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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빅 히어로' 특별 상영으로 따뜻한 객석 나눔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4일 CGV 왕십리와 용산에서 서울 소재 35개 지역아동센터 약 700명의 학생과 선생님을 초청해 '힐링로봇과 함께 하는 따뜻한 객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영화 보기가 쉽지 않은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즐겁게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힐링로봇 베이맥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아이맥스 상영관을 통해 큰 스크린과 풍성한 사운드로 만난 영화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홍미진 선생님은 "생동감 있는 아이맥스 3D로 영화를 봐서 아이들이 매우 기뻐했다.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더 높았다"며 "향후에도 이런 좋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J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CGV는 매년 독거 어르신과 군경 등 다양한 계층을 초대해 객석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객석나눔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과 문화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CGV는 2004년 처음으로 산간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런칭한 이후 2007년 객석나눔 형태로 리뉴얼해 현재까지 5만2000여명(2014년 12월 말 기준)과 만나며 활발하게 나눔의 영화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5-02-05 12:23: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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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강남부동산 투기로 자산불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무관 임관 초기 강남 투기지역의 부동산을 집중 거래하며 자산을 불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진선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 후보자는 부친이 그 해 구입한 서울 서대문구 응암동의 단층 주택(16평, 52㎡)에 1975년 9월부터 1978년 2월까지 거주했다. 이 후보자는 이 집을 담보로 1977년 7월쯤 480만원을 대출받고, 그해 말에서 이듬해 초 신반포2차 아파트(33평, 103㎡)를 분양받았다. 당시 신반포2차 아파트는 평당 43만원에 분양됐는데 1978년 10월 이 후보자의 입주 시점엔 평당 70만∼80만원에 거래되고 프리미엄이 붙는 등 투기 열풍이 불어 투기억제 지역으로 지정됐다는 게 진 의원의 주장이다. 이 후보자는 이 아파트를 담보로 1980년 7월까지 3차례에 걸쳐 1천570만원을 대출받은 뒤 그 시기 같은 아파트 42평형(137.66㎡)을 사고 33평형을 팔았다. 진 의원은 이 과정에서 33평형 매매차익이 2년 새 2배 이상 뛰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후보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파견(86년 3월∼89년 3월) 기간인 1988년 7월엔 42평 아파트를 다시 처분하고 인근의 46평형(150.44㎡) 신반포 3차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 아파트도 5년 뒤인 1993년 처분하고 이후 압구정 현대아파트(52평형, 171.43㎡)·도곡동 타워팰리스·도곡동 대림아크로빌 순으로 주소를 옮겨왔다. 진 의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 "정치를 본격 시작하기 전 부동산 담보대출로 새로운 부동산을 사는 전형적인 투기수법으로 자산을 불렸고 신반포 아파트·압구정 현대아파트·타워팰리스 등 부동산 투기의 광풍이 불었던 곳에선 어김없이 부동산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이 후보자가 신반포 아파트로 이사하기 전인 1978년 2월쯤 후보자 부부가 함께 잠실주공아파트에 6개월간 전입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등기 전 전매가 아닌지도 의심하고 있다. 당시 잠실 지역 역시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투기지역으로 미등기 전매에 대한 단속이 심했던 곳이다. 한편 이 후보자 측은 전날 이 후보자가 지난 2003년 1월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미등기 분양권, 이른바 '딱지'를 사들였다는 주장에 대해 "이 후보자는 딱지를 매수한 게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배포한 자료에서 "딱지란 재건축·재개발을 하는 경우 토지 소유주나 세입자들이 갖는 권리인데, 타워팰리스는 삼성중공업이 분양한 것이므로 딱지라고 부르는 게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 측은 또 타워팰리스 매입 과정에서 '미등기 전매'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위원장 한선교)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증인·참고인 출석요구건' 처리를 시도할 계획이다.

2015-02-05 11:54: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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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남동생, 미국판 '땅콩 리턴' 징역 20년 받나

패리스 힐튼 남동생, 미국판 '땅콩 리턴' 징역 20년 받나 지난 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패리스 힐튼 남동생인 콘래드 힐튼(20)이 지난해 7월31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브리티시 항공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손님들에게도 막말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징역 20년형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후 수사기관의 수배를 받아오던 그는 지난 3일 뒤늦게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자수했다. 법원에 제출된 고발장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 남동생 콘래드 힐튼은 승무원들에게 "너희 보스를 잘 안다"면서 "너희들을 모두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 또한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아느냐. 예전에도 벌금 30만 달러(3억3000만 원)를 내준 적이 있다"고 했으며, 기내 승객들을 향해서도 '소작농(Peasant)'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하찮은 것들"이라고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승무원들은 그가 "나랑 싸우고 싶어, 덤벼"라고 횡설수설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면서 약물 복용을 의심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콘래드 힐튼의 기내 난동으로 기내 서비스는 40여 분간 지체됐으며, 일부 아이들은 공포에 질려 울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면치 못했다. 승무원들은 콘래드 힐튼이 잠든 사이 기내 경비원들과 함께 그를 제압했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현재 콘래드 힐튼이 FBI 조사를 받고 있다며, 기소될 경우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2015-02-05 11:39:04 하희철 기자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후에도 교통사고 안 늘었다…사고율 감소 추세

2011년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된 이후 운전면허를 딴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그 이전보다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6월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후 1년간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의 1만명당 교통사고 건수(사고율)는 61.45건으로 간소화 이전 1년간 신규 취득자의 사고율인 79.6건보다 22.8%나 감소했다. 간소화 1년 후 사고율은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고 나서 1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를 단순히 더한 것이 아니라 그 기간에 면허를 딴 운전자가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간 낸 교통사고 건수를 추적해 합계를 낸 후 1만명당으로 환산한 수치다. 간소화 1년 전 사고율 역시 같은 방식으로 산정해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고율은 간소화 3년 전 99.18건, 2년 전 92.39건, 1년 전 79.6건, 1년 후 61.45건, 2년 후 61.43건으로 간소화와 관계없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었다.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규제 개혁 바람에 따라 전문학원의 최소 의무 교육이 종전 30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방안은 2011년 6월 10일부터 시행됐다. 학과 교육은 5시간으로 간소화 이전과 이후가 같으나 장내 기능 교육은 15시간에서 2시간, 도로주행 교육은 10시간에서 6시간으로 각각 줄었다. 특히 장내 기능 시험의 측정 항목 수가 기존 15개에서 운전 장치 조작(기어변속, 전조등, 방향지시등, 와이퍼)과 차로준수·급정지 등 2개 항목으로 대폭 간소화돼 '눈 감고도 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후 교통사고가 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으나 실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접수된 사고뿐 아니라 보험사와 공제조합의 사고 건수까지 망라한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상의 사고율 역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TAAS 통계상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이전과 이후 면허를 취득한 운전자의 교통사건 건수를 추적 조사해보니 간소화 3년 전 사고율이 322.98건, 2년 전 304.23건, 1년 전 255.18건, 1년 후 148.94건으로 간소화 이후에도 사고 감소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5-02-05 11:34:10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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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모스크바] 쓰레기에서 금 만들고 모래로 전기 생산하는 이색 과학자들

이색 연구에 매진하는 러시아 과학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4일 메트로 모스크바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모스크바 정부는 러시아 신진 과학자들로 구성된 과학자 단체 10곳에 100만 루블(약 1600만원)씩을 지원했다. 이들 과학자들의 연구 목적은 러시아인들의 생활 수준 향상으로 쓰레기에서 금 만들기, 담배에서 신약 개발하기, 모래를 이용한 발전 등 이색 분야가 대부분이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생물학자 따찌야나 코마로바야와 예카테리나 쉐수코바야는 담배 잎에서 HER2의 치료제 성분을 추출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쉐수코바야 박사는 "담배 잎에서 박테리아를 배양한 후 5일이 지나면 신약에 필요한 항체를 추출할 수 있다"며 "신약이 개발되면 많은 유방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막심 무라비요프 박사는 미생물을 이용해 광물 기업 폐기물에서 금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무라비요프 박사는 "현재 광물 기업이 배출하는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 우랄 지역에 쌓여있다. 이는 환경파괴의 주범"이라며 "폐기물 1톤에서 1그램의 금을 만들 수 있다.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나스타시야 일류히나 박사와 미하일 블라스키느이 박사는 모래의 주성분인 알루미늄을 이용해 축전지를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다. 일류히나 박사는 "모래에서 규소를 분리하고 산화시킨 후 여러 과정을 거쳐 전지를 만들고 있다"며 "현재는 실험 단계이지만 향후 안정화된 전지를 만들 수 있도록 산화를 늦추는 방법도 연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리야 부야노바 기자·장윤희기자

2015-02-05 11:33:2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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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홍콩]가방·옷만 걸쳐도 휴대전화 충전한다

박막태양전지 부착 제품 출시···2~3시간이면 완충 OK 가방이나 옷을 통해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없을까. SF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이같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제품이 등장해 화제다. 메트로 홍콩은 중국 태양광패널용 박막업체인 하너지(Hanergy)가 박막태양전지를 이용한 박막태양전지제품을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너지 그룹 리허쥔(李河君) 회장은 앞서 열린 신제품 출시회에서 "박막태양전지 덕분에 인간도 식물처럼 태양광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제품은 에너지 사용방식에서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박막태양전지는 유연성, 경량, 고성능, 다양한 색상과 형태 등의 장점을 지녀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다"며 "이동 가능한 분산전원 기술을 토대로 에너지저장, 컨트롤, IT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너지를 모든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리허쥔 회장의 설명처럼 박막태양전지 제품은 사용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이다. 자동차, 비행기, 요트 등은 물론 평상시 착용하는 옷, 모자, 가방, 텐트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백팩에 박막태양전지를 부착할 경우 출력은 5W에 달한다. 태양빛에 2~3시간 정도 노출하면 휴대전화를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박막태양전지를 부착한 외투는 출력이 4W로 휴대전화를 완충하는데 3~5시간 걸린다고 하너지 측은 설명했다. ◆잠재시장규모 83GW에 달해 박막태양전지의 시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2020년 전세계 스마트폰 수량은 60억 대 이상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한 대의 연간 전력 소모량은 약 4kwh로 60억 대의 1년 사용량은 240억kwh가 넘는다. 태블릿PC까지 합치면 중국 최대의 발전소인 싼샤(三峽)댐 발전소의 반년 발전량에 맞먹는다. 또 전기자동차 보유량은 2020년 500만에서 1000만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리허쥔 회장은 2020년 태양열자동차와 태양에너지전자제품의 잠재 시장 규모가 83GW(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리허쥔 회장은 최근 발표된 2015년 후룬 부호리스트에서 자산총액 1600억 위안(약 28조1000억 원)으로 중국 최고의 자산가에 이름을 올렸다. /정리 이국명기자

2015-02-05 11:33:0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