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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시성 판다 개홍역바이러스 비상

중국 국보인 판다에게 개홍역바이러스가 발생,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산시성 희귀야생동물연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이 연구센터에서 기르고 있는 판다에게 개홍역바이러스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센터는 현재까지 3마리가 확진을 받았고 3마리가 감염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어 여덟 살짜리 암컷 판다 청청은 지난달 9일 오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구센터에는 판다 24마리가 살고 있다. 바이러스를 확진한 날 연구센터는 판다 질병 예방 긴급 대비책을 세웠다. 발병한 판다는 개별 격리시켰고 단지는 대대적으로 소독 처리를 했다. 또 전국적으로 개홍역바이러스 치료 및 판다 질병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을 초청해 현장 지도와 구조, 예방 작업을 실시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판다는 방 하나에 한 마리씩 배치됐고 사육사도 방마다 한 명씩 배정됐다. 이미 발병한 판다의 치료와 다른 판다의 예방이 가장 시급한 문제임을 감안, 판다 단지는 전면적으로 폐쇄·관리되고 있다. 연구센터는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아직 연구 중이며 우리에서 기르고 있는 판다한테 개홍역바이러스가 발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개홍역바이러스는 주로 개과와 고양이과 동물에게 주로 나타난다. 감염 동물과 직접적인 접촉 또는 공기 및 음식물을 통해 감염된다. /정리=조선미기자

2015-01-04 11:13:4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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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태국 방문 '세일즈 외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태국을 방문해 건설·교통·물관리 등 관련 분야에서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부는 4일 서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토부 방문단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이날 태국을 방문해 태국 새 정부 관계자들과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을 비롯한 방문단은 오는 5일 태국의 경제부총리와 교통부장관, 왕립관개청장 등을 만나 양국의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태국의 관심 분야인 철도·도로·교통·건설 등 인프라 사업과 물관리 사업 등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우리 기업의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두 차례 열린 한·태국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국토·교통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항공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태국의 물관리사업이 가장 큰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물관리사업은 25개 강 유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약 11조원 규모다. 이 사업은 앞으로 3∼5년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를 포함한 우리 기업이 전체 9개 사업 모듈 가운데 약 56%에 해당하는 6조2000억원 규모의 2개 모듈을 수주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태국에서 군부 쿠데타로 정권이 바뀌고 새 정부가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태국 새 정부에 한국 기업이 태국 물관리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프라윳 총리는 EAS 기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수자원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가 회복되도록 앞으로 관련 절차를 재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지난달 정상회담에서는 박 대통령에게 국방·방산 등의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이 태국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5-01-04 10:56: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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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마부키 사토시, '이별까지 7인'서 열연…"배우로서 살게 해준 건 바로 가족"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악인'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이별까지 7일'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다. 최근 '이별까지 7일'의 일본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츠마부키 사토시는 촬영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시나리오를 읽고 스토리에 반한 그가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았기 때문이다. 해외 언론들도 '이별까지 7일' 속 츠마부키 사토시의 연기에 대해 "연기 인생 중 최고의 열연"으로 극찬을 보냈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차남이다. 형이 있기에 가족의 일은 내가 해결하기보다 요령을 피우며 지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장남을 연기하면서 우리 형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로부터 도망가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 그때 배우로서 인생을 계속 살게 해준 건 가족들이었다"며 "우리 영화를 보는 사라이라면 누구나 나처럼 자신의 가족에 대해 되돌아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별까지 7일'은 죽음을 앞두고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남은 가족들의 간절한 1주일을 그린 영화다. '행복한 사전'으로 일본 아카데미 8개 부문을 수상한 신예 이시이 유야 감독의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2015-01-04 10:38: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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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진이한, 고생 끝판왕 등극…가족 이야기+신구 배우 케미

SBS 주말극 '떴다 패밀리' 진이한이 고생 끝판왕에 등극했다. 진이한은 '떴다 패밀리'에서 최동석 역을 맡았다. 일류대 법대 출신이지만 실상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꿈꾸는 동네 백수다. 200억 재산을 지닌 정끝순(박원순) 여사를 만나면서 삶의 소중함을 배우게 되는 인물이다. 3일 '떴다 패밀리' 1회에선 최동석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기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심부름 센터 직원으로 일하며 살아 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목욕탕에서 손님의 발톱을 직접 깎아주거나 요가 중인 손님의 아이를 봐주는 역할까지 자처했다. 몰래 여성용품을 배달하고 주방에서 눈물을 흘리며 양파를 까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가슴 한편을 안타깝게 했다는 의견이다. 진이한은 지난해 '기황후' '개과천선' '마이 시크릿 호텔'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차기작 '떴다 패밀리'에서 코믹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유산 쟁탈전을 이야기한다.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첫 방송 이후 가족적인 스토리 구성과 신구 연기자들의 케미가 돋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2015-01-04 09:51:24 전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