함께 펼쳐질 이들의 열연을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드라마 '용팔이'는 주원과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송경철, 스테파니 리, 김미경, 문지인, 박혜수, 정석용, 장광 등이 출연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이어간다. 8월 5일 밤 10시 첫방송.

2015-08-05 20:39:5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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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원준 "이아현, 배기성 소개시켜줬더니 연락 뜸해져"

'해피투게더3' 김원준 "이아현, 배기성 소개시켜줬더니 연락 뜸해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원준이 이아현과 가수 배기성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스토리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의 숨겨진 절친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해 썸과 우정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준은 절친 이아현의 연애까지 책임졌던 과거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김원준은 "그 당시 내 주위에 이아현 광팬이 있어서 이아현 몰래 만나게 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배기성 아니냐"며 이아현의 소개팅 상대를 단박에 추리해냈고, 이에 김원준은 "기성아 미안하다"고 순순히 실토했다.. 이어 이아현은 "소개팅인 줄 몰랐다. 그런데 배기성이 들이대더라. 명절 음식을 싸서 집 앞에 배달을 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김원준에게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했다"며 배기성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에 김원준은 "소개팅의 후유증인지 그 이후로 이아현이 연락이 뜸해지더라"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김원준과 이아현에 의해 강제 소환 당한 배기성 이외에도, 이날 두 사람은 여과 없이 실명을 거론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5-08-05 20:39:36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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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6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개혁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호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한국사 교과서를 현행 검정교과서에서 국정교과서로 전환할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유신시대로의 회귀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방북길에 오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수행단 18명이 평양에 도착해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에 여장을 푼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6일 당정이 재벌 지배구조 개선책 마련을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416개에 달하는 롯데의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롯데그룹 내 분쟁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해외법인까지 상호출자규제를 의무화할 수 있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사회부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큰 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으면 정부의 의료비 지원을 받는 의료급여 환자는 약값을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가 성폭력 피해 신고를 처음부터 직접 받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근 물의를 빚은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 성추행·성희롱 사건과 같은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성범죄 피해자가 주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나 개인용컴퓨터(PC)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고용노동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6030원으로 결정해 5일 고시했다. 시간급을 일급(8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4만 8240원이며, 월급으로는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 209시간 기준) 126만 270원이다. ▲종교시설 안이라도 예배와 같이 직접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곳에는 과세할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호제훈 부장판사)는 한 종교재단이 동대문구청장을 상대로 등록세 등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카드사의 외형확대 위주의 영업행태에 대해 전면 개선에 나선다. 금감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소비자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카드사의 불합리한 영업관행을 전면 개선해 소비자의 권익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기대감 등으로 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3708억2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9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STX건설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2년 3개월 만에 매각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난달 7월 유찰된 극동건설을 비롯해 다음주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인 동부건설이 대기 중인 상황에서 인수·합병(M&A)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이 화학주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시점이라며 증권가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 비수기 요인을 확대 해석해 화학주가 과도하게 하락하고 있다"면서 "원화 약세 효과 등 긍정적 요인은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14일 임시 공휴일을 맞아 증시도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거래소 시장업무규정 제5조 1항(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공휴일)에 따라 오는 14일 증권과 파생, 일반상품 시장이 일제히 휴장한다고 5일 밝혔다. 한줄뉴스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중국 TV 생산 업체들도 OLED TV를 공개하며 시장 경쟁을 본격화 하고 있다.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OLED TV제품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완성차 154만8741대를 판매했지만 전년 동기 판매량과 비교해 4.9% 감소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SK그룹이 청년 일자리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2년간 4000명의 인재를 육성하고 2만명의 창업교육을 지원해 미국까지 진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장 시절 개발해 '정의선 차'로 불리는 모하비가 내년 초까지 생산이 중단되며 현대차의 베라크루즈는 단종될 예정이다. ▲ LG디스플레이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첨단 멀티미디어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 'IT발전소' 35호점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유통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롯데의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동일인이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계열사를 지배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해외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소유구조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이 한식뷔페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대기업 한식 뷔페 사업 진입 및 확장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대기업의 한식뷔페를 비롯한 대규모 점포 확장을 억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등을 발의했다. ▲강승수 한샘 사장이 5일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샘의 차세대 전략을 '디지털'과 '생활용품'이라고 밝혔다. 한샘은 지난해 말 기기사업부를 신설하고 LG전자와 공동으로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소형가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생활용품 전문 대형매장 '한샘홈'의 매장을 지방까지 확대하고 있다. ▲주방·생활용품 업계가 홈페이지 리뉴얼·결제 시스템 구축 등으로 자사 몰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몰로 유입하기 위해 타 브랜드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락앤락 몰의 6월 매출이 리뉴얼 전인 4월 보다 10% 늘었으며 타파웨어는 6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 후 7월까지 온라인 몰의 평균 매출액이 1∼5월 대비 27% 증가했다. 국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연령대별로 가격표까지 매겨 아동들을 성노예로 사고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 주에서 4일 오후 11시 30분께(현지시간) 열차 2대가 잇달아 탈선하면서 최소한 32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했다.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닌 제13호 태풍 '사우델로르'(Soudelor)가 사이판을 강타한 뒤 대만과 중국 남부로 북진하면서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이 일본 정부 고위관료, 대기업 임원 등의 전화를 도·감청했다는 위키리크스의 폭로로 동맹관계인 미국과 일본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이란 핵협상 합의안(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을 놓고 이란 정부와 군부·의회를 중심으로 한 보수파의 정면 대결이 본격화할 조짐이다.

2015-08-05 19:50: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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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명박 정부, 롯데 특혜 의혹' 다시 제기

박영선 '이명박 정부, 롯데 특혜 의혹' 다시 제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일 이명박 정부 시절 롯데그룹에 대한 특혜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재벌개혁을 위한 경제민주화 시즌2 공개토론회' 발제를 통해 "순환출자가 재벌 탄생부터 정경유착과 부패 고리의 원산지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개선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경제가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투를 막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반대하고 한나라당이 법안통과에 비협조적인 사이에 롯데마트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골목상권에 침투했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한나라당이 2010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 법안을 지체시킨 것은 롯데 등 재벌 대기업이 상권을 매입할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며 "야당이 대검찰청에 이에 대한 조사를 의뢰하자 당시 김무성 원내대표가 2010년 11월 법을 바로 통과시켰다. 그때까지 계속 시간을 끌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제2롯데월드의 건축 허가 의혹도 다시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성남비행장의 항로를 변경하면서까지 허가가 이뤄졌다"고 했다.

2015-08-05 19:48: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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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한국금융지주와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추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이석우·최세훈)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도전한다. 다음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터넷은행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컨소시엄과 손잡고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인터넷전문은행 신청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카카오 컨소시엄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NHN엔터·옐로모바일 등 금융에 관심을 가진 기업과 금융사 간 짝짓기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를 할 때 자본금과 전산시스템 확보를 중요 요소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예비인가 후 본인가까지 6개월 정도기간까지 예비인가기업에 은행업에 준하는 전산시스템을 요구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Q&A에서 본인가전까지 금융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일반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축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본인가 심사시 실사를 거쳐 인적·물적 설비를 갖추었는지 여부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이 예금계약, 대출심사승인 같은 본질 요소가 아니라면 고객모집 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나 플랫폼 사업자가 고객과 접하는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혀 포털을 통한 고객 모집 허용도 가능함을 시사했다. 인터넷은행 설립 신청기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증권·보험사를 중심으로 ICT 기업 연합이 불붙을 전망이다.

2015-08-05 19:3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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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당뇨센터 최수봉 교수...중국 당뇨 학술대회 초청 강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건국대병원 당뇨센터 최수봉 교수가 지난달 24일 중국 산동성 당뇨병 예방 및 치료학회가 주최한 '당뇨병 치료 신기술에 관한 국제전문가 회의'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강연을 진행했다. 산동성 제남시의 지난츄엔잉 호텔(南泉盈大酒店)에서 열린 이번 국제전문가 회의는 산동성 당뇨병 예방·치료학회가 해외의 저명한 당뇨 전문가를 초청,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논문과 이론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학술대회다. 이날 최 교수는 제남시 내분비과 전문의와 간호사, 당뇨병 관련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슐린펌프 치료로 최적의 혈당조절을 통한 제2형 당뇨병환자의 β-cell 세포 기능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국제전문가 회의에서는 최수봉 교수의 강의와 함께 제남 당뇨병학회 비서장인 장만후아(曼) 교수의 최신 당뇨병 치료에 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의 당뇨병 치료 기술과 인슐린 펌프 치료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최 교수는 7월26일 산동성 내분비학회의 초청으로 중국과 해외 당뇨전문가가 참가한 제13차 산동성 내분비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최 교수는 산동성 내분비학회 사무총장인 천리교수와 중국 내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양국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5-08-05 19:28:0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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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바보 KRT와 유럽가면 황금 150돈 등 다양한 혜택 풍성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여행지 유럽. 올 여름 유럽 여행을 계획했다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여행사에서 준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유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바보 브랜드로 알려진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주목된다. KRT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작게는 가이드북 제공부터 크게는 150돈의 황금까지 주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예비 여행객들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금나와라! 유럽'. 이 프로모션은 유럽을 다녀오기만 해도 황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벤트로 제공되는 골드바 규모가 무려 150돈에 달한다. 7월부터 9월까지 KRT의 모든 유럽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50돈짜리 점보골드바를, 100명에게는 1돈짜리 미니골드바를 증정한다. 유럽 여행에서의 감동과 설렘을 여행이 끝난 후 골드바의 행운으로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어 당첨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060 꽃 중년'이 유럽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꽃보다 할인 in 유럽' 프로모션을 꼭 챙기자. 이 프로모션은 해당 유럽 여행 상품 선택 시 50대 고객에게는 10만원, 60대 고객에게는 15만원의 즉시 사용할 수 있는 KRT 포인트를 적립해 여행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오는 8월 10일까지 패키지 여행 상품 예약에 한해 진행되는 만큼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꽃 중년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유럽여행의 떠오르는 강자로 불리는 동유럽과 발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서 '동유럽, 발칸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4명이 함께 해당되는 동유럽 상품 선택 시 총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해당 발칸 상품을 선택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문 가이드북을 비롯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유럽 여행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RT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1588-0040)로 문의 가능하다.

2015-08-05 19:22:2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