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中 '일대일로' 대응… "연해주 및 한반도 주변 교통 물류 개발해야"

최근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를 내세운 중국의 세계화 전략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리나라가 연해주 및 한반도 주변지역 교통물류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간한 '中 일대일로, 글로벌 SCM 구축 통한 중국식 세계화 전략 본격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대일로는 육·해상 신 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려는 중국의 국가전략으로 그동안 서방세계가 주도하고 있던 글로벌 SCM(공급망관리)을 독자적으로 구축하려는 중국식 세계화 전략이다. 이번 포럼에서 중국은 '자금융통'을 명분으로 다양한 재원을 신설하고 연선국가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실크로드기금에 1000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충했으며 이 외에도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시 1000억 위안 규모의 '중국·러시아 지역 협력발전 투자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도 연선국가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김태일 KMI 해운정책연구실장은 "중국 일대일로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대형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미국, 일본 등 당초 AIIB 참여를 거부했던 나라들도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도 글로벌 해양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AIIB 사업지역을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부적으로는 기존의 신흥국경제증진 자금을 해운산업 강화 및 해외항만 진출 분야로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신정부의 중점 협력국으로 부상한 ASEAN 및 인도와의 해운물류 협력을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주로 '서진전략'으로 구상돼 있는 일대일로 전략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지역인 연해주 및 한반도 주변지역의 교통물류 개발에 우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남북한 교통물류망을 유라시아대륙과 연결해 나가는 방안을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연계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IMG::20170525000048.jpg::C::480::중국 '일대일로' 관련 인프라 사업 분포./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17-05-25 15:59:58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정부, 미래 먹거리 '곤충' 우량 종자 보급 나선다

미래 먹거리와 학습·애완용으로 곤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우량 곤충종자 보급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충청북도를 곤충종자보급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2019년까지 1개소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곤충 시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07년 약 11조 원에 달했던 세계 곤충 시장은 2020년 약 3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규모도 2011년 1680억원에서 2015년 3039억원으로 증가한데 이어 2020년에는 약 54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곤충 사육농가는 1261농가에 1821명으로 2015년 724농가 1104명 대비 두배 이상 급격히 증가했다. 이처럼 국내 곤충사육 농가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농가들은 별도의 곤충 종자 생산·공급 기관이 없어 농가간 교환을 통해 곤충 종자를 사용하고 있다. 이 경우 곤충 질병이 발생할 경우 전국적으로 확대될 우려가 크고 곤충의 품질도 하락한다는 문제점이 대두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우량 곤충종자를 육종하고 이를 받은 곤충종자보급센터가 무병의 곤충종자를 증식·생산해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2019년에 완공될 곤충종자보급센터는 ▲곤충자원발굴 및 육종화 ▲우량 곤충종자 보급 ▲생산·분양 이력 관리 ▲질병관리 모니터링 등의 기능과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곤충종자보급센터를 조성한 뒤 2020년부터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 주요 식용곤충과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학습·애완용 곤충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점차 농가의 수요에 맞게 농가 공급용 곤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곤충종자보급센터가 조성되면 저렴하고 무병한 곤충종자 보급 및 연중생산이 가능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고 소비자 신뢰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제1차 곤충산업 육성계획'에 따라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조성, 식용곤충 유통확대를 위한 규제완화, 곤충요리경연대회 개최 등을 추진해왔다. 이어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제2차 곤충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곤충유통사업단' 운영, '곤충종자보급센터' 설치 등을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을 활성화시킨 다는 계획이다. [!{IMG::20170525000016.jpg::C::320::곤충종자보급센터의 우량 곤충종자 보급 및 이력관리 시스템.}!]

2017-05-25 15:59:26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이화여대 촛불도 결실…전 구성원 참여 '최초 직선제 총장' 탄생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이화여대를 무대로는 교육농단 사태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촛불이 5월 새 정부 출범이란 결실을 낳았다면, 지난해 여름부터 이화여대 재학생·동문들이 들었던 촛불도 최초로 교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총장을 직선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과반에 못 미치는 득표로 당선된 데 비해 이화여대 총장 선거는 프랑스 대선처럼 결선투표를 통해 통합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화여대는 지난 24일 16대 총장후보 선거 1차투표를 실시한 결과 1위인 김혜숙 교수의 득표수가 유효투표자의 과반수에 이르지 못하자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시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오후 8시에 끝나는 결선투표 결과는 자정께 윤곽을 드러내, 다음날인 26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임 총장을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1차투표에서 김혜숙 교수는 총 득표율의 33.9%를, 2위인 김은미 교수는 17.5%를 얻었다. 1차투표(사전투표 포함)에는 교원의 86%, 직원의 88.5%, 학생의 41.9%, 동문(투표의향)의 77%가 참여했다. 이들 구성 단위별 투표 반영 비율은 각각 100(교수)/15.5(직원)/11(학생)/2.6(동창) 등이다. 이는 교수·직원·학생·동문 4자협의체가 14차례에 걸친 회의를 여는 등 진통 끝에 얻어낸 결론이다. 지난 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미래라이프단과대학 반대 본관 점거농성과 이 과정에서 불거진 강제진압사태, 그리고 이어진 정유라 특혜입학 논란으로 최경희 전 총장이 지난해 10월 19일 131년의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중도 사퇴한 뒤 이화여대는 신임총장 선출 방식을 두고 내홍을 겪어 왔다. 이화여대 이사회가 총장 선거를 직선제로 바꾸기는 했지만 교수평의회와 학생 측간 투표 반영 비율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됐다. 교수평의회는 교수/직원/학생 반영 비율을 각각 100/10/5로 반영할 것을 주장했고, 학생 측에서는 100/100/100으로 반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처럼 진통이 있었던 만큼 결선투표를 통해 구성원 다수의 지지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했던 것. 이화여대의 16대 신임총장이 본관 점거농성과 정유라 사태로 흐트러진 학내 분위기를 추스르고 통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결선투표에 오른 총장 후보 중 김혜숙 교수는 학생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다. 지난해 본관 점거농성 강제해산과 정유라 사태에서 학생들의 편에 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말 국회 청문회에서 강제해산 영상을 보다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은미 교수는 이화여대의 중요사업인 국제협력 분야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 후보다. 최근에는 올 1월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개발 보고서를 작성한 저자그룹 중 1명이기도 하다. 두 사람 중 최종 승자는 오는 31일 취임식을 갖고 7개월여에 걸친 총장 공백사태를 마무리하게 된다.

2017-05-25 15:45:33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보복금지 규정 신설…프랜차이즈 '갑질' 근절

공정위, 보복금지 규정 신설…프랜차이즈 '갑질' 근절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사업법에 가맹점에 대한 보복 금지 규정을 신설해 가맹본부의 갑질을 근절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5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가맹본부의 보복조치 금지 규정 신설 등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취임 이후 우선 가맹사업 분야의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김 후보자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의 보복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지만 가맹사업법에는 관련 내용이 없다. 김 후보자는 "가맹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도 가맹점 사업자의 지위가 열악하고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가 가맹시장의 건전성을 해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주의 지위 제고 및 권익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가맹본부의 갑질에 따른 가맹점 사업자의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매 필수물품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현재 가맹본부는 브랜드 통일성 유지하기 위해 가맹점에 필수 식자재 등을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해 가맹점을 착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가맹점사업자단체를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신고제를 도입하는 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리점들의 단체구성권을 보장, 가맹본부에 대한 사업자들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법 시행 이후 최초로 체결되거나 갱신한 계약부터 적용되는 기존 대리점법의 적용 범위를 시행 후 발생한 모든 불공정행위에 대해 적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안도 추진된다. 박용진 의원은 "그동안 가맹본부 불공정행위 신고 이후 보복행위가 뒤따라도 마땅히 처벌할 규정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큰 틀에서 후보자의 정책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2017-05-25 15:44:13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조윤희 태교 전념…'조윤희의 볼륨의 높여요' DJ 하차

조윤희 태교 전념…'조윤희의 볼륨의 높여요' DJ 하차 배우 조윤희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2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자료를 통해 "6월 2일 방송을 끝으로 조윤희는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윤희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열애 인정 2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했으며 이어 임신 소식까지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새 생명이 찾아왔고, 최근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조윤희씨가 오는 6월 2일(금) 방송을 끝으로 DJ자리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며, 하차 이후 조윤희씨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조윤희씨 본인도 죄송한 마음이 큰 상태입니다. 그동안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애청해주신 청취자 분들과 동고동락한 제작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윤희씨는 마지막까지 DJ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05-25 15:43:5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예능화된 홈쇼핑업계…전직 개그맨 쇼호스트도 등장

몇년 전부터 홈쇼핑은 토크쇼나 코미디를 보는 것 같은 '예능형 요소'를 가미하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직 개그맨이 정식 쇼호스트 채용을 통해 홈쇼핑으로 데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개그맨 복현규, 유인석 등 개그콘서트에서 볼 수 있었던 KBS 공채 개그맨이 쇼호스트로 정식 입사했다. 단순 판매 방송이 아닌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업체에서도 끼가 많은 전직 개그맨의 영입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부터 쇼호스트 채용을 진행하고 KBS 28기 공채 개그맨 복현규씨를 뽑았다. 공채가 아닌 특채 전형으로 다른 영입 후보자들과 함께 경쟁 오디션과 영상 판독 심사, 임원과 실무팀장이 참여하는 면접 과정까지 공정하게 진행해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에 개그맨, 배우 등 방송인이 패널(보조진행자)로 출연해 쇼호스트로 진출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주 진행자인 쇼호스트로 개그맨이 영입된 사례는 처음이다. 복현규씨는 2007년 SBS 개그맨 공채와 2013년 KBS 개그맨 공채 등을 합격, 웃찾사와 개그콘서트 등에서 개그 무대를 펼쳐왔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는 개그맨 김기리, 유인석과 함께 '놈놈놈' 코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190cm의 신장과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한 그는 2015년에는 머슬매니아 그랑프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복현규씨의 장점을 살려 의류와 레저스포츠, 패션잡화 등의 방송에 투입할 예정이다. 복현규 쇼호스트 또한 약 10년간 함께했던 개그 무대와 결별하고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도전을 시작하면서 쇼호스트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복현규 쇼호스트와 같이 놈놈놈 코너를 진행하던 개그맨 유인석씨도 지난 1월 2일 CJ오쇼핑 쇼호스트로 정식 입사했다. KBS 개그맨 공채 27기 출신인 그는 홈쇼핑 방송을 종종 보다 쇼호스트에 관심이 생겨 CJ오쇼핑 쇼호스트 공채에 도전했다고 전했다. 예능형 홈쇼핑을 특히 지향하고 있는 CJ오쇼핑의 방송 스타일이 좋아 CJ오쇼핑을 목표로 쇼호스트를 준비했다. CJ오쇼핑도 전직 개그맨의 경험을 잘 살려 유머러스한 판매 방송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184cm의 큰 키를 활용할 수 있는 의류 카테고리와 자취 생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리빙 상품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복현규, 유인석 쇼호스트와 놈놈놈을 진행하던 개그맨 김기리는 CJ오쇼핑의 T커머스 프로그램 '김기리의 욜로'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CJ오쇼핑에서 오덕후의밤, 1분홈쇼핑 등을 진행하는 김익근 쇼호스트도 MBC 개그맨 특채 출신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곰TV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게임 캐스터로 활동했고 2014년 10월 CJ오쇼핑에 입사했다. 그가 진행하는 1분 홈쇼핑은 1분 내의 영상에 김익근, 이솔지 쇼호스트가 상품 정보를 재치있게 전달하는 SNS 전용 홈쇼핑 방송이다. 보통 1시간 분량의 TV홈쇼핑과는 다르게 스마트폰 기반의 짧은 쇼핑 영상을 소개, 영상이 끝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이 뜨는 판매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 짧게 상품을 소개하는 만큼 기존 홈쇼핑과 다른 형식을 추구하기도 한다. 짧은 드라마부터 영화, 광고 패러디 등 상당수의 영상이 'B급 유머'를 기반으로 한다고 CJ측은 설명했다.

2017-05-25 15:43:36 김유진 기자
한 푼이 아쉬운 시대...떠도는 '금리 유목민'

단기 고수익 상품을 골라 '이자 쇼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가 굳어지자 투자자들이 특정금전신탁과 같이 만기가 짧으면서 수익률은 높은 투자상품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민들도 1년 미만의 단기 예금이나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향하고 있다. ◆기간 짧고 금리 높은 곳으로...늘어난 '금리 유목민'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액는 23일 기준 54조2102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월 6일 사상 최고치 55조737억원에 근접해 있다. 2003년 국내에 도입된 CMA는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받아 기업어음(CP)이나 국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고금리 수시입출금 통장으로도 불린다. MMF는 23일 기준 135조7225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138조3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지난 2월 말 현재 특정금전신탁 잔고 총액은 380조6525억원에 달한다. 특히 거액자산가들의 호흡이 짧아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체 금융권 특정금전신탁은 3월 말 현재 364조5442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352조 7873억원 보다 11조 7569억원이 늘었고, 전년 동월 327조7411억원에 비해 36조8031억원이 불어난 것이다. 이중 퇴직연금(100조5억원)과 정기예금(81조5786억원), 채권형(81조2340억원)을 제외하면 수시입출금이 49조239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내 한 은행의 프라이빗뱅커(PB)는 "금리가 연 4~5%를 웃돌던 시절과 연 1%대로 낮아진 상황에서 0.1%포인트에 대한 체감도가 크다"고 전했다. ◆예금도 짧게 저금리는 정기예금 패턴까지 바꿔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590조원(말잔기준)이었다.이 중 만기 1년 미만 상품은 184조원으로 31.15%에 달했다. 지난 2015년 1월 26.6%였던 1년 미만 정기예금 비중은 6월(30.5%)에 30%대를 넘어선 뒤 증가세다. 반면 서민들의 목돈 마련처인 만기 3년 이상 정기예금은 지난해 말 17조8106에서 17조8586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전체 잔액의 3.02%에 불과하다. 이는 불안한 서민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금리를 갈아타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풍차 돌리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계의 운용자금을 보면 예금이 급증했지만, 채권은 감소했다. 한국은행 국민계정 통계를 보면 지난해 금융기관에 예치한 돈이 109조5000억원으로 12조4000억원(12.8%) 늘었다. 반면, 주식 및 투자펀드는 2015년 14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6조1000억원으로 급감했다. 채권 투자는 마이너스(-2조원)를 기록했다. 보험 및 연금준비금은 87조7000억원으로 전년(89조8000억원)보다 약간 줄었다.

2017-05-25 15:28:2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새정부, 치솟는 소비자물가 잡아야

[기자수첩]새정부, 치솟는 소비자물가 잡아야 국정 공백기를 틈타 치킨, 라면, 음료수, 맥주 등 서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 가격이 올랐다. 업체마다 앞다퉈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달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10개의 메뉴를 대상으로 8.6~12.5% 가격을 올렸다. 이에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치킨 가격이 2만원 전후로 형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품목별로는 칠성사이다 250mL 캔이 7.7% 올랐고 펩시콜라 1.5ℓ 페트가 3.7% 상승했다. 밀키스 250mL 캔, 실론티 240mL 캔도 각각 10% 인상됐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와 환타 출고가를 평균 5% 인상했다. 지난해 11월 오비맥주는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 올렸다. 하이트진로도 하이트와 맥스 등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6.33% 올렸다. 라면 가격도 뛰었다. 삼양식품은 이달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짜짜로니 등 주요 브랜드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4% 올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농심이 신라면, 너구리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올렸다.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각각 가격을 올렸다. 자연별곡,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드포갈릭 등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들도 가격을 인상했다. 기업들은 가격 인상요인으로 원자재 인상과 물류비 상승 등을 꼽는다. 틀린 말은 아닐 수 있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특히 인상안을 기습적으로 알리거나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더욱이 국정 공백기로 새 정부 출범 전 공백기를 틈타 꼼수인상을 진행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 새로운 인사를 단행해 국정쇄신에도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새정부가 치솟는 물가도 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 정부가 처리해야할 과제는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날로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안정화하는게 시급해 보인다.

2017-05-25 15:19:3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남겨진 것들에 대한 향연' 니일 브라운스워드 초청전 개최

'남겨진 것들에 대한 향연' 니일 브라운스워드 초청전 개최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김백길)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은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의 일환으로 영국 도예아티스트인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특별초청전 '팩토리'를 오는 28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 3층에서 연다. 유럽 초기 도자기 중심지로 부상했던 영국 스태포드셔 지방의 도자산업에서 퇴출된 무형문화재를 재조명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영국 스태포드셔 지방의 폐 도자기와 함께 영국 도자기공장 장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영상 등을 통해 과거 300여년간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무형 문화유산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실을 이야기한다. 영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예술, 영국과 한국 도자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비교해 한국와 영국의 도자예술 협력 가능성을 알아보는 뜻깊은 전시다. 이번 특별초청전에서 브라운스워드는 일련의 라이브 퍼포먼스 작품들을 통해 잊혀져 가는 장인들의 지식·기능에 대한 자신의 예술적 견해를 표현한다. 특히 '팩토리'의 퍼포먼스 중 한국 작가들과의 공동작업은 폐품을 소재로 사용하는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작업방식이 한국 고유의 전통 제작 기법과의 확대로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2017-05-25 15:15: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