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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합의학 박람회' 31일 장흥서 개최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남 장흥 탐진강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박람회 장소를 올해는 탐진강변으로 옮겨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최 측은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행사 기간을 맞춰 가족 관람객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하기로 했다. 또 2016 장흥 국제 통합의학 박람회를 대비해 국제 학술대회를 열고 통합의학의 가치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람회장은 통합의학관, 면역증진관, 힐링 테라피관, 건강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통합의학관에서는 독일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 일본과 인도의 미술 치료, 명상·요가 치료, 일본의 컬러 테라피, 중국 중의학 한방 진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병원부스에서는 간단한 검사와 상담도 이뤄진다. 면역증진관에서는 사상체질 분석과 체질에 적합한 음식을 소개하며, 힐링 테라피관에서는 아로마와 함께 하는 향기요법, 건강 치유 마사지, 배꼽호흡 테라피, 근육풀이 등 건강관리 요법을 익힐 수 있다. 건강체험관에서는 발 마사지, 지압, 편백 족욕과 함께 울금·연잎 등 한방차 식이 체험, 어성초 한방스킨 만들기, 한방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양·한방, 대체요법을 한 곳에서 겪어보고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건강도 체크하고, 다양한 체험도 하는 유익한 의학여행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2015-07-26 09:39:1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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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투폰' 출시…"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카톡 2개 사용"

KT, '올레 투폰' 출시…"스마트폰 1대로 전화번호·카톡 2개 사용"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하나의 휴대폰, 하나의 요금제로 2개의 바탕화면과 세컨드 전화번호가 부여되는 '올레 투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레 투폰'은 하나의 스마트폰에 전화번호 2개를 부여 받고, 문자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은 물론, '카카오톡'을 비롯한 앱을 각각 관리하는 부가서비스다. '올레 투폰' 이용 시 번호 별로 각기 다른 스마트폰 바탕화면이 부여된다. 그래서 메시지와 주소록, 사진첩, 앱 등을 별도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2대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통신요금을 2배로 지불해야 하는 부담에서 자유로워진다. '투폰'으로 제공된 세컨드 전화번호는 한 달에 2차례 고객센터나 대리점, 스마트폰 기능 설정에서 변경 가능하다. 이로 인해 홈쇼핑, 대리운전, 콜택시 등 개인정보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적용된다. LG G4는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올레 투폰'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모델은 다음달 중 적용될 예정이다. 원성운 KT 플랫폼서비스개발 담당 상무는 "최근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투폰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올레 투폰은 수개월 간 연구개발로 이뤄낸 솔루션 적용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올레 투폰'은 기존 '투넘버' 서비스와 달리, 각 전화번호에서 앱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특허와 기술을 적용했다. 이 같은 기능은 KT의 '올레 투폰'이 유일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올레 투폰' 서비스는 월 4400원(VAT포함)이다. 올 12월까지 신규 가입자에 한해 가입 첫 달은 이용료가 100원이다. 자세한 안내는 전국 올레매장 및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하면 된다.

2015-07-26 09:23:0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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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 개최

LGU+,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 개최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가 함께하는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를 개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 캠프는 부모 또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이 있는 청소년 멘티와, 이들을 후원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들이 모여 진로와 비전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된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멘티 25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3일부터 충북 단양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서바이벌 게임, 래프팅 등 여름스포츠 활동과 함께 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한 장애 청년 멘토 특강, 진로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활동도 이어졌다. '두드림U+요술통장' 멘토로 4년째 활동 중인 원용관 LG유플러스 부장은 "고민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멋진 스무 살을 맞이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멘티 김태규(17세)군은 "이번 캠프 기간 동안 부모님께 하지 못했던 고민들도 멘토 선생님과는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11년 8월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장애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최대 600만원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5년 간 225명의 청소년과 임직원이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젝트와 함께해 왔으며, 이 중 60명의 졸업생들은 '매직스타' 봉사단을 발족해 본인들이 받은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26 09:11:1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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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 개소

LGU+-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5G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LG유플러스-노키아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차세대 통신망 진화 연구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양사는 이번에 설립된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5G 핵심 기술인 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저지연 무선 접속 기술, 클라우드 가상화 기지국과 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SD본부장(부사장)과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 개발과 시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국내 연구소 개소를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5G와 IoT를 위한 공동 연구와 시험, 결과 공유를 포함해 기술, 장비 개발, 디바이스 등 개발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양사는 5G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 코어망에서 단말까지 이어지는 모든 단계 시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5G 상용화 전 진화된 형태의 주파수 묶음 기술, 스몰셀 기술 등 LTE-A기술 개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차세대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5G 기술에 대한 선제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5G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양사간 연구 개발을 통해 향후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미센트릭(Me-Centric)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7-26 09:10:5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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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인세 정비 놓고 신경전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세입확충방안으로 합의했던 '법인세 정비'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추가경정예산안 합의를 이뤄낸 지 하루만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약속대로 법인세 인상을 서두르라며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자칫 법인세 논의가 추경을 통한 경제 활성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5일 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인세 정비에 합의해놓고 추경안 통과 직후 청와대와 대통령 특보, 새누리당 의원들까지 나서서 말을 바꾸고 있다"며 "자기 배는 채웠으니 밥상을 엎어버리겠다는 못된 심보"라고 비판했다. 강 부대변인은 "여권 내에서도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양심적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통령의 찍어내기에 혼쭐난 후로는 비겁한 침묵만 흐르고 있다"며 "여당은 약속대로 법인세 조정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법인세 사안을 놓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강석훈 의원은 "논의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세수 결손 규모가 지난해와 비교해 절반 규모로 감소하는 등의 상황에 현재의 정책 기조를 바꿀 만한 변화가 없다"고 했다. 강 의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 피해 대책을 위한 추경 통과 직후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2015-07-26 08:40:3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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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원 해킹 의혹 두고 여전히 공방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여야가 국가정보원의 불법 해킹 프로그램 구매 의혹을 두고 공방을 거듭 이어가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사기를 꺾지 말라며 국정원을 옹호하고 나섰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의 호위무사가 되지 말 것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5일 문정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정보위, 미방위 등에서의 국정원 현안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실이 규명될 것으로 믿는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북한과 해커전쟁을 해야만 하는 나라인데, 정치적 공세로 우리 사이버전사의 사기를 꺾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국정원 자료는 100% 복구됐고 현재 복원내용에 대해 분석 중으로 알고 있다"며 "새정치연합은 무차별적 정치 공세로 국가안보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번 현안보고가 사실상 청문회에 준해서 철저한 검증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국정원의 호위무사가 돼서 의혹 덮기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정원이 제대로 협조하지 않는 자료제출과 관련자 문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민생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정원의 불법해킹 사건을 그냥 덮어두고 지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도 민생"이라고 했다.

2015-07-26 08:40:18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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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이사 물품 파손돼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법률] 이사 물품 파손돼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이사를 하다 보면 이사 업체와 예기치 못한 분쟁이 생길 때가 있다. 이사 과정 중이나 이사를 하고나서 물건이 파손돼 있을 때 업체가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어떤 구제 절차를 거쳐야 할까. 우선 해당 물건이 파손된 경우 이사 업체에 연락해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소비자기본법 제55조에 따르면 이사 업체의 고의·과실로 인한 이사 화물의 멸실·파손·훼손에 대해서는 사업자가 직접 배상해야 한다. 이사계약 체결 후 피해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명심해야 할 점이 있다. 이사 업체와 계약할 때 중요 물품 목록을 서면으로 작성해야 한다. 이를 업자에게 꼭 확인시키고 날인을 받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계약 체결시 전화 계약이 아닌 서면 계약을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사 현장에서 물품의 파손·분실이 일어났을 경우 즉시 피해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업체에 받아야 한다. 파손된 물품을 사진 촬영하는 것도 확실한 증거가 된다. 그럼에도 만약 이사 업체에서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시·군·구청 민원실 또는 한국소비자원에 연락해 처리를 의뢰하면 된다. 이와 별도로 부당 요구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서를 작성할 때 추가요금 요구나 파손시 배상 방법 등을 기재해 두는 것도 좋다. 또 업체의 피해보상 이행보증금이나 보증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면 피해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2015-07-26 04:05:24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