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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임브룰리아,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 발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가 6년 만의 신보 '메일(Male)'을 발표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1997년 혜성 같이 등장해 노래 'Torn'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스타덤에 올라 지금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규 5집 음반인 '메일'은 큰 성공을 경험한 뒤 형성된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성격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동안 즐겨 불렀던 노래가 다 남자들의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색다른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데미안 라이스, 데스 캡 포 큐티, 아이언 앤 와인 동시대 뮤지션은 물론 톰 페티, 캣 스티븐스, 모던 잉글리시, 피트 타운잰드 등 오랜 시간 존경해온 뮤지션들의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원곡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래 자체에 집중해 작업에 임했다. 또한 다프트 펑크의 최근 앨범에 실린 'Instant Crush'도 새롭게 재해석해 앨범에 수록했다. 원곡은 밴드 스트록스의 보컬리스트 줄리안 카사블랑카의 목소리를 기계적으로 변주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탈리 임브룰리아는 원곡의 가사가 지닌 아름다운 내용은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다른 편곡으로 노래를 소화했다. 나탈리 임브룰리아의 새 앨범의 프로듀싱은 핑크, 존 레전드, 셀린 디온, 스팅 등과 작업해온 빌리 만이 맡았다. 각종 음원 사이트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5-08-03 18:33: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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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원더걸스 'I Feel You' 컴백 "수영복 의상 더 이상 안 입는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원더걸스가 논란이 된 뮤직비디오 속 의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3집 정규 앨범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는 뮤직비디오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더인 예은은 "우리가 미국에 갔다 오면서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 사실 팬분들이 야하다는 생각을 하실 줄 몰랐다"라며 "여름이고 악기를 메야하니 깔끔하게 바리스타처럼 입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의상팀에서 80년대에는 이런 하이톤의 수영복을 입었다고 해서 진행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놀라셔서 우리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의 의상은 안 입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3년 2개월만에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BOOT'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작곡을 참여했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트로 댄스, 팝 발라드, 올드스쿨 힙합 등 전체적으로 80년대 장르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멤버 교체도 단행됐다. 기존의 리더였던 선예와 소희가 탈퇴하고 앞서 탈퇴했던 선미가 다시 합류했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freestyle'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까지 결합시켰다. 원더걸스는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쇼케이스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비롯해 'Baby Don't Play', 'Back', 'OPPA'등의 수록곡들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드 콘셉트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015-08-03 18:31:5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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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리마스터 프로젝트 대단원…7·8·9집 동시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의 리마스터 프로젝트가 지난달 31일 마지막 3장의 앨범 'Presence' 'In Through the Out Door' 'Coda'의 발매로 마침내 막을 내렸다. 2014년 6월 2일 첫 선을 보인 레드 제플린의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멤버 지미 페이지가 직접 지휘를 해 뛰어난 완성도와 사운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발매되는 세 장의 앨범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지미 페이지가 직접 선곡한 미공개 레코딩을 함께 컴패니언 디스크로 수록했다. 1976년에 발매된 7집 'Presence'는 독일 뮌헨의 뮤직랜드 스튜디오에서 있었던 18일의 세션 기간 동안 녹음된 앨범이다. 영국과 미국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Nobody's Fault But Mine' 'Achilles Last Stand'가 수록되어 있다. 'Presence'의 컴패니언 디스크에는 5개의 미공개 레퍼런스 믹스를 담았다. 1979년 여름에 발매된 8집 'In Through The Out Door'는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앨범이다. 드러머 존 본햄의 사망 이전에 녹음된 레드 제플린의 마지막 정식 레코딩 앨범이다. 수록곡 'Fool In The Rain'과 'All My Love'는 지금까지 록 음악의 위대한 유산으로 남아있다. 이 앨범의 컴패니언 디스크에는 오리지널 앨범 모든 트랙의 러프 믹스가 담겨 있다. 'Coda'는 레드 제플린의 마지막 정규 발매작이다. 1982년에 공개됐다. 1970년과 1978년에 녹음됐던 8개의 미공개 트랙을 수록했다. 이 앨범은 미국 차트 6위와 함께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Coda'의 디럭스 에디션에는 유일하게 두 장의 컴패니언 디스크가 수록됐다. 1968년에서 1974년 사이에 녹음한 15개의 트랙들을 담았다. 레드 제플린은 1968년 당대 최고의 록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록 역사상 가장 걸출했던 보컬 중 한명인 로버트 플랜트, 존 폴 존스(베이스, 키보드) 존 본햄(드럼)과 함께 결성한 밴드다. 1979년까지 발매한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헤비메탈의 초석을 마련하고 광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로 남아있다.

2015-08-03 18:25: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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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REBOOT'로 4인조 밴드 변신...'I Feel You' 음원 차트 점령

원더걸스 'REBOOT'로 4인조 밴드 변신...'I Feel You' 음원 차트 점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걸그룹 원더걸스가 3년 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컴백했다. 원더걸스는 3일 정규 3집 앨범 'REBOOT'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REBOOT'는 멤버 전원이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작곡을 참여했다.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트로 댄스, 팝 발라드, 올드스쿨 힙합 등 전체적으로 80년대 장르를 담은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I Feel You'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자작곡이다.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freestyle'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악기들을 연주하면서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까지 결합시켰다. 'freestyle' 장르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될 뿐 아니라 팝 음악 시장에서도 25년 넘게 주류에서 사라진 장르다. 1980년대 초 뉴욕의 라틴 아메리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freestyle 음악은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장르로 1987년부터 메인 스트림 시장을 강타하여 Expose, Cover girls, The Jets 등의 아티스트들을 필두로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가 1990년대에 들어가면서 New Jack Swing과 House 음악에 밀려 사라졌다. 원더걸스는 이 악기 연주와 춤을 동시에 선보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했다. 3일 오후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원더걸스는 "멤버들이 각자 취미삼아 악기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합주를 해본 것이 밴드 컨셉의 시작이다"라며 "기존의 모습들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대중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앞으로의 모습이 무궁무진하다"고 밴드 콘셉트로의 변신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밴드 콘셉트를 준비하게 됐을 때 사실 두려움이 컸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에 자신들의 이야기와 감성을 풀어냈는데 그 과정이 만족스러웠다"라며 "멤버 개개인이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어떤 결과를 얻게 되든지 후회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쇼케이스 중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I Feel You'를 비롯해 'Baby Don't Play', 'Back', 'OPPA'등의 수록곡들이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밴드 콘셉트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2015-08-03 18:25: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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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육도 4D로…시뮬라인, 에버랜드에 체험관 구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어린이 역사 교육을 4D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극장형 모션 체어 및 3D 영상, 모션, 특수효과 등의 시뮬레이터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 시뮬라인은 에버랜드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에 4D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픈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는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즐겁게 체험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교육적 정보도 얻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다. 에버랜드 내 키즈커버리 2층 약 350평 규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존, 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시뮬라인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역사 문화와 최신 디지털 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96석, 약 180평 규모 4D 체험관을 구축했다. 이번 4D 체험관 구축을 위해 시뮬라인은 최신 기술을 도입, 32:9 비율의 곡면 와이드 천공 실버스크린과 모션의 정밀제어가 가능한 전기식 볼 스크류 방식의 모션 체어, 그리고 바람, 물, 진동 등 6가지 모션체어 내장 이펙트 효과와 환경장비를 통한 실감 체험 등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시뮬라인이 제작한 4K급 Full 3D 애니메이션 영상 '활의 전설'은 영상에 최적화된 모션을 정밀하게 제어해 더욱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을 구축했다. 전 세계 최초로 영상의 좌우 이동에 따른 모션 체어의 개별 모션을 구현한 다이내믹 모션 시스템을 적용해 체험효과를 극대화했다. '활의 전설'은 광개토대왕과 장보고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광활한 땅과 바다를 개척한 영웅들의 정신을 담고 있다. 우리의 문화유산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교육적 콘텐츠로의 가치를 높였다. 이번 에버랜드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 4D 체험관 구축은 시뮬라인의 영상 제작능력, 제품의 안정성 및 안전성, 제품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은 구축 사례로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대규모 4D 체험관을 구축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시뮬라인 조정훈 본부장은 "이번 '프라이드 인 코리아' 4D 체험관 구축은 시뮬라인의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제품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및 해외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08-03 18:18: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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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피플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 론칭…"기존 악순환 문제점 개선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IT 기업들이 개발자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퍼니피플(대표 윤선희)은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업형 IT 인재 중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퍼니피플 관계자는 "IT 아웃소싱 프로젝트는 발주사의 프로젝트에 따라 수행사와 프리랜서가 동시에 가격 경쟁을 벌여 저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왜곡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며 "퍼니피플이 선보인 '기업형 IT인재 중개 서비스'는 이같은 악순환 구조를 깨고 기업이 구축하고 있는 우수 인재를 기업에게 중개하는 국내 유일의 B2B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모델은 '업체 유휴인력을 활용한 아웃소싱 시스템'이란 특허를 통해 발주사와 수행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각 기업간의 전문성을 높여 국내 IT 서비스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주사는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한 인재를 퍼니피플의 중개 서비스를 통해 직접 선택한 뒤 소속업체에 프로젝트를 의뢰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사는 인력 제공으로 인한 수익은 물론 유휴 인력을 공개해 비즈니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프로젝트 계약 진행 후 인재가 투입되기 전까지 대금을 보호하고 착수확인과 함께 대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애스크로 서비스'를 도입해 중개 역할을 강화한다. 더불어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율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방법론, 진행과 관리 노하우, 최신 트랜드 제공 등 다양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해 기업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중개 서비스 대비 수수료율을 대폭 낮춘 점도 주목할 요소다. 수수료는 4%로 기존 수수료(10~15%)보다 낮다. 퍼니피플은 업계 최저 수수료를 도입해 발주사와 수행사의 기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윤선희 퍼니피플 대표는 "지난 10여년간 프로젝트, 아웃소싱 시장에서 경험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와 같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기업간 비즈니스 시장에서 꼭 필요로 한 서비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직종, 서비스 분야에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니피플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회원에 가입 후 소속 인재들의 프로필, 직군, 자격증, 기술등급서 등 인증서류를 등록하면 되며 발주사는 회원 가입한 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재들을 서치하면 된다.

2015-08-03 18:0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