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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23명 태극전사 발표…박주영·홍정호·윤석영 제외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발표됐다. 울리 슈틸리케(독일) 대표팀 감독은 22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월 호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출전할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로 선발된 이정협(상주 상무)의 깜짝 발탁이 눈에 띈다. 이정협은 대표팀의 12월 제주 전지훈련에 발탁된 선수로 키 186㎝의 장신 공격수 자원이다. 이정협은 조영철(카타르SC)·이근호(엘자이시) 등 3명과 함께 대표팀 최전방을 책임진다. 미드필더로는 이명주(알아인)·기성용(스완지시티)·한국영(카타르SC)·손흥민(레버쿠젠)·김민우(사간도스)·구자철(마인츠05)·남태희(레퀴야SC)·한교원(전북)·이청용(볼턴) 등 9명의 익숙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려 중원을 책임지게 된다. 수비진은 최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5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하며 맹활약 중인 김진수(호펜하임)를 포함, 박주호(마인츠05)·장현수(광저우 푸리)·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김주영(서울)·곽태휘(알힐랄)·김창수(가시와 레이솔)·차두리(서울)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윤석영(QPR)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김승규(울산)·정성룡(수원)이 발탁됐다. 부상 중인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알샤밥)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10월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뽑았던 박주영은 이후 6경기 연속 골을 추가하지 못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 출장했으나 골가뭄을 풀지 못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영의 제외 이유에 대해 "개인적 의견 때문은 아니다. 선수 소집 여부는 경기장에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든 것을 보여주는지에 달렸다. 소집 선수들의 훈련 태도와 그라운드에서 경기력을 중요하게 봤다"며 "전형적 타깃맨을 찾다가 보니 이정협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아시안컵에 나설 대표팀 23명은 27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은 호주·쿠웨이트·오만과 함께 A조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펼친다. 대표팀은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시드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한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1960년 이후 55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을 '타임 포 체인지(TIME for CHANGE)'로 정했다.

2014-12-22 10:51: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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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미디어허브-워너브러더스, '국내최초 개봉관 서비스 강화' 위해 맞손

KT미디어허브와 워너브러더스가 신개념 영화 유통 채널 구축을 위해 손 잡았다. 양사는 22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CGV에서 '미국 현지 극장 상영작'의 'IPTV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 사업본부장과 클라렌스 로 워너브러더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회장이 참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화제 영화, 인기 영화는 국내 극장 개봉 후 일정기간을 거쳐 디지털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유통 패턴이다. 하지만 이번 제휴로 인해 미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가장 먼저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개봉관'은 우리나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없었던 작품을 IPTV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강인식 본부장은 "이번 제휴의 핵심은 '국내최초개봉관' 서비스의 강화"라며 "이를 통해 북미 등 해외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가장 먼저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IPTV 등 국내 디지털서비스 시장이 극장 영화의 2차 판권 플랫폼에서 나아가 새로운 '영화 유통경로'로 자리잡게 됐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2014-12-22 10:45:2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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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업용 IPTV 서비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출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월 3만원대의 요금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용 IPTV 서비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은 고객이 보유한 TV를 활용해 U+Biz tvG의 고화질 방송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해당 셋톱박스에 병원, 호텔, 프랜차이즈 등 각 사업 형태에 맞는 별도 앱을 설치해 각종 정보 알림, 광고플랫폼 기능 등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서비스다. 특히 사업 형태에 따라 날씨, 공지사항, 순번, 대기예약 등 내부 및 외부시스템과 연동한 정보는 물론 배너광고, 이벤트, 홍보영상 송출 등과 같은 광고플랫폼 역할로서 효과적인 홍보채널을 제공한다. 관리자의 스마트폰 또는 PC 웹 접속을 통한 간편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에게 TV화면으로 진료 대기 순번 및 진료 환자 알림과 동시에 병원 홍보영상을 보여줄 수 있다. 시장에서 제공중인 유사 솔루션의 경우 별도의 전용 장비를 구매해야 하지만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TV만을 이용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기업 및 프랜차이즈, 병원, 호텔 및 콘도, 헬스장 등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소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U+Biz tvG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는 U+Biz tvG 이용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요금은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상품 종류에 따라 시스템 연동형 월 3만원, 기본형 원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고화질 실시간 방송에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U+Biz tvG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IPTV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추가 장비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12-22 10:40:17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