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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 8일 출범…"산학연 지혜 모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리나라가 당면할 미래 사회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영향력이 큰 미래 이슈들에 대한 심도 있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미래준비위원회를 8일 출범한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미래준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미래사회에 대한 심도있는 탐색을 통해 미래에 대두될 핵심적 이슈들을 발굴하고 과학기술이 연계된 미래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미래전략 마련의 경우 미래 전망은 포괄적으로 하되 전략은 주요 이슈별로 심층적이고 실효성 있게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준비위원회는 우리사회의 미래 준비를 위해 단편적 시각을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제언과 우리가 지향해야할 미래의 방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미래준비위원회는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이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준비위원회를 지원하는 분야별 작업반을 구성·운영하고, 미래전략 관련 국내외 전문가와의 협력 체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10년 동안 한국에 큰 영향을 미칠 미래이슈를 경제·사회·환경·과학기술 등 분야별로 발굴하고,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내년에 발표하게 된다. 영향력, 발생가능성 등 중요도가 높은 2~3개의 미래 이슈에 대해서는 이슈별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미래전략을 제시하는 심층 전략을 매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도 하반기에 첫 전략보고서를 발표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복합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미래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지혜를 모아 미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해나겠다"면서 "앞으로 미래부는 우리나라가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미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2-07 13:10:4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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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ON] '전설의 마녀' '미녀의 탄생'…같은 듯 다른 '복수'

주말 저녁 MBC '전설의 마녀'와 SBS '미녀의 탄생'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여주인공들의 복수를 이야기한다. 복수 방법부터 여주인공에게 다가온 사랑까지 비슷한 듯 다른 전개로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전설의 마녀'에서 한지혜가 쓰는 복수법은 제빵 기술이다. 한지혜가 분한 문수인은 비운의 재벌가 며느리다. 고아 출신인 그는 재벌 기업 신화 그룹의 며느리가 되지만 남편과 사별한 뒤 주가 조작 누명을 쓴 채 구속됐다. 그는 교도소에서 배운 빵 만드는 기술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6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문수인은 취직이 쉽지 않아 트럭 빵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재벌과 겨루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실력으로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문수인의 각오가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빵 선생님 남우석(하석진)은 문수인의 성공을 돕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며 가까워졌다. 모두 배우자와 사별한 아픔이 있다. 또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란 공통된 경험이 있다.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된 두 사람의 사랑이 상처를 치유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지혜의 복수법이 제빵 기술이라면 '미녀의 탄생' 한예슬의 복수 비결은 미모다. 한예슬은 남편의 배신과 시댁의 버림을 받은 뒤 전신 성형수술을 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사라 역을 맡았다. 완벽한 미녀지만 내면은 아줌마인 캐릭터다. 사라의 계획은 전남편 이강준(정겨운)을 미모로 유혹한 뒤 그의 파렴치한 행동을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다. 사라는 감자탕을 먹다 시민들에게 찍혀 '먹방 미녀'로 스타가 됐다. 현재 손맛을 살려 요리 대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 성공에 한걸음 가까워 졌다. 남편만 바라보다 버림받고 성형을 해 유명인이 된 그의 복수가 본격화된 셈이다. '전설의 마녀' 문수인에게 제빵 선생님이 있다면 '미녀의 탄생' 사라에게는 그냥 선생님이 있다. 괴짜 천재이자 요식업 대표인 한태희(주상욱)다. 그는 사라를 만든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강준과 불륜 끝에 결혼한 교채연(왕지혜)을 짝사랑했던 인물이다. 이강준과 교체연을 떼어 놓기 위해 시작된 사라·한태희의 '동맹'은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 작품은 매회 아줌마·선생님의 티격태격 로맨스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청자의 응원을 이끌어 내는 복수 이야기인 '전설의 마녀'와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4-12-07 11:59:27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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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한국 시장 중요성 인지…"한국에 내년 3월 테크놀로지센터 건립"

노키아, 한국에 연구개발센터 건립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업인 노키아가 내년 3월 서울에 연구개발 센터를 건립한다. 노키아코리아는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난망 기술과 5G 투자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앤드류 코프 노키아 코리아 신임 대표는 "3개월 내 한국에 노키아의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연구개발(R&D) 초기 단계에 있는 신기술을 먼저 한국 시장에서 시험해 선보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지 선정을 비롯해 인력 확충 등 세부사항이 완료 단계에 있어 계약만 최종 체결되면 공개할 계획"이라며 "업계 현황 및 연구개발 센터의 발전 상황을 보고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노키아는 미국 영국 호주의 재난망 시범 사업에 참여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테크놀로지 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연구개발 센터는 초기 단계의 통신 신기술을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프 대표는 "한국 시장은 중요하다. 판교 등에 위치한 한국의 중소기업과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3세대 사물인터넷(IoT)을 넘어 사람과 사물이 모두 연결되는 4세대 프로그램머블 월드(Programmable World)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키아에서 15년간 근무하며 지난 2008년부터 북아시아 지역 영업 기획 총괄로 일해온 코프 신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노키아 전략 활동을 담당해왔다. 특히 필리핀 LTE망 출시 일환으로 진행됐던 노키아의 첫 15+10Mhz 3G/LTE 무선주파수 공유 사업을 관리 감독했으며 이번에 노키아 코리아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2014-12-07 11:5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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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황정음·박서준 출연…"해품달+아일랜드 제작진 믿고 출연"

배우 지성·황정음·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 출연한다. 지성은 7개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맡았다. 차도현은 유년 시절 얻은 트라우마 때문에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이다.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지난 7월 개봉된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호평 받은 그는 '킬미, 힐미'로 7색조 변신을 해 연기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황정음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으로 분했다. 오리진은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지저분하고 칠칠 맞은 성격에 먹성이 대단한 캐릭터다. 자신의 환자인 차도현과 비밀스러운 사랑을 한다.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종영 후 2개월 만에 차기작을 선택한 황정음은 "휴식이 필요했지만 대본이 워낙 좋아 놓치기 아까웠다"며 "'해를 품은 달' 진수완 작가와 '아일랜드'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인고 부도덕한 사건' 김진만 감독 등 제작진에 대한 신뢰가 한몫 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지성과 황정음은 지난해 KBS2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작품은 수작으로 호평 받으며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다. 두 사람의 '재회'가 큰 기대를 받는 이유다.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 오리온 역에는 박서준이 출연한다. 천재 추리소설가이며 비상한 두뇌를 지녔지만 행동은 바보스럽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진만 감독은 "20대 남자 배우 중 가장 핫한 배우 중 한명인 박서준이 함께 해 든든하다"며 "박서준이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14-12-07 11:37:0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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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프리메라리가 해트트릭 신기록…개인통산 200골 기록도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프리메라리가 해트트릭 신기록으로 세계 최고 골잡이의 위엄을 과시했다. 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베르나배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호날두는 세 골을 터뜨렸다.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이다. 이로써 호날두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22회), 리오넬 메시(20회·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이 부문 최고가 됐다. 이날 호날두의 세 번째 골은 프리메라리가 개인통산 200호 골이기도 하다. 그는 178경기만에 200골을 터뜨려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빨리 200골 고지에 오른 골잡이로 기록됐다. 호날두는 2009-2010시즌부터 5시즌째 스페인 1부 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3골(8어시스트)을 터뜨려 경기평균 1.77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9월21일 데포르티보와의 원정경기, 같은 달 24일 엘체와의 홈경기, 10월6일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 경기, 그리고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네 차례나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네이마르(11골), 메시(10골·이상 바르셀로나)가 득점왕 경쟁에서 호날두를 추격하고 있지만 이미 10골 이상 뒤진 상태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전반 36분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20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6분 페널티지역에서 왼발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후반 40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교채돼 벤치로 들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셀타 비고를 3-0으로 꺾었다. 올 시즌 12승2패로 승점 36을 쌓아 아틀레틱코 마드리드(32점), 바르셀로나(31점)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4-12-07 11:23: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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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캔 1만개 잘라서 만든 예수 모자이크

음료수캔 1만여 개를 잘라서 만든 '예수 모자이크'가 화제다. 최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삭 성당에서 그리스 조각가 니코스 플로로스의 이색 모자이크 전시회가 열렸다. 플로로스는 음료수캔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예수를 표현했다. 그리스 출신의 위대한 예술가 엘 그레코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플로로스는 엘 그레코의 작품 '그리스도의 부활'을 모자이크로 만들었다. 플로로스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캔 모자이크는 나만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것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만드는데 2년 넘게 걸렸다"며 "음료수 캔을 작은 조각으로 자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플로로스의 모자이크 작품은 높이 4.3m에 무게가 200㎏이 넘는 대형 작품이다. 그는 "음료수 캔을 엄지 손톱 크기로 잘라 모자이크를 만들었다"며 "날카로운 캔의 표면에 손을 베여 몇 번이나 병원에 갔는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자이크 전시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가 솔가로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2-07 11:13:34 조선미 기자
SK텔레콤, 세계 최초 글로벌 표준 적용 개방형 IoT 플랫폼 개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oneM2M 표준 기반의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프랑스에서 9일 개최되는 'oneM2M 쇼케이스'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oneM2M은 사물통신(M2M)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2012년 7월 설립된 국제 표준화 기구로, 세계 주요 국가별 표준제정 기관 및 연구소,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08년 국내 최초로 M2M 플랫폼을 상용화한 이후 2011년 말부터 전자부품연구원, 엔텔스와 함께 개방형 IoT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국책과제로 개발해 왔다. 지난 8월 oneM2M이 IoT·M2M 표준 후보를 발표함에 따라 이를 '모비우스'에 적용해 상용 수준의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SK텔레콤은 이번 'oneM2M 쇼케이스'에서 데모 버전이 아닌 상용 수준의 '모비우스' 플랫폼을 미국, 유럽의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의 데모 플랫폼과 상호 연동하는 시연을 진행한다. NEC, 콘비다 와이어리스(Convida Wireless) 및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 등과의 시연을 통해 SK텔레콤은 아시아-미국-유럽을 관통하는 글로벌 표준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비우스 플랫폼은 B2B 영역의 M2M 단말뿐 아니라 웨어러블이나 스마트 앱세서리 등 B2C 영역의 다양한 IoT 기기를 지원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향후 폭발적으로 IoT 기기가 증가하더라도 플랫폼에 등록된 수많은 기기들 중 필요한 대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을 제공하며, 검색된 기기에 맞는 앱을 찾아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스토어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비우스가 상용화 되면 중소기업, 창업벤처 등 누구나 이 플랫폼을 통해 IoT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제공할 수 있게 돼 IoT 산업 생태계 확대 및 글로벌 진출 가속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년 1분기 내로 국책과제를 마무리한 후 실제 상용망에 적용한 플랫폼을 내년 중 오픈할 방침이다.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IoT 플랫폼은 국내 IoT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며, SK텔레콤은 글로벌 수준의 상용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07 10:36:3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