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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첫 3번타자 출격 좌완 상대 4타수 1안타…2경기 연속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첫 3번 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좌완 투수만 3명을 상대해 2차례 삼진을 당하며 시범경기 타율은 0.250(12타수 3안타)을 유지했다. 지난 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시범경기 4경기에 출전한 추신수가 3번 타순에 배치되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추신수는 한 경기 뛰고 한 경기 쉬는 방식으로 이번 시범경기를 치르고 있다. 홈경기에서는 우익수, 방문경기에서는 지명 타자로 나섰고, 줄곧 2번 타자에 배치됐다. 하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이날 팀의 간판 타자인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에게 휴식을 주고 추신수(지명타자), 미치 모어랜드(1루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로 중심 타선을 짰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완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로 3구째를 밀어쳐 유격수 키를 넘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두 타석은 삼진을 당했다. 7회초 무사 2루 찬스에 나선 마지막 타석에서 좌완 호세 알바레스를 상대로 친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4-5로 패해 시범경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2015-03-11 09:28: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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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세용, "홍영기는 울었지만 임신소식 기분 좋았다"

'택시' 이세용, "홍영기는 울었지만 임신소식 기분 좋았다" '택시'에 출연한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대표 이세용이 홍영기의 임신 소식을 듣고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에 출연해 리틀맘에서 억대 쇼핑몰 CEO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1살이라는 나이에 임신을 한 홍영기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라며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홍영기는 "난 스물 한 살이었고 남편은 열여덟 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며 당시 심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이에 MC이영자는 남편 이세용에게도 그 당시 심정이 어땠는지 물었고, 이세용은 "난 그때 홍영기에게 푹 빠져있을 때라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세용은 이어 "그러나 기분은 좋았지만 홍영기의 눈물을 보고 좋은 티를 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임신 소식을 듣고 책임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느냐"고 물었고, 이세용은 "그것보다는 가족들에게 먼저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현재 홍영기 이세용 부부는 세살 난 아들 재원 군을 두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와 운영 중인 쇼핑몰 수입을 묻는 질문에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원"이라며 "평균 매출은 1억 원 정도 된다"고 설명해 자수성가했음을 알렸다.

2015-03-11 09:06:12 하희철 기자
서울시 "2018년까지 소음·악취 민원 30% 감축"

서울시가 2018년까지 소음과 악취 민원을 30% 감축하겠다고 서울시의회에 11일 보고했다. 시에 따르면 2009년보다 2013년 소음 민원은 73%, 악취 민원은 271% 늘었다. 시는 "소음과 악취, 실내공기질은 시민의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조용하고 쾌적한 도시 서울'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자연과 생활환경이 어울리는 조용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기업·공공의 역할, 실천의지를 담은 소음 관리 종합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에는 2018년까지 환경소음을 3㏈ 줄이고, 소음 민원을 30% 감축하는 동시에 도심 내 조용한 휴식공간 300곳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긴다. 대형공사장 근처 소음 민원을 줄이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소음 측정 시스템을 단계별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형공사장에 소음 저감시설을 사전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내년부터는 의무화를 추진한다. 10월까지 소음 발생원별로 소음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내년까지 교통소음지도도 제작한다. 교통소음지도는 교통량, 건물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올해 6개구, 내년에 19개구에서 제작된다. 시는 또 이달 중 생활 악취 민원을 30% 줄이기 위한 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대책에는 다양한 악취 저감 기술의 실증과 설치비를 지원하는 내용, 7월까지 인쇄소 등 소규모 사업장의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긴다.

2015-03-11 09:02:46 조현정 기자
다음 달부터 점심시간대 음식점 밀집지역 주차 가능

다음 달부터 점심시간대 음식점 밀집지역과 주말·공휴일 공원·체육시설 주변 도로 주차가 허용된다. 경찰청은 지방경찰청·경찰서별로 '규제 개선 추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받은 후 다음 달 중으로 주차 허용구간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국의 식당·음식점 밀집지역에 주차가 허용된다. 경찰은 규제 개선 TF에서 주차 허용구역을 선정하면 해당 구역에 주차 허용을 알리는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주말·공휴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공원·체육시설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원·체육시설 주변 도로는 543개소, 175㎞ 구간인데 이 구간을 점차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경찰은 외국 관광객이 몰리는 고궁이나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는 관광버스 위주로 주·정차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 밀집지역의 야간·심야시간대 주차를 합법화한다. 다만 긴급상황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진입로는 주차 허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관행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거나 단속을 유예하던 구간에 대해 안전표지를 설치해 운전자가 주차 허용 여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3-11 09:02:33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