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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윤경-박영규 '그라나다' 열창 "브라보"

'불후의 명곡' 이윤경-박영규 '그라나다' 열창 "브라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박영규와 이윤경이 '그라나다'로 브라보 찬사를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영규와 이윤경은 스페인가곡 '그라나다'를 열창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먼저 박영규가 노래를 시작했다. 박영규는 여유있는 모습으로 풍부한 성량과 중후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드러내었다. 이윤경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박영규의 노래를 이어받았고 두 사람은 무대 중간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어 나갔다. 케스트라와 피아노의 세련된 음색 위에 박영규의 중후하고 깊은 성악 발성이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소프라노 이윤경의 고음이 큰 울림을 준 가운데,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울러지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은 고음의 화음으로 마무리했다. 출연진들은 이를 보고 "브라보"를 외쳤다. 오현경은 오늘의 우승자가 누구일 것 같냐는 문희준의 질문에 "박영규 선생님"일 거라 단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배우 정준과 가수 양동근이 꾸민 무대보다 적은 득표수를 획득해 아쉽게도 1승을 넘겨주었다.

2015-07-25 19:53: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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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 한 팀 욕먹어…함께 해줘서 감사"

'무한도전' 광희, "지드래곤-태양 한 팀 욕먹어…함께 해줘서 감사"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광희가 지드래곤과 태양과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함께 출전하게 된 후 욕을 먹었다고 토로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희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태양과 함께 수상스키를 즐기러 갔다. 이동 중 광희는 최근 근황을 물으며 "너희랑 같은 팀 됐다고 욕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서 '무한도전' 가요제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을 뽑았는데 우리 몇 위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몇 위인데?"라고 되물었다. 광희는 한 참을 뜸을 들인 후 "5위이다. 보통은 더 위에 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플라이 보드를 즐기던 지드래곤을 바라보던 광희는 "지용아 넌 엑스맨에 나오는 사람 같다"며 흥분했다. 이어 광희는 지드래곤과 태양을 향해 "얘들아 진심으로 나랑 같이 해줘서 고마워. 우리 언제나 함께하자"라며 소리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물놀이로 조금 더 가까워진 동갑내기들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는 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GD&태양,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으로 결정됐다.

2015-07-25 19:26:3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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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김슬기 명품 조연이란 이런 것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김슬기 명품 조연이란 이런 것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임주환과 김슬기가 독특하고 깊이 있는 캐릭터와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오 나의 귀신님' 시청률 고공행진을 묵묵히 뒷받침하고 있다. tvN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1회부터 평균 2.8%, 최고 4.1%를 기록,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가 계속되며 평균 시청률 4%를 돌파했다. 극의 두 주인공인 박보영과 조정석의 케미 외에도 '오 나의 귀신님'에는 두 명품 조연이 등장한다. 먼저 임주환은 극 중 조정석(강선우 역)의 매제이자 훈남 경찰 '최성재'로 등장한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고 다리가 불편한 아내 신혜선(강은희 역)을 살뜰히 챙기는 애처가로 덕망 높은 인물이다. 하지만 뒤에서 짓는 냉철한 표정이나 식당에 쓰러진 김슬기(신순애 역)의 아빠 이대연(신명호 역)을 모른 척 지나가는 등 때때로 선보이는 의문스러운 행동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최성재'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방송 초반부터 '임주환의 정체가 김슬기의 죽음과 관계 있을 것이다', '악귀와 관련 있을 것이다' 등의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김슬기는 응큼한 처녀귀신 '신순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귀신 역할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박보영(나봉선 역)과 보살 서빙고, 또 다른 귀신들이 전부이다. 특히 박보영과의 '한몸 케미'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 한다. 겉모습은 박보영이지만 속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응큼한 처녀귀신 김슬기로 사랑스럽고 응큼한 매력을 모두 표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빠 이대연을 알게 된 후 애틋한 부성애까지 그리고 있어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25일 밤 8시30분 방송되는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다 함께 MT를 가게 된 썬레스토랑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서로 상부상조하기로 한 봉선(박보영 분)과 순애(김슬기 분)는 머리를 모아 선우(조정석 분)를 꼬시기 위한 플랜을 세운다. MT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선우와 둘이 남게 된 봉선. 하지만 소형(박정아 분)의 등장으로 봉선의 유혹은 위기를 맞는다.

2015-07-25 16:06:2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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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결승 2루타…역전승 견인

추신수, 결승 2루타…역전승 견인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역전 결승 2루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5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5회초 무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이때 에인절스 선발 닉 트로피아노가 1루를 견제하다 송구 실책을 범해 3루주자 조시 해밀턴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고, 이때 엘비스 앤드루스는 재빨리 2루를 돌아 3루까지 도달했다. 추신수는 1-1 동점이 된 상황에서 트로피아노의 시속 148㎞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역전 2루타를 쳐 앤드루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17번째 2루타로 만든 44번째 타점이다. 추신수는 과감하게 2루를 노렸고, 에인절스 야수진의 중계가 원활하지 않아 2루에 안착했다. 추신수는 5회 친 결승 2루타로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추신수는 3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에 그쳤고, 7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로 돌아섰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4-2 승리를 거둬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5-07-25 14:48:04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