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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회사 운영 어려워…정치판 뛰어들겠다" 폭탄 선언…알고보니 만우절 장난

윤종신 "회사 운영 어려워…정치판 뛰어들겠다" 폭탄 선언…알고보니 만우절 장난 가수 윤종신이 만우절을 맞아 정치판에 뛰어들겠다는 만우절 장난에 나섰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피키캐스트는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정치판에 뛰어들겠다"는 윤종신의 파격 만우절 장난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만우절을 즐겼다. 영상 속 윤종신은 "데뷔한 지 벌써 25년이 됐다. 25년 간 살아오던 와중에 뜬금없이 카메라 앞에 서게 된 이유는 내 자식과 아이들에게 이렇게 팍팍하고 힘든 세상을 물려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진지한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회사도 운영하기 힘들고 살아가기 힘들다. 오랫동안 고민했고,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가족과 아내도 놀랐고 회사 식구들도 만류했지만 어렵게 결정했다. 윤종신은 정치판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정치판에 뛰어든 모습을 잘 지켜봐 주십시오"라고 폭탄 선언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윤종신의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다. 윤종신은 조정치의 LP판이 널린 침대에 뛰어든 뒤 "아이, 정치 판.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자조적인 혼잣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015-04-01 13:23:12 김숙희 기자
'명동 사채왕' 최씨 "검찰 수사관에 돈 준적 없어"

검찰 수사관들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명동 사채왕' 최모(61)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엄상필 부장판사) 심리로 1일 열린 최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그는 "돈을 준 사실 없다.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또 "국민참여재판을 해서 결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 신청 여부를 변호인과 다시 검토해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주문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어 국민참여재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명동 사채왕'으로 불리는 최씨는 재경지검 소속 수사관 김모(56)씨에게 2009년 9월 자신이 진정한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500만원을 건넨 혐의와 또다른 수사관 김모(47)씨에게 다른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사건을 잘 봐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또 검찰 조사에서 현직 판사였던 최민호 전 판사에게 자신이 관련된 재판이 잘 해결되도록 도와달라며 수차례에 걸쳐 모두 2억6천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나 최 전 판사가 기소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도박장 개장과 공갈, 마약 등 여러 형사사건에 연루돼 수사와 재판을 받아오다 현직 판사와 검찰 수사관들에게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최 전 판사가 연루된 뇌물 사건이 불거진 뒤 검찰 조사에서 2011년 사기도박을 벌여 억대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가 뒤늦게 드러나 지난달 추가로 기소됐다. 그는 이날 재판부에 자신이 사기도박 혐의로 다른 재판부에 배당된 사건과 이 사건을 병합해 심리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015-04-01 13:18:52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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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국조, 청문회도 못열고 문 닫을 듯

자원외교 국조, 청문회도 못열고 문 닫을 듯 여야는 1일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시한 연장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불발됐다. 여야는 증인 채택을 둘러싼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결국 특위는 청문회를 한 차례도 열지 못한 채 오는 7일 활동이 종료될 전망이다. 특위 위원장인 노영민 새누리당 의원, 여당 간사인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 야당 간사인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특위 활동기간을 25일 더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1시간 가량 논의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 정권 '5인방'을 증인으로 채택해 청문회를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다. 권 의원은 "문 대표는 전직 대통령 비서실장 자격으로 요청한 것"이라며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동등한 위치에 놓고 이것을 서로 교환하자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특위는 당초 3월 31일과 4월 1일, 3일, 6일 총 4일 청문회를 열 것을 합의했지만, 증인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청문회를 한 차례도 열지 못했다. 특위 활동 종료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지만 이후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2015-04-01 13:17:11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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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도 만우절 이벤트…패러디 포스터에 이색 극장 이벤트까지

만우절을 맞이해 극장가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어벤져스의 적 울트론이 지난 밤 자정 어벤져스 정보 기지인 공식 홈페이지를 해킹해 국내 팬에게 전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어벤져스2'의공식 홈페이지에는 영화 속 악당인 울트론으 섬뜩한 경고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만우절을 기념해 진행된 깜짝 이벤트다. 관계자는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인만큼 4월1일 만우절을 맞이해 모두가 즐길 이벤트를 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영화 '스물'은 만우절을 맞이해 80년대 홍콩영화 분위기를 담은 이색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출구 없는 웃음! 폭발하는 광대!'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미남(美男) 배우 전격 출연!' '2015년 최고의 포복절도 코미디 영화의 탄생' 등 다소 촌스러운 느낌의 카피와 함께 주연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한 모습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 제목도 '스물'을 뜻하는 한자를 차용한 '이십세야(二十世夜)'로 정해 폭소를 더했다. 1일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도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성난 내달림'이라는 한국 제목을 내건 이번 포스터는 '액숀 블락-바스타의 전설'이라는 카피를 내세워 만우절 이벤트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마담 보바리' 측은 "'마담 보바리' 한국영화로 리메이크"라는 제목의 만우절 맞이 이색 보도자료를 내 눈길을 끌었다. 극장에서도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CGV는 1일 하루 동안 교복이나 군복을 입으면 각각 청소년 요금과 군인 할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CGV를 속여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1일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는 CGV 주요 59개 극장에서 국내 미개봉작을 사전 정보 없이 상영하는 비밀 시사회 '안알랴줌 시사회'도 연다.

2015-04-01 13:02: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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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들이 함께 즐긴다…롯데시네마, 4월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는 4월을 맞이해 영화와 나들이를 함께 즐기고 싶은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롯데시네마와 롯데월드가 함께하는 헬로! 스프링!'은 4월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영화티켓(4월 상영)을 소지하고 롯데월드를 현장 방문해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시 50%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1장의 티켓으로 동반 3인까지 총 4명에게 50% 할인이 적용되며 평일, 주말, 공휴일에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두 번째로 '티끌모아 태산? 티켓모아 등산!'은 4월 예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다. 밀레 엠리밋의 재킷, 등산 배낭, 장갑, 등산 스틱, 등산 양말, 스카프 등으로 구성된 등산용품 세트가 경품이다. 총 46명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예매 1회다 1번 응모 가능하다. 중복 예매시에는 예매 횟수만큼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예정이다. 당첨자는 22%의 제세공과금을 부담해야 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색을 가진 이벤트를 통해 놀라운 혜택과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는 영화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4-01 12:48: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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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가장 믿고 보는 美 배우…조니 뎁·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뒤이어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장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로 CGV 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나타났다. CGV 리서치센터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 동안 2014년 상·하반기 각각 2회씩 CGV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배우·감독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한 925명 중. 18.4%가 할리우드 배우 중 '가장 믿고 보는 배우'로 톰 크루즈를 지목했다. 톰 크루즈는 '연기 잘하는 배우' 부문과 '외적으로 매력적인 배우' 부문에서도 각각 5위와 4위를 차지했다. 톰 크루즈의 뒤를 이은 할리우드 배우는 조니 뎁(16.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13.9%), 브래드 피트(12.5%), 스칼렛 요한슨(12.0%), 리암 니슨(11.1%), 휴 잭맨(11.1%), 안젤리나 졸리(11.0%) 등이 있다. 8.6%의 관객은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가 없다'고 답했다. CGV 리서치센터는 "관객들이 한국배우에 비해 할리우드 배우들에 대한 정보에 다소 둔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CGV 리서치센터 이승원 팀장은 "흥행한 영화의 주연 배우들이 상위 랭크된 것을 볼 때 외국 영화의 경우 영화배우 의존도가 국내 영화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여 영화 선택을 도울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서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15-04-01 12:32: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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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평일에도 끊이지 않는 관객 몰이…150만 돌파도 눈앞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이 평일에도 꾸준한 관객 동원을 보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물'은 개봉 7일째인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관객수 10만7372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35만1526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침체가 이어졌던 극장가에서 '스물'은 평일에도 평균 1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30일 월요일에도 10만7301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금과 같은 추이라면 금주 중 150만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주말 관객까지 포함하면 200만도 쉽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1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복병이 될 전망이다. 1일 오후 12시21분 기준으로 예매율 집계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44.4%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물'도 22.6%의 높은 예매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두 영화 사이에 치열한 흥행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개봉 8주차에 접어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수 575만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고 있다. '위플래쉬'도 누적 관객수 129만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지키고 있다.

2015-04-01 12:26:1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