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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코레일, 모바일 철도 이용 환경 개선 MOU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이석우)가 코레일과 모바일 철도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제주 본사에서 다음카카오 나길주 로컬 팀장과 코레일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자가 여행 정보 확인부터 기차표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다음 지도를 통해 이용자에게 광역전철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스토어뷰 및 로드뷰 기능으로 철도를 이용한 주요관광지 여행정보 및 철도역사 주변 숙박 음식점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충전 및 지불 인프라를 위한 결제 서비스 관련 협력도 약속했다. KTX, 무궁화호 등 코레일의 다양한 승차권 결제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 '레일플러스카드'에 국민캐릭터 카카오프렌즈의 디자인을 적용해 시리즈별로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레일플러스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나길주 다음카카오 로컬 팀장은 "철도 서비스는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수단이자 정보가 되는만큼,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과 만나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제공해줄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을 만나고, 여행을 떠나는 등 이용자의 중요한 순간에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서비스를 적극 구축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5-07-09 12:09:1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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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여성 여름 영양성 빈혈환자 많아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여성 여름 영양성 빈혈환자 많아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여름철이면 '영양성 빈혈'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10대 여성은 여름철 진료 인원이 다른 때보다 2배 정도 증가한다.여름철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영양성 빈혈은 적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는 '빈혈'의 일종으로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영양성 빈혈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인 7, 8월에 가장 많다. 1∼5월에 2000명대에 그치던 10대 여성 환자는 6월 들어 3500여 명으로 증가하고 7월에는 4050명, 8월에는 4523명으로 연간 최대치를 찍는다. 10월 이후에는 환자 수가 다시 2천명 대로 돌아온다. 심평원은 "여름철을 앞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식사량이 불충분해 영양성 빈혈을 보이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조경삼 심사위원은 "여름철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철분,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들이 결핍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09 11:34:5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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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새만금 공사 입찰담합’ SK건설 벌금 8000만원”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법원이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과정에서 담합을 주도한 SK건설 법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김양훈 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SK건설에 대해 벌금 8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최모(55) SK건설 수도권본부장, 백모(51) 대우건설 국내영업본부 상무 등 4개 건설사 전·현직 임직원 7명에게도 각각 벌금 400~200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진술과 증거 등을 모두 종합하면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된다"며 "이들의 범행 정도와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SK건설 등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상당한 과징금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SK건설은 2009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고한 '새만금방수제 동진3공구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들러리 업체를 참여시켜 입찰가격에 대해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SK건설은 낙찰 받을 목적으로 대우건설을 들러리 업체로 내세웠다. 또 대우건설은 설계점수를 일부러 낮게 받기 위해 완성도가 떨어지는 설계 자료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SK건설은 코오롱글로벌, 금광기업과도 가격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고 투찰가격을 공사금액의 99% 정도로 사전 조율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찰 당일 서로 직원들을 상대방 회사로 보내 담합한 투찰가로 응찰하는지를 감시하기도 했다. 이에 김진태 검찰총장은 SK건설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만 부과하고 고발하지 않아 지난 3월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검찰이 기관 간 협조 차원에서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한 사례는 있었지만 공정거래법상 검찰총장의 고발요청권 행사 전례는 없었기 때문이다.

2015-07-09 11:34:35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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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 드라마 특별판' 연재…카카오페이지서 무료 서비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밤을 걷는 선비 -드라마 특별판 연재'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페이지 대표작인 '밤을 걷는 선비'의 드라마 특별판을 선보인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대표작인 '밤을 걷는 선비'의 드라마 방영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밤을 걷는 선비 - 드라마 특별판' 웹툰을 7월부터 매주 수, 목요일 주 2회 연재한다. '밤을 걷는 선비' 웹툰은 기존 만화를 모바일에서 스크롤 형태로 볼 수 있는 버전으로 오직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웹툰으로 드라마 내용을 먼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면서 '밤을 걷는 선비' 웹툰은 공개 일주일만에 조회수가 100만을 넘어섰다. 만화 속 주인공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이준기, 이유비, 최강창민 등 드라마 속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드라마 방영과 함께 원작만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밤을 걷는 선비' 원작만화를 구독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 '밤을 걷는 선비' 원작 만화를 20화까지 무료로 공개하고, 21화부터 '기다리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밤을 걷는 선비' 이모티콘을 제작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두행 다음카카오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총괄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침체기를 겪었던 순정만화 장르가 모바일 시대 카카오페이지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통해 재조명받고 있다"며 "만화 '밤을 걷는 선비' 또한 카카오페이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흥행작으로써 드라마로 더 많은 독자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돼 기쁘다. TV 스크린을 통해 접하는 원작 만화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주희, 한승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 만화를 비롯해, 지난해 드라마로 '미스터백'으로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이조영 작가 소설 '올드맨'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2차 영상 콘텐츠로 활발히 재생산되고 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콘텐츠가 카카오페이지 플랫폼을 발판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09 11:2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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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루타 포함 멀티히트…빠른발 활용 득점까지

강정호(27·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적극적인 주루로 2루타와 득점을 만들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히트는 지난달 2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연속 안타는 4경기째 이어졌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3으로 올랐다. 0-2로 뒤지던 2회말 첫 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첫 5구를 지켜보면서 풀카운트를 만든 다음 파울에 이어 7구째 시속 155㎞짜리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방면으로 타구를 보냈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알렉시 아마리스타가 슬라이딩하면서 공을 잡으려다 놓친 사이 강정호는 2루까지 내달렸다.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내야 땅볼 때 3루로 진루한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가 좌익수 뜬공을 치자 홈으로 쇄도했다. 4회 유격수 뜬공,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4-2 역전에 성공한 8회말 2사 1, 2루 네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5-2로 승리한 피츠버그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2015-07-09 11:25:1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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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산부인과 로봇수술 선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과 이사라 교수(산부인과)가 잇단 고난이도 산부인과 로봇수술에 성공해 우리나라 산부인과 영역의 로봇수술을 이끌고 있다. 문혜성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이 최근 로봇수술을 통해 20cm크기의 거대 근종 제거 수술에 성공했다. 40대 미혼인 환자는 자궁 근종 진단을 받았지만 바쁜 일과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쳤다. 그러는 사이 근종은 배꼽 윗부분까지 압박할 만큼 커져 치료를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이대여성암병원을 찾았다. 문혜성 센터장은 미혼인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자궁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로봇수술을 통해 거대 종양을 제거했다. 문혜성 센터장은 "복강경을 이용한 거대 근종 제거술은 배 안에서 복잡하게 얽힌 혈관들 때문에 출혈이 많아 수술 시야 확보가 힘들고 수술 후 로봇수술보다 자궁의 기능 보전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로봇수술은 절개와 함께 지혈할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움직임을 통해 봉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혜성 센터장은 46개의 근종을 가진 30세의 미혼 여성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등 거대 종양뿐 아니라 다수의종양 제거에서도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려 성공적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같은 센터 이사라 교수(산부인과)가 세계 최초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이용해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에 성공했다. 이사라 교수는 2명의 60대 후반 환자에게 국제적 골반장기탈출증 치료에서 표준으로 인정받는 천골고정술을 시행했다. 수술후 환자들은 재발과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산부인과 영역에서 고난이도 수술 성공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꾸준한 자기 계발이 뒷받침 된 것이다. 문혜성 센터장 등 의료진은 로봇수술 도입 이전부터 복강경 수술 등 다양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해 왔다. 특히 문혜성 센터장은 자궁 및 난소암과 각종 양성 종양 복강경 수술을 8천여 건 이상 시행했으며, 로봇수술도 300여 건을 시행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사라 교수도 골반장기탈출증뿐만 아니라 미세침습적 골반재건술, 비뇨부인과 로봇수술에서 임상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시경 수술기구 개발과 국내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후 6월까지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실적에서 92례의 수술 실적을 돌파하면서 단기간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건수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센터는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국내외 의료진에게 전수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문혜성 센터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5월 초에는 산부인과 로봇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리나운 리저널병원 피터 림 박사를 만나 환자의 진료에 참여하며 치료와 수술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기도 했다. 6월에는 중국 쓰양현 인민병원과 양주 슈베이인민병원을 방문해 싱글사이트 포함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로 각광을 받았으며 8월에는 해외, 특히 아시아 국가의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5-07-09 11:23:46 최치선 기자
KT, 글로벌 제조사 집결한 '5G 연구개발센터' 개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회장 황창규)는 서초구 우면동 KT우면연구센터에서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들이 집결한 '5G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5G R&D 센터는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알카텔루슨트, 화웨이, ZTE 등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들과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협력 선언을 통해 지난 5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구축한 대규모(300평)의 5G 테스트 인프라다. KT는 센터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사 소속 연구원 및 엔지니어들과 이곳에 모여 ▲밀리미터파 ▲다중입출력 ▲고집적 네트워크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 ▲모바일 엣지 컴퓨팅 등 5G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해 다자간의 기술공유와 상호협력(MOU)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KT는 그 동안 실내에 국한되어 왔던 5G 테스트 환경을 실제 필드기술 검증까지 가능하도록 강남 일대에까지 5G 테스트 클러스터를 확대해 모바일 트래픽이 집중되는 도심 환경에서의 5G 기술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면 KT 융합기술원 원장은 "그 동안 대한민국 통신 선도 사업자로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이끌어온 KT는 이번 '5G R&D 센터' 개소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함께 5G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범 서비스하여 대한민국의 ICT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07-09 11:22:1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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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뜰폰, 1만원대 데이터 1GB 요금제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그룹의 알뜰폰 회사 KT M모바일이 1만원대의 요금으로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KT M 모바일(대표 김동광)은 통신사 중 유일하게 1만원대에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유심 17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LTE 유심 17 요금제는 월 1만7000원(부가세 별도)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요금 없이 제공한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우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KT M 모바일 직영 온라인몰(www.ktmmobile.com)과 알뜰폰허브(www.알뜰폰.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현재 직영 온라인몰에서는 유심비(8800원)와 가입비(7200원)가 모두 무료다. 전용태 KT M 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이 기본적인 통신생활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데이터와 통화량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17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 M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M 모바일은 7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약정없는 유심 17요금제' 이상의 유심 요금제를 가입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 100만원권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2015-07-09 11:21:49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