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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시민 2786명, '불법 해킹 의혹' 전·현직 국정원장 고발

뿔난 시민 2786명, '불법 해킹 의혹' 전·현직 국정원장 고발 참여연대·민변 등 2차 고발단 모집 '8월 추가 고발' 방침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국가정보원 불법 해킹 의혹과 관련, 뿔난 시민들이 전·현직 국정원장 고발에 나섰다. 정당이나 단체 등에서 고발은 있었지만 일반시민들이 단체로 고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41개 단체는 국민 고발단과 함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전·현직 국정원장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국민 고발단을 모집, 시민 2786명을 모았다. 고발 대상은 이병호 국정원장과 함께 원세훈·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해킹 프로그램(RCS) 구매 대행 업체인 나나테크 허손구 대표 등이다. 이들 단체는 현재도 해킹이 계속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현 국정원장도 고발대상에 포함시켰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프로그램 구입과 큰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이 원장을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다. 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국정원이 국민을 상대로 사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의혹은 반드시 해명돼야 할 것이며 의혹과 관련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급하게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원이 비밀정보기관라고 하지만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함은 부정할 수 없다"며 "그럼에도 특정 정치세력을 위해 국민을 감시하고,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훔쳐봤다는 것이 최근 의혹들의 핵심인 이상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국기를 문란케 한 중범죄"라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내달 12일까지 2차 고발단을 모집한 뒤 추가 고발 접수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세계 각국에 인터넷 감시 프로그램을 판매해 온 이탈리아 업체의 내부 비밀자료를 공개했다. 그 중 '5163부대'(5163 Army Division)'이 국정원의 대외 명칭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도·감청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고발한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2015-07-30 14:51:1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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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온·오프라인 20만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코'가 정식 출시됐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정우진)은 30일 소공동 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간담회를 갖고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8월1일 정식 출시를 선언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는 아이디와 6자리의 비밀번호 입력의 스마트폰 간편 터치만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페이코'는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온라인 쇼핑몰 전용이었다면 대형마트, 카페, 베이커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터치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용카드 외에도 체크카드, 휴대폰결제, 바로이체, 무통장 입금, 쿠폰 등 국내 최다 결제 수단을 제공한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기능도 갖췄다. 제품 택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상품을 결제하거나 티머니 선물 기능, 플라스틱 카드의 티머니를 모바일로 잔액이전하는 등의 기능이 그렇다. NHN엔터측은 간편결제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보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NHN엔터는 3중 부정 거래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NHN엔터는 9월부터 오프라인 결제가 시행되며 티머니 가맹점외에도 자체 페이코 동굴(결제단말기)를 제작 2017년까지 30만대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6년 800만 결제 회원, 2017년 1000만 결제회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욱 NHN엔터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8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확보와 가맹점 확대에 주력해 올 연말까지 500만 결제회원을 확보할 생각이다"며 "타겟, 크로스 마케팅을 전개해 NHN엔터만의 특징을 살려 '페이코'를 시장에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7-30 13:45: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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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 발표

네이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 발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는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30일 공개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연간 단위 투명성 보고서를 발행한 네이버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15년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추진 계획'를 발표했으며, 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연 2회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수사기관에서 관계 법령에 따라 자료 제공을 요청한 사안에 대한 통계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http://privacy.naver.com)에 공개했다. 통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1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수사기관에서 자료제공을 요청한 문서 대비 실제로 처리한 문서 비율('처리율')을 공개하는 한편, 1개 문서 당 몇 건의 이용자 계정정보가 평균적으로 제공됐는지('평균')에 대해서도 구분하고 제공해 보다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투명성 보고서에는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투명성 보고서 공개 배경, 관련 법령, 세부 통계 및 FAQ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네이버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의 투명성 보고서도 8월 중 공개할 방침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개인정보 처리 관련 투명성 확보 노력은 결국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확보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네이버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책임과 의무를 넘어 프라이버시 보호를 기업의 핵심 경영요소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높은 개인정보보호의 방향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7-30 13:42:4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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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ITS' 구축 사업 수주

SK C&C,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ITS' 구축 사업 수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 C&C가 중앙아시아 아제르바이젠, 몽골에 이어 동남아시아 베트남에도 한국형 첨단 교통 시스템 수출에 나섰다. SK C&C는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사업을 수주해 동남아 ITS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제1의 항구도시 하이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호찌민, 하노이, 다낭 3개 대도시권역의 고속도로를 준공하고, ITS 인프라와 교통통제센터를 구축하는 등 도로 체계 현대화를 위해 추진됐다.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는 총 연장 105.5km로 내년 3월 개통 예정이다. SK C&C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상황실(CMO) 내에 자체 솔루션인 '넥스코어 기반의 ITS 플랫폼'을 적용해 통행료징수시스템, 차량검지기, 도로전광표지판, 폐쇄회로TV 등을 통합, 실시간 교통량 흐름과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종 교통정보 가공과 분석을 비롯,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 등의 돌발 상황, 교통흐름에 대한 센터 중심의 실시간 원스탑 관리 체제를 구현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뜻밖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가 교통관리센터 상황실로 수집되고, 교통 흐름 지연 상황이 분석돼 도로전광표지판에 해당 정보가 표출된다. 인터넷과 휴대폰 SMS를 통해서도 고속도로 교통 상황 정보가 제공된다. 내년 3월 ITS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교통 정체 구간과 구간 소요 시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교통사고 감소, 사고 처리 시간 및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지헌 SK C&C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코트라 하노이지사의 협조로 발굴된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ITS 사업 수주로 향후 동남아 고속도로 ITS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ITS 사업을 IoT 모델로 발전시켜 Global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30 13:30:5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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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 전문대학 엑스포·수시박람회…'체험 부스' 인기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승우 회장, 군장대학교 총장)가 7월 30일~8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수시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과 교육부·각 시,도 교육청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전문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의 우수성 소개·선호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학은 ▲뷰티계열-경복대학교·인덕대학교·오산대학교 등 12개 학교 ▲공학기술계열-대림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부천대학교 등 17개 학교 ▲관광레저계열-강원관광대학교·한국관광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 등 18개 학교 ▲문화예술계열-경인여자대학교·서울예술대학교·동서울대학교 등 21개 학교 ▲식품계열-인천재능대학교·김포대학교·유한대학교 등 20개 학교 ▲의료보건계열-동남보건대학교·신성대학교·수원여자대학교 등 14개 학교 ▲기타계열-숭의여자대학교·용인송담대학교 등 14개 학교 총 63개 대학이 참가했다. 이들 대학은 각 계열별 특성화 학과들이 참여해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부스를 설치, 수험생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또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입시 정보와 각 대학별 입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승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개막식에서 "취업난으로 인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로관 형성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문대학이 능력중심사회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엑스포·수시정보박람회는 삼성동 코엑스 C2,3,4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2015-07-30 13:28:08 복현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