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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미끌'하다'꽈당' 특히 주의해야 할 3곳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지각 장마와 태풍 북상으로 빗길 낙상사고에 위험이 높아졌다. 흔히 낙상은 겨울철 눈길에 발생할거라 생각하지만 여름철 방심하는 순간 빗길에 미끄러지기 쉽다. 골밀도가 낮아진 50대 이후 또는 근력이 약한 경우 잠깐 방심해 '미끌'하는 작은 충격도 큰 골절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낙상으로 인한 급성 허리디스크, 엉덩이와 척추골절은 비교적 통증이 심한 질환으로 꼽힌다. 따라서 낙상사고는 예방이 상책. 여름 장마철 특히 미끄러워 각별히 낙상을 주의해야 할 3곳과 낙상 질환 대처와 치료법을 알아본다. ▲아파트 입구 계단 먼저 아파트 입구 계단은 우산을 펴고 접는 일이 많아 비오는 날 유난히 물기가 많은 곳. 우산에 시야가 가리거나 조금만 발을 헛딛으면 바로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파트 로비에 대리석이 깔려있다면 한번 더 주의해야 한다. 발을 디딜 때 마찰력이 줄어 쉽게 미끄러질 수 있고, 곳곳에 미쳐 마르거나 닦이지 않은 물기로 인해 방심하는 순간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하철역 장마철 붐비는 지하철역도 낙상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특히 역 입구로 바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는 요주의 구간이다. 원래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사고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비까지 오면 바닥에 물이 흥건해 더욱 미끄럽고, 우산으로 시야로 방해 받기 때문이다. ▲철제 배수구 보도블럭과 횡단보도 사이 철제 배수구는 방심하기 쉬운 낙상 지역이다. 특히 신발 바닥이 미끄러운 쪼리 등의 신발을 신는다면 낙상 위험은 더욱 높다. 또 하이힐을 신은 여성의 경우 배수구 사이에 구두 굽이 끼어 발목을 삐끗하거나 넘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 낙상을 예방하고 넘어졌을 때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평소 적절한 운동을 통해 근력과 민첩성, 균형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규칙적으로 산책이나 등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도움 된다. 평소 골밀도를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우유, 치즈, 멸치 등을 충분히 섭취해 칼슘 및 비타민D를 보충하고, 짠 음식은 몸 속 칼슘을 빼내기 때문에 되도록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멀리해 골량을 유지해야 한다. 젊은층은 낙상으로 급성 파열성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한다. 급성 파열성 디스크는 갑자기 거동이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거에는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특수 카테터를 이용한 비수술적인 치료로 호전이 가능해졌다. 이미 뼈가 약해진 노년층이라면 낙상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비가 많이 올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잠깐 나가는 경우라도 슬리퍼나 바닥이 밋밋한 신발 보다는 밑창이 고무로 돼있는 등 미끄럼방지가 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낙상사고를 당했다면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낙상 골절 사고 중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고관절 골절'과'척추압박골절'이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와 골반부위를 잇는 부위가 골절되는 것을 말하고, 척추압박골절은 척추 뼈가 충격을 받아 내려앉게 되면서 발생한다. 두 가지 질환 다 골조직이 약해진 60대 이후는 가벼운 외상만으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운동신경이 둔하고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은 노년층의 여성도 위험군에 속한다. 두 질환 모두 통증 정도와 진단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에 앞서 사용할 수 있는 회복 방법은 '안정'을 취하는 것. 증상을 유발하는 활동을 피하면서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 부러진 부분을 맞추고 단단히 고정시키는 수술이 필요하다. 심한 척추압박골절은 척추체성형술이나 척추고정술까지 고려해야 한다. 연세바른병원 박영목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장마철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골다공증 등 위험요인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부상으로 이어졌을 때는 증상과 통증이 미미하다고 치료를 미루고 참기보다 정확한 진단과 알맞은 치료를 받아야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5-07-14 15:07:1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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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다음게임, 유럽 현지 법인 설립…검은사막 돌풍 잇는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게임(대표 홍성주)가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한 유럽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게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 다음게임 유럽(Daum Games Europe B.V.)을 설립하고, 총괄 책임자로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지사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다음게임 유럽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현지서비스를 담당하며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북미, 유럽 게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철저한 현지화와 현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유저밀착형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다음게임 유럽은 북미 및 유럽 게임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함"이라며 "현재는 본사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현지화에 집중하고자 현지인력 중심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게임은 2014년 8월 분사를 진행한 이후 '검은사막'의 성공적 서비스, 다음 게임포털의 운영 및 PC방 사업 본격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우수 개발사 투자 진행 등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첫 걸음으로 글로벌 행보 보다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온라인 게임을 넘어 모바일과 북미-유럽 시장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다음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game.daum.net/company/index.dau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5-07-14 14:59:3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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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퀴담' 8년만에 내한…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서 화려한 무대

태양의서커스 '퀴담'이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태양의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곡예자 기 랄리베르테와 질 생크루아를 중심으로 20명의 길거리 공연자들이 모여서 시작한 공연이다. 전통적 서커스에 스토리라인,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구성해 서커스를 하나의 예술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양의서커스의 대표적인 작품 '퀴담'은 라틴어로 '익명의 행인'을 뜻한다. 자식에 무관심한 부모를 둔 어린 소녀 조가 어느날 상상 속 세계 '퀴담'으로 빠져들며 그곳에서 그녀의 영혼을 자유롭게 해 주는 캐릭터과 펼치는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다. 익명성의 사회와 소외된 세상을 따뜻한 희망과 화합이 있는 곳으로 바꾼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1996년 4월 몬트리올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대륙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쳐 1380여 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2007년 한국 초연 당시에도 9주 연속 예매사이트 공연랭킹 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태양의서커스 공연 중 가장 예술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았다. 올해 한국 공연을 기획한 마스트엔터테인먼트의 김용관 대표는 "월드투어 중인 '퀴담'은 이번 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 무대가 '퀴담'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잠실 종합운동장 내 빅탑 공연장을 '퀴담'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했다. 그들의 화려한 서커스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의서커스 '퀴담'의 국내 공연은 오는 9월10일 시작된다. 14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공연문의: 02) 541-6236

2015-07-14 14:37: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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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실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16일부터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신·편입생 2차 모집 분야는 ▲인문사회학부(영어학과·상담심리학과, 한국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아동복지학과) ▲경영학부(경영학과·유통물류학과·재무금융경영학과, 회계?세무학과·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패션비즈니스학과·마케팅?홍보학과) ▲부동산경영학부(부동산경매중개학과·부동산경영학과) ▲호텔관광경영학부(호텔관광경영학과·조리산업경영학과) ▲정보보호통신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정보보호학과) ▲디자인학부(게임영상콘텐츠학과·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 7개 학부 20개 학과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편입생은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로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면 산업체위탁·군위탁·학사편입전형 등의 방법을 통해 응시 할 수 있다. 이어 전형 방법은 지원 동기와 온라인 인적성 검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평가한다. 세종사이버대 입학 원서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http://potal.sjcu.ac.kr)와 모바일 홈페이지(m.sjcu.ac.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는 8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15-07-14 14:30:27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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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제 21대 동산상'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 수상

현대약품, '제 21대 동산상'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 수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 21대 동산상'에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동산상은 현대약품의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인 김종헌 부팀장은 2000년도 현대약품에 입사해 약국영업과 약국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약국마케팅팀 책임자로서 일반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소비자와 약국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탈모치료제 마이녹실을 현대약품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매년 10여 개 이상의 일반의약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해 현대약품의 OTC 품목 라인업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 부팀장은 2회에 걸친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회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제도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도 받고있다. 김 부팀장은 "이번 동산상 수상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라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일궈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며, 마이녹실, 버물리 뿐만 아니라 현대약품을 대표할 수 있는 또 다른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07-14 14:29:34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