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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에 피습…신촌세브라스 병원으로 이송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얼굴과손목이 다치는 부상을 입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됐다.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55)로 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와관련 오전 9시 50분경 종로경찰서 윤명성 서장은 사건 경의에 대해 브리핑을 열었다. 윤 서장은 리퍼트 대사가 강북 삼성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당시 강연장에서는 기동대 1개 대대 25명과 정보 외사 형사들이 세종홀 안팎에 배치되어 우발 사태 대비중에 있었으나 미 대사관에서 경호 요청은 없었고, 따라서 리퍼트 대사가 경호 대상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주변 참석자와 경찰이 함께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서장은 리퍼트 미 대사를 피습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는 25센티의 과도를 사용했으며 리퍼트 대사의 자세한 피해 상황은 추후 확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당시 범인 행동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며 차후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강북 삼성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아 응급조치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3-05 10:09:40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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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범경기 개막전 1안타 1타점 합격…수비도 일품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아내고 재기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왼쪽 팔꿈치, 9월에는 왼쪽 발목을 수술해 일찌감치 시즌을 접은 추신수는 무려 6개월여만의 실전에서 안타를 때려내고 성공적인 시즌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0-6으로 뒤진 1회말 첫 타석에서 신예 투수 애런 브룩스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9로 뒤진 3회말 무사 1, 3루에 들어선 두번째 타석에서는 요한 피노를 상대로 2루수 옆을 스쳐 우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2회초 수비에서는 재럿 다이슨의 우중간 방면 안타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포구해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추신수는 텍사스의 3회말 공격이 끝난 뒤 네이트 슈어홀츠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에 2-13으로 대패했다. 추신수는 다르빗슈 유가 선발 등판하는 5일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는 쉬고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올해 추신수는 선두타자가 아닌 3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2015-03-05 09:43:59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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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향한 돌직구 고백 "내 세상이 되어줘"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 향한 돌직구 고백 "내 세상이 되어줘" '하이드 지킬 나' 현빈이 한지민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구서진(현빈)은 장하나(한지민)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하나는 "이수현(성준 분)도 상무님한테 버려진 게 아니다. 아버지가 아들 구하러 안 오지 않았나. 아버지가 자기 아들한테 친구 데리고 오라고 한 것이지 않나. 돈 때문에"라며 "아버지라는 존재는 태어나면서부터 그 세상 자체인데 그 세상을 저버리지 않았나.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그 어린 애들한테"라고 말했다. 이에 서진은 "아마 하나씨가 살아온 세상엔 우리 아버지와는 다른 아버지가 있었을 거다. 그래서 이런 사람으로 자랐겠지"라며 "다행이다. 이제라도 당신 같은 사람 만나서. 그러니까 이제라도 내 세상이 되어줘"라고 고백했다. 특히 서진은 "지켜주고 싶다고 했다면서, 우리 둘 다. 로빈은 못 받아들이겠다고 했지만 난 감격해서 조금 울 뻔 했어"라며 "내가 요새 여러모로 이상한 증세가 있긴 하다.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그동안은 마음이 하고 싶은 걸 안 했는데 당신과는 마음이 하고 싶은 일을 같이 하고 싶어"라고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하나가 망설이는 표정을 짓자 서진은 "장씨 성격상 로빈이 동의 안 하는데 나와 먼저 시작할리 없다는 거 안다. 천천히 해도 돼"라며 "난 요즘 기다리는 게 일상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민우정(혜리 분)이 로빈(현빈 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015-03-05 09:43:03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