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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소개 영상 공개 "루나 닮은 외모 눈길"

SM,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소개 영상 공개 "루나 닮은 외모 눈길" SM엔터테인먼트가 레드벨벳의 새 멤버 '예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발표하며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로운 멤버 예리가 합류해 5인조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http://redvelvet.smtown.com)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새 멤버 예리(16)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예리는 청순한 모습으로 티없이 순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같은 SM소속 선배 에프엑스의 '루나'와 닮은 외모가 눈에 띈다. SM에 의하면 예리도 루나 만큼이나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예리는 지난 2011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췄으며, 프리데뷔팀인 에스엠루키즈(SMROOKIES)의 멤버로 공개된 바 있다. SM 측은 "변화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함은 물론 멤버 간의 재능, 매력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첫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10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 내추럴(Be Natural)'로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까지 선사하며 주요 시상식의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2015-03-11 15:28:04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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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연기를 향한 순수한 마음, '순수의 시대'의 강한나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는 조선 초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자 다른 순수를 꿈꿨던 세 남자의 핏빛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나면 세 남자보다도 이들 사이에 있는 기구한 운명의 한 여인이 더 기억에 남는다. 슬픔과 아픔을 지녔지만 복수심과 사랑 앞에서 고뇌하는 기녀 가희다. 복잡한 감정 만큼이나 다양한 표정을 지닌 가희를 연기한 것은 바로 신인 배우 강한나(26)다. 강한나는 어릴 적 발레리나를 꿈꾸던 소녀였다.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 공부를 하면서부터였다. 희곡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배우의 꿈을 키어온 그녀는 연기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인기가 아닌 연기 그 자체였다. "연기를 배운다고 해서 모두 다 대중적인 주목을 받는 배우가 되는 건 아니에요. 연기를 학문으로 공부할 수도 있고, 연기 실기 선생님이 될 수도 있고, 연극 평론가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한때는 배우라는 삶이 제 성격이나 지향점과 다를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이 있기도 했어요. 저는 소박하고 소소한 것을 좋아하거든요. 대중의 시선을 받는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한 것은 지금의 소속사(판타지오)를 만났을 때였어요. 2012년에서 2013년 무렵이었죠." 아이러니하게도 강한나의 이름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 때문이었다. 뒷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는 '노출' '파격' 등 자극적인 단어와 함께 이슈가 됐다. "그 드레스가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 저에게는 의상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새롭고 독창적인 드레스였거든요. 그 드레스의 의미를 정말 잘 보여주고 싶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 워킹 연습도 많이 했는 걸요." 자신의 의도에서 벗어난 이슈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속상한 마음이 생겼을 법도 하다. 그러나 강한나는 당당했다. "'노출'이라는 단어와 함께 드레스의 의미가 변질되는 과정을 보면서 '그럴 수 있구나'하는 마음이었어요.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죠. 하지만 앞으로 연기를 계속한다면 '노출'이 아닌 '연기자'라는 이름표가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말대로 강한나는 일회성 이슈에 연연하지 않고 배우로서의 길을 묵묵히 걸었다. 영화 '동창생' '친구2' '우는 남자', 그리고 드라마 '미스코리아' 등에서 조·단역으로 얼굴을 비췄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순수의 시대'의 가희와 만났다. 배우로서 자신의 진면목을 펼쳐 보일 기회였다. 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하다 상업영화로 데뷔하는 경우는 많다. 그러나 대학원까지 다니다 데뷔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강한나의 경력이 흥미로운 이유다. 신인임에도 확고한 연기 철학은 그가 배우로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를 보여준다. "연기는 한 인물의 삶을 잘 녹여내서 표현하는 것이잖아요. 이론으로 배운 방법론이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직접 몸으로 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도 있어요. 저는 복합적으로 연기하는 스타일이에요." '순수의 시대'를 촬영하는 동안에는 일일이 배우일지를 쓰면서 캐릭터를 분석했다. "대본이 제일 깨끗했어요(웃음). 처음 대본을 보는 기분이 들도록 깨끗하게 놔뒀거든요. 평소에도 중요한 걸 잊지 않게 메모하는 걸 좋아해요.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것보다도 볼펜으로 직접 쓰는 게 더 좋고요." '순수의 시대'를 보면서 놀랐던 것은 강한나가 지닌 다양한 얼굴들이었다. "감독님이 가희는 한 장면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했어요. 모든 장면들이 합쳐졌을 때 완성이 되는 캐릭터였죠. 그래서 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이 공부했어요. 연기 공부를 하며 배운 것은 물론 제 삶의 경험까지 다 끌어와야 했죠. 무채색일 때도 명도와 채도가 다른 그런 인물이라 어려웠어요." 가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준 분장팀, 조명팀, 촬영팀에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꼈다. 그래서 강한나는 촬영이 끝난 지금도 촬영 현장에서 함께 했던 이들이 그립다. "가희의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오히려 촬영 현장과 함께 했던 사람들이 많이 떠오르더라고요. 가희는 제 마음 안에 남았다고 생각해요." 전작인 '미스코리아'에서는 중앙대 동기인 이연희와 호흡을 맞췄다. '순수의 시대'에서는 한 학년 후배였던 강하늘이 상대역이었다. 또래들보다 늦은 출발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강하나는 "조급한 마음은 전혀 없다"고 말한다. 가희를 만나 자신의 모든 것을 연기로 쏟아낸 그녀는 앞으로도 자신만의 철학으로 배우의 길을 걸어갈 생각이다. "저에게 맞는 삶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삶의 속도는 다르잖아요. 기회가 오는 순간도 다르고요. 저는 충실하게 제가 하고 싶은 것을 잘 밟아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제 페이스대로 배우의 길을 걸어가고 싶어요." 사진/라운드테이블(김민주) 디자인/최송이

2015-03-11 15:18:26 장병호 기자
국내 아동 학업 스트레스 세계 최고 수준

우리나라 아동들이 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김미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연구위원은 11일 '한국 아동의 주관적 웰빙수준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2013년 한국아동종합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아동의 주관적인 웰빙(well-being)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 위원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2013년 발표한 '부유한 국가 아동의 주관적 웰빙' 조사 결과와 같은 지표를 국내 아동들에게 적용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50.5%로 UNICEF 조사 대상 국가인 29개국 모두보다 높았다. 또 국내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지수는 전체 평균인 33.3%보다 17.2%포인트나 높은았으며 지수가 가장 낮은 네덜란드(16.8%)의 3배였다. 아울러 학교 생활 만족도 역시 낮은 편이다. 국내 아동들의 학교 생활 만족도는 30개국 중 끝에서 다섯번째인 26위였다. 국내 아동의 만족도(18.5%)는 전체 평균인 26.7%에 한참 못미쳤다. 또 높은 학업 스트레스와 낮은 학교 생활 만족도로 국내 아동들의 삶 자체에 대한 만족도(삶에 대해 중간 이상 만족하는 비율)는 60.3%로 나타났다. 이 역시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2015-03-11 14:52:21 황재용 기자
"시진핑 딸 시밍쩌 하버드대 유학 마치고 귀국"…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밝혀

"시진핑 딸 시밍쩌 하버드대 유학 마치고 귀국"…보겔 하버드대 명예교수 밝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딸 시밍쩌(習明澤.23)가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문가인 에즈라 보겔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는 최근 중국의 최대 정치적 행사인 양회(兩會ㆍ전인대와 정협) 기간 미국의 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밍쩌가 작년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보겔 명예교수는 시밍쩌가 하버드대 유학 기간 특별 대우를 받지 않고 간섭도 받지 않은 채 일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면서 말했다. 앞서 시 주석이 지난달 춘제(春節ㆍ설날) 연휴기간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산시성(陝西省) 옌안(延安)시 옌촨(延川)현에 있는 량자허(梁家河)촌을 방문했을 때 시밍쩌도 동행했다는 소문이 나왔다. 량자허는 시 주석이 10∼20대 시절 하방돼 7년간 토굴생활을 한 곳이다. 시 주석과 펑 여사 간의 외동 딸인 시밍쩌는 지난 2009년 항저우(杭州)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저장(浙江)대학 외국어학부에 진학했으나 다음 해인 2010년 하버드대로 유학을 떠났다. 시밍쩌라는 이름은 할아버지 시중쉰(習仲勳·1913∼2002)이 '순결하고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아 작명했다고 한다.

2015-03-11 14:51:16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