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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의 '두 얼굴'…기업가치 제고 vs 단기 성과 치중

사모펀드(PEF)는 기업을 인수한 후 보다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노력한다.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려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다. 사모펀드가 수익을 내기 위해선 가치를 끌어 올린 후 매각에 성공해야 한다. 따라서 일부에선 단기 성과에만 치중한다고 꼬집는다. 사모펀드를 '양날의 검'이라 부르는 이유다.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는 삼양옵틱스는 사모펀드에 매각된 후 체질 개선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이다. 지난 2013년 삼양옵틱스는 실적악화로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는 삼양옵틱스를 680억원에 인수해 본격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섰다. 먼저 바이오, 택배, 전기자동차 부품 등 무리하게 확장해온 사업들을 모두 정리하고 삼양옵틱스의 주력 상품인 광학렌즈 사업에 집중했다. 일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던 CCTV렌즈 사업도 철수했다. 몸집을 줄이고 기술을 집약한 결과 2014년 512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다음해 572억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매출액은 626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2년만에 22.2%의 매출성장을 이끌어낸 것이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1.15%에 달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역시 사모펀드에 인수된 후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보였다. 지난 2013년 스타인베스트홀딩스리미티드가 SK플래닛으로부터 로엔을 인수한 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성장세를 거듭했다. 인수 이후 2015년 로엔 매출액은 3576억원으로 전년(3232억원)대비 10.6% 증가하며 성과가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634억원으로 전년(584억원)대비 8.4% 상승했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무려 26.0% 증가한 7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씨스타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가 소속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M&A(인수합병)을 통해 수익성을 다각화시킨 결과다. 덕분에 스타인베스트홀딩스리미티드 사모펀드는 높아진 기업가치를 토대로 1조2000억원의 차익을 남기며 로엔 지분을 카카오에 넘겼다. 반면 단기적 성과를 위해 경영을 지나치게 쥐어짜거나 불법을 저지르기도 한다는 지적도 있다. BHC는 외국계 사모펀드인 로하틴이 지난 2013년 제너시스 BBQ로부터 1200억원에 사들인 후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다만 업계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BHC의 개별 재무제표는 공시된 바 없지만 BHC가 매출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로하틴 계열 외식 프랜차이즈 법인인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FSA)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2.6%로 나타났다. 때문에 BHC의 영업이익률이 20%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는 동종업계에 있는 교촌(6.1%), BBQ(8.7%)와 비교해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좋다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가맹점으로 받는 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킨업계 특성상 가공한 닭과 기름 등 부자재를 높은 가격에 떠넘기면서 높은 이익률을 거둔 게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될 수 있는 부분이다. 때맞춰 BHC의 매각설이 제기됐다. 로하틴이 가치가 높아진 BHC를 되팔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심은 지난 해 9월 로하튼이 BHC를 유한회사에서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불거졌다. 유한회사는 주주배당이나 본사 로열티 등 재무사항에 관해 공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외국계 기업들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어왔다. 이를 굳이 주식회사로 바꾼다는 것은 이러한 장점을 모두 포기하겠다는 것인데 FSA의 매각을 위해서는 BHC의 주식회사 전환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의심을 사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내에서 사모펀드에 대한 반감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먹튀'로 고조된 바 있다. 당시 론스타는 IMF사태로 자금력이 약해진 외환은행을 2003년 헐값에 구매했다. 이후 론스타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고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점포와 직원수를 줄이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다. 또한 외한카드를 헐값에 사들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조작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계획대로 론스타는 외환은행을 수조원의 차액을 남기고 매각한 후 국내를 떠났다. 이에 대해 투자업계(IB)관계자는 "사모펀드는 기업의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투자금 회수를 위해 기업의 미래 가치와는 무관한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기도 해 '양날의 검'과 같다"고 지적했다.

2017-05-08 09:01: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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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갈증과 열 잡는 '죽순'

날씨가 더워지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갈증을 해소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음식을 찾게 된다. 죽순은 찬 성질을 지니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이라서 열을 식혀주며 더위를 물리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죽순은 대나무의 연한 싹으로 향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좋아 밥이나 장아찌, 볶음 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죽순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 그래서 기름진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 위주의 식습관을 갖고 있어서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좋다. 죽순이 혈압과 혈당을 낮추며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몸에 열이 많고 변비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죽순이 좋은데,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몸에 찬 기운이 많은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도 삼가는 것이 좋다. 죽순에는 단백질, 비타민 B군, 비타민 C를 비롯해서 칼슘,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 성분도 다양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한 칼슘이나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등의 성분들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정신적 노동으로 인해 뇌의 피로가 많이 쌓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을 진정시켜주는 데도 좋다. 죽순을 그대로 요리해 먹거나 죽순을 달여서 그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대나무잎을 차로 우려내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뇌 활동이 많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경우 대나무잎차를 자주 마시면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있을 때도 도움이 된다. 다만 죽순에는 수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결석 환자들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17-05-08 08:00: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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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8일자 한줄뉴스

▲대선 마지막 휴일인 7일 전국 유세를 준비하던 후보들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위로 행보' 일정에 나서며 안전 대책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상 첫 대통령 보궐선거인 제19대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일에 각 후보들이 선택할 '마무리 장소'가 이목을 끈다.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할 마지막 장소로 '광화문'과 '4차 산업혁명' 등을 강조할 최적의 장소에 일정을 맞추고 있다. ▲대통령 후보 중 소수정당 소속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대선 막판 선전하는 분위기다. 두 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회 등에서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타겟팅 집중 유세'를 통해 상당부분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피의자에 대한 첫 선고가 나온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이며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의 1심 선고가 이번주에 내려진다. ▲ 대한민국 산업 현장이 빠르게 늙어가면서 곳곳에서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이를 인수하려는 후보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 국내 화학업계 1, 2위인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이 1분기 높은 실적을 달성하자 화학업계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일시적인 호황일 뿐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보통신(ICT)업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똑똑한 선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금융사의 업무위탁 문턱이 낮아진다. 또 인사·총무 등 단순 후선업무의 위탁 절차도 간소화된다. ▲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박스피 돌파가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장기 상승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황금 연휴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분양시장이 대선 이후 오피스텔과 아파트 공급으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하이트진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시장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환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현지인 시장확대를 위해 하이트진로 브랜드 전문매장으로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의 '1+1'(원 플러스 원)행사가 '소비자 기만 행태'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제에 대해 대형마트 3사가 반기를 들었다. ▲본격 야외 활동 시즌을 맞이해 스포츠 의류업계가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커뮤니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박태환이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관왕에 오른 그는 8일 1500m에서 3관왕을 노린다. ▲독보적인 색을 가진 배우 심은경이 '선거'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정치영화 '특별시민'에서 박경 역으로 분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했으며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2017-05-08 07:00:00 석상윤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약사여래의 12대원 (1)

인간은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여정을 거친다. 보편적으로는 너나 할 것 없이 겪는 인생사의 과정이며 여러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여실히 느끼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 젊은 나이에 걱정스런 병고를 마주하게 되면 아무리 현대 의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그 때 느끼는 두려움과 좌절감은 쉽게 극복되질 않는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는 나름대로의 민간요법과 약초학 등이 있어 병에 대한 대응을 했던 것이지만 병과 병의 고통에 대한 두려움은 원초적이었을 것이다. 특히 대승불교에서는 중생들의 병고를 구제해주고 안락함을 얻게 해준다는 약사신앙이 굳건하다. 그래서 중병에 걸린 이들에게는 '약사경'(藥師經)을 독송하며 과거의 업장을 참회하고 병고를 떨치게 해달라는 발원을 하라고 되어 있다. 약사경은 원래 '불설약사여래본원경'의 줄인 말로서 대승불교가 흥기한 7세기 초 달마가 번역한 것이다. 경의 주요한 내용은 약사여래가 12가지 큰 서원을 세워 일체중생의 질병을 치료하며 다시 모든 중생 고통의 원인인 무명(無明)의 고질적인 병까지도 치료하겠다고 서원한 것인데 이런 이유로 약사여래를 대의왕불(大醫王佛)이라고도 부른다. 중생의 온갖 병고를 치유하고 모든 재난을 제거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부처다.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을 빌어 육체적인 병고를 물리칠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도 뿌리채 뽑아내어 몸과 마음의 안락함을 구하고자 하는 이 약사신앙은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대에 크게 유행하였고 많은 사찰에서 석가모니부처님 본존 좌우로 아미타불과 약사불을 모시고 있는 곳이 대부분인 것처럼 불교에 녹아든 일반 대중의 간절한 염원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 모셔진 부처님도 약사여래보살이다. 천 년을 훌쩍 뛰어 넘는 세월 속에서 온갖 종류의 고민을 가진 중생들이 헉헉대고 올라와 가슴 속의 소원을 빌고 위로를 받으며 다시 오탁악세 중생계로 내려간다. 어떤 이들은 손이 귀한 집에 자손을 점지해주시기를 빌면서 자녀들의 수험합격을 빌면서 병환의 쾌유를 비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가지가지의 발원을 담아 갓바위 부처님의 모퉁이 돌을 살살 긁어서 돌가루를 살짝 가져가는 이들도 있다 한다. 질병에 신음하는 중생들을 구제하고 약사세계로의 왕생을 인도한다는 약사신앙은 생로병사하는 인간의 존재의 실상을 어루만져 주는 약 그 자체가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몸에 병고가 있는 이들에게는 조상천도재를 지냄과 동시에 약사경을 최소 7일이나 21일은 독송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럴 경우 좋은 의사를 만나고 치료과정도 훨씬 수월한 경험을 수없이 하였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5-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8일 월요일 (음 4월 13일)

[쥐띠] 48년생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60년생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72년생 크게 운이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습니다. 84년생 지금의 상황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소띠] 49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61년생 좋은 흐름의 시기를 알고 나아가면 막힘이 없겠습니다. 73년생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날 입니다. 85년생 바라는 것은 매우 잘 풀려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범띠] 50년생 하늘과 땅이 다 같이 훤합니다. 62년생 귀인이 저절로 찾아 옵니다. 74년생 작은 근심을 버리면 길합니다. 86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63년생 너무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75년생 맛있는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87년생 지금의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용띠] 52년생 기다림은 나쁘지 않습니다. 64년생 학업운이 매우 좋습니다. 76년생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88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뱀띠] 53년생 몸이 안 좋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65년생 쉽게 이루어지기는 어렵겠습니다. 77년생 사방이 험한 산들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89년생 역경을 물리치기는 하나 결실은 만족 치 못합니다. [말띠] 54년생 새로운 일은 풍요로움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66년생 거 배우자와 충돌의 기미가 보이니 먼저 양보하세요. 78년생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세요. 90년생 새로운 것을 고민하고 준비하세요. [양띠] 55년생 속마음을 상대에게 시원히 얘기하세요. 67년생 인생무상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하루입니다. 79년생 닭띠를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90년생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기회를 보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몸과 마음이 정갈하지 못하다면 소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68년생 집중하고 노력하면 길합니다. 80년생 몸가짐을 잘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92년생 스트레스를 바로 푸세요. [닭띠] 57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69년생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위 조언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81년생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93년생 초행길을 갈 때는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처신에 유의하세요. 70년생 보람이 있는 지출을 하게 됩니다. 82년생 대범하게 행동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4년생 뭐든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자녀에게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71년생 돈 거래는 하지 마세요. 83년생 여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95년생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날 입니다.

2017-05-08 06:3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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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의 연속' 도시바 인수전…새주인은 누구?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이를 인수하려는 후보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말 그대로 혼전양상이다. 입찰에 참여 중인 대만 기업 홍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하고, 일본에서는 '미일 연합'이 가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일본으로 가 도시바 경영진을 만나 투자를 약속하는 등 인수 후보들 간 수 싸움이 치열하다. 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도시바는 지난달 실시한 1차 입찰에 응찰한 기업들의 제안 내용을 파악하고 이들 중 유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본입찰(2차 입찰)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에서 인수 후보들은 도시바 반도체 사업에 대한 실사 등을 거쳐 실제 기업가치를 평가하고 인수 가격을 써내게 된다. 도시바는 이런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시바는 한국 SK하이닉스와 대만 홍하이그룹, 미국 브로드컴, 미 웨스턴디지털(WD) 등 4곳을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SK, 도시바에 투자·고용보장 약속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일본을 다녀왔다. 도시바 인수를 위해 검찰의 출국금지 조처가 풀리자마자 첫 해외 출장지로 일본을 택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 회장 출국에 앞서 최 회장이 일본에서 도시바 경영진을 만나 SK그룹의 반도체 사업 비전과 함께 미에(三重)현 욧카이치(四日市)공장에 투자와 고용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 역시 최 회장이 일본인 특유의 장인정신을 자극해 동반자로서 기술 개발 부문을 강조했을 것으로 봤다. 또 도시바의 오랜 반도체사업 파트너인 WD와 접촉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다. WD는 최근 도시바에 매각과 관련한 독점 협상권을 요구 중이다. 그러나 WD는 지난해 미국 샌디스크를 인수하며 170억 달러(약 19조원)를 투자했기 때문에 SK하이닉스와 비슷하게 실탄이 많지 않다는 평가다. 이에 SK하이닉스가 최근 차세대 핵심 기술로 떠오른 3D 낸드플래시 개발 역량을 내세워 WD와 협력을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앞서 최 회장은 일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처음 현장에 다녀온 것이고, 일본밖에 안 가봐서 전체적으로 어떻다고 하긴 이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도시바를 인수하기 위해 다른 나라도 방문할 계획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SK그룹 관계자는 "도시바 반도체사업부문 인수와 관련해 어떤 것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美·日·대만의 '합종연횡' 대결 홍하이그룹의 궈타이밍 회장은 최근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표면적으로 미국 내 투자 논의를 위한 자리였지만 업계에서는 도시바 반도체 인수 지원에 관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했다. 홍하이그룹은 1차 입찰에서 3조엔(30조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술 유출을 우려하는 일본 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미국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조엔이 넘는 액수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드컴은 일본과의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미국 투자펀드 실버레이크파트너스연합과 손을 잡은 이후 일본산업혁신기구(INCJ)와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브로드컴이 도시바가 회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본 은행 3곳(미즈호 파이낸셜그룹,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으로부터 150억달러를 대출받은 것은 단순히 자금력이 높아지는 차원을 넘어 일본 정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2조 엔 이하의 인수가를 써내 유력 후보군에서 멀어지는 듯 보였던 WD는 도시바와 합작회사 지분을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로 이관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며 매각에 제동을 걸고 있다. WD는 도시바 메모리 경쟁업체 주주 참여를 반대하는 의미로 도시바에 독점교섭권을 요구했다. WD는 지난 2000년 도시바와 제휴를 맺고 낸드플래시 주력 공장(욧카이치)을 공동 운영 중으로, "상대방 합의 없이 합작기업을 팔 수 없다"는 계약서 조항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와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 투자펀드 KKR로 구성된 이른바 '미일연합'이 도시바 반도체 2차 입찰에 나선다. 미일연합은 1조8000억엔 규모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이들이 기술 유출 우려가 작아 인수전 유력주자로 급부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도시바 반도체 사업과 같은 매물이 다시 나오기 힘들다는 점에서 각 기업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치열하게 인수전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08 06:17:1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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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文 광화문 安 대전···'비전' 담은 마무리 장소는

사상 첫 대통령 보궐선거인 제19대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일에 각 후보들이 선택할 '마무리 장소'가 이목을 끈다.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할 마지막 장소로 '광화문'과 '4차 산업혁명' 등을 강조할 최적의 장소에 일정을 맞추고 있다. 7일 각 대선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8일 유세지로 광화문 광장을 선택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의 동력으로 작용한 촛불 민심과 소통, 개혁의 상징이라는 것이 이유다. 광화문에서 집중유세를 마친 뒤에는 강남에서 마지막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상대적 열세 지역에서 두루 지지를 받으며 '정권 교체의 적임자'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마지막 일정을 대전에서 이어간다. 지정학적 중심에서 동서 지역을 통합하고, 대덕연구단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대표 과학기술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을 유력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장수들이 성과 진지를 버리고 도망쳤지만, 이순신 장군은 불가능해보이는 승리를 거뒀다는 점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내세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마지막까지 청년과 노동, 여성에 집중해 '소신 투표'를 설득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남역과 건대입구역, 노량진 고시촌과 신촌 등 청년과 소통할 수 있는 유세 장소들을 검토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역 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역으로 상경한 홍 후보의 개인사와, 사통팔달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상징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역 광장 유세를 마친 뒤에는 젊은 세대가 주로 모이는 신촌과 홍대, 서민의 삶을 상징하는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을 두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5-08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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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 洪-劉, PK TK 찾아 '보수 결집' 마지막 강조

보수 정당 대통령 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 유세 장소로 '텃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대구를 택했다. 우선 홍 후보는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상상길에서 유세하며 '친북좌파 집권 저지'를 강조했다. 홍 후보는 "초반에 선거가 친북좌파 쪽으로 흘러가다가 이제 마지막 순간에 방향을 틀었다"며 "지금 전라도에서 전화가 온다. 경비원 아들 찍자, 서민 대통령 만들어보자 해서 서울과 전국 재래시장을 가 보면 전부 2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5월 9일은 친북좌파 문재인 심판하는 날이고, 자유대한민국 지키는 홍준표 뽑는 날"이라며 "여러분이 전부 투표장에 가서 서민 대통령 뽑고 경비원 아들 대통령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 후보는 대구를 찾아 안전 공약을 재차 강조하며 '막판 뒤집기' 기대감을 내비쳤다. 유 후보는 이날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여러 공약에서 해경을 독립 시켜서 인천에 두는 것이 맞겠다 말씀 드렸다"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시든 농촌이든 산이든 바다든 어디든 군·경찰·소방·중앙정부·지방정부 다 같이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 기관이 초동대처할 수 있는 체제와 능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사전 투표율이 낮아 사표가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데 대해서는 "저는 모든 선거에 있어 사표라는 말 자체가 비민주적인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구 경북 시민들이 변하고 있어 9일 투표 결과가 여론조사와는 굉장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20170507000139.jpg::C::480::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지지자와 포옹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7-05-07 19:48:56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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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헌기 터키 자전거 여행] 27일차, 일희일비하지 말자

2017.4.23 : -> Sivas/시와스(120km) 스위스 부부가 시와스까지 간다기에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기로 했다. 6시 15분 전에 일어나 자전거를 점검했다. 뒤 바퀴에 이상이 없다. 식당에 가니 식사는 준비되어 있다. 지금 먹어도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보다 먼저 출발하자. 7시에 출발했다. 한 2시간 정도 지나니 부부가 따라왔다. 그들과 같이 탔다. 빠르다. 페달질이 일정하다. 난 밟았다 쉬었다를 반복하는데,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 뒤 우측으로 일보 정도 떨어져 간다. 마치 한 몸처럼 그 간격이 항상 일정했다. 한 시간쯤을 같이 가다, 먼저 가라고 하고 쳐졌다. 빠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주법이라 계속 그렇게 달리면 무리할 수 있겠다 싶었다. 앞으로 이 방식으로 훈련을 해야 할 듯하다. 하루 종일 바람이 엄청 세게 불었다. 옆에서 불어오기라도 하면 자전거가 휘청거리며 차선 안으로 밀려 들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은 사각으로 불어오긴 해도 뒷바람이라 엄청 덕을 봤다. 시와스까지 120km를 6시간 만에 왔다. 점심 먹는 시간 30분을 빼면 시속 20km에 가까운 속도다. 약간 오르막길을 20km 이상 속도로 올라가고, 내리막길은 속도가 60km 이상 났다. 시와스에 들어오기 직전에 앞바람을 맞았다. 내리막인데도 멈춰 서기도 했다. 아예 바람이 불면 멈췄다가 숙지면 가기도 했다. 바람이 일정한 각도에서 항상 일정한 속도로 부는 게 아니라 신경이 많이 쓰였다. 돌풍이 위험하다. 내리막길에 50km로 달리다 갑자기 돌풍이 불면 자전거가 휘청거렸다. 속도가 50km 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내려왔다. 호텔이 하루에 90리라라기에 60으로 하자고 했더니 70(21,000원)을 달란다. 방이 매우 작긴 하지만 잠만 자는데 어떠냐. 출발 전 120km는 이 나라에서 가장 장거리라, 걱정을 좀 했었다. 바람 덕에 오늘 하룬 잘 왔다. 스위스 친구는 나와 같은 maps.me와 komoot 앱을 썼다. 후자는 등고선과 고도가 나와 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하다. 35유로만 내면 전 세계 지도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기기가 바뀌면 어떻게 되지?

2017-05-07 17:36: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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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3등 굳히는 LG폰… 시장점유율 20%

LG전자가 V20과 중저가 스마트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0%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폰 시장인 미국에서 73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20.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1분기 17.1%보다 3% 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LG전자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20%에 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위 애플(34.5%), 2위 삼성전자(24.6%)에 이어 3위 자리를 굳히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미국과 캐나다를 합한 북미시장에서는 스마트폰 총 76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19.6%를 기록했다. 이 역시 사상 최고 수치다. 1분기 시장점유율에는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V20과 중저가 스마트폰 K·X시리즈의 기여가 컸다. 올해 공개한 G6는 북미 시장에 지난달 7일 출시됐기에 1분기 출하량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G6 출시를 앞둔 상황에서도 V20 등 다른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V20과 중저가 스마트폰은 지난해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낸 LG전자 MC사업부가 1분기 적자를 2억원으로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미국 시장에서 애플은 1분기 동안 1260만대를 출하하며 34.5%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의 32.2%보다 2%p 가량 확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전년 동기 27.5% 대비 3%p 가까이 떨어진 24.6%를 기록했다. 4위인 ZTE는 6.9%, 5위인 TCL-알카텔은 4.5%로 3위 LG전자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ZTE와 TCL-알카텔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다.

2017-05-07 16:55:06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