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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작전 중

'신분을 숨겨라' 수사 5과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작전 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tvN '신분을 숨겨라'가 명동 한복판에서 신분을 숨긴 채 마지막 잠입수사 촬영에 한창이다. 3일 제작진측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tvNhidden)을 통해 "지금 명동에서 '신분을 숨겨라' 마지막 촬영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수사 5과'의 주역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사복차림으로 신분을 숨긴 채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스런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촬영분은 4일 방송되는 마지막화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마지막화를 하루 앞두고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고스트의 모든 비밀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릴 예정이다. 그리고 뜻하지 않는 이별로 수사 5과가 슬픔에 빠지며 고스트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tvN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오늘 밤 11시 15화, 내일 밤 11시 마지막화가 방영된다.

2015-08-03 20:36:0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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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8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 ▲롯데가의 부자 싸움이 재벌개혁 움직임을 부채질하고 있다.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재벌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삼성 합병 건을 계기로 진행 중이던 관련 입법도 시동이 걸렸다. ▲여야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쌍수를 들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이 문제를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경북 구미갑)이 탈당을 선언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돈키호테를 연상시키는 돌출 언행을 보여 온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언행을 반성하며 실력을 갖춘 뒤 복귀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와대가 '증세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롯데가 싸움에 대해서는 일개 재벌의 일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사회 ▲진행 또는 전이성 암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방사선치료. 이제 수술을 받는 도중 수술대 위에서 방사선치료를 받는 일이 보편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대장암 환자에 '수술 중 인트라빔(Intrabeam)을 이용한 방사선치료(Intraoperative Radiotherapy: IORT)'를 시행해 첫 성공을 거두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원우 원장)은 2016년부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학부 전공과목의 이수 여부와 과목을 평가하는 항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대학생활·학업계획·이수한 교과목 선택기준과 현황 등 6개 항목이었다. 내년부터는 자기소개와 학부 성적을 설명하는 2개 항목으로 줄여 학부 성적 항목에서 어떤 강의를 들었는지 세밀하게 보기로 했다. ▲특허법원 내 국제재판부가 설치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르면 내년초 쯤 대한민국 사법 사상 최초의 국제재판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3일 대법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법원 'IP(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허브코트(hub court·중심 법원) 추진위원회(위원회)'는 지난 6월 국제재판소를 설치한다는 내용 등에 합의, 이달 안으로 의결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교사들 사이의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 공립고등학교의 연쇄 성추행·성희롱 사건의 파문에 대응한 교육당국의 대책이다. 교육부는 교직원이 성범죄 피해를 볼 경우 학교가 교육청 등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제 ▲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523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1억9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 3월 이래 40개월째 흑자로 조사됐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057 ▲ 신용카드의 탄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공장'이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 3관 10층에 위치한 카드 팩토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41 ▲ 삼성화재가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며 주가도 큰 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삼성화재 실적 악화는 올해 삼성전자의 일반보험료를 대폭 내려준 탓이 크다고 보고 있다. 보험료 인하가 다른 계열사까지 확대될 경우 일반보험료 리스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66 ▲ "검찰이 대림산업·포스코건설·남광토건·경남기업·삼환기업 등 5개 건설사 전·현직 임원 11명을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해 올해 적발된 담합사건이 10건에 이르렀다. 과징금만 7800억 넘어 적극적 근절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69 ▲ '게임주'가 여름방학·휴가·장마 등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상승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하반기 출시될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에 7월 들어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에만 22% 넘게 상승했다. 산업 ▲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차 효과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내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13만5471대, 해외에서는 7.4% 감소한 54만567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3년 만에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되찾았다. ▲휴렛팩커드(HP)가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에 복귀했다. 3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P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21%를 기록해 레노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일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1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 탭S2는 9.7인치, 8인치 2가지 크기에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71만9000원, 59만9000원이다. 유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회동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화해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회동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 사태가 수습된 것인지 또는 양측의 완강한 의견차이로 조만간 열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국적 'L투자회사'의 실체를 싸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L투자회사는 1~12까지 12개 업체로 나눠 있지만 사실상 하나의 펀드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게 일본 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부대찌개·보쌈으로 유명한 외식업체 놀부의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놀부는 지난 2011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모간스탠리에 인수된 후 빠르게 사업을 키워왔다. 올해 말에는 사모펀드가 재매각을 통해 시세 차익 얻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아모레와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업체는 물론 해외 브랜드까지 색조 브랜드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이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을 멋대로 빼내 다른 곳에 배치했다는 '갑질' 사건의 핵심 인물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국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서 발견된 여객기 잔해가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인 보잉 777의 부품으로 공식 확인됐다. ▲일본 민간 기업이 무기를 제조하는 해외기업에 출자 및 인수를 하는 경우 일본 정부는 심사를 통해 허가할 방침이다. 전쟁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구매자로 거론된 적이 없는 일본 공안청도 해킹프로그램 구매를 위해 해킹팀사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가 열려 막말로 인기를 끈 도널드 트럼프가 본격적인 검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인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지난 주말 100명 이상 사망하고 800만명이 홍수 피해를 겪었다. 인근 미얀마에서도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애플 경영진이 지난해 독일 라이프치히 소재 BMW 공장을 방문해 i3 전기차 제조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5-08-03 20:00: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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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이동욱-정려원 tvN '풍선껌' 주인공 캐스팅…10월 편성 확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3일 tvN측은 10월 26일 첫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가제, 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풍선껌'은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빈틈을 품은 채 함께 있으면 조금 더 행복해진다는 어른들의 동화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다.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책 '그 남자 그 여자'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다.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극찬을 받았던 김병수 PD가 감독을 맡고,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을 만든 화앤담픽쳐스가 제작을 맡는다. 이동욱은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훈&훈 한방병원' 원장 '박리환' 역으로 등장한다.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와 절친 '김행아(정려원 분)'를 아끼는 캐릭터다. 데뷔 후 첫 tvN 나들이다. 정려원은 입사 8년차 라디오PD '김행아' 역을 맡는다. 성격이 털털하지만 어딘가 아픔이 있는 인물로, '박리환(이동욱 분)'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사이다. MBC '메디컬 탑팀' 이후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게 됐다.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10월 26일 밤 11시 첫방송 한다.

2015-08-03 18:52:1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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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뮤지션 발굴 'K-루키즈' 6팀 최종 선정…선배들과 합동 공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2015 K-루키즈'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6팀의 신인 뮤지션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팀은 2인조 록 밴드 데드버튼즈, 개러지 록 밴드 보이즈 인 더 키친, 블루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빌리카터, 5인조 팝·록 밴드 스트레이, 여성 4인조 재즈밴드 에이퍼즈, 힙합 브라스 밴드 엔피유니온 등이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총 160명이 참가 신청한 '2015 K-루키즈'는 지난 5월말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를 거쳐 공개오디션에 참가할 12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연은 국내 대중음악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과 2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5 K-루키즈'로 선정된 6팀에게 합주실 제공, 신규 음반 및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작업 지원, 기획공연, 페스티벌 출연 기회,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역대 'K-루키즈' 선배들과의 합동 전국 투어도 마련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은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출연 팀들의 음악 장르가 예년보다 더욱 다양해졌다"며 "12팀 모두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른 개성,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 우리 대중음악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참가자들이 선보인 수준 높은 실력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이 대중음악의 다양성 확보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대표 뮤지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 K-루키즈'의 주인공 6팀에 대한 정보는 인디코스터 블로그(indiecoaster.tistory.com)와 K-루키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Rook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8-03 18:40: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