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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투 코리아"...한화證, '국내시장 복귀 계좌'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5월 29일까지 웰컴백 투 코리아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을 보유한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 후 한화투자증권 RIA 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을 입고하면 커피 쿠폰 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해외주식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입고 시 커피 쿠폰을,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최대 5만원 캐시백(입고금액별 차등지급)을 제공하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RIA 계좌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후 국내시장에 1년 이상 투자 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줄여주는 세제 혜택 계좌이다. 2025년 12월 23일 결제 기준으로 보유했던 해외주식을 RIA 계좌에 입고한 후 2026년 5월 이내에 매도하고, 국내시장(예탁금, 국내상장주식, 국내주식형펀드, 국내주식형ETF)에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이 적용된다. 세제 혜택 한도는 5000만원이며 매도 및 국내 투자 시기에 따라 양도세 감면 비율은 50%에서 100%까지 차등 적용한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더 많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이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RIA 계좌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RIA 계좌 출시를 통해 국내주식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4:46:0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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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RIA 계좌' 만들면 '양도세+주식쿠폰' 혜택

KB증권은 23일부터 RIA(국내 증시 복귀 계좌)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RIA 계좌는 정부의 국내주식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출시된 상품으로, 해외주식 보유 고객이 매도 자금을 활용해 국내 주식에 장기 투자할 경우 매도 시점과 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최대 100% 공제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이 국내주식 투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으로, 다양한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KB증권은 RIA 계좌 개설 후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매도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도 금액에 따라 국내주식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최대 3회 제공한다. 타 증권사에서 RIA 계좌로 입고 시 회당 1만~7만원, KB증권 계좌에서 입고 시에는 회당 5000~3만원의 쿠폰이 지급된다. 단, 쿠폰 지급 시점까지 계좌 내 출금이나 출고가 없어야 한다. 쿠폰은 분기별 기준일(2026년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1일) 기준으로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지급되며, 각 기준일로부터 10영업일 이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기준일에 따라 순차 지급되는 만큼 지급 시점이 상이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증권 기존 고객뿐 아니라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거래 규모 및 잔고 유지 조건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당사 기존 고객뿐 아니라, 타사에서 거래하던 고객들도 KB증권에서 더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국내주식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4:43: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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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보호 최우선”…상품 설계부터 책임 강화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감독업무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독 체계 전환에 나선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시민·소비자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의 근간을 이루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감독업무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소비자가 행복한 금융시장을 구축하는 데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요 소비자·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감독 방향과 금융분쟁조정 '편면적 구속력' 제도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금감원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 부문을 원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감독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업권별 감독과 분쟁조정 기능을 연계해 원스톱 처리 체계도 구축했다. 이 원장은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구제하기 위해 감독 및 분쟁조정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행하도록 개선했다"며 "금융회사들이 소비자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수 금융사가 올해 소비자보호를 중점 과제로 설정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디지털 금융 확산 속에서 소비자 기대 수준은 높아졌지만 현장 체감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금융소비자의 이익을 우선으로 신뢰받는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권익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상품 설계·제조 단계부터 책임성을 강화하는 사전 예방 중심 감독을 추진한다. 상품별 핵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설명의무를 구체화하는 등 제도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이 원장은 "단순한 제도 변화에 그치지 않도록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과제의 이행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금융회사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분쟁조정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낸다. 그는 "분쟁조정위원회 기능을 내실화하고 국회와 정부의 편면적 구속력 도입 노력을 적극 지원해 소비자 권리 구제 기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단체들은 금융상품의 구조와 조건이 복잡해 소비자가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설명의무 강화와 정보 제공 방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 피해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만큼 감독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예방 조치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후생 제고를 위해 시민·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4:41: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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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복귀하고 쿠폰 받자"...키움증권, 'RIA' 개설 이벤트

키움증권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출시에 맞춰 쿠폰을 제공하는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RIA는 일반계좌의 해외 주식을 RIA에 입고한 뒤 해외주식을 매도해 국내주식, 국내주식형 펀드(ETF 포함), 예탁금에 장기 투자(1년 이상)하면 2026년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 혜택을 주는 계좌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키움증권 생애 최초 계좌개설 및 RIA 개설조건 충족 고객 대상으로 매수쿠폰 2만원을 지급한다. 매수쿠폰으로는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를 매수할 수 있다. 4월 말, 5월 말 기준 계좌 납입금 500만원 이상이면 매수쿠폰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RIA 개설 고객대상 환전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국내주식 매매수수료 할인도 12월 31일까지 자동으로 적용된다. RIA 계좌에서 개인당 해외주식 매도금액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도 시점에 따라 공제율이 다르다. 5월 31일까지 매도 시 100%, 7월까지 80%, 8~12월까지 50% 공제받는다. 단, 1년 의무 보유가 필요하다. RIA가 아닌 다른 금융계좌에서 해외주식 등 순투자금액에 따라 감면 혜택이 차감된다. RIA가 아닌 다른 일반계좌에서 해외주식 등을 순매수한 금액은 2026년 중 거래 시점에 따라 금액이 반영되는 가중치가 다르게 적용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4:39: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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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PE “에이캐피탈 900억 투입”…무자본 M&A 주장 반박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이캐피탈 인수 및 자금 운용 구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인수 과정에서 충분한 자기자본을 투입했고, 이후 자금 조달 역시 금융당국 보고와 공시 절차를 모두 거친 거래라는 입장이다. 24일 키스톤PE는 에이캐피탈 관련 논란에 대해 "일각에서 제기된 '무자본 인수합병(M&A)'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키스톤PE에 따르면 2021년 에이캐피탈 인수 당시 총 인수가액은 약 1200억원이며, 이 중 약 75%에 해당하는 900억원을 자기자본으로 투입했다. 나머지 300억원만 외부 인수금융으로 조달했다는 설명이다. 키스톤PE는 "이는 통상적인 차입매수(LBO) 구조와 비교해도 차입 비율이 낮은 수준으로, 무자본 M&A로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수 이후에도 추가적인 자금 투입이 이어졌다. 키스톤PE 관계자는 "인수 직후 2022년 300억원 규모의 증자를 단행했고, 이후 자산 인수 방식 등을 포함해 총 750억원 이상을 추가로 공급했다"며 "에이캐피탈의 자본 확충과 영업 정상화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이캐피탈은 인수 당시 이미 적자 상태였지만, 구조조정과 자본 보강을 통해 인수 직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후 여전업계 전반이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유동성 경색과 충당금 부담을 겪으며 다시 실적이 악화됐지만,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과 구조조정을 통해 2025년 기준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재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대주주 대상 신용공여 구조에 대해서도 절차적 문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키스톤PE는 "해당 거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대주주 신용공여 규정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며 "이사회 의결, 공시, 금융당국 보고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당국과의 사전 협의도 거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키스톤PE는 "해당 구조는 금융당국에 사전 설명을 거친 뒤 관련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며 "이미 공시와 보고를 통해 당국에 공유된 거래"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 방식은 비용 효율성과 회사 수익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키스톤PE는 2021년 에이캐피탈 인수 당시 신한캐피탈과 하나캐피탈에서 약 300억원의 인수금융을 조달했으며, 2023년 만기 도래에 따라 이를 상환하는 과정에서 에이캐피탈로부터 300억원을 차입했다. 키스톤PE는 "외부 금융기관을 통한 리파이낸싱 시 1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에이캐피탈에서 연 10.9% 금리로 차입해 상환함으로써 금융비용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회사에도 이자 수익이 돌아가도록 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자금을 대주주 이익을 위해 활용했다는 해석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키스톤PE는 또 "해당 거래는 자기자본 대비 한도 내에서 이뤄졌으며, 대주주 신용공여 관련 법적 요건과 절차를 모두 충족했다"며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지 않은 채 일부 구조만 부각되면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단편적인 정보로 인해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4 14:38:2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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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기업승계 中企 M&A 적극 지원

중소기업 경영자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승계를 적극 뒷받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승계 M&A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승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체계적인 M&A 지원의 필요성도 커졌다. 중기부의 중소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제조 중소기업의 60세 이상 CEO 비중은 44.8%로, 12년 새 30.7%포인트 상승했다. 또 기업이 M&A를 하기 위해선 단계별 지원이 필요한데 기초 준비에서는 매수·매도 전략 수립, 기업역량진단 및 소개자료 작성, 시장 조사·정보 탐색 등을 해야 한다. 이후 M&A 교섭 상대방이 정해지면 기업가치평가, 실사, 협상 및 계약서 작성과 관련한 전문가 조력이 요구된다. 이에 중기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기초컨설팅과 종합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매도 기업의 CEO 연령조건(55세 이상), 친족 후계계획 부재 등을 평가해 기초컨설팅 100개사, 종합컨설팅 40개사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의 경우 기초컨설팅은 100만원(자부담 30%), 종합컨설팅은 1000만원(자부담 30%)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M&A 중개·자문 전문 기관 14곳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테크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기술보증기금 M&A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중기부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M&A를 접근·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기업승계 목적의 M&A 수요가 폭넓게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4 14:3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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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6 SFC 연도대상' 개최...유치자산 13조원 넘겨

삼성증권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투자권유대행인(SFC)들의 축제인 '2026 SFC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 실적을 기록한 상위 60명의 SFC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증권의 제휴영업채널은 최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업계 최초로 유치자산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유치자산 13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삼성증권 SFC 채널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전문성을 입증하는 수치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선 '비즈니스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연도대상 시상식 및 신규 Black & Gold 인증식을 통해 최우수 성과를 거둔 SFC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하였고, 행사장에는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홍보 부스가 마련돼 투자권유대행인이 최신 금융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은 "유치자산 13조원 돌파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SFC 분들의 전문성과 삼성증권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업계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교육,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3-24 14:34: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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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 왔다…신용카드 구단별 입장권 혜택은

2026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구단별 경기 입장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입장권 혜택뿐 아니라 팬 상품(굿즈)·식음료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26년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구단 제휴 카드를 활용해 경기 입장권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두산베어스 구단과 제휴해 '두산베어스 KB카드'를 출시했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또는 2만원 한도로 제한된다. 두산베어스 홈구장 식음료 20%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야구장 전용 주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배달타자'를 활용해 잠실야구장에서 식음료를 구매하거나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업체를 이용하는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카드는 삼성라이온즈 팬을 대상으로 '삼성라이온즈카드'를 내놨다. 삼성카드는 삼성라이온즈 카드를 이용하면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또는 2만원으로 제한된다. 삼성라이온즈몰, 삼성라이온즈 팀스토어 이용 시에도 반값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매장에서 식음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1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팬이라면 신한카드를 주목할 만하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 '한화이글스 신한카드'를 선보인다. LG트윈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LG트윈스 홈경기 티켓 예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일 1회 제공)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화이글스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회 한화이글스 홈경기 티켓 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로카 인 메가시티(LOCA in MEGACITY)'를 이용하면 롯데자이언츠 입장권 10% 할인받을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부산, 스카이라인루지 부산 등과 같은 테마파크 이용, 온라인·오프라인 쇼핑 이용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제휴 카드가 없는 곳도 사업자표시전용카드(PLCC) 등을 통해 야구장 입장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쓱닷컴(SSG.COM)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을 충족한 뒤 입장권을 예매하면 최대 10%까지 쓱머니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쓱머니를 활용해 SSG랜더스 예매처인 쓱닷컴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놀(NOL)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가 NOL 포인트로 적립된다. 키움히어로즈의 공식 예매처가 놀(NOL) 티켓인 만큼, 해당 포인트를 활용해 티켓 구매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3-24 14:30:2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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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전산사고 5년간 163건…제4인뱅 논의 쟁점화

인터넷전문은행의 접속장애와 환율 정보 오류와 같은 전산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터넷은행의 시스템 안정성이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4인터넷은행 설립 논의가 재점화 하는 시점에서 전산 안정성이 주요 인가 요인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올해 2월까지 5년여간 전산사고 건수는 총 163건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토스뱅크 64건, 카카오뱅크 64건, 케이뱅크 35건이다. 최근 카카오뱅크는 지난 17일 오후 3시29분쯤부터 26분간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카카오뱅크는 그에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 업데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데이트를 취소한 뒤 서버를 재시작함으로써 1차적으로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그런데 실제 서비스 지연이 발생했던 핵심 원인은 업무 담당자가 앱 성능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상향 조정하면서 부하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에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모니터링 기능을 다시 낮췄는데, 이 과정에서 8분간 앱 접속 지연이 재차 발생했다. 카카오뱅크는 두 차례에 걸쳐 오류가 발생했지만, 오지급이나 착오 송금, 이중 결제 등 직접적인 금융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앱 접속이 안 된 탓에 공모주 청약을 못 했다는 등 고객 민원이 총 184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피해에 따른 구체적인 보상 계획은 검토 중"이라고 했다. 지난 10일 토스뱅크는 엔화 반값 환전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엔화 환율이 실제 시장의 절반 수준으로 고시되면서 약 5만건, 총 283억8000만원 규모의 환전이 이뤄졌다. 일본 현지에서도 약 600건(330만원)이 결제됐다. 이에 따라 제 4인터넷은행 설립 논의에서도 내부 통제 및 시스템 안정성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상 인터넷은행 설립 논의시 ▲혁신성과 포용성 ▲자본조달 능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이 핵심 평가 요소로 꼽힌다. 다만 영업점 없이 비대면으로만 운영되는 인터넷은행의 특성상 전산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도 인가 심사에서 함께 들여다보는 요소다. 금융당국도 과거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에서 위기상황 대응 체계와 대주주의 자금공급 계획 등을 보완적 심사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잇단 사고가 제4인터넷은행 심사에서 '기술 혁신'보다 '운영 안정성'의 비중을 더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단순히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는 역량만으로는 부족하고, 장애 예방 체계와 실시간 모니터링, 복구 프로세스, 내부통제 수준까지 입체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사 4곳 모두에 대해 자본력 미흡 등을 이유로 불허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재추진 과정에서는 사업 지속가능성과 함께 시스템 안정성 검증도 더 엄격해질 가능성이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은 점포가 없는 대신 앱과 시스템이 곧 영업점인 만큼, 전산장애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신뢰 훼손으로 직결된다"며 "제4인터넷은행 인가 논의에서도 혁신성 못지않게 장애 대응 능력과 내부통제 체계를 얼마나 촘촘히 갖췄는지가 핵심 평가 항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4 14:28:1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