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세월호 참사 부른 해피아, 딸랑 '감봉 2~3개월'

세월호 참사 부른 해피아, 딸랑 '감봉 2~3개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월호 참사를 부른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감봉 몇개월 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산하기관은 아예 징계조차 하지 않았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해수부는 감사원이 정직을 요구한 세월호 증선 인가 관련 공무원 3명 가운데 소청심사 포기자를 제외한 2명에 대해 각각 감봉 3월, 감봉 2월의 징계를 했다. 한국해운조합은 세월호 참사 당일 운항관리자에 대해 지난 7월 운항관리 업무가 선박안전기술공단에 이관될 때까지도 징계를 하지 않았다. 재판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또 감사원이 징계를 요구한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 중 일부는 아무런 징계절차 없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운항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세월호 복원성, 선령 연장, 건조 검사를 담당한 검사원 2명에 대해 정직을 요구한 감사원과는 달리 인사 규정의 감경 사유를 들어 감봉 3월로 징계 수위를 낮추었다. 유 의원은 "결과적으로 자기 조직에서 중징계를 받은 자는 한 명도 없다. 우리 사회에서 '해피아' 척결은 멀고도 먼 길임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말했다.

2015-09-11 16:14:4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전날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부산 글로벌게임센터(BGC)'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렌지팜 부산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주요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전문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을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들에게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오렌지팜 프로그램의 창업, 투자 등의 전문 멘토링 등 창업과 관련된 민간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렌지팜의 확대 운영은 부산 지역의 창업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하며, 동시에 부산 지역 스타트업의 육성과 규모 면에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대표는 "이번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와 오렌지팜 부산센터 확대 운영은 민·관 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시작으로, 열정으로 무장한 부산 내 게임 인재의 성공창업을 지원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국내 게임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건겅한 창업 생태계가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부산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가 바로 게임산업"이라며 "2009년부터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게임도시 '부산'이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를 기반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인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부산센터, 올해 4월 신촌센터까지 총 세 곳을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15-09-11 15:10:45 임은정 기자
기사사진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시작 '명품 보이스의 향연'

'슈퍼스타K7' 슈퍼위크 시작 '명품 보이스의 향연'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퍼스타K'의 꽃이라 불리는 '슈퍼위크'가 공개됐다. 10일 밤 11시에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7' 4회에서는 심사위원 예선의 마지막 이야기와 대망의 슈퍼위크 서막이 올랐다. 이날 심사위원 예선에서는 다양한 감성을 지닌 지원자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들국화 최성원의 아들 최지훈은 차분한 감성으로 전원 합격을 얻어냈다. 서울-경기지역 예선에서는 홍대에서 인기몰이하고 있는 4인조 록밴드 '리플렉스'와 비운의 행사가수 진주현은 트로트부터 팝송까지 선보였다. 10대 특별예선에서는 자작곡 '그믐달'로 호소력 짙은 음악을 선보인 박소은과 백지영으로부터 '아주 만족스러운 무대'라고 평가 받은 조남준의 리드미컬한 무대가 펼쳐졌다. 치열한 심사위원 예선이 종료되고, 총 122팀이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슈퍼위크의 첫 번째 미션은 참가자 개개인이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개별미션으로 꾸며졌고 122팀 중 약 3분의1만이 합격할 수 있음이 예고됐다. 슈퍼위크 개별미션 1조에서는 총 3팀이 다음 관문에 합격했다. 남자듀오 '마틴스미스'는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팀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보이쉬한 매력의 김민서는 한층 발전된 실력을, 반전소녀라 불리는 이지희는 예선 때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이며 합격했다.

2015-09-11 15:01:37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삼시세끼 정선편' 1년 간의 옥순봉 라이프 대단원의 막 내린다

'삼시세끼 정선편' 1년 간의 옥순봉 라이프 대단원의 막 내린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삼시세끼 정선편'이 마지막 이야기를 끝으로 장장 1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1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 제18회는 지난 1년 시청자들에게 여유로운 웃음을 선사한 옥순봉 세 남자의 후일담이 공개된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삼형제가 직접 수확한 옥순봉 텃밭 세트를 편지와 함께 보내는 장면과 함께 이를 받은 게스트들의 반응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마지막 촬영 이후 서울에 있는 김광규의 집에 다시 모인 옥순봉 삼형제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지난 1년간 옥순봉을 찾았던 게스트들에 대한 세 사람의 생각부터 그간 먹었던 음식 중 최고와 최악의 요리, 세 남자가 가장 맘에 들었던 별명 등 정선에 있을 때는 미처 말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미처 담지 못한 미방송 영상도 공개된다. 지난주에 예고된 것처럼 통편집을 당하며 김광규를 요리 트라우마에 휩싸이게 했던 '식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오늘 방송을 끝으로 1년에 걸친 농촌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어내며 케이블 채널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삼시세끼'는 정선편을 마무리하고 다시 만재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로 찾아올 예정이다.

2015-09-11 14:52:16 하희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공무원, LGU+ 사옥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서울시 공무원, LGU+ 사옥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서울시에서 인사, 총무, 인력개발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20여명이 11일 용산사옥을 방문해 최첨단 시설을 둘러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조직문화 혁신기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뒤 이를 서울시 행정 등에 적용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LG유플러스 본사를 직접 찾았다. 이들은 LG유플러스 관계자로부터 기업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911 문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사측은 전했다. 911 문화는 구(9)체적인 사안으로 하루(1)전에 의제를 공유하고 한(1)시간 내로 마치는 911 회의, 아홉(9)시에 업무를 시작해 열한(11)시까지 몰입하는 911 집중근무와 구(9)두로 한(1)장으로 한(1)번에 보고하는 911 보고 등이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이어 용산사옥의 '특별한 공간'을 찾기도 했다. 21층 모든 구간의 '건강 계단'에는 계단을 오를수록 소모되는 칼로리 양을 비롯해 음식 습관, 운동 습관, 마음 습관 등에 관한 명언이 새겨져 있어 직원들의 힐링을 돕는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헬스장 등도 둘러봤다. 박대성 LG유플러스 총무팀장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용산사옥 곳곳을 둘러보면서 첨단시설은 물론 직원들을 배려하는 기업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2015-09-11 14:12:09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