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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손목시계에 담긴 진실은? 수애 비밀 밝혀지나

'가면' 유인영 손목시계에 담긴 진실은? 수애 비밀 밝혀지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면'에서 유인영의 손목시계에 담긴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남건·극본 최호철) 11회 예고편에서는 석훈(연정훈 분)이 시계를 차고 있는 미연(유인영 분)의 팔목을 잡아채며 "내놔 이 시계! 당신거 아니잖아"라며 윽박지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미연이 지혁을 찾아가서는 변지숙이 누나인지 묻는 가 하면 지숙을 미행하는 듯한 장면, 그리고 "어떻게 하면 처남의 의심을 풀수 있을까?"라는 석훈의 물음을 뒤로하고 "그럴 필요없다. 계속 의심할거니까"라며 대꾸하는 민우의 모습도 보인다. 지숙은 "당신이 사람을 죽인 동영상이 이 안에 있다"라고 말하고 석훈은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최민우를 죽여야 해", "동영상이 퍼지면 당신도 나도 죽는 거야"라는 의심스러운 대사를 한다. 이 와중에 시계를 든 지숙의 모습, 그리고 은하(수애 분)와 석훈의 다정했던 모습도 공개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11회 방송분에서 손목시계속에 담긴 진실이 밝혀지면서 지숙과 석훈의 팽팽한 긴장감은 더해질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회를 기점으로 본격 변신을 예고한 지숙의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밤 10시 방송된다.

2015-07-01 16:58:1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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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슬리피, 송지은에 묻어가려고 했다…쿨하게 인정

'라디오스타' 슬리피, 송지은에 묻어가려고 했다…쿨하게 인정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슬리피가 송지은과의 콜라보에 대해 '묻어가려고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1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윤박-전소민-슬리피-정상훈이 출연하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 편이 진행된다. 이날 녹화 초반부터 슬리피는 이전 두 번의 출연과는 다른 모습으로, "자신감이 조금 생긴 거 같아요! 요즘에는 (회사에서) 물어봐요~ 뭐 나가고 싶냐고"라며 예능 대세다운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후 슬리피는 "저 앨범 나왔습니다!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려고~"라며 신곡 '쿨밤'에 대한 소식으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슬리피는 "콜라보로 피처링 안 쓰고 (시크릿) 송지은! 저한테는 역대 최고에요~"라며 자랑을 더하는 한편, 김구라의 "너무 좀 묻어가는 게 아니냐"는 말에 "묻어가는 걸로 했죠 일부러. 힙합이 잘 안 되요~"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자신에 대한 냉혹한 자체평가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슬리피는 MC들이 본인의 인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팬이 없어요~"라더니 자신이 인기가 없는 이유를 분석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국진이 "'진짜사나이'빨이 생겼잖아요"라고 말하자 그는 "그렇죠! '진사'빨!"이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밤 11시 방송된다.

2015-07-01 16:57:3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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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무역대표부, '호주 첨단 의료기술 쇼케이스 2015'성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29일 '호주 첨단 의료기술 쇼케이스 2015'를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호주의 첨단 의료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호주 연구기관과 국내 기업 간 협력 방안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빌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호주의 의료기술 연구진, 국내 의료기기 제조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양국간 의료기술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빌 패터슨 호주 대사는 환영사에서 "호주 국민들은 강한 기업가 정신과 창조적 마인드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과학 및 의학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관련 분야에서 총 11번의 노벨상을 수상했다. 또한 호주는 총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 인구대비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로 손꼽힌다"며 "이번 호주 첨단 의료 기술 쇼케이스가 한국의 창조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향후 양국 간 의료 분야 협력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진행에 협조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나흥복 기획경영실장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를 비롯한 국내 의료단체와 호주 의료기기 관련 단체 간 상호 교류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이런 행사들이 양국의 의료기기산업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호주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 중 하나다. 2015년 3분기 BMI 산업의 RRI (Risk/Reward Index) 지수에 따르면 아태지역 의료기기 상업화 부문에 두 번째로 경쟁력 있는 나라로 꼽히며, 의료 기기 특허를 전세계 1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 호주는 2014년도 기준 전세계 167개국에 의료 기기를 수출해 17억불 달러(1조 4600여억원) 상당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다국적 헬스케어기업인 GE 헬스, 쿡 메디컬, 메드트로닉, 박스터 헬스케어도 호주를 기반으로 연구 개발과 제조활동을 활발히 진행 해 왔다. 이 날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호주 국책연구기관인 호주연방산업과학연구소(CSIRO) 소속 폴 새비지 박사는 현재 CSIRO에서 활발히 연구 진행중인 '의료 생체 재료와 재생의학 및 약물 개발과 전달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새비지 박사는 "향후 의료 생체 재료 연구의 초점은 폴리머와 줄기 세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생체재생재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현재 이 연구는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든 월러스 호주 울릉공 대학 교수는 '호주 의료 연구 상업화'를 주제로 '3D 바이오 프린팅이 의료 과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3D바이오프린팅으로 녹내장삽입물, 연골 재생용 지지체와 맞춤형 조절 약물 전달 플랫폼 등의 의료기기를 구현해 냈다. 3D프린터가 기초적인 줄기 세포 연구를 가능하게 하며, 추후 3D프린터로 제작한 모조 조직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3D 프린팅은 제조에 대한 기존 관념에 뛰어넘어, 기초연구와 응용 바이오과학의 긴밀한 융합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호주는 세계 의학 기술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코클리어(Cochlear)사의 인공와우(Bionic ear)와 레즈메드(ResMed)사의 수면무호흡증을 위한 지속적 기도 양압 호흡기(CPAP), 세계 최초 3D프린트로 출력한 티타늄 힐 임플란트(titanium heel implant)와 진단적응기술 플랫폼 (adaptive diagnostic technology platform)가 있다. 또한 퀸즈랜드 대학에서 개발한 MRI스캐너는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 전세계 MRI 스캐너의 65%이상이 핵심 기술로 사용하고 있다. 다이넥(Dynek) 사의 수술용 실은 70여 개국의 수술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엣코 메디컬(AtCor Medical) 사의 심혈관진단기 스피그모코는 진단과 환자 관리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의료기기다.

2015-07-01 16:53: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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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인문계 학생 대상 IT 교육 추진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최근 공대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인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IT교육 특별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단국대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인문계특화과정'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국대가 주관기관으로 사단법인 한국HRM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며 약 1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또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웹 기반 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소프트웨어 설계 ▲자바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 등의 실무교육과 ▲1:1 개별 취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트레이닝 등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7월 10일까지 인문·사회계열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30명을 선발해 8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6개월간 7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수강료와 교재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송병구 몽골학과 교수는 "융합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IT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 할 수 있어 참여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7-01 16:50:06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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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임제한 위반’ 혐의 민변 김희수 변호사 검찰 불출석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김희수(56) 변호사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했다. 검찰의 4차례 소환 통보에 모두 응하지 않은 셈이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김 변호사에게 1일 오전 10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김 변호사는 변호인을 통해 불출석 의사를 전달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고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의 진실규명 조사에 참여하고 13억원 상당 국가 상대 소송을 대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고 있다. 김 변호사는 자신이 의문사위 시절 지휘한 조사 내용과 유가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은 기본적인 사실 관계에서 실체가 달라 같은 사건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군다나 형식적으로 소송 위임장을 제출한 것이어서 실제로 소송에 관여하거나 경제적 이득을 취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장준하 선생 유가족과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등도 입장자료를 내고 "김 변호사는 장 선생의 '긴급조치 1, 2호 위반사건 무죄판결'과 관련한 손해 배상 청구 소송과는 관련이 없다"며 "장 선생의 유가족은 김 변호사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위임해 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소송 담당 변호사가 몇 법무법인의 소속 변호사 이름을 넣어 변호인단의 규모를 키웠고 이 과정에서 김 변호사 이름이 포함됐다"며 "단순히 법무법인 소속이기에 명단에 포함된 것이고 유가족조차 이를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소송 원고인인 유가족은 김 변호사와 어떠한 사건 수임 계약을 하지 않았고 금전 수수 약속도 한 적이 없다"며 "김 변호사가 의문사위에서 담당했던 사건은 장 선생의 사망 사건과 관련된 진실 규명이었고, 이번 검찰이 문제 삼는 사건은 이미 무죄로 확정된 장 선생의 긴급조치 1, 2호 위반사건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다. 사건 자체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민변 소속 백승헌(52) 변호사에 대해서도 이번주 내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백 변호사 역시 앞선 검찰 소환 통보에 모두 응하지 않았다. 백 변호사는 의문사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조사했던 대전교도소 전향 공작 사건 피해자들의 국가 상대 소송을 대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민변 소속 김형태(59) 변호사는 5차례에 걸친 검찰의 출석 요구 끝에 소환 조사를 받았다. 김형태 변호사는 의문사위 상임위원이었던 2001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의 진상 조사 개시 결정에 개입한 뒤 2007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들의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수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아직 대면조사를 받지 않은 변호사 2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수임제한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 8명을 일괄 기소할 계획이다.

2015-07-01 16:44:54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