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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제2의 식신' 등극하나…시청자 "정규편성 해주세요"

'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제2의 식신' 등극하나…시청자 "정규편성 해주세요" '맛있는 녀석들'의 정규편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은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송 2회 만에 많은 시청자로부터 '진짜 먹방'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방송은 '먹어 본 자가 맛을 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최근 코미디TV 채널을 담당하는 CU미디어에 따르면 '맛있는 녀석들'은 호평 속에 정규로 편성됐다. 편성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앞서 김준현은 정규 편성을 걸고 시청자에 공약을 내걸었다. 명동 거리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핫도그와 음료수 100개를 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일럿으로 2회 분 방송을 마친 '맛있는 녀석들'은 개념 먹방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으며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먹방으로 유명한 개그맨 4인방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김민경이 진행하는 '맛있는 녀석들'은 누가 봐도 좀 먹어봤다 싶은 이들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달한다. 기존 음식 방송들의 맛집 소개나 맛집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 방송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맛집 프로그램과 달리 음식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2015-02-16 17:23: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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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총리가 레임덕을 구한다구요?"

"불량 총리가 레임덕을 구한다구요?" 여당내 반란표…네티즌 비판여론 빗발 국무총리 후보자의 4번째 낙마가 더 큰 타격인가. 아니면 여론에 역행하는 총리 임명 강행이 더 큰 타격인가. 레임덕을 우려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고민했을 문제다. 이제 곧 박 대통령은 고민에 대한 답을 얻게 된다. 16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통과해 후보자 딱지를 벗었지만 앞길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당장 여당에서 최소한 7명의 이탈표가 나왔고 야당의 반대표로 간신히 52.7%의 찬성표만을 얻었을 뿐이다. '반쪽 총리'는 면했지만 이제는 '불량 총리'라는 꼬리표가 달라붙었다. 그만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도덕적 결함이 크다는 의미다. 더 이상의 총리 후보자 낙마는 국정 운영 동력의 완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 의식에서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여권은 이 총리 임명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총리 임명으로 박근혜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이날 이 총리 인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트위터를 비롯한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이 났다. 아이디 Texxxxxxxx는 "바닥없이 가라앉는 한국 사회에 딱 적당한 총리. 멋지다"고 비꼬았다. 아이디 lexxxxxxx는 "조현아(전 대한항공 부사장)가 구속되는 게 오히려 이상한 나라다"며 "정의가 적용될 때와 안될 때의 이 극한 간극을 왜 맛봐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한국 사회 전체에 대한 비판이자 자조다. 여권 전체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아이디 soxxxxxx는 "민심보다는 집권여당의 독선과 독주에 의해 일방적으로 굴러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아이디 saxxxxxxxxx는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국정을 운영하라고 큰소리를 쳤지만 사상 최악의 총리 후보 인준을 강행처리하는 것을 보면 결국 친박(친박근혜)이나 비박(비박근혜)이나 똑같다는 (결론)"이라고 했다. 향후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기대는 보이지 않는다. 아이디 21xxxx는 "민심을 무시한 다수의 횡포로 '범죄총리'를 만들었는데 이게 국정동력인가. 나라꼴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SNS상에는 "정당성에 상처를 입었는데 이 총리가 공언한 책임총리제는 물 건너갔다"는 게시글이 줄을 이었다.

2015-02-16 17:17: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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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도로도 20년 뒤면 고복지"…'대통령의 경제교사'의 반격

"지금 제도로도 20년 뒤면 고복지"…'대통령의 경제교사'의 반격 '대통령의 경제교사' 이한구 의원 '증세 없는 복지' 논쟁에 포문 "지금 제도만 갖고도 2035년~2040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고복지가 된다." 여당의 경제통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불리는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이 같은 말로 '증세 없는 복지' 논쟁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중복지 중부담이냐'는 문제를 판단하는 기준이 현재의 기준이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현재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다른 선진국에 못미친다"며 정부의 복지 축소를 경계하는 야당 측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증세 없는 복지' 논쟁으로 상처 입은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근 내년 총선 불출마까지 선언한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6일 이 의원은 방송에서 '증세 없는 논쟁'과 관련해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하면 잠재성장률을 높여 고복지로 갈 때 부담을 해낼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지금은 증세논의를 할 때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생산적 복지, 맞춤형 복지, 지속가능한 복지 등 3원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그래야 우리나라가 남유럽의 위기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나름대로 (경제)계획은 잘 짜고 있으나 이런 정책들이 홍보가 제대로 안 돼 있고 속도도 느리다"며 "관료들이 기득권을 내려놓는 한편 국회와 협조를 잘하고 국민들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5-02-16 17:17: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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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스폰지밥3D] 거부하기 힘든 달콤한 솜사탕 같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면 가끔씩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틀어놓고는 한다. 겉보기에는 귀엽기 그지없는 바다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에는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적인 매력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극한의 '긍정 마인드'를 보여주는 네모나고 노란 스폰지밥을 보다 보면 '어찌됐든 웃는 게 최고구나'라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본 사람이라면 이 애니메이션을 마냥 아동용으로만 치부할 수 없음을 잘 알 것이다. 이 작품에는 멀쩡한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오직 돈만 생각하는 열렬한 자본주의 추종자 집게사장, 뇌가 없는 불가사리답게 단순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뚱이, 우디 앨런마냥 늘 시니컬한 징징이, 집게사장의 집게버거 비법을 뺏기 위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등감 덩어리인 플랑크톤, 그리고 이들 가운데에서 늘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스폰지밥까지 모두들 어딘가 하나쯤은 부족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다. 그래서 이들이 벌이는 소동은 상식을 벗어난 방향으로 치닫기 일쑤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묵묵히 보다보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진다. 누군가는 '병맛'이라고 부를 이 유쾌함이 곧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매력이다. 영화 '스폰지밥3D'는 원작이 지닌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2008년부터 TV 애니메이션을 이끌고 있는 폴 티비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탄생시킨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가 스토리에 참여했다. TV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다뤄지는 이야기인 집게버거 비법을 둘러싼 집게사장과 플랑크톤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모험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연기한 버거선장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영화는 일종의 액자식 구성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TV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스폰지밥3D'의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영화가 극한의 황당함으로 달려가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 영화를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원작 팬이라면 스크린 속에 담긴 화려한 영상과 '하이 개그' 코드가 마냥 즐거울 것이다. 상상력을 무한대로 자극하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모험은 아이들의 구미를 당기기에도 충분하다. 다만 원작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그저 아동용 애니메이션으로만 생각한 성인 관객에게는 다소 당혹스러운 관람이 될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도 잊히지 않는 장면이 하나 있다. 집게버거 비법을 기억할 거라고 믿는 플랑크톤은 스폰지밥의 머릿속에 들어갔다 상상도 못한 경험을 한다. 솜사탕과 초콜릿, 캔디처럼 온통 달콤한 과자들이 스폰지밥의 뇌를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화면 가득 펼쳐지는 원색의 향연은 3D 안경을 거치면서 그 달콤함을 관객에게까지 고스란히 전달한다. 질릴 정도의 이 달콤함이야말로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전체 관람가. 2월 18일 개봉.

2015-02-16 17:12:4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