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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학회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첫 발표

셀트리온이 30일(현지시각) '2023 미국 망막학회(ASRS)' 학술대회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1번째 개최되는 ASRS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질환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현지시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셋째 날 진행된 '최신 초록(Late-breaking Abstracts)' 세션에서 구두 발표를 통해 스페인, 헝가리, 체코 등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의 상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해,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8주 차에 측정된 최대 교정시력(BCVA) 값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했다. 측정 결과, CT-P42는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인 ±3 글자(letter) 기준을 만족했으며, 2차 평가지표인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평가 등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경향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CT-P42' 품목허가를 신청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유럽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치료적 동등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글로벌 임상 결과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전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의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고품질의 바이오 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31 10:12: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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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주, 이동관 반대는 방통위 정상화 막겠다는 속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지명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31일 "공영방송마저 중립적 방송으로 제 모습을 되찾으면 민주당 주특기인 '가짜뉴스 공세'가 무력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 정상화부터 막겠다는 속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부당한 흠집 내기를 멈추고, 법률이 정한 청문회 절차와 목적에 따라 이동관 후보자 정책 비전과 역량 검증에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의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 반대 입장에 대해 "설득력을 찾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에서 '학부모 갑질', '방송 장악' 등을 이유로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해 반대하자 윤 원내대표는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먼저 학부모 갑질 의혹과 관련 윤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 자녀 학폭 의혹은 이미 무혐의 처분됐고, 사건 당사자도 '쌍방간 다툼이었는데, 이미 화해 했으니까 학폭 피해자로 분류하지 말라'고 밝힌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 (자녀 학폭) 문제를 재탕해 이제는 학부모 갑질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데, 이 후보자와 통화했다고 한 학교 이사장은 '대화 내용을 외압으로 느끼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며 정치적 공세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방송 장악 시도라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다름 아닌 민주당 전공 분야"라며 "민주당이 2017년 정권을 잡자마자 방송 장악 문건을 만들고, 이를 그대로 실행했다는 게 이미 대법원 판결로 밝혀졌다"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 2017년 '공영방송을 언론 적폐로 규정하고 시민단체를 통해 KBS·MBC의 경영진 퇴진을 압박하자'는 내용의 문건 작성 및 실행을 대법원에서 불법이라는 취지로 판결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경영진이 교체된 KBS·MBC는 이후 왜곡 편파방송과 방만 경영 늪에 빠졌고, 현재까지도 잦은 보도 공정성 논란으로 국민께 많은 실망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후보자 지명을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공영방송 정상화가 두렵기 때문일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 후보자에 대한 합리적인 반대 사유가 있다면 청문회 질의를 통해 밝히면 될 일인데, 청문회 전부터 터무니없는 공격을 하고 일각에서 보이콧까지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지금 민주당의 (이 후보자 지명) 반대는 철저하게 정파적 입장에서 나온 것을 알 수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검찰의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사건 수사와 관련, 민주당에서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방탄 시도가 사법 방해 수준에 이르는 상태라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윤 원내대표는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만난 인사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최측근이라는 의혹과 관련 "이 대표에 대한 민주당의 방탄 시도가 사법 방해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검찰독재정치탄압위)가 이 전 지사 수사에 나선 검사 실명 공개를 한 데 대해서도 윤 원내대표는 "전임 정권에서 횡횡했던 좌표 찍기는 명백한 반법치적, 반인권적 의도를 가진 행위로서 우리 정치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비열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2023-07-31 10:11:2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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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포항공대,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 업무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총장 김무환)와 31일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은 양자역학적 원리를 통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산 기술로, 연세대는 내년 상반기 국제캠퍼스에 IBM의 최신 양자 컴퓨터인 '127큐비트(Eagle Processor)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를 도입·운영함에 있어 양교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골자는 ▲유관기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양자 분야 산업·연구 활성화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한 사용자, 연구자, 피교육자의 열린 참여 촉진 ▲양자컴퓨터 운영 및 활용 관련한 과제 수주 및 회원유치 공동 노력 등이다. 양교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와 연구진의 협업을 통해 국내 양자컴퓨터 산업·연구 분야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포스텍과는 이전부터 '개방·공유 캠퍼스 선언'을 통해 교육,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컴퓨팅 연구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도 "양자 기술은 한계에 다다른 기존 기술을 진일보시킬 수 있어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의 중심에 서 있는 '꿈의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나라가 양자컴퓨터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연세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1 10:0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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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무더위 날리는 통쾌한 서머 페스티벌 시작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아이템베이가 게임 업계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게임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름 축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메이플스토리 6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웰컴 투 아이템베이플'을 진행한다. 아이템베이에 접속만 해도 3종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메이플스토리 관련 물품 등록 또는 거래를 진행할 경우 문화상품권을 얻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또한 스카니아 서버 유저가 아이템베이에 가입할 경우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로스트아크 도전! 거래 미러전에서는 아이템베이 회원 중 2022년보다 2023년 로스트아크 관련 거래 금액이 높을 경우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로스트아크 관련 거래를 진행할 경우 추첨을 통해 300만 골드를 지급하며, 선착순으로 5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아레스 오브 가디언즈의 경우 판매 또는 구매 시 100% 당첨되는 경품 응모권을 배부한다. 거래 완료 시 하루 최대 10장까지 응모권을 모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마일리지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할인쿠폰, 유료 서비스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로스트시티의 경우 최초의 부스팅서버 티폰 오픈을 기념해 베이 전용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이템베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티폰 서버에서 희귀 확정 크리처, 경험치 부스터, 유물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는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템베이에서 로스트시티 관련 거래를 완료할 경우에는 거래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유물 상자, 견갑 상자, 젬 상자, 장비 상자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아이템베이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이템베이에서 매일매일 쏟아지는 혜택과 함께 캐릭터를 폭풍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7-31 10:06: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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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오늘 2023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마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환)이 오늘까지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출신대학의 전공(학과)와 관계 없이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온라인 사회복지대학원으로, 지속가능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실천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대사회의 복지요구에 부응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5대 교육분야에 대하여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상담, 아동·청소년, 노인, 사회적경제·지역사회개발, 다문화·국제사회복지 5대 특화 분야에 분야별 세부 교과목을 편성하고 있으며, 관련된 연구회,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졸업생들이 실무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안목과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유수 대학과 활발한 학술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석사과정 향후 직무능력과 직결되어 고용창출을 높일 수 있도록 진로역량 강화 중심의 지도교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온라인 대학임에도 서울사이버대만의 전국 산학연계기관을 통해 현장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분야 공무원, 사회복지 및 사회서비스부문 연구원, 사회적기업 설립 컨설턴트, 사회서비스센터기관장, 노인 및 아동케어센터 기관장,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사회복지실천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김환 대학원장은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인 우리대학의 원격교육시스템은 시간 및 공간 등의 제약을 받고 있는 예비 대학원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부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 평가에서 3회 연속 최고 A등급을 받은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통하여 현장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교수진과 밀착 지도, 서울사이버대의 풍부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1 10:03: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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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중앙대 교수 “영어 구술·해독능력, 문해력에 독립 작용”…세계 최초 검증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영어교육과 이장호 교수가 이한솔 육군사관학교 교수 공동연구팀과 영어 문해력의 구성요소가 구술능력과 해독능력으로 구성돼 있음을 밝힌 데 더해 각 요소가 문해력 향상에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25개국에서 수행한 150여 개 외국어 읽기 연구들로부터 3만6000여 명의 학습자 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통계적 모델링 기법인 메타분석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한 결과 모국어 읽기와 외국어 읽기 모두 구술능력과 해독능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구술능력과 해독능력의 상대적 중요성이 학습자의 나이와 외국어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학습자들의 개인적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고, 실효성 증명 없이 무작정 문해력을 향상시키고자 한 기존 접근 방식에서 벗어날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자세한 연구성과는 교육 분야 세계 최상위 학술지 '리뷰 오브 에듀케이셔날 리서치(Review of Educational Research)' 온라인 판에 7월 25일 게재된 논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호 교수는 "영어 문해력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가능하다면, 우리나라 영어 학습자가 얻게 될 교육적 혜택이 매우 클 것이란 생각에서 연구를 시작했다"라며 "이번 연구성과가 영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교육현장에 있는 일선 영어 교사들에게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장호·이한솔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성과 이외에도 다양한 언어교육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교사의 부호전환, 소셜 로봇 등 기술 활용, 학습자 변인이 제2언어 습득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관련 분야 SSCI급 해외 저명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공동 출판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1 09:59: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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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월 퇴진설'에 김두관, "전혀 사실무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이재명 당 대표의 '10월 퇴진설'과 자신의 차출 가능성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에 나와, 이 대표가 10월에 사퇴하고 열리는 새 전당대회에서 친이재명계가 김 의원에게 당 대표 투표를 몰아주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한 사실 확인을 부탁받자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저도 전국에서 동지들에게 전화도 많이 받았다. 아마 그 정도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면 여의도에 정식으로 소문이 났을 것"이라며 "전혀 들은 바가 없다.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도 전날(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소문에 진위를 묻는 질문에 "터무니없는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답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여러 가지 사법리스크 문제와 관련해 당 지도부에서 충분히 거기에 대응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 그래서 10월 전당대회가 열리는 것이 가정인데, 전혀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민주·진보 진영의 미래도 어둡고 본인도 정치적 미래가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었다. (소문이) 그런 부분에 시나리오를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며 "일단 검찰에서 1년 6개월 넘게 여러 조사를 했지만, 사실은 드러난 것이 하나도 없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소문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짐작하기 어렵다. 당이 호남과 수도권의 승리만으로 총선에서 과방이 넘는 1당이 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PK(부산·경남)이 40석인데, 국회의원이 33(국민의힘) 대 7(민주당)이다. 그래서 지난 총선처럼 수도권에서 압승하지 쉽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부산·울산·경남의 두 자릿수 숫자 당선, 또 제가 중도층에 소구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기대도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임기가 끝나고 열리는 내년 8월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민해 본 적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당 내에선 이 대표 없이도 안 되지만, 이 대표만으로도 총선 승리를 할 수 있겠느냐고 해서 혁신위가 만들어진 것 같다"며 "혁신위가 나름대로 혁신을 하고 위력을 가지려면 내년 총선의 공천권을 갖거나 일부라도 가져야 혁신위가 힘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혁신위가 기대만큼 역할이 안 돼서 당 내에서 상당히 비판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래도 혁신위가 하려는 노력에 당이 조금 엄호해 주고 성원을 해 주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2023-07-31 09:29: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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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7월 31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경쟁입찰에서 담합을 주도하고, 낙찰 업체로부터 사적 이익을 취한 중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교원 10명 중 9명이 본인이나 동료 교사가 과도한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 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최근 발생한 '서이초 교사 교권침해 사안'이 현행 법적·제도적 한계가 원인이었다는 답변은 94.5%에 달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철가방 속 딱딱한 플라스틱 그릇이 다시 생겨날 전망이다. 짜장·짬뽕·김치찌개 등이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에 담긴다. 또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정수기 물은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을 이용한 음용이 권장된다. ▲하반기 농촌 외국인력 공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부터 시작하는 수확기(8~10월) 대비 주요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확기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가 도시형 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제조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3~2027년 도시형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향후 5년간 2만500개사 지원에 3745억원을 투입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이후 9호선 혼잡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출근시간대 4회 증회 운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수해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최근 국민 관심이 높은 사회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국회가 다음 달 16일부터 시작되는 8월 임시국회 전까지 약 보름간 숨을 고르는 가운데,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안들을 두고 여야의 대치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부동산> ▲미국 금융당국이 자산 1000억달러 이상인 은행을 대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16%까지 끌어 올린다. ▲대규모 주가 폭락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를 취급한 증권사들의 미흡한 영업형태가 속속 적발됐다. ▲지방정부 부채가 중국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떠올랐다.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까지 더하면 전체 정부 부채가 이미 전체 국내총생산(GDP)과 비숫한 수준까지 늘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음달 8일부터 한국은행 본부에서도 화폐 교환 및 수급업무를 진행한다. ▲JB금융지주는 올 하반기부터 '강소금융그룹'이란 비전하에 기존 비지니스를 정상화하고, 혁신과 상생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수급지수는 21주 연속 상승하면서 매수심리가 회복하는 모양새다. ▲8월 분양시장에선 지방에서도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지 주목된다. <자본시장>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코인과 같은 거래형태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기세를 떨치고 있다. 지난해 3월 '포스코홀딩스' 지주사 체제 출범과 함께 철강 중심 '굴뚝기업'대신에 '친환경 미래소재'기업을 표방했다. ▲교원 10명 중 9명이 본인이나 동료 교사가 과도한 민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 조사가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내 인공지능(AI) 전문인력 100명을 양성해 산업현장에 공급한다. <산업부> ▲LG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인 'U+tv'가 고객의 콘텐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최초로 IPTV에서도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었다. ▲국내 수출기업 10 중 2곳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경쟁국의 저가공세, 보호무역주의 등 많은 어려움에도 수출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이 50곳에 육박하는 등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2023-07-31 06:00: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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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성태 주가조작 봐주기 수사'…與 "법치 파괴 행위" 맹공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검찰에서 주가 조작 관련 일부 혐의는 누락시키고 기소한 것은, 실체가 드러나면 쌍방울 비리 사건을 경기도 대북사업비 대납 사건으로 둔갑시킬 수 없기 때문이냐'는 취지로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수사에 압력을 가하고 방해하려는 중차대한 사법 방해,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라는 취지로 맞섰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검찰은) 김성태 전 회장이 반복적인 주가조작 행위로 이득을 보았다는 의혹이 있음에도 자본시장법 제176조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기소하지 않았다. 쌍방울이 이스타항공과 쌍용차 인수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가 주가가 등락했고, 전환사채를 인수한 이들이 수십억 원의 차익을 봤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검찰은 이에 대해 수사도 기소도 하지 않았다"며 검찰이 봐주기 수사에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전 회장이 가중처벌 받지 않도록 주가조작 관련 일부 혐의는 누락시키고 기소한 이유가 무엇인가. 주가 조작 실체가 드러나면 쌍방울 기업 비리 사건을 '경기도 대북사업비 대납' 사건으로 둔갑시킬 수 없기 때문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대책위는 "검찰의 주가조작 봐주기 기소가 수상한 이유는 또 있다. 쌍방울 그룹의 '친윤석열' 전·현직 사외이사들 때문"이라는 주장도 했다. 이어 "쌍방울그룹이 김 전 회장 사법 리스크 방어를 위해 특수통 출신 '친윤' 검사들을 대거 채용하고, 전관의 힘이 성공적으로 작용하여 봐주기 기소로 이어진 것인가"라며 반문한 뒤 "전관들의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서든, 이재명 대표를 엮기 위한 부당한 사법 거래가 있었든 선택적 수사와 편의적 기소는 허용될 수 없는 검찰의 직무유기이자 직권 남용"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 같은 주장에 "되지도 않는 물타기에 나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유상범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민주당 검찰독재위원회가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해 봐주기식 수사를 하고 있다며 뜬금없이 '친윤-법조 카르텔' 운운하고 나섰지만, 지나가는 장삼이사에게 '쌍방울이 누구랑 관계있냐' 물으면, 백이면 백 '이재명'이라 답할 지경인데 소도 웃을 물타기"라고 지적했다. 특히 민주당 대책위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사 실명까지 공개한 점에 대해 유 수석대변인은 "과거 식물 검찰을 만들기 위해, 국민 편 가르기를 위해 그토록 사용했던 악질적인 좌표 찍기를 다시 가동했다"며 지적한 뒤 "세상 어느 나라에서 제1야당이 발 벗고 나서 검사의 실명을 공개하며 수사 방해를 시도하는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이 대표와 당시 경기도야말로 쌍방울 대북 테마주 띄우기에 참여한 '주가조작 공범'이 아닌가. 쌍방울 그룹 사외이사에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장이었던 이태형, 경기도 고문 변호사 김인숙, 이재명 지키기 범대위 공동대표 장영달 등 친(명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고도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지난 24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에 항의 방문한 데 대해서도 '검찰의 정당한 수사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해 기업을 동원해 우리의 주적인 북한에 뒷돈을 건네려 한 범죄 의혹"이라고 규정한 유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방탄'에 전력을 다하는 민주당이 부끄러움도 잊은 채, 거대 의석을 무기로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을 대놓고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도 했다.

2023-07-30 14:52: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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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국조실 감찰결과 '꼬리자르기'...유승민도 지적했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30일 14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에 대한 국무조정실(국조실) 감찰 결과에 대해 "몸통을 살리고 꼬리나 자르는 도마뱀식 문책"이라고 비판했다. 국무조정실(국조실)은 사고 이틀 뒤인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감찰 진행했다. 감찰 결과, 국조실은 범람한 미호천에 기존 제방을 철거하고 임시 제방을 쌓았고 이를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것이 이번 사고의 선행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사와 관련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충청북도, 청주시청 충북경찰청, 충북소방본부의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국조실은 공무원 34명을 검찰에게 수사 의뢰하고 63명에 대해서 각 기관에 징계 등의 조치를 할 것을 통보할 예정이다. 홍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무조정실이 오송 참사에 대한 책임으로 행복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흥덕서장, 청주시 부시장, 당시 충북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등 5명을 문책한다고 한다"며 "몸통은 살리고 꼬리만 자르고 도망가는, 전형적인 '도마뱀식' 해결방식이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출직이라 인사 조치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비겁하고 부끄러운 행태인지, 여당 출신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도 '이태원 참사부터 오송 참사까지 대통령, 총리, 장관 등 높으신 분들은 책임도 사과도 없고 아랫사람과 일선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묻는 나라'라고 꼬집었다"고 덧붙였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부지사와 부시장은 참사에 책임이 있어서 경질했는데, 지사와 시장은 선출직이라 어쩔 수 없나. 인사조치를 못하면 경찰에 수사 의뢰라도 해야 하지 않나"라며 "부(副)는 정(正)을 보좌할 뿐인데 부는 책임이 있고 정은 책임이 없나. 세상에 그런 감찰이 어디 있나"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국조실은 이번 조치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는 책임을 묻는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둘러댔다. 막론이라는 말의 사전적인 의미도 모르나. 지위고하를 철저히 고려한 선택적 문책에 막론이라는 말을 붙일 수는 없다"면서 "국무조정실이 36명을 수사의뢰, 63명을 징계통보 해놓고서 총체적 부실 대응에 정부 탓이 없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책임 회피"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직후 '재난의 컨트롤타워, 안전의 컨트롤타워는 대통령이 맞다'고 했다. 하지만 재난과 안전의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이 사과 한마디 없이 자갈치시장에 방문해 웃는 모습으로 국민을 소름 끼치게 했다"면서 "윤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은, 지금이라도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선출직들을 제대로 수사라라. 국민께서 오늘의 선택적 문책과 대통령의 책임 회피를 모르거나 망각할 것이라는 착각을 버리시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2023-07-30 14:13:0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