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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中 상하이 MWC서 VoLTE 공헌상 수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15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가 개최한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Global Mobile Awards)'에서 LTE 기반 음성통화 VoLTE 공헌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2012년부터 VoLTE 서비스를 LTE 고객에게 제공해 700만명이 넘는 고객에게 HD Voice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VoLTE 사업자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의 핵심인 HD급 음성은 물론, 인터넷이나 동영상 시청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그대로 통화가 가능한 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유와(Uwa)'도 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성능의 클라우드 DU(Digital Unit) 자원 공유 기술, 이종(異種)기지국간 CA커버리지 확대 기술 등을 상용화했다. 그 결과 VoLTE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끊김 없이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세계 최초로 일본 KDDI사와 VoLTE 로밍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VoLTE 기술에 대한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 부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 세계가 지켜보는 MWC에서 LG유플러스의 뛰어난 네트워크 경쟁력이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5 14:32: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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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할수록 증가하는 질염, 청결관리 필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성의 민감부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실제로 부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 질염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계절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에는 여성들은 옷의 맵시를 살리기 위해 스키니진과 보정속옷을 착용하기도 한다. 이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신체를 꽉 조이는 옷차림으로 인해 질염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하기 쉬운 축축하고 따뜻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실제로 심평원 2014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은 6월과 비교해 전체 질염 환자가 11%, 약 2만 명 이상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뿐 아니라, 워터파크와 같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이용하거나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오래 착용하는 경우 등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질염은 재발이 쉽고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실제로 10명 중 7명이 경험한 것으로 보고될 정도로 질염은 매우 흔한 부인과 질환이며,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증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 평상시보다 분비물의 양이 늘었거나 민감한 부위의 냄새, 가려움증이 잦아졌다면 우선 질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여름철 질염 예방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야외활동 등으로 땀을 흘리거나 물놀이 후에는 민감부위의 환경이 습해져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므로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1년동안 4번이상 재발하게 되는 경우 만성 칸디다성 질염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경우 가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발생빈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질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보다 철저한 생활속 관리를 통해 민감부위에 불편한 증상이 생기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 우선 보정 속옷 등 통풍을 방해하는 옷은 피하도록 하고 속옷은 땀 배출이 잘 되는 면소재가 좋다. 또한 땀에 젖은 속옷은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이나 운동 후에는 속옷을 자주 갈아 입는다. 질 내 정상 세균군의 변화를 초래하는 상황에서는 감염의 기회가 증가하게 되므로, 정상 질내 세균군의 균형을 유지하여 건강한 질 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 내에는 많은 종류의 정상 세균군이 있고 이중 젖산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세균은 여성의 질 내 환경을 약산성(ph4.5이하)을 유지하며, 질 미생물들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 병균에 대한 저항성을 지니게 한다.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로 과도하게 질 내부까지 세정해 질 내부가 알칼리화 되게 되면 오히려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한다. 따라서 여성세정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사용 목적에 따라 올바르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노베타딘®은 여성의 민감부위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흔히 여성들이 겪는 냄새와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완화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 여성세정제 제품이다. 여성이라면 흔히 겪는 가려움증, 냄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한다. 또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015-07-15 14:32:2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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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한림과학원, '개념과 소통'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선정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개념과 소통'이 올 7월에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개념과 소통'은 한림과학원이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인문한국(HK)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하는 학술지이다. 지난 2008년 6월에 창간호를 낸 이래 매년 2회 발간해, 2015년 6월 제15호를 간행했다. 2011년에는 창간 3년(통권 6호) 만에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등재후보', '등재지' 선정은 신생 학술지로는 최단 기간에 이뤄낸 쾌거다. 이렇게 '개념과 소통' 이 짧은 기간에 등재지로 선정된 요인은 개념사를 선도하는 특화된 저널로 무엇보다 한림과학원의 인문한국 아젠다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에 연계돼 '개념사'라는 독특하고 학제적인 연구 분야를 개척해왔기 때문이다. '개념과 소통'은 특집과 논문 외에도 '서평', '동향과 전망', '문헌해제', '자료정선'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개념사의 대중적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거뒀다. 한림과학원 김용구 원장은 "'개념과 소통'은 앞으로 서구의 개념사 이론을 동아시아에 적용하는 단계를 넘어, 동아시아의 역사 경험이 응축된 새로운 개념사 연구를 진척시켜 서구와 다른 문화권의 사례와 대화하는 세계적인 학술지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5-07-15 14:30:02 최치선 기자
메트로신문 15일자 한줄뉴스

새누리당이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14일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파워, 튜너, ESL 제품 등 일부 모듈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완치할 수 없는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 의료가 15일부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4일 미국 뉴욕법원에 승무원 김도희씨가 '땅콩회항'과 관련해 제기한 민사소송을 각하해 달라는 내용의 서면(motion to dismiss)을 제출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부문에서 5만7214명의 기간직 근로자가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조사결과 지난해 매출 상위 30대 벤처기업 직원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5330만원이며 다음카카오가 평균 1억7496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가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북에서 열린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47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29개를 획득, 사상 처음으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울릉도 근해에서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2명이 14일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귀환했다. 제10차 한·일 항공협력회의가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려 늘어나는 항공교통량의 효율적인 처리와 항공기 지연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대제철이 14일 서울 본사에서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종합소재 기반의 가치창출 기업'이라는 미래 청사진과 함께 2025년까지 매출액 3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진에어는 14일 국내외 18개 노선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을 이날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5일부터 은행 계좌에서 증권사 계좌로의 자동이체서비스(CMS) 한도 규제가 폐지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이체 한도는 온라인 신청 고객 100만원, 영업점 방문 신청 고객 1천만원이었다. 정부가 36조원을 투입해 추진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재무적 투자사업으로 변질되는 바람에 당초 목표한 자원확보 성과는 미미한 것으로 감사원 결과 드러났다. 농수축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공영홈쇼핑이 14일 오전 10시 개국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평가 결과 중앙회의 상반기 국내 순수 주식형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를 9.48%포인트를 상회하는 17.76%로,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 16곳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까지 세계 2대 환적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해 14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2015-07-15 14:14: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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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10년간 3259억 재산피해…대처방안 모색

집중호우로 10년간 3259억 재산피해…대처방안 모색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집중호우로 지난 10년간 3259억원의 재산피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침수차량은 총 6만3000대에 이른다. 국민안전처는 침수피해로 인한 안전문제, 그리고 기름유출과 교통혼잡 등 2차 피해를 막기위한 대처방안들을 내놓을 방침이다. 안전처는 2005년부터 작년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차량 6만 2860대가 침수돼 3259억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10, 2011, 2012년에는 각각 1만 4212대, 1만 3323대, 1만 2012대의 차량이 물에 잠겼다. 지난해에도 4192대가 침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1만 6320대), 서울(1만 139대), 부산(4073대)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피해가 컸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침수피해 대처 방안들을 모색중이다. 안전처는 전국의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 주차 공간으로 이용되는 257곳(3만 4640대 수용 가능)을 차량 침수 우려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인근 공공주차장과 운동장 등 295곳을 차량 대피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295개 차량 대피장소에는 총 5만 6985대를 수용할 수 있다. 안전처는 침수 우려지역과 차량 대피장소에 안내간판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 안전신고포털 '안전신문고'로 자동차 침수피해 위험요인 신고를 받아 우수 신고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사고와 침수 유무를 분리해 기록하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2015-07-15 14:11:0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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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이용률 2년전보다 두 배…"금연 도움될까봐"

전자담배 이용률 2년전보다 두 배…"금연 도움될까봐"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은 감소한 반면 전자담배 이용률은 2년전보다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될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용자의 기대와 달리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올초 담뱃값 인상 효과로 성인 남성 흡연율은 작년보다 6%포인트 떨어진 35%로 집계됐으나 전자 담배 이용률은 5.1%로 2013년(2.0%)보다 두 배 이상 뛰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대 남성은 10명 중 1명 이상(12.4%)이 현재 전자 담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전 20대 남성 전자담배 이용률(1%)보다 10배 이상 급증했다.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이유로 '금연에 도움될 것 같아서'(40.6%)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호기심(17.8%), 냄새가 안남(9.9%), 담배보다 덜 해로움(9.1%), 실내 사용 가능(8.6%) 등의 순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전자 담배 이용자의 78%는 궐련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자담배의 금연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자담배가 기존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의견도 논란이 분분하다. 일부에서는 전자담배에 타르 등 발암물질이 없어 수많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기존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한쪽에는 전자 담배를 온종일 입에 물고 있다 보면 니코틴에 과다 노출돼 중독될 확률이 높다는 주장을 펼친다. 복지부는 "전자담배의 건강 위해성을 분석하고 이용 실태에 따라 관리 방안을 마련하려고 연구를 진행중"이라며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 올 연말 전자담배·물담배·신종 담배에 대한 적극적인 규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15 13:53:40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