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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에픽하이, '에이네이션' 무대로 日 팬들 사로잡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빅뱅과 에픽하이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에이네이션(a-natiron)' 무대에 올랐다. 빅뱅과 에픽하이는 22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일본 에이벡스 주최의 음악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페스티벌로 5만5000여명이 현지 팬과 만났다. 빅뱅은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등장했으며 에픽하이는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먼저 에픽하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본 헤이터'를 시작으로 '플라이' '러브 러브 러브'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한 '섬머 소닉 2015'에 이어 또 한 번 열도를 사로잡았다. 빅뱅은 '뱅뱅뱅'을 시작으로 '루저' '위 라이크 투 파티' '베베' '맨정신' 등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투나잇' '핸즈 업' '판타스틱 베이비' 등 히트곡 무대까지 1시간 동안 총 12곡을 선보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빅뱅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개 도시에서 14회 공연하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11월 돔 투어 소식을 전해 현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한편 빅뱅은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로 KBS2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5-08-23 16:1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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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처서가 지나고 월요일인 24일은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 비는 화요일인 25일 전국에 걸쳐 내리면서 수요일인 26일까지 오는 곳도 있다.특히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는 최고 200㎜의 폭우가 예상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4일 낮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북과 경남, 경북 남부내륙에도 비가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온다. 강수확률은 60∼80%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남·북, 전남 남해안,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에서 50∼150㎜다. 강원 영동, 경남·북 동해안, 제주 산간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0㎜ 이상 비가 오겠다. 화요일인 25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먼바다에서는 3.0∼6.0m, 남해 먼바다·동해 전해상·제주 앞바다에서는 2.0∼4.0m로 매우 높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다. 기상청은 파도가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015-08-23 16:09:1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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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급 회담, 오후 3시 30분 재개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23일 남북 2+2 고위급 접촉이 재개됐다. 당초 예정됐던 오후 3시보다 약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됐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 북한 측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22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23일 새벽 4시 15분까지 약 10시간 동안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2 고위급 접촉을 갖고 정회한 뒤 23일 오후 3시 접촉을 재개키로 했었다. 이번 접촉은 북한의 접촉 제안에 이은 우리 측의 수정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북한은 21일 오후 4시쯤 김 당비서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김 실장과 김 당비서와의 접촉을 제의해 왔다. 이에 우리 측은 같은 날 6시쯤 김 실장 명의로 김 당비서가 아닌 황 총정치국장과의 접촉을 원한다는 수정 통지문을 보냈다. 이 같은 우리 측 수정 제안에 대해 북측은 22일 오전 9시쯤 황 총정치국장과 김 당비서가 나오기로 했다며 김 실장과 홍 장관이 접촉에 나올 것을 요청했다. 이 같은 제안을 우리 측이 받아들이면서 이날 회담이 성사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일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포격을 가한 직후인 20일 오후 5시쯤 북한군 총참모부 명의 전통문을 통해 "48시간 이내(22일 오후 5시 전)에 대북 심리전 방송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군사적 행동을 개시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러나 남북 고위급 접촉에도 불구하고 군은 경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연합사령부와 협의를 거쳐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Watch Condition)을 '2'로 2단계 격상해 북한군의 동향을 정밀 감시 중이다. 현재 북한의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군은 탐지전력을 증강해 추적에도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015-08-23 16:06:30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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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맞이하는 보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가수 보아가 가수 활동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15 보아 스페셜 라이브 나우니스(NOWNESS)' 공연 기자회견에 참석한 보아는 "2002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보아는 2002년 '넘버1'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넘버1'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대상까지 받았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크게 성공한 해라 2002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번째 순간은 아직 현재진행형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아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국내에서의 활약은 물론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의 성과, 그리고 오는 25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성사됐다. 2시간 20분에 달하는 공연을 통해 히트곡은 물론 이전에 공연에서 보여주지 않은 곡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보아는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무대 중 하나로 '아틀란티스 소녀'를 꼽았다. 보아는 "사실 저에게 큰 아픔이 있었던 노래라 쉽게 꺼내지 못한 노래이기도 하다"며 "15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이제는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곡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보아는 "30대를 맞이해 댄스 공연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연습을 해보니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댄스 가수로서 많은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015-08-23 15:54:1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