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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야기] 퍼니플랜 남창우 대표 "독립잡지(진:Zine)를 아시나요?"

문화콘텐츠 다양성 살리는 전자책 "리스크 너무 커서 도전 가치 있다" 독립잡지? 독립영화는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잡지라고? '진'(Zine)이라는 전문 용어까지 있는 독립잡지는 수익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개인이나 작은 단체의 소소한 일상, 디테일한 주제를 200~300부가량 찍어 제한된 서점에서만 파는 특수한 매체다. 유명인이나 연예인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고 그렇다 보니 사려는 사람도 거의 없고 출간하려는 사람도 비용 등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는다. 그런데 '진'이라는 매체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전자책 솔루션을 만들어 무료로 보급하는 사람이 등장했다. 모바일·웹 소프트웨어 개발사 퍼니 플랜의 남창우(42) 대표다. 그는 '픽스토어'라는 앱과 웹서비스를 내놓고 새로운 전자책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픽스토어는 책보다는 잡지에 포커스를 맞춘 앱으로 보인다. =사진을 콘텐츠화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잡지라는 결론을 얻었다. 잡지는 텍스트 비중이 큰 책과 달리 사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잡지를 만들 수 있고 이를 전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면 잡지를 유료로 팔 수도 있다. -수익성이 떨어지는 독립잡지 보존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여고생이 학교에서 찍은 사진을 모은 것, 신혼부부가 허니문을 즐기며 얻은 행복이 충만한 사진들, 건담 프라모델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사진에 담아 글로 풀어낸 산문집, 나만의 요리법을 다양한 사진과 글로 엮어 만든 미니 요리책…. 이런 게 다 독립잡지가 될 수 있다. 물론 대중성은 없다. 하지만 풀뿌리 문화이고 이러한 문화가 모여야 콘텐츠 생태계가 풍성해진다. -아직까지 제작자든 구독자든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한다.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가. =우선 독립잡지의 저변을 넓히는 일이 시급하다. 유료화는 그 다음이다. '진'과 '픽스토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개인이 잡지를 만드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에 창업했는데 여전히 매출 발생이 미미하다. 버틸 수 있는 힘이 무엇인가. =매년 자금 고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지만 한 번도 사업을 접는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사명감이라고 말하면 좀 거창하고 내가 잡지나 사진에 대한 애정이 커서 일단 밀어부치는 것 같다. 다행히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정부에서 빌려주는 창업 지원금 등이 들어와서 근근히 이어가는 것 같다. 이 사업은 분명 불확실성이 크다. 하지만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에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만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인데. =무크지 '카툰' 을 발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카툰협회, 현역 만화예술인 단체 카툰캠퍼스와 함께 국내 카투니스트의 작품 전체를 전자책으로 변환해 웹에서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카툰 책꽂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5-01-08 11:27:1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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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핫스팟] 프로농구 올스타전…신·구 맞대결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0일과 11일 양일간 펼쳐진다. 메인 경기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치러진다. 연고 지역에 따라 5개 구단씩 '매직'과 '드림'으로 나누던 기존 방식은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에는 1987년생, 한국 나이로 29살 이상 선수들의 '시니어 매직팀'과 28살 이하 선수들이 뭉친 '주니어 드림팀'이 격돌한다. 농구 팬들이 직접 뽑은 시니어 매직 베스트 5에는 양동근(모비스)·조성민(KT)·문태종(LG)·양희종·오세근(이상 KGC인삼공사) 등이 모였고 이에 맞서는 주니어 드림팀은 김선형(SK)·이재도(KT)·이승현·트로이 길렌워터(이상 오리온스)·김준일(삼성) 등으로 구성됐다. 경험 면에서야 시니어 매직이 앞서겠지만 올스타전인 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쪽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하게 돼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김선형은 2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2007-2008시즌 MVP 출신으로 13시즌 연속 올스타전에 나가는 김주성(동부)도 두 번째 '별 중의 별'로 뽑히는 데 도전한다. 국내 선수가 올스타전 MVP를 2번 차지한 사례는 아직 없다. 올스타전이 있는 첫 날 10일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들이 KBL 선발팀과 맞붙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사령탑인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다시 이끄는 대표팀은 김시래(LG)·윤호영(동부)·문태영(모비스)·김준일·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 등으로 짜인 KBL 선발팀과 경기한다. 이와 함께 이날 뉴델리와 부산 대회 금메달 멤버인 박수교·박인규·이상민·김승현·현주엽 등이 서지석·줄리엔 강 등의 연예인 대표팀과도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슈터 계보의 주자인 신동파·이충희·문경은도 나이를 뛰어넘는 슛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한편 찰스 로드(KT)·앤서니 리처드슨(동부)·찰스 가르시아(오리온스)·리오 라이온스(삼성)의 용병 덩크슛 대결과 김준일·정효근(전자랜드)·장재석(오리온스)·박승리(SK) 등의 토종 덩크왕 대결도 볼거리다. 최고의 3점 슈터를 가리는 대결엔 정영삼(전자랜드)·김선형·문태종·허일영(오리온스) 등이 출전한다.

2015-01-08 11:26: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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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스크린] 새해 스크린에서 만나는 유쾌한 코미디…'패딩턴' '아메리칸 셰프'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스크린에서는 유쾌함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들이 개봉한다. '해리포터' 제작진이 참여한 가족 영화 '패딩턴'과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메리칸 셰프'다. 7일 개봉한 '패딩턴'은 난생 처음 인간들 세상으로 나온 말하는 곰 패딩턴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곰 패딩턴은 1958년 영국의 문학작가 마이클 본드가 발표한 '내 이름은 패딩턴'을 통해 처음 소개된 캐릭터다. 패딩턴 베어 시리즈는 지금까지 3500만부 이상이 판매됐으며 40개국 언어로 번역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듀서 데이빗 헤이먼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는 물론 풍성한 스토리와 대중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패딩턴'을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니콜 키드먼, 휴 보네빌, 샐리 호킨스 등 명배우들과 함께 '해리포터' 시리즈의 출연진들도 대거 함께 해 영화에 풍성함을 더했다. 같은 날 개봉한 '아메리칸 셰프'는 '아이언맨'으로 잘 알려진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도맡은 작품이다. 일류 레스토랑 셰프였던 칼 캐스퍼가 해고를 당한 뒤 길거리 샌드위치 트럭으로 재기하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그렸다. 이번 영화에는 존 파브로 감독과 함께 '아이언맨'에서 작업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중 칼 캐스퍼에게 푸드 트럭을 빌려주는 사업가로 변신해 특유의 위트 있는 연기를 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레스토랑 지배인 몰리 역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더스틴 호프만도 일류 레스토랑 주인으로 분해 깜짝 재미를 더했다. 영화는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의 향연으로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러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01-08 11:26:3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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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개봉작] 워킹걸·설해·타임 패러독스·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워킹걸 장르: 코미디 감독: 정범식 출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 남편과의 섹스보다 업무 성과과 좋을 때 쾌감을 느끼는 워커홀릭 보희는 승진을 앞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해고당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으로부터 이별통보까지 받은 보희는 우연히 섹스숍 오너 난희를 만나게 된다. 설해 장르: 멜로 감독: 김정권 출연: 박해진, 이영아 어릴 적 아빠를 잃은 아픔을 간직한 조향사 선미, 그리고 사랑하는 여동생을 먼저 떠나 보낸 실업팀 수영선수 만년후보생 상우. 어느 날 상우는 우연히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선미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선미와 운명처럼 가까워진다. 타임 패러독스 장르: SF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출연: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 사건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다. 용의자 피즐 폭파범을 잡기 위해 범죄 예방 본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템포럴 요원을 투입한다. 여섯 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범인을 잡기 위한 추적이 펼쳐진다.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장르: 서스펜스 감독: 프랑소와 오종 출연: 로망 뒤리스, 아나이스 드무스티어 클레어는 어렸을 때부터 모든 것을 공유하며 자랐던 절친 로라가 죽은 뒤 깊은 상심에 빠져 있다. 로라의 아이와 그녀의 남편을 돌보며 슬픔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어는 낯선 여자에게서 죽은 친구를 느끼게 된다.

2015-01-08 11:25: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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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언브로큰] 버텨야 하는 삶에 대해

요즘 세상은 능력 있는 사람이 오래 남는 것이 아니라 오래 남는 사람이 능력 있는 것이라고들 말한다.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2015년의 한국 사회에서 이 말은 더욱 뼈저리게 다가온다. 그런 2015년의 시작과 함께 '언브로큰'이 개봉하는 것은 단순한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이 힘든 세상을 견뎌낼 수 있는, '버텨야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언브로큰'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했던 인물인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탈리아 이민자 출신인 루이는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미국의 미래를 짊어질 육상 선수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는 폭격을 당해 망망대해서 47일 동안을 표류했고 일본군의 전쟁 포로가 되는 등 고난을 겪어야 했다. 영화는 고난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루이의 내면을 찬찬히 담고 있다. "순간의 고통을 견디면 영원한 영광을 즐길 수 있어." 독일 베를린 올림픽 출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는 루이에게 형은 말한다. '언브로큰'의 주제는 이 한 마디 말에 함축돼 있다. 루이의 삶은 바로 버티고 기다리는 '인내의 삶' 그 자체다. 앞이 보이지 않는 바다 위에서 전우들과 함께 표류하게 된 순간에도 루이는 어떻게든 삶을 이어가기 위해 상어까지 잡아먹는 등 안간힘을 다한다. 도무지 견뎌내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꺾지 않는 루이의 강인함은 '언브로큰'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추동력이다. 믿기지 않는 47일 동안의 바다 위 표류기가 영화의 전반부를 채우고 있다면 후반부는 일본군의 포로가 돼 겪는 고난에 초점을 맞춘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를 바랐던 루이는 그러나 자신의 기대와 달리 처참한 포로 신세로 도쿄에 발을 내딛는다. 올림픽 출전 선수라는 유명세를 이용해 일본에 협조하라는 유혹을 받지만 그럼에도 루이는 자신의 의지를 져버리지 않는다. 루이에게 묘한 애증을 느끼는 일본군 장교 와타나베(미야비)의 무자비한 명령마저도 끝내 견뎌내고 일어서는 루이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제목처럼 단 한 순간도 '부러지지 않는' 루이의 이 강직한 삶을 보고 있노라면 이 힘든 세상도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게 된다. 물론 그가 처했던 현실과 우리의 현실을 일대일로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루이와 달리 우리는 지금의 부조리한 사회를 그저 버텨야만 하는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는 2015년의 출발점에서 '언브로큰'을 만나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15세 이상 관람가.

2015-01-08 11:25: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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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10만명 돌파 기념 '기가 슬로프' 이벤트 실시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이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한 것을 기념해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KT 고객전용 슬로프와 리프트 탑승 라인 등을 제공하는 '기가 슬로프' 이벤트를 10일부터 9일간 진행한다. 올레 인터넷·모바일·집전화 등 KT 유무선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웰리힐리파크에 마련된 KT 고객 전용 창구에서 빠르게 표를 구매하고, 리프트 탑승 시 전용 익스프레스 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 고객전용 '기가 슬로프'에는 알파인 스키 경기에서 이용하는 깃발이 설치돼 있으며, 전문 스키 선수처럼 활강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또 KT는 스키하우스 내에 기가 인터넷, 기가 초고화질(UHD)TV, 기가 와이파이 등 체험존을 구성해 고객들이 기가 서비스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기가북을 쳐서 올레 기가 인터넷 주제곡을 완성하는 고객에게 리프트권, 장비렌탈권, 푸드코트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용 발권 창구 및 기가 체험존은 10~18일 운영하며, 전용 슬로프 및 전용 익스프레스 리프트 탑승라인은 10~11일, 17일 총 3일간 오픈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오직 KT 고객만을 위해 마련된 전용 기가 슬로프, 발권 창구, 체험존에서 기가급 속도를 몸소 체험하고, 기가 서비스의 특별한 혜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5-01-08 11:07:51 이재영 기자
SK텔레콤, 가족형 유무선 결합 혜택 강화 나선다

SK텔레콤이 9일부터 가족고객 대상으로 유무선 결합혜택을 강화한다. 초고속 인터넷을 신규 결합하는 'TB끼리 온가족무료' 고객은 가족 2회선 결합만 해도 1만2500원을 할인 받고, 이 중 62요금제 이상이 1회선만 있어도 2만원을 할인 받는다. 이는 월 2만원 상당의 초고속 인터넷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할인 혜택이며, 5월 31일까지 가입자는 결합 해지 시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의 'TB끼리 온가족무료'는 이동전화와 인터넷, 집전화를 함께 쓰면 결합 가족 수에 따라 인터넷, 집전화를 기본 제공 또는 할인해주는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2G, 3G, LTE 등 서비스 및 요금제 종류에 상관없이 결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가족 고객 대상으로 결합 상품 할인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T가족 포인트'는 가족형 결합상품에 가입한 2~5인의 가족에게 기기변경이나 단말기 애프터서비스(AS)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매월 최소 3000~2만5000씩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족형 결합상품 가입자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가족 결합상품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고객도 2인 이상 휴대전화만 결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B끼리 온가족무료'에 가입한 4인 가족의 경우 초고속 인터넷 및 집전화 기본제공뿐 아니라 T가족포인트 혜택까지 2년간 약 106만원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가족 결합 고객 모두에게 연말까지 한도 없이 T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는 '무한멤버십'을 제공한다. 기존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 이용 고객도 유무선 결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가 인터넷 이용 고객이 'TB끼리 온가족무료'로 2회선 결합 시 1회선이 75요금제 이상이거나 3회선 이상 결합하면 3만원 상당의 기가 인터넷 상품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 가족 고객은 유무선 결합 상품을 통해 가계통신비를 절약하고 T가족 포인트, 무한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1-08 10:49: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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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받으려고 아들 낳기 위해 사기 결혼

중국 후난성 헝양시 출신의 닝샤오화(45)는 공개청혼 광고를 목에 걸고 거리로 나섰다. 착한 여자를 만나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라는 그에게는 기막힌 사연이 숨겨져 있다. 샹탄시의 기계 공장에서 일하던 닝샤오화는 1995년 뤼모씨와 결혼했지만 부인의 외도로 이혼했다. 97년 둥관시의 장난감 공장에서 일하던 중 그는 후핑(가명)이라는 장난감 디자이너에게 끌리게 됐다. 닝샤오화는 그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거절당해 샹탄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98년 후핑에게 사실은 그를 좋아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둘은 재회를 하고 결국 결혼을 했다. 99년 후핑은 닝샤오화의 고향에서 아들을 낳았다. 한 달쯤 뒤 후핑은 닝샤오화에게 장을 봐오라고 한 뒤 시부모에게는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겠다며 나갔다. 그렇게 나간 후핑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아내가 납치됐다고 여겨 신고를 하고 여기저기 광고를 붙였다. 99년부터 2004년까지 4만㎞를 돌아다녔다. 2004년 선전방송국은 그의 소식을 듣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언론과 경찰의 도움으로 그는 후핑이 93년 홍콩인 황모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98년 초 황모씨의 아버지는 병이 위중하자 아들이 있는 자식에게는 재산 30%를 더 주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황모씨는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다. 부부는 유산을 더 받기 위해 '정자를 빌려' 아들을 낳기로 결정, 후핑에게 마음을 보인 닝샤오화에게 접근했다. 닝샤오화는 "10년간 고통 속에서 살았다"며 "좋은 여자를 만나 남은 인생을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5-01-08 10:46:48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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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강호동의 '투명인간'…수요 예능판 바꿀 힘 있나?

연예인과 직장인의 진검승부를 다룬 KBS2의 신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지난 7일 베일을 벗었다. 이날 방송된 '투명인간' 1화에서는 직장인들과 놀기 위해 한 회사로 찾아간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박성진 6명의 MC와 게스트 하지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인들은 직장인들의 관심을 사,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야 하고, 직장인들은 이들을 애써 외면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게임 방식은 연예인 팀과 게스트는 1명씩 본인이 대결하고자 하는 직장인 1명을 지목한 후 사무실로 들어가 제한시간 내 직장인의 반응을 얻어내야 한다. 지목당한 직장인은 연예인 팀 또는 게스트를 보고도 안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 100초를 버텨야 한다. 참가 직장인의 눈에 띄기 위해 강호동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를 선보였고 정태호·김범수·하하는 재치있는 코믹 댄스를 추는가하면 강남과 박성진은 친화력과 어색함의 상반된 각자의 무기로 직장인을 대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직장인들은 서로 어우러져 뿅망치 게임을 즐기고 고충을 털어놓는 등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우승은 직장인들이 차지해 휴가를 선물로 받았다. 신선한 아이템이 돋보이는 '투명인간'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과 힐링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 치고 4%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6분간 방송된 '투명인간'의 첫 회분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시청률이 모두 4%를 기록했다. 이는 '특급 배우' 하지원의 지원 사격에도 불구, 동시간대 방영된 프로그램 중 꼴찌의 성적이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는 야구선수 이대호·오승환 특집 편으로 5.7%기록했고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MBC의 '별바라기'가 저조한 성적으로 일찌감치 종영했고 2013년 1월 새롭게 시작한 KBS2 '달빛프린스'가 8회 만에 문을 닫았다. 마지막회 시청률은 3.3%로 처참했다. 두 방송 모두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복귀를 알린 2012년 이후의 프로그램들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강호동의 하락세는 두드러졌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선정한 '올해를 빛낸 개그맨'에서 강호동은 유재석·김준호·김준현·이국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그래도 강호동이 MC를 맡고 있는 SBS의 토요 예능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지난 3일 방송은 9.1%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2의 화요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6일 방송은 5.0%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투명인간'은 강호동의 2015년 첫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의 '투명인간'이 수요 예능 판을 바꿀 수 있을지, 강호동의 시대를 다시 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5-01-08 10:29:1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