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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배당액티브 ETF’ 3년 연속 특별배당…월배당 매력↑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대표적인 월배당 상품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에 대해 기존 월 정기 배당에 특별 배당을 더해 총 1%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시장 주도주와 고배당주를 균형 있게 편입하는 액티브 배당 전략 ETF로, 지난 2022년 9월 상장 이후 배당재투자 기준 누적 수익률 255.05%를 기록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기존 월 정기 배당에 0.5%의 특별 배당 0.5%를 더해 총 1%의 배당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인 오는 31일 이틀 전인 27일까지 매수해야 하며, 배당금은 다음달 2일 지급된다.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수익률은 시장 대비 꾸준한 초과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01%를 기록해 비교지수인 코스피 200지수 대비 0.43%포인트 초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 높아진 와중에도 견고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순유입도 꾸준해 연초대비 3000억원가량의 자금이 증가했다. 회사는 우수한 운용 성과가 달성될 때마다 이를 투자자에게 즉시 환원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미확정 수익에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익 형태로 돌려준다는 의미다. 이번 특별 배당은 일회성이 아닌 타임폴리오만의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타임폴리오는 지난 2023년 국내 ETF 최초로 특별 배당을 시행했으며, 이번 배당을 통해 3년 연속 특별 배당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아울러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의 특별 배당을 향후 펀드 운용의 핵심 원칙 중 하나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남호 ETF운용본부장은 "철저한 기업 분석과 전략적인 자산 배분을 통해 얻은 초과 수익을 투자자와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신뢰를 쌓고, 앞으로도 우수한 운용 역량에 기반해 안정적인 월배당과 성과 기반의 특별 배당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3:55: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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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화장품' 중심 사업 재편..."태광 시너지 극대화할것"

애경산업이 태광그룹 일원으로 제2막을 연다. 조직 체질 개선과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K뷰티 주도권을 쥐겠다는 포부다. 26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이날 태광그룹 계열사로 공식 편입하며 '글로벌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중심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의 32% 수준이었던 화장품 매출 비중을 오는 2028년까지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과 핵심 성분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을 집중 육성한다. 또 메이크업 브랜드인 에이지투웨니스(AGE20'S), 루나 등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생활용품으로는 헤어 브랜드 케라시스, 바디 브랜드 샤워메이트 및 럽센트 등 기존 브랜드를 적극 고도화해 메가 브랜드로 키워낸다는 방침이다.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을 위해 조직 구조도 재단장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뷰티 ▲홈케어/덴탈케어 등을 구축해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구분했던 기존 사업부를 세분화했다. 채널별,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전문 조직도 신설한다. 각 사업부 마케팅 부문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에도 대응한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 생산, 물류 등에 대한 투자, 외부 전문 인력 확보 등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태광그룹의 섬유·화학 분야 소재 경쟁력과 애경산업의 생활용품·화장품 제조 기술력의 결합은 새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료부터 제품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며 태광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미주와 유럽 시장 진출로 중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태광그룹이 보유한 홈쇼핑, T커머스 채널 등의 경우 미디어·커머스에 기반을 둔 새로운 유통 모델 발굴에 활용될 수 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태광그룹 계열사로서의 새 출발은 질적인 변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뷰티를 대표하는 토탈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기존 상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브랜드 연속성과 시장 신뢰도를 고려한 결정이다. 아울러 현재 애경산업이 가지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리스크를 애경그룹이 책임을 유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애경산업과 태광그룹은 리스크의 불확실성을 제거해 거래의 완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애경그룹은 가습기살균제 리스크에 대한 법적·도의적 책임을 완수하게 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26 13:54:5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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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사상 최대인데…NH투자증권, 대표 선임 미뤘다

NH투자증권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과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지만, 대표이사 선임을 미루며 지배구조 재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최고경영자(CEO) 공백 상태가 지속되면서 향후 경영 체제 방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NH투자증권은 26일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 등을 모두 가결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300원, 우선주 1350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이날 주총의 핵심 쟁점이었던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대표이사 선임이 미뤄진 배경에는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자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각자대표와 단독대표 체제에 대한 대주주의 제안이 있어 검토 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기존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한 채 후임 선임 시점까지 현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임기가 만료된 윤병운 대표 역시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자본 확충 기반을 마련하는 정관 변경도 함께 이뤄졌다. 회사는 신속한 자본 조달을 위해 신주 발행 한도를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0%에서 50%로 확대했다. 다만 국민연금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이유로 해당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또 상법 개정에 따라 집중투표제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전자 주주총회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도입 등을 통해 주주 권리 행사 방식도 확대했다.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총 7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신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선임도 이뤄졌다. 다만 이번 주총에서는 지배구조 개편 방향과 맞물린 대표 선임 문제 외에도, 대주주인 농협중앙회의 영향력 확대 여부나 향후 경영 체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할지에 따라 조직 운영 방식과 책임 구조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논의에 주목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과 측면에서는 뚜렷한 성장세가 확인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IB 수익, 운용손익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는 올해 IMA(종합투자계좌) 사업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NH투자증권은 최근 IMA 사업자로 지정되며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로 시장에 진입했다. 윤병운 대표는 주총에서 "IMA 사업과 AI 트랜스포메이션은 올 한 해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 "IMA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상품을 제공하여 머니무브의 선도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더 이상 보조적 도구가 아닌 업 자체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사적 AI 전환 의지도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6 13:54: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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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정기주총…'빈대인 2기' 공식 출범

BNK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개최한 주주총회에서는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빈대인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빈 회장은 지난 2023년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와 경기 둔화 등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구축한 평가를 받아 재선임됐다. 빈대인 회장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BNK금융을 이끈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 전체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가 추천한 인물로 전면 배치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BNK금융지주는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지배구조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한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1주당 375원의 결산배당을 승인했으며, 지난해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을 주당 735원으로 확정됐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결과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사회 중심 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본 관리와 주주친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6 13:42: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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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상자산 선진화' 로드맵 흔들…새로운 쟁점은?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 당초 1분기 내 입법절차 돌입을 목표로 했던 정부와 여당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가 하반기로 밀려나면서 거래소 대주주 지분제한, 과세 폐지 등 가상자산 관련법의 향방이 주목된다. 미국의 경우 '클래리티법'에 거래소의 이자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국내 입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기본법' 입법 제동 26일 정치권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민주당은 1분기 내 입법절차 돌입을 목표로 했던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기본법)' 논의를 순연했다. 중동사태 이후 국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고, '대주주 지분 제한'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도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당초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했던 입법 시계도 하반기까지 밀려났다. 정부와 여당이 주도했던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에 제동이 걸리자 입법 방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야당은 내년 초로 예정됐던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의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과세제도 개선 관련 현장간담회'를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대표가 참석했으며, 국내 가상자산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소득 과세 폐지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당초 가상자산 거래 차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은 지난 2020년 마련됐다. 연 250만원을 초과하는 거래 수익금에 대해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이다. 다만 가상자산을 규율하는 법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세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과세는 두 차례 유예돼 내년 1월 시행을 앞뒀다. 가상자산 소득 과세에 반대하는 측에서는 글로벌 정합성을 전면 폐지를 위한 근거로 제시한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을 '증권'이 아닌 '디지털상품'으로 분류했는데, 보다 엄격한 '증권 거래'에 기반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경쟁력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주식시장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당초 지난 2025년 1월부터 주식시장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금투세'는 2024년 12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해 최종 폐지됐는데, 가상자산 투자 수익에만 별도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 '지분 제한' 위헌 소지…美 법안도 변수 이달 초까지 주요 입법 쟁점이었던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의 지분율 제한'도 재부상했다. 당초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정부안에 포함됐던 해당 내용이 과잉금지원칙과 소급입법금지원칙에 위배되는 '기본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와서다. 한국헌법학회는 최근 세미나에서 "민간 기업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사후적으로 소유권이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은 헌법적 시각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가상자산의 규제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하는 미국의 '클래리티법(Clarity Act·명확화 법안)'도 변수다. 지난해 7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지니어스법(GENIUS Act)'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발행 주체의 이자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다만 거래소의 이자지급은 명시하지 않은 만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거래소는 간접적인 이자지급을 통해 거래를 활성화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 상원은 클래리티법의 새로운 초안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스테이블코인 잔액에 보상을 지급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국내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를 디지털자산 기본법 논의에 포함해 진행중인 만큼, 국내 입법 방향성에도 해당 내용의 반영이 불가피해졌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입법 우선순위가 밀려나면서 지방선거 이후에야 관련 입법 절차가 재개될 것"이라며 "규제 불확실성으로 국내 가상자산 업계의 경쟁력이 뒤처지고 있는 만큼, 업권에서는 관련 논의가 이른 시일에 결론을 내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6-03-26 13:36: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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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한국앤컴퍼니그룹·불스원

◆한국앤컴퍼니그룹, '컬처 에이전트' 제도 도입… 조직문화 실행 체계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 체계 강화를 위한 전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부터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장치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조직문화 관련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확산 활동도 수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점검하고 조직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각 조직 팀장이 멘토를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조직장·멘토·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밸런스온, 타다와 차량용 시트 체험 프로모션 진행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25일까지 한 달가량 운영되며, 타다 이용 고객은 차량 이동 중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는 움직임이 제한적인 운전석 환경에서 발생하는 엉덩이 배김과 허리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는 차량 전용 시트로, 가운데가 움푹 파인 차량용 버킷 시트 구조에 맞춰 설계됐다. 상단보다 하단이 넓은 '2중 6각 구조' 베타젤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외부 충격은 물론 차량 엔진과 노면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 진동까지 흡수·분산해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밸런스온은 이번 타다와의 제휴를 기념해 체험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했다. 타다 차량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밸런스온 차량용 시트를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어 체험을 통해 느낀 편안함을 개인 차량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2026-03-26 13:34: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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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 무뇨스 현대차 사장, 자동차 생산 회사서 AI 기술 기업으로 체질 전환 강조

현대자동차가 미국 고율 관세와 환율 변동,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단순 자동차 제조업체를 넘어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혔다. 무뇨스 사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을 넘어, 이를 생산하고 움직이게 하는 지능형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더 많은 차량에서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 협업, 포티투닷 및 모셔널에 대한 투자, 웨이모와 파트너십, 그리고 한국 내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넘어 로보틱스 분야에서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무뇨스 사장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를 실제 생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구글 딥마인드와 엔비디아의 피지컬 AI 인프라 협력을 통해 압도적 기술 생태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동 전쟁 장기화로 올해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 완성차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주영 창업회장의 도전 정신을 이어가며 협력사와 '원 팀'으로 협력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올해 경영전략으로 현지화 전략 강화, 지역별 특화 상품 전략 강화, 기술 기업 전환 가속화를 제시했다. 그는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HEV) 생산이 시작되고, 인도·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에 신규 생산 거점을 구축해 그룹사 기준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 120만대로 확대하겠다"며 "단순 현지 생산을 넘어 현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까지 포함하는 진정한 현지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용 전기차인 일렉시오 SUV에 이어 올해 신형 세단 전기차를 선보인다. 북미에서는 투싼과 엘란트라를 출시하고 2027년부터는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을 선보일 방침이다. 2030년 이전 중형 픽업트럭도 출시한다. 유럽에서는 아이오닉3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 동안 5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 인도에서는 2027년 최초로 현지 설계, 개발한 전기 SUV를 공개하고, 2030년까지 50억달러의 투자해 푸네 신공장 생산능력을 25만대로 확대한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26개 신모델을 투입하고, 2027년에는 제네시스의 인도 진출도 검토한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414만대 판매와 전년 대비 6.3% 증가한 매출 186조3000억원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1조4700억원, 영업이익률은 6.2%를 달성했다. 미국의 경우 연간 도매 기준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북미 전체 소매 판매는 122만대에 달해 8% 증가했으며 5년 연속 소매 판매 신기록, 3년 연속 총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친환경차 전환도 성과를 냈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약 100만대로 늘었고, HEV와 전기차(EV)는 각각 28%, 26% 성장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 같은 실적을 기반으로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원을 투자하고, 미국에도 2028년까지 260억달러를 투입해 생산·공급망·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26 13:3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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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총]명노현 LS 부회장 "전력 슈퍼사이클 속 주력사업 성장·신사업 안정화 추진"

"전력 슈퍼사이클 속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안정화로 미래 가치를 높이겠다" 명노현 LS 부회장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환경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명 부회장은 글로벌 전력시장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 인공지능(AI) 산업 확대 등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와 인플레이션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역시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LS는 우선 주력 사업의 성장과 수익 극대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견고한 만큼 LS일렉트릭과 LS전선을 중심으로 전력망 관련 제품의 해외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미국에서는 해저케이블 공장과 부스덕트 공장 건립, 배전반 공장 확대 등 현지화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배터리 소재와 전기차 부품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한다. 전기차 시장 캐즘 국면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급처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공급망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AI 기반 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LS는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R&D) 등 전 영역에 AI를 접목해 업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 명 부회장은 주주가치 제고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사업 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더 높게 평가받도록 하겠다"며 "사업 성과 개선에 맞춰 주주환원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LS는 전력 인프라 호황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는 매출 31조8700억원, 영업이익 1조52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LS일렉트릭과 LS전선은 글로벌 전력망과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반 시스템, 해저케이블, 초고압 케이블, 부스덕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를 늘렸다. 두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12조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확대와 황산·귀금속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고 LS엠트론은 북미 시장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사내·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3:31: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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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친환경 전력 기술력 인정…'2026 GEAN 어워드' 수상

LS일렉트릭은 지난 25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2026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어워드' 기업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EAN 어워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시티 및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도시, 협회를 각각 1곳씩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LS일렉트릭은 총 9개 후보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기업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 부문은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협회 부문은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력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전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전과 송·변전 시스템 구축,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연계한 제조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전기화 흐름에 맞춰 직류(DC)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에너지 운영 최적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을 확대하며 산업 현장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는 "전력산업의 디지털화, 탈탄소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중단없이 추진해 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라며 "친환경 전력·에너지 솔루션을 더욱 강화해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26 13:30: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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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I 기술 접목한 차세대 고속 무인표적기 개발 강화

대한항공이 인공지능(AI)를 탑재한 고속 무인표적기를 활용해 군집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무인기 개발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방위사업청, 해군,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음속(음속 이하의 속도) 무인표적기 국산화 개발 과제' 체계요구조건검토 회의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아음속 무인표적기 기체, 조종·통제 장비, 발사대 등 핵심 구성품을 국산화해 해외 구매 표적기를 대체하는 목적의 방사청 과제를 수주한 후 4개월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 무인표적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시속 약 735㎞급의 비행 성능을 확보했다. 대한항공은 2027년까지 시제기를 출고하고 초도 비행을 완료해 오는 2028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군집 제어 및 임무 자율성을 높이고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이 2030년 초반 전력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MUM-T)'와 '전투기 협업 다목적 무인항공기(SUCA)' 개발을 돕는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속 무인표적기 설계와 AI 기술의 결합은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며 "대한항공은 국가 전략 자산인 고속 무인표적기 체계 국산화를 조기 완수해 우리 군의 전투력 강화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6 13:30:1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