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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티팝 밴드' 프렙, EP '원 데이 인 더 선' 공개!…오는 5월 내한 예고!

영국 시티팝 밴드 프렙(PREP)이 새 EP 'One Day In The Sun'('원 데이 인 더 선')을 발매했다. '원 데이 인 더 선'은 레트로한 감성과 일본 시티팝의 독특함과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런던식 프로덕션 등이 조화를 이룬 앨범이다. 밝은 멜로디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가사도 특징이다. 여기에 프렙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각 트랙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원 데이 인 더 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One Day In The Sun'을 비롯해 대만의 대표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와 협업한 선공개 싱글 'Do What You Gotta(feat. Sunset Rollercoaster)'(두 왓 유 가타)도 담겼다. 이외에도 'Fade To Blue'(페이드 투 블루), 'The Face'(더 페이스)까지 총 4곡의 음원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원 데이 인 더 선'은 경쾌한 리듬과 시원한 색소폰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유쾌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더해졌다. 프렙은 "이번 앨범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결국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과거와 새로운 사운드를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Tom Havelock, Llywelyn ap Myrddin, Guillaume Jambel, Dan Radclyffe로 구성된 밴드 프렙은 지난 2015년 결성 후 시티팝, 재즈, 모던 팝이 어우러진 사운드로 아시아와 국내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레트로 사운드와 시티팝을 재해석해 시대를 어우르는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프렙은 2024년 아시아 투어의 첫 도시로 서울에서 공연을 진행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팬층을 확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 발매 후 오는 5월 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에 참가한다. 현재 프렙은 전 세계 DSP에서 3억 8천만 스트리밍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4년 아시아 투어를 포함해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마닐라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6-03-20 10:52: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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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픽처스·디피샵, 글로벌 플랫폼 드라마 공동투자

미국 본사의 글로벌 프로덕션 유니온픽처스(한국)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사업을 운영하는 디피샵(DEEPI)가 엔터·드라마 사업에 관한 공동 투자를 시작한다. 양사는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투자를 골자로 한 업무 협력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세계적 플랫폼 채널 드라마들과의 협업 그리고 글로벌 Top2 숏폼 채널 각각 공급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미국 본사에서는 드라마, 콘텐츠 투자에 대한 심의와 예산 집행, 한국 지사에서는 드라마 팬미팅과 관광상품 운영, DEEPI에서는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운영을 담당 예정이다. 유니온 그룹의 각 스타트업 계열사들은 이미 미국, 아시아,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연, 마케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해 팬텀싱어, Mnet 피크타임의 우승팀들과의 글로벌 투어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협력 아티스트들과 파트너들에게 투어 뿐 아니라 드라마, 해외 배급 등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더욱 제공해줄 계획이다. 디피샵(DEEPI)은 전체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며, 최근 펜타곤 인기 멤버들과 휘브, 클라씨 등 루키들 그리고 오는 2분기 누에라와의 글로벌 투어 등을 플랫폼 오픈 예정이다. 앞으로 DEEPI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나 해당 콘텐츠를 기반으로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은 DEEPI를 통해 소개, 판매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유니온 그룹은 현재 미국 투자팀을 중심으로 스토어, 프로덕션, 티켓플랫폼 등 IP 벨루체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픽처스(대표 박혜주), 한류 여행사 노드케이(대표 김하은), 로보틱스 F&B(대표 엄민준)를 비롯한 신규 계열사 확대 중에 있다.

2026-03-20 10:45: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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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마인츠, 창단 첫 유럽 8강 [스포PICK]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가 결국 역사를 썼다.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8강에 올랐다.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MEWA 아레나에서 열린 시그마 올로무츠와의 UEFA 콘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0-0 무승부에 이어 합산 2-0, 깔끔한 승리였다. 이 승리로 마인츠는 190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8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단순한 승리가 아니라, 구단 역사에 남을 한 경기였다. 중심에는 이재성이 있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기 전까지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존재감은 분명했다. 공수 연결 역할을 맡으며 공격 기회를 두 차례 만들어냈고, 중원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경합으로 흐름을 끌어왔다. 기록보다 경기 영향력이 더 컸던 경기였다. 전반은 팽팽한 흐름 속에 0-0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균형이 깨졌다. 후반 초반 스테판 포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마인츠는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다. 후반 31분에는 상대 팀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확보했다. 흐름은 더욱 기울었다. 결국 후반 37분, 아르민도 시브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한 결정적인 골이었다. 이후 마인츠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2-0 승리를 지켜냈다. 이제 시선은 8강으로 향한다. 마인츠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맞붙는다. 4월 10일 홈에서 1차전을 치르고, 17일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여기서부터는 또 다른 레벨이다. 하지만 이미 마인츠는 자신들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재성이 있다. 과연 이 흐름을 이어 마인츠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2026-03-20 10:15: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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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 총리 앞 '진주만' 언급…웃음 뒤 긴장 [이슈PICK]

화기애애하게 시작된 미·일 정상회담, 분위기를 바꾼 건 단 한마디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총리 앞에서 '진주만'을 꺼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은 시작부터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도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을 끌어안으며 친밀감을 드러냈고, 양국 정상은 서로를 치켜세우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는 매우 훌륭하고 강력한 지도자"라고 평가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도널드만이 세계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의 핵심은 따로 있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을 두고 동맹국 압박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일본이 어느 수준까지 참여할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대해 "매우 적극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나토 국가들의 소극적인 태도에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일본을 향해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는 메시지로 해석됐다. 문제의 발언은 회담 말미에 나왔다. 한 일본 기자가 "왜 동맹국에 사전 통보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기습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말했다. "기습에 대해 누가 일본보다 더 잘 알겠는가. 왜 진주만 공습을 미리 말하지 않았나?" 순간 회담장에서는 웃음이 터졌지만, 이 발언이 주는 의미는 가볍지 않았다. 진주만 공습은 1941년 일본이 미국을 기습 공격해 2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사건으로, 미국의 제2차 세계대전 참전을 촉발한 계기다. 미·일 관계에서 가장 민감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로 꼽힌다. 그동안 미국 대통령들은 해당 사건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데 매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동맹 관계를 고려한 외교적 선택이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 형식을 빌려 이 금기를 건드렸다. 다카이치 총리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보였고, 현장 분위기도 잠시 미묘하게 바뀌었다. 결국 이번 회담은 두 가지 장면이 교차했다. 겉으로는 웃음과 친밀함,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군사적 압박과 역사적 긴장이 동시에 존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마디는 단순한 농담이었을까. 아니면 동맹국을 향한 또 다른 메시지였을까.

2026-03-20 10:05:2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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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파병, 법적 한계 설명…이란 사태 조기 안정 필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19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란 사태의 조속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싸고 "일본과 미국이 항행 안전을 포함한 중동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함정 파견을 요구받았느냐는 질문엔 "일본 법률 범위 내에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설명했다"며 파견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일본 등 동맹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사실상 요청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 후, 일본 정부 내에서는 관련 검토가 이뤄졌다. 일본은 9조 평화헌법에 따라 해외 파병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8일 2019년 조사·연구 목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경비함을 파견했던 사례와 같은 대응도 "정전(휴전)이 확실하게 확립돼 있다는 것이 조건"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다카이치 총리에 따르면 양 정상은 미국산 에너지 생산 확대에 대해 양국이 함께 노력하기로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본에서 미국으로부터 조달한 원유를 비축하는 공동 사업을 실현하고 싶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일 동맹 강화, 중국, 북한 등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앞으로도 일미(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함께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며 "일미 동맹의 억지력·대처력 강화를 위해 미사일 공동 개발·공동 생산을 포함한 폭넓은 안보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국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굳건한 일미 동맹이 필수적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회담에서 경제, 경제 안보, 안보 등 동맹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 납치 문제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전면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논의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가지 협력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희토류 등 "중요한 광물과 에너지 등 경제 분야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주변 해역에 존재하는 희토류를 포함한 해양 광물 자원 개발 협력 등에 관한 3가지 문서도 정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이 포함된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도 발표했다고 했다. 이는 미일 관세 합의에 따른 5500억 달러 규모 일본의 대미투자의 일환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SMR 건설 등이 "국제적인 전력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동 정세를 포함한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 SMR의 미국 내 획기적인 상업화는 차세대 대규모 안정 전원을 제공하고, 미국 국민 전력 가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2026-03-20 08:50:2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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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화장한 '춘분'…일교차 최대 20도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이자 금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져 추위에 주의해야겠다. 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와 북서내륙,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풍도 예보됐다.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중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6도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6-03-20 08:10:54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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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사회, '무료 의료 봉사' 성료..."지역 사회에서 공익 가치 실천"

세계화인공상부녀기관협회한국분회와 한국화교협회연합총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서울 소재 한성화교소학교에서 '무료 의료 봉사 활동'을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교 공동체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에서 함께 호흡하며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3·8 세계 여성의 날'과 '3·29 청년절'을 기념하며 여성과 청년이 협력하는 구조로 기획된 점에서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확립했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의료 봉사는 기존 교민 중심에서 한국 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까지 포함하는 포용적인 형태로 확대됐다. 또 치과, 한의학, 복약지도와 다약제 약물 관리를 비롯한 약료 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 전문 인력이 참여해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의료진은 제한된 시간 속에서도 각 개인에게 최대한의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고교위대표를 비롯해 주요 화교 단체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한성화교협회와 한성화교소학교가 협력해 장소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해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주최 측은 "작은 나눔이 모여 사회적 신뢰를 만들고, 이는 곧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9 17:29: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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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시설까지 타격…중동전쟁 확산에 세계 경제 '충격'

19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면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이란의 거대 가스전 가운데 하나인 사우스 파르스 시설을 공격하자, 이란이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의 20% 가량을 담당하는 카타르의 가스시설 밀집지역 라스라판산업단지에 미사일로 공격을 하는 등 '선을 넘는 전쟁' 양상으로 확전되면서 세계 에너지 공급망까지 위협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에 대해 본인은 몰랐다며 '확전 자제'를 제안하는 메시지를 발표해 양국 간의 전쟁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세계 경제는 이날 요동쳤다.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종가의 경우 18일(현지시간) 기준, 배럴당 107.38달러로 전장 대비 3.8% 올랐다. 브렌트유는 종가 산출 이후 상승 폭을 더 키워 한국시간 19일 오후 2시20분 현재 배럴당 112.07달러까지 치솟았다.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110달러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9일 이후 9일 만이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7.13달러를 나타냈다. 전장 종가(배럴당 96.32달러)보다 추가로 소폭 올랐다. 여기에 제롬 파월 Fed 의장의 통화긴축 선호 발언까지 겹치면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8일(현지시간), 전장보다 768.11p(1.63%) 내린 4만6225.1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91.39p(1.36%) 떨어진 6624.70, 나스닥종합지수는 327.11p(1.46%) 하락한 2만2152.42에 장을 마쳤다. 아시아의 주요 증시도 줄줄이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866.87포인트(3.38%) 내린 5만3372.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20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10%), 선전종합지수(-1.67%), 홍콩 항생지수(-1.84%) 등도 하락세다. 우리 경제도 타격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를 찍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150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쟁 양상이 심각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자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엄중한 자세를 가져달라"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2026-03-19 16:46:29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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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그룹,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GC녹십자그룹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6'에서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가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C녹십자그룹 계열사 유비케어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다. 병·의원 및 약국용 전자의무기록(EMR)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의료 정보화를 이뤄내고 있다. 진료기록의 정확성과 보존성 향상, 요양급여 청구업무자동화 및 국가 보건 행정 효율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국가 보건 정책의 신속한 전파와 적용을 가능케 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똑닥'은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소아과 진료 대기 시간 단축 등 국민들이 겪는 의료 이용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지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당시에는 EMR 연동 비대면 솔루션을 보급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동참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등 차세대 의료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김진태 유비케어 대표는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6:28:5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