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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이준석 신당창당설?… “파괴력 있을 듯” vs “30석은 과대망상”

국민의힘 비주류 진영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탈당·신당 창당설이 나오고 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큰 격차로 패배하며, 일각에선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12월 탈당 혹은 신당 창당이 언급되고 있다. 유 전 의원이나 이 전 대표도 이런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아 정치권에서도 이들의 거취를 두고 여러 전망이 나온다.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MBC라디오에서 자신의 신당 창당 여부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 17일에도 "신당을 한다는 거, 이거는 뭐 늘 열려 있는 선택지고 최후의 수단"이라며 "12월까지 저는 당의 변화 쇄신을 위해서 제 역할 목소리를 다 낼 거고, 12월쯤 저는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를 선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는데, 당내에선 탈당을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라고 해석했다. 또 전날 대구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선 "'배신의 정치' 저주를 풀어달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용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에서 "결국 그 두 메시지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세력이 높다면 언제든지 뛰쳐나가서 창당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를 받아들일 경우 신당 창당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당내에서도 신당 창당설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신당이 창당된다면) 영남권에는 영향을 안 미칠 수 있지만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떨어뜨리는 파괴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수도권 4선으로 그간 '수도권 위기론'을 주장해온 바 있다. 반면 이들의 창당은 별다른 반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신평 변호사는 이들이 윤 대통령과 지도부를 비판하는 것은 신당 창당을 위한 명분 쌓기라며 "야당에서 누가 이준석 전 당대표 정도의 인물에게 자신의 장래를 의탁하겠는가, 이 전 대표가 신당을 만들면 한 30석 정도는 무난하다고 하는데 과대망상도 그런 과대망상이 없다"고 혹평했다. 아울러 정치권에선 유 전 의원이나 비주류 인사들이 쉽게 신당 창당을 결심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바른정당 출신 당 관계자들은 그 이유로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재정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으며, 유 전 의원이나 이 전 대표가 실질적으로 정치세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023-10-19 15:41:24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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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R로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안전체험교육관 개관"

SK텔레콤이 4D 기술로 위험한 근무 환경을 구현해 현장 작업자들이 직접 사고 위험 현장을 가상 체험하도록 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통신공사, 철탑작업 등을 진행하는 현장 작업자의 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체험교육관 'SKT Family Safe T Center(SKT 안전체험교육관)'을 SK텔레콤 대전 부사사옥에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진행될 개관식에는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등이 참석한다. SK텔레콤은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작업 현장의 사고를 방지하고, 나아가 일상 생활의 소소한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체험교육관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VR/AR(가상/증강현실) 등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장 작업자의 의견을 수렴해 고소작업대·옥탑작업환경 등 위험 노출이 많은 현장을 4D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안전체험교육관은 통신공사 특화교육 및 생활안전 관련 교육 26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은 동시에 3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1일 2회 교육 기준 연간 8000명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교육규정을 충족해, 이곳에서 교육받은 시간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으로 인정받는다. SK텔레콤은 작업자의 안전교육 강화 및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해 자사 및 관계사, 협력사의 공사 및 용역 업무 수행자는 반드시 2년 1회 안전체험교육을받는 교육 이수 의무화를 추진 중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안전체험교육관 설립 외에도 작업 현장의 안전도 향상을 위해 기지국 철탑 및 강관주 안전점검에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맨홀 개폐 여부나 산소·유해가스 등을 실시간 관제하는 'IoT맨홀' 등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 지난해부터 자사 및 SK텔레콤 패밀리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강종렬 SK텔레콤 CSPO는 "앞으로도 작업자들의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역량을 체험으로 높이기 위해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작업 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 일반인에게 교육관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19 15:39:5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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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거 여론조사발표 금지 기간에도 생성형AI는 예측발표 가능…가짜뉴스 피해 우려

생성형AI를 사용하면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 제외 기간'에도 아무런 규제 없이 특정인 지지도를 조작하거나 왜곡된 선거 결과 예측을 발표할 수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메트로경제신문>이 입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는 생성형AI가 특정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나 선거결과를 예측한 내용을 선거운동 기간 동안 발표해도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생성형AI를 여론조사·소셜미디어·뉴스·통계 등 인터넷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와 추가로 학습된 데이터 등을 다중의 분석알고리즘을 활용해 답변내용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선관위는 생성형AI를 선거운동에 활용하는 후보자는 신뢰도에 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 선거 분석 결과 등을 공표할 수 있다고도 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 선거일에 임박할수록 유권자의 진의를 왜곡할 수 있는 여론조사의 부정적 효과를 막을 필요가 있고, 불공정한 여론조사에 대한 반박 및 시정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선관위는 "생성형AI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나 선거결과를 예측한 내용은 생성형AI로 분석한 결과로서 신뢰도 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 공표하는 경우에 한하여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러한 경우에도 생성형AI로 도출한 분석결과를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로 오인하게 하는 방법으로 공표하는 경우에는 법 제96조 제1항에 위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신문·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을 경영·관리하는 자 또는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가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지 아니하고 선거결과를 예측해 보도하는 경우에는 법 제96조 제2항 제2호에 위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성형AI로 도출하여 공표한 내용에 허위의 사실 등이 포함되는 경우에는 행위 주체 및 양태에 따라 법 제250조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선관위는 또한 생성형AI로 도출한 글, 사진, 음성, 동영상 등을 선거운동에 활용할 수 있고 생성형AI를 활용한 자료의 법적 책임은 후보자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선거공약 개발, 각종 연설문 작성, 선거 전략 수립, 홍보 동영상 및 로고송 제작이 가능하다. 생성형AI가 공표한 내용에 허위사실이 있을 경우, 이는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해 처벌받는다. 선관위는 생성형AI가 도출한 선거분석 결과가 '여론조사'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여론조사 공표 제외 기간에도 생성형AI를 통한 선거 결과 예측을 허용한다고 답한 것인데, 생성형AI가 배포할 수 있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에는 취약하다는 지적이다. 일례로, 윤석열 대통령은 제20대 대선에서 'AI윤석열'을 선거운동에 활용했다. 그러나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경남 남해군수로 출마한 한 후보자가 'AI윤석열'을 활용해 윤 대통령이 마치 박 후보를 지지하고, 남해군 공약 이행을 확언한 것처럼 가짜 영상을 제작해 논란이 됐다.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여론조사 공표 제외 기간에도 생성형AI를 통한 선거 예측을 가능하게 해, 만일 벌어질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선거 직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선거 운동 중 AI 기술이 적용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이를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개정안은 AI를 기반으로 제작한 영상물에서 허위 사실이 유포되거나 후보자를 비방할 경우 처벌하는 조항을 담았다.

2023-10-19 14:49: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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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CPHI 2023' 참가...해외 수출길 열어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월드와이드 2023'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다. 올해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단독 부스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선보여 글로벌 파트너링 계약 체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22년 해당 컨퍼런스에서 펙수클루의 최초 아프리카 지역 파트너사를 발굴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수출 계약까지 성공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도 신규 파트너사 발굴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식도역류성 치료제 펙수클루는 발매 1년 만에 필리핀 시장에 정식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출시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펙수클루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국가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국내 개발 신약이다. 현재까지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국가는 중국, 멕시코,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누적 12개국이다. 출시 이전부터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은 당뇨 치료제 엔블로는 올해 초 브라질·멕시코와 1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중남미 전체 당뇨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한다. 지난 8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하며 엔블로는 국내 정식 출시 약 100일 만에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한 5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년 연속 신약 개발에 성공한 대웅제약은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웅제약의 신약과 파이프라인을 적극 알려 해외 무대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9 14:19: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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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한림대의료원이 의료계 메타버스 활용을 이끌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이 지난 18일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국내 유일 메타버스 산업 분야 공모전이다. 지난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창작자, 콘텐츠 성과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 세부 분야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이 수여했다.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가상병원, 검사실 등 다양한 공간을 구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민간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2021년 12월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을 구축했다. 이후 ▲국내 최초 비대면 기부활동인 '메타버스 사랑 나눔 바자회' ▲환자가 가상병원에서 검사를 사전체험할 수 있는 '영상검사체험관' ▲공간적 제약 없이 감염병 대응훈련이 가능한 '감염관리센터' ▲의료진 및 교직원 화합을 위한 의료계 최대 규모 행사 '한림유니버스 메타버스 페스티벌'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출산교실' 등 체계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의료계 최초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의 장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환자들은 병원 방문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어린이화상병원'을 개원해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환자와 보호자는 가상병원에 접속해 ▲화상 안전 및 예방 ▲급성 화상환자 치료 안내 ▲화상 후 자가관리 ▲사회복지 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안내받았다. 어린이 화상환자 엄마 일기전시회, 콘서트, 화상치료환자 홈커밍데이, 화상안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었다. ◆'영상검사체험관'…검사실 사전 체험 대형병원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환자는 길을 헤매기도 한다. 한림대의료원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자가 메타버스에 구현된 병원 건물들과 가상 검사실을 돌아다니며 공간을 익히도록 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젭에 구현된 '영상검사체험관'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 있는 9개 영상의학과 검사실의 위치와 구조를 그대로 보여준다. 실제로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검사실까지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시·공간적 제약 극복하며 전국구 모의훈련 및 교육 실시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 감염관리센터 '하이버스'를 구축해 전국 각지에 있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등에 위치한 8개 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내에서 감염병이 퍼진 상황을 가정해 이를 스크리닝하고 음압격리실로 격리이동하는 등 의료진의 감염보호 체계와 관련된 모의 시험이 이뤄졌다.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림대의료원 메타버스 서비스 누적 이용객은 1만 명을 넘었다. 향후 한림대의료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감염병 대응,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희성 한림대의료원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욱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 운영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상 세계에서 AI, VR, 디지털트윈, NFT 등 스마트병원 시스템과 시뮬레이션센터를 기반으로 교육, 상담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9 14:18: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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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니참, ESG경영 강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불량품은 다시 쓰고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엘지유니참은 오는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연간 163톤씩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19일 밝혔다. 엘지유니참의 주요 생산기지인 경북 구미공장의 CO2 배출원 전체 비율에서 전기 에너지는 95.7%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 엘지유니참은 오는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구미공장 옥상 전체의 50.5%에 달하는 면적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발전 설비를 함께 도입하고 있다. 이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오는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의 약 34%를 감축할 수 있다. 엘지유니참은 생리대와 기저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불량품의 재활용도 추진한다. 제품을 규격에 맞게 커팅할 때 나오는 부산물인 '트림'은 따로 모아서 재생 플라스틱으로 재활용한다. 불량품의 약 50%는 일본으로 수출해 고양이용 배변 모래의 원료로 다시 쓰고, 나머지는 열병합 발전소 연료로도 사용하기로 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초 회사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환경, 사회공헌, 투명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과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19 14:12: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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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수도권 시민 차별 없이 대중교통 부담 완화해야"

홍익표 원내대표가 19일 서울시가 서울시민만 이용가능한 대중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하는 것을 두고 경기도민과 인천시민까지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서울시가 6만 원대 기후동행카드 시행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더 경기패스를, 국토교통부는 문재인 정부의 알뜰교통카드를 확대한 K패스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이러한 움직임에 모두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핵심은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성"이라며 "서울시민만 된다는 것은 서울로 출근하는 경기도민, 인천시민에게는 사실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정책의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정책의 기조는 언제나 국민이어야 한다"며 "수도권에 사는 시민들이 차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중앙정부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함께 수도권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러한 협의의 장이 마련되고 성과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소속한 정당이 다르더라도 국민은 하나다.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9 14:09:2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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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정원 증원 규모는 아직…내년 상반기까지 확정"

대통령실이 필수의료혁신 중 핵심으로 꼽히는 의대 정원 확대 추진 입장에는 변함이 없으며 증원 규모는 내년 상반기에는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정부가 출범한 후 실제로 (의료 인력이) 어느 연도에, 어느 정도가 부족한지를 계속 따져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부터 대통령실은 보건의료체계에 대해 전반적인 것을 들여다보고 어떻게 하면 공공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재구조화할 수 있을지 논의를 이어왔다. 이 고위관계자는 "총론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의사가 부족하니까 늘리면 된다고 하지만, 그 넘버(숫자)를 뽑아내는 과정은 쉽지 않다"며 "어떤 분야에 언제쯤 얼마나 필요하냐, 지금 현재 얼마만큼 부족하냐 등 단순한 의사 숫자가 실제 정책목표로 하는 필수 지역적으로 원활하게 공급되려면 어떤 상태로 늘려갈지, 특히 중요한 것은 교육 관련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느냐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나온 숫자는 없다"며 "하지만 이미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에서 말했듯이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데 정부가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했다. 고위관계자는 의대 증원 규모 확정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규모 산정이나 배분까지 의과대학으로부터 추가 증원 요청 등 수요조사와 예비신청을 곧 받게 될 것"이라며 "그것들을 취합하고, 여러 전문가들 의견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2025년부터 한다고 해서 역산을 해보면 내년 상반기 정도까지는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결정)해야 2025학년도(현 고2 - 예비고3 대상) 입학정원에 반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때까지 언제냐 하는 것은 지금은 모르고, 저도 아직은 숫자를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2023-10-19 13:42:3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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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차별화된 조직문화 선보여...회사 성장 이끌어

홈플러스 성장의 중심에는 조직을 구성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뒷받침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11일 올해 두 번째 '스타어워즈'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분기에 1회씩 '스타어워즈'를 통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나누어 모범적인 성과를 기록한 개인이나 조직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7회의 '스타어워즈'를 통해 개인과 부서 혹은 점포 등 총 171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스타어워즈'는 홈플러스 직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받아보고 싶은, 홈플러스만의 독특한 조직문화로 자리 잡았다. '스타어워즈'뿐만 아니라 홈플러스는 '황금마차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소통과 칭찬, 고객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포 1곳에 푸드트럭이 깜짝 방문한다. '연예인 커피차'처럼 음료를 비롯해 핫도그, 도넛, 샌드위치 등 먹거리를 제공한다. 직원들은 업무시간에 자유롭게 푸드트럭을 이용하며 또 다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직원들의 소통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2년 연속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이라는 성과도 이룬 바 있다. 3개월 만에 조기 타결을 바탕으로 노사가 화합한 것이다. 노사 간의 노력은 홈플러스의 직원 대의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홈플러스 노사협의회는 지난 1999년 회사설립과 함께 발족해 '한마음협의회'라는 명칭으로 직원 복지 향상과 업무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전국 132곳의 점포에서는 매월 '한마음협의회'를 열어, 직원 고충, 업무 향상, 고객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다. 점포 단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나 큰 비용이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분기별 진행하는 전사 한마음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한다. 이를 통해 직원 식당 단가 인상 및 메뉴 개선, 유니폼 자율화, 직원휴게실 환경개선, 노후집기 교체 등 크고 작은 개선과 복지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활동은 사회공헌활동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홈플러스 직원들은 지역 시설 방문 지원, 어르신 영정사진 지원, 독거노인 밑반찬 및 특식 지원, 지역 관광지와 명승지에서 쓰레기 줍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명신 홈플러스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 노력하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조그마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회사에는 더욱 큰 목소리로 전달하여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10-19 13:41:2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