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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잇돌대출 6472억원 풀렸다…7월부터 채무조정졸업자도 이용가능

서민금융상품인 중금리대출 '사잇돌대출'이 출시 10개월 만에 6500억원 가량 풀리며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채무 조정(개인 파산 등)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잇돌 상품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사잇돌대출은 지난해 7월 출시일 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6만3578건, 6472억원이 실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1억8000만원 규모다. 지난해 7월 5일 출시한 9개 시중은행과 같은 해 9월 1일 출시한 4개 지방은행의 대출 실적이 총 4021억원을 차지했다. 하루 평균으로 따지면 18억1000만원 수준이다. 작년 9월 6일 시작한 38개 저축은행의 대출 실적은 2451억원으로, 하루 평균 13억8000만원 꼴로 나타났다. 은행권 사잇돌대출은 신용도 4∼6등급자가 61.9%를 차지해 기존에 은행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도 은행 대출이 가능해졌다. 금리는 연 6~9% 비중이 88.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신용도 6∼8등급이 82.9%로, 은행 고객에 비해 낮은 신용 등급도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금융 당국은 짚었다. 이들은 연 14~18%대 금리가 85.9%로 주를 이뤘는데, 이는 작년 말 기준 기존 저축은행 신용대출 평균금리(24.3%)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경기회복 지연 등에 따른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잇돌대출과 서민금융 상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 당국은 사잇돌대출의 공급규모를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한다. 또 내달 13일부터는 상호금융권에서 10% 내외의 사잇돌 상품도 출시한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9~14% 수준(보증료 포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어민 등 소득증빙이 어려운 차주 특성을 감안해 근로소득 등 증빙소득 외에 공공기관 발급 자료를 통한 추정소득이 인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7월 18일부터는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 상품이 저축은행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 법원 개인회생 프로그램을 완료한 지 3년 이내일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14~19% 수준(보증료 포함)이며, 저축은행 사잇돌대출과 채무조정졸업자 사잇돌 동시 신청도 가능하다.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정책서민금융 지원 방안도 다음 달 이후 전면 시행된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정책서민금융 부문에 총 2조1378억원을 지원해 전년 동기 대비 32.0% 늘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서민금융진흥원 출범과 맞물려 햇살론 등 4대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 한도를 높인 영향이다. 1∼4월 중 구체적인 대출지원 실적을 보면 햇살론이 1조14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다. 미소금융은 14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2%, 새희망홀씨 대출은 8213억원으로 10.5% 늘었다. 바꿔드림론은 심사기준 강화로 작년 동기 대비 46.0% 감소한 217억원의 대출을 제공했다.

2017-05-25 14:59:37 채신화 기자
건보공단 서울본부,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건강걷기대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7일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건강걷기대회(Walking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바른 걷기 문화 정착과 걷기운동 확산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획됐다. 총 4.3km 코스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건보공단 홍보대사인 정미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단가족인 가수 인빈과 동덕여대 에어로빅팀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홍진영과 IZ밴드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이와 함께 보행분석기로 올바른 걷기를 유도하고, 체성분 측정으로 비만도 알기, 스트레스 측정 상담, 혈당 체크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영유아키즈존, 건강보험 SNS홍보, 심폐소생술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전원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LED TV,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행사인 만큼 건강보험 40년의 성과와 역할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25 14:59:0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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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릴레이 의견수렴

국토교통부가 새 정부의 역점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범부처·전국 지자체의 의견을 듣는다. 국토부는 25일부터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전국적인 이해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돕고 정책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실행과제를 점검하는 릴레이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사업은 쇠퇴한 도시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종합적 처방책이다. 향후 뉴타운 해제지역 등 노후 주거지 등을 폭넓게 포함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확대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정책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을 구성하고 부정적인 젠트리피케이션 등 부작용 방지대책을 포함한 구체적 실행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재생사업을 발굴?접목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방법의 다양화 등을 위해 소통과 의견 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도시?건축, 문화?관광, 일자리?경제, 지역?농어촌 등 도시재생 뉴딜의 내용적·공간적 범위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계전문가, 마을활동가, 지자체 등과 릴레이 회의를 진행한다. 이후 릴레이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정책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 통합 토론회를 거쳐 범부처 도시재생 뉴딜 협업 조직 등 실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정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시쇠퇴 현황에 대한 세심한 검토와 타부처, 국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조기정착과 성공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5 14:57:1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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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에어백 결함 토요타·렉서스 등 4만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토요타, 렉서스, 포드 등 7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28개 차종, 총 4만2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와 렉서스 모델 7개 차종 2만2925대, 에프씨에이코리아의 닷지와 크라이슬러 모델 3개 차종 8417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2개 차종 3346대에 탑재된 일본 다카타사의 에어백은 에어백 전개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금속파편이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날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카타사 에어백으로 인한 상해는 아직 국내에서는 발견된 바 없지만 해외에서는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이 다카타사 에어백은 지난 2013년부터 리콜을 실시해왔다. 국내에서는 총 18개 업체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 장착됐으며 이 중 한국 GM, 지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외한 15개 업체는 이미 리콜을 시행하고 있거나 부품이 수급되는 대로 시행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지난 5월26일부터 수입·판매한 차량에서는 세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4개 차종 654대에서는 앞좌석 안전벨트의 프리텐셔너의 미작동 가능성이 발견됐다. 프리텐셔너가 미작동 하게 되면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도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4개 차종 50대에서는 차량 동승자를 보호하는 에어백(오토리브사 생산)이 내부결함으로 정면 충돌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개 차종 524대에서는 엔진 메인 배선이 손상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메인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경우 E-클래스 3개 차종 272대에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중 계기판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자동차 안전기준 110조 1항 위반으로 국토부는 매출액에 비례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코리아의 포드링컨 4개 차종 3802대의 경우 도어래치 제작 결함으로 차량 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 소유자는 26일부터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씨트로엥 푸조 3개 차종 671에서는 시동모터 과열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한 이륜차 281대는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차량은 26일부터 무상수리가 가능하다.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2017-05-25 14:56:5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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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살면서 한 번쯤은 혼자 떠나야 하는 이유

조금 두렵겠지만 살면서 한 번쯤은 혼자 여행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 떠나야지만 경험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설명한 이유에 따르면 먼저 나도 몰랐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바쁜 일상을 탈피해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혼자 하는 여행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즐기는 것, 무서워하는 것 등을 알게 되면서 자신과 더 친해질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낯설지만 다양하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즐겁다. 하지만, 친구들과 여행하다 보면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데 제약이 따를 수 있고 깊은 대화를 나누기조차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지만 혼자 여행을 떠나면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여행객들을 만날 기회가 많으며, 그들과 대화하고 여행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유로는 자신만의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친구·가족과 함께 또는 패키지 등의 여행을 하다 보면 내가 원하는 동선, 시간대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혼자 여행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테마에 맞춰 일정을 짤 수 있다.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힐링 여행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액티비티 여행 등 원하는 테마에 초점을 둘 수 있다. 또 혼자 여행을 하면 실수에 대해 관대해지고 받아들이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여행을 하다 보면 모든 것들이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버스를 놓치기도 하고, 여행지가 문을 닫기도 하고, 티켓을 잘못 예매하기도 하는 등 실수투성이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여 언젠가부터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혼자 여행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그 다섯 번째는 뭐든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낯선 공간으로 나 혼자 떠나는 여행은 떨리고 두렵지만, 자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비록 언어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어떻게든 음식을 주문하고, 길을 묻고 사람들과 소통한다. 여행을 통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는 한편 여행 중 많은 사람들에게서 얻은 도움과 경험으로 겸허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2017-05-25 14:44: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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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논란' 문희준, 등 돌린 팬심 다시 잡을까

가수 문희준이 장문의 사과글로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20년 동안 곁을 지키던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일부 팬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 최근 'H.O.T. 마이너 갤러리' 팬들은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 및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 굿즈 판매 및 탈세 의혹, 결혼 관련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한 것 등 다섯 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성명서 발표 며칠 뒤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 SNS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먼저 문희준은 입장 발표까지 시간이 걸렸던 것에 대해 "저에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피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어떻게 해야 제 진심을 보일 수 있을까 고심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제기한 논란과 관련해선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문희준은 "여러 가지 일들로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해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 무엇보다 한결 같이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것 같아 송구스럽다"면서 "사건의 대소, 사실 관계를 떠나 팬 여러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건 분명히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다"고 적었다. 또한 향후 이 같은 논란을 다시 일으키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제 나름대로는 팬 여러분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자 했고 잘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연예인이기 이전에 많은 배움이 필요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한 명의 사람인지라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면서 "시간을 주시나면 팬 여러분들이 제 곁을 지켜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저에게 주셨던 그 고마웠던 마음들을 소중히 여기고 보다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사과문의 끝에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다시금 팬들의 상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그러나 장문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성명서를 낸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사건의 대소, 사실 관계를 떠나'라는 표현 등을 사용하며 자세한 해명 없이 사과의 말로만 무마하려고 한다는 것이 팬들의 시선이다. 또한 성명서를 낸 팬들은 문희준의 결혼이 지지 철회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니라고 거듭 밝히고 있다. 지난 20년간 지켜온 팬심이 등을 돌린 이유는 단순히 '결혼' 때문 만이 아니라는 것. 팬심으로 감싸 안았던 문희준의 그간의 행보가 문제였다는 것이다. 팬과 스타의 관계가 일방통행이던 시절은 이미 오래 지났다. 장고 끝에 내민 문희준의 사과문이 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문희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입니다. 계속되는 많은 일들로 긴 시간을 보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에게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피하겠다는 생각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어떻게 해야 제 진심을 보일 수 있을까…고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선 여러 가지 일들로 논란이 되었던 부분에 대해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무엇보다 한결같이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것 같아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사건의 대소, 사실 관계를 떠나 팬여러분들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건 분명히 저의 잘못이고 불찰입니다. 누구보다 제가 힘들 때 곁을 지켜주셨고,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셨던 건 팬여러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제 나름으로는 팬여러분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자 하였고, 잘해보려고 노력하였으나…연예인이기 전에 많은 배움이 필요하고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한 명의 사람인지라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시간을 주신다면 팬여러분들이 제 곁을 지켜주셨던 것처럼 이번에는 제가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분이 저에게 주셨던 그 고마웠던 마음들을 소중히 여기고 보답하고 싶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2017-05-25 14:3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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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신입사원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샘표, 신입사원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샘표가 2017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이해하는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신입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문화 워크숍'을 가지고, 한국 식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문화 워크숍'은 지난 15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샘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신입사원들에게 한국 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보도록 함으로써, 식문화 기업으로서 샘표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자리다. 신입사원들은 한국인의 식습관과 식사문화의 특징을 자세히 살펴보고, 현재 한국 식문화에 나타난 모습을 통해 이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에 참가한 신입사원 이동현 씨는 "평소 우리나라의 식문화나 스스로의 식습관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한식 문화의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며 "주변인들에게 한식을 제대로 알리고, 바람직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욱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샘표는 식문화 워크숍뿐 아니라 지난 2013년부터 '젓가락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젓가락에 담긴 밥상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젓가락 문화의 유래와 중요성, 젓가락의 원리, 올바른 젓가락 사용법 등을 배우고, 콩자반 나르기, 깻잎 떼어 나르기 등의 시험을 치르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서인 샘표 인사팀장은 "신입사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업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라며 "샘표는 단순한 제조 기업이 아닌 깊이 있는 고민과 연구를 통해 한국 식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기업인 만큼, 신입사원들이 우리 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25 14:3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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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 진행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 진행 롯데그룹 노사가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향상, 고용확대, 복지향상, 사회적 가치 창출 제고를 위해 내부 다짐의 시간을 갖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롯데는 25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롯데 가족경영·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 선포'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롯데 노와 사는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비전인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롯데그룹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 신뢰와 협력 덕분에 현재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며 "롯데그룹은 국내 최초로 2년전 창조적 노사문화를 선포했으며, 가족경영과 상생경영 실천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확대하고 남성의무육아휴직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들을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며 "롯데그룹은 국내에서 3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에 따른 고용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청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로운 고용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를 포함한 롯데인 모두 기업가치 창조, 직원 행복 창조, 사회적 가치 창조를 마음에 새기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일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롯데 고유 노사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경영혁신실장과 그룹 관계자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대엽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은 "롯데가 지난 10월 국민께 약속드렸던 혁신안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롯데로 거듭나겠다"며 "향후 5년간 7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3년간 단계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1만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고용창출과 국가경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노사문화 발전과 확산에 힘쓴 계열사와 직원에 대한 포상도 같이 진행했다. 총 5개 계열사, 9명의 직원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롯데백화점이 수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임신 근로자의 단축근로 확대, 자녀입학 돌봄휴직, 수능 D-100일 휴직제도 등 생애주기에 맞는 가족친화정책을 도입하는 한편, 점별로 다양한 지역친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롯데는 노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의 '롯데 가족경영 상생경영 및 창조적 노사문화'를 2015년에 노사 공동으로 선포하고, 이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별로 노사공동조직인 '창조드림팀'을 구성하여 업무 개선, 비용 절감 등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는 한편 각종 '제안 제도'를 활성화하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계열사의 할인제도를 한데 모은 '롯데 패밀리 W카드'를 임직원에 발급하고, 18개소의 어린이집을 회사에서 운영하여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등 직원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남성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등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힘썼으며, 그 결과 35개 그룹사가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롯데는 노와 사가 함께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을 결성해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연간 6천여건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60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계열사별로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17-05-25 14:30: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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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메시, 스페인서 징역 21개월 확정…실제 형은 면해

탈세 혐의로 스페인 법정에 선 FC바르셀로나(스페인)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가 결국 유죄를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로 징역형은 면하게 됐다. 영국 매체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 대법원은 24일(현지시간) 탈세 혐의로 기소된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에 대해 각각 징역 21개월과 15개월의 형을 확정했다. 메시 부자는 지난 2007∼2009년 메시의 초상권 판매로 얻은 수입 410만 유로(51억5000만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페이퍼 컴퍼니로 우루과이와 벨리즈에 위치한 유령 회사를 이용해 해당 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익 일부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당시 메시와 호르헤는 각각 징역 21개월과 벌금 200만 유로(약 25억원), 징역 21개월과 벌금 150만 유로(약 15억원)를 선고 받았으나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했다. 메시는 그동안 탈세에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축구에만 신경썼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스페인 대법원은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 세금을 내야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밝히며 이들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메시에게는 원심에서 받은 징역 21개월 유지를, 호르헤에게는 줄어든 형량의 15개월을 선고했다. 외신들은 스페인에서 2년 미만의 징역형은 그 집행이 유예되기 때문에 실제 형을 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25 14:29:5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