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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잡아라"…GS샵, 역대 최대 100억원 프로모션 특집

GS샵이 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GS샵은 5월 한 달 간 TV, 모바일, 인터넷몰 등 전 판매 채널을 통해 '상상초월' 특집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채널을 통합한 대규모 사은행사로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 특수를 선점하는 한편 내수 살리기와 중소기업 상생에 적극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인 100억원 상당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GS샵은 대규모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특집 기간 중 방송된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 상품을 구매 또는 상담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지원금 1억원(1명), QM6(1명), SM6(1명)를 준다. 구매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사은품도 준비된다. TV홈쇼핑과 GS마이샵 방송상품을 3회 이상, 총 구매액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테팔 미니오븐'(GS가 12만원)을 증정한다. 전화, 모바일, 인터넷, 리모컨, 톡주문의 구매횟수와 금액이 모두 합산된다. 또 GS샵은 5월의 첫 날이자 근로자의 날인 1일 저녁 8시40분부터 자정까지 프라임타임 200분을 '올스타쇼' 특집방송으로 꾸미고 '상상초월' 행사의 포문을 연다. 특집방송에는 방송인 왕영은·최은셩·김새롬·문천식과 쇼핑호스트 이진아,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등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마리아꾸르끼 의류, 랑방 선글라스, 스타우브 냄비, 리차드차이 의류, LG 휘센 에어컨, 웨지우드 폴카도트 티세트 등 GS샵의 대표 프리미엄 상품들이 신한카드 7%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중 다양한 품목의 가정의 달 선물용품을 상상초월 특집으로 구성하고 사은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 그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조건에 선보인다.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더~드림! 구매도장 이벤트!'는 7만원 이상 결제시 구매도장을 하나씩 증정한다. 휴일에는 도장 2개를 증정해 응모한 도장 개수에 따라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진석 GS샵 영업전략담당 본부장은 "5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에 해외에서나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모바일로 쇼핑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판단, 전 채널을 통합한 사은행사를 기획했다"며 "해당 기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집중돼 원하는 상품을 쇼핑하기에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7 13:33: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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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아동 전문관 리뉴얼 오픈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아동 전문관 리뉴얼 오픈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리뉴얼 오픈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백자동과 청자동 사이에 1만4200㎡(4300평) 규모의 3층 건물 신관을 오픈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전문관인 '패션&키즈몰'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에 오픈한 롯데백화점의 세 번째 프리미엄아울렛으로, 당시 기준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큰 면적인 5만3000㎡(1만6200평)와 최다 브랜드 개수인 353개가 입점했다. 이천점 매출의 90%는 이천 지역 외부 고객에서 발생한다. 특히 전체 매출의 20%는 서울, 50%는 경기도(이천 제외)에서 발생한다. 2017년 3월까지 이천점의 누계 매출은 1조2000억원, 누적 방문고객은 2000만명에 달한다. 이천점은 기존 면적에서 증축 면적인 1만 4200㎡(4300평)을 더해 모두 6만7200㎡(2만500평) 의 영업면적으로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션&키즈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전문관으로, 유통업계에서 아동 매장을 3개층으로 구성한 것도 최초다. ◆쇼퍼테인먼트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매출이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고, 백화점 출점 또한 포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교외형 아울렛을 메인 전략으로 택하고 있다. 제품의 가성비가 높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천점은 다른 교외형 아울렛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은 점포다. 이천점의 30~40대 고객 구성비는 75%로, 다른 교외형 롯데아울렛보다 6%P 높다. 아동 상품군의 매출 구성비와 구매고객수 구성비 또한 6%와 15%로 다른 교외형 아울렛보다 각각 2%P, 5%P 높다. 이천점은 '패션&키즈몰' 오픈을 통해, 아이들은 키즈파크, 아빠는 모터사이클 카페 체험, 엄마는 쇼핑을 즐기는 등 아울렛을 방문한 온 가족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형 아울렛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아동 전문관 국내 최대 아동 전문관인 '패션&키즈몰'에는 '리쏘빌', '닥터밸런스' 등의 체험형 테마파크와 '토이저러스', '브릭카페' 등의 다양한 완구 매장 등으로 채워진다. 3층에는 EBS에서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리쏘빌(리틀소시움 빌리지)'이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이천점에 오픈한다. 2층에는 신개념 키즈파크인 '닥터밸런스'가 입점한다. 탑텐키즈, MLB키즈 등 유명 브랜드의 키즈 제품을 한 곳에 모아 원스톱 쇼핑도 가능하다. 초대형 완구 매장도 들어선다. 아울렛 최초로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가 입점한다. 터닝메카드 단독세트 및 티라노킹 등의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다. 1층에는 레고를 조립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인 '브릭카페'도 입점한다. 또한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등 4개 브랜드로 구성된 키즈 복합매장 '파스텔월드'와 블루독, 밍크뮤 등 서양네트웍스 브랜드로 구성된 '서양 종합관' 등 다양한 아동 의류도 선보인다. '키즈 리빙존'을 별도로 구성해 '키즈세사', '밴키즈' 브랜드 등의 아동용 가구 및 식기 등도 판매한다. ◆지역과의 상생 2013년 이천점이 오픈하면서 이천 지역 주변 상권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30~40대 고객의 방문이 늘면서 주변의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의 매출이 늘고 있다. 2014년 이천 지역의 KB국민카드 결제액은 2013년보다 21.9% 증가했다. '패션&키즈몰' 오픈으로 이천 지역 주변 상권의 매출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키즈몰' 오픈 이후 서울 및 경기도에서 이천으로 원정 쇼핑을 오는 고객들 또한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천점은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울렛 내 '향토특산물관'과 '이천도자기' 매장 등을 통해 지역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도자기 축제', '농촌 나드리 축제' 등의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또한 '김장담그기', '열린의사회 무료진료' 등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동 전문관을 오픈을 준비하면서 이천시에 거주하는 150여명 주민들의 채용도 진행했다. 이천점에 근무하는 1500여명의 근무자 중 1150여명이 이천시 거주자로 이루어졌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본부장은 "이천점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쇼퍼테인먼트' 아울렛 구축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전문관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많은 가족 고객들이 이천점을 방문하여 이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27 13:27: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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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생 권익도 지키고 취업률도 올리고…서울 전 특성화고에 취업지원관 배치

실습생 권익도 지키고 취업률도 올리고…서울 전 특성화고에 취업지원관 배치 특성화고 실습생들의 노동권익을 지키는 동시에 취업률도 올리기 위해 서울시가 서울 소재 74개 특성화고 전체에 전담 취업지원관을 배치하기로 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전담 취업지원관이 배치돼 주 5일, 1일 8시간 학교에 상주하면서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취업상담과 컨설팅은 물론 취업처 발굴 및 일자리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9월경부터 시작되는 현장실습 시기에 맞춰 실습생 권익보호를 위한 현장 방문과 근무환경 모니터링, 현장면담 등도 실시한다. 이와 관련, 2016년 11월~2017년 1월 교육부가 실시한 특성화고 현장실습 실태점검에 따르면 74개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 1만6191명 중 진학자 등을 제외한 7437명이 5295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했고, 모니터링 결과 18건 등의 권익침해가 확인됐다. 이를 막겠다는 취지다. 취업지원관은 6월부터 3학년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취업상담과 멘토링을 밀착실시해 정서적 유대감 및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현장으로 배치되기 전 서울노동아카데미와 연계해 노동인권·노동상식 등 근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현장실습이 시작되면 실습생에 대한 정기적인 전화·문자 등의 모니터링과 함께 연말까지 2회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근무환경과 실습생들의 권익침해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위법사항이 있거나 권익침해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에 대해선 고용청에 근로감독을 요청해 시정조치 또는 사법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능력을 길러 현장맞춤형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학생들의 전공과 적성에 적합한 준비된 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7 13:16:5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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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의 '선배가 보내주는 해외탐방' 올해는 20명 선발

건국대의 '선배가 보내주는 해외탐방' 올해는 20명 선발 건국대학교 상학과 67학번인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이 6년째 후배들을 위해 실시하는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올해는 20명이 선발돼 6월말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프랑스로 떠난다. 27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장학 프로그램은 정 회장이 매년 사재 1억 원을 털어 후배들의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무료 해외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12명이 지원, 서울캠퍼스에서 14명, 글로컬캠퍼스에서 6명 총 20명의 학생이 1차 서류전형, 2차면접, 3차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20명에 1인당 500여 만원씩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셈이다. 정 회장은 "건국대의 도약은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 달렸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해외 탐방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탐방할 친구들끼리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더 큰 꿈을 꾸는 젊음,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는 대학생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15년 이상 더 지원해 20년간 5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해외탐방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건국대는 닥터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뉴프론티어 프로그램과 함께 건국대의 대표적인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만들 계획이다.

2017-04-27 13:16: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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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의료선교센터 개소

이화의료원, 의료선교센터 개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하 이화의료원)이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화의료원 의료선교센터는 기존 해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비전 세미나, 교직원 기도회,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선교의 달 행사 등 국내외 의료봉사와 자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기독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 뜻을 이어갈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무료 진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해오신 교수님들과 학생,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의료원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며, 모두가 우리의 미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김영주 교수가 경과보고를, 박진용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이 특강을 했다. 박진용 소장은 "이번 이화의료원 의료선교센터 개소는 기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연세와 이화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사역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 1989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네팔 간질협회 사꾸라 라즈반다리 회장의 초청으로 네팔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시작해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무료 의료 진료와 선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의료선교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이화의료선교회를 발족했으며, 올해 의료선교센터 창립 준비를 위한 협력 교회 간담회를 거쳐 의료원의 공식 직제로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했다.

2017-04-27 13:14: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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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올해 매출 500억 돌파"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 올해 매출 500억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가 4개월 만에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비비고 왕교자'가 출시된 이후 사상 최고 매출성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 측은 경쟁업체들이 '비비고 왕교자' 추격에 한창이고, 판촉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장상황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3월부터 시작되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1~2인 가구 확대에 따른 간편식 소비 증가와 홈술·혼술 트렌드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후속제품인 '비비고 새우왕교자'가 월 20억원대 제품으로 성장하면서 '비비고 왕교자'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비비고 왕교자'는 올해도 냉동만두 시장에서 확고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까지 냉동만두 전체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3%를 차지했다. 교자만두 시장에서는 50%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 '비비고 왕교자'의 성공 비결은 시판 만두의 상식을 깨는 맛과 품질을 구현한 R&D 역량이다. 고기, 채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렸다. 만두피는 3000번 이상 반죽을 치대고 수분 동안의 진공반죽을 통해 쫄깃하고 촉촉함을 살렸다. 맛과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원맥 구성비부터 조사하고 밀가루 특성 등을 연구하는 등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 '비비고 왕교자' 전용 만두피를 개발했다. 제품 성분과 맛, 원료 배합비 등 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 쓰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한 결과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활동을 강화하며 수요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비비고 왕교자' 매출을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5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비비고 왕교자'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R&D, 제조역량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7 13:1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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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 '석조저택 살인사건' 앉았다하면 끝을 봐야하는 영화

[필름리뷰] '석조저택 살인사건' 앉았다하면 끝을 봐야하는 영화 '이와 손톱' 원작…믿고 보는 결말 이 영화는 무조건 끝까지 봐야하는 영화다. 중간에 포기하면 그저그런 법정드라마로 기억된다. 하지만 결말까지 보고나면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가 될 수도 있다. 바로 5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정식, 김휘 감독)이다. 작품은 로맨스로 시작해 법정드라마, 반전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가 섞여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원작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결말만큼은 확실히 보장한다. 여기에 고수vs김주혁의 심리 싸움과 박성웅vs문성근의 치열한 법정 다툼은 영화의 최대 볼거리.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배우들의 균형있는 연기가 영화의 극을 이끌어간다. ◆화려한 경성, 다양한 볼거리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0년대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하고 여섯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최초의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최승만(고수)의 시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을 발견할 뿐이다. 정황만 있을 뿐, 살인사건을 입증할 증인과 증거가 없다. 미스터리한 이 사건의 용의자는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이다. 영화는 남도진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와 변호사의 법정공방과 살해당한 최승만의 과거 이야기가 교차되며 진행된다. 남도진과 그의 운전수였던 최승만을 둘러싼 악연과 일촉즉발의 사건들, 왜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는지, 법정과 사건 현장을 오가며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이야기는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특히 최승만이 운전수로 일하기 전 마술사였던 점까지 고려했을 때 어떤 속임수가 작용한 건지 호기심이 커진다. 이 작품의 묘미는 바로 이러한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서스펜스 소설의 마술사 빌S.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찍이 예비관객 사이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감독은 원작에 충실하되 배경은 1940년대 해방기로 설정했다. 화려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해방기, 화사하고 붉은 조명의 클럽과 대조되는 잿빛의 석조저택, 인물을 비추는 다양한 조명들은 저마다 색다른 분위기로 극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시킨다. ◆고수의 변신과 냉혈한 김주혁 이번 작품 안에서 고수는 많은 변신을 한다. 극 초반에는 '낭만 마술사', 그리고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남도진의 운전수로 고용되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의문부호를 품게 만든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고아인 최승만은 화려한 클럽을 전전하며 마술을 선보이던 인물이다. 사랑하는 여인도 옆에 있었고, 소소한 일상에도 행복해하던 따뜻한 캐릭터. 하지만, 어느 날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의 눈에 띄어 운전수로 고용된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었을까? 고수는 영화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미스터리한 인물 최승만을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그려내 보는 이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반면, 김주혁은 최승만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성공시키려는 냉혈한으로 분했다. 그동안 '싱글즈' '아내가 결혼했다' '좋아해줘'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김주혁.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김주혁이 등장하는 장면은 특히 고요하다. 덕분에 눈빛 하나, 손짓 하나에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서늘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박성웅VS문성근 법정 공방 문성근은 남도진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사 윤영환으로, 박성웅은 남도진의 유죄를 입증해내려고 고군분투하는 검사 송태석으로 분했다. 두 사람이 등장하는 법정씬은 이 영화에 색다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눈에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기싸움하는 모습은 관객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치밀하게 짜여진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진범은 과연 누구일까. 영화는 마지막까지 관객과 밀당을 하며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장르가 가진 힘을 전면에 내세운다. 살인사건 이면에 숨겨진 속임수로 관객들이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단서들을 의심하고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사체 없는 살인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두고 얽히고설킨 이 네 사람의 이야기는 5월 9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4-27 13:1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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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선물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 한정 판매

'추억을 선물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950년 출시된 칠성사이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이슈화를 위해 브랜드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겼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맑고 깨끗함.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67년의 추억을 간직하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모두 12만 세트가 한정 판매된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에 선보였던 5개의 칠성사이다 병 및 캔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250mL 캔 제품에 담았으며 캔 모양을 본뜬 키링 1개도 랜덤으로 포함됐다. 빈티지 패키지는 일부 할인점 및 중대형 슈퍼마켓에서 판매된다. 디자인은 모두 다섯 가지다. 첫번째 디자인은 롯데칠성음료의 전신인 동방청량음료에서 선보인 칠성사이다 병 제품의 라벨을 모티브로 했다. 두 번째는 사이다의 상쾌함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명에 녹색을 적용하고 제조사인 '칠성음료공업주식회사'를 강조했다. 세 번째는 칠성사이다가 처음 선보인 캔 제품의 디자인으로 전체 컬러를 녹색으로 단장했다. 네 번째는 제품명인 칠성(七星)의 의미를 7개의 별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흰색과 녹색만을 사용했다. 다섯 번째 디자인은 '칠성'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한글 로고를 넣고 글로벌 탄산음료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중장년층에게는 어린시절의 잔잔한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흥미와 경험을 부여할 것"이라며 "희소성 높은 12만세트 한정판으로 칠성사이다와 함께했던 추억을 소장할 기회이며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2017-04-27 13:1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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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트렌드세터'를 만나다 ③] "안사도 돼요. 놀다가세요" 신세계백화점 최인진 바이어

"시코르 안에서 정말 자유롭게 모든걸 체험해 봤으면 좋겠어요. 분명 다른 세계라는 걸 느끼실 거예요. 안사도 좋으니 일단 와서 놀다가세요" 시코르(CHICOR)는 신세계백화점이 '한국의 세포라'를 표방하며 만들어 낸 화장품 편집매장이다. 지난해 12월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점을 오픈하며 203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시코르 매장을 처음 선보였다. 시코르는 최인진 해외잡화담당 화장품팀 부장 작품이다. "한국의 세포라를 만들고 싶었어요. 여자들이 세포라에만 가면 1시간은 우습게 보내잖아요. 미국과 유럽 등에는 세포라가 있지만 한국에는 그런 공간이 없었어요" 세포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 매장으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다. 모든 화장품을 테스트해볼 수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루이비통 유통하는 LVMH가 운영한다. 신세계는 한국형 세포라를 만들기 위해 약 2년 가까이 시코르에 매달렸다. 초기 기획부터 BI를 만들고 매장을 선보이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구현하기는 어려웠다. 외국의 경우 백화점이 국내처럼 많지 않아 세포라가 화장품 유통채널의 기본 역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았다. 시코르를 백화점 안에 자리잡는다 한들 백화점 기존 브랜드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차별점을 두기가 힘들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세포라에서는 백화점 브랜드가 메인이라면 시코르는 전반적인 브랜드를 다루는 것이 특징이예요. 럭셔리브랜드와 중저가브랜드의 접점이 없는 것 같아요. 브랜드 이름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과도 잘 맞아 떨어지죠" 실제로 그는 시코르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했다. 판매사원의 설명에 의지하고 브랜드 이름만을 믿고 구매하는 소비자보다 직접 체험해서 좋은 화장품을 찾아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그는 시코르 대구점을 오픈하며 셀프 서비스 공간에 특히 공을 들였다.첫 매장이었기 때문에 백화점의 강점을 녹이는 동시에 특화된 셀프 서비스를 선보이자 고급화된 스파 스킨케어룸, 두피진단룸 등도 구성했다. 최 바이어는 대구점을 오픈하는 첫 날 모든 바이어들이 모여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완벽하게 구현된 시코르를 보는 순간 '아 이건 되겠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고객들이 시코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여다 봐요. 대구점이 '놀러갈만 한 곳'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시코르도 고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아요. 하루종일 풀메이컵을 하고 놀아도 아무도 제지하지 않으니까요" 현재 대구점 시코르는 당초 목표 매출 이상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처음이라는 이유로 모험이라는 생각에 많은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기대 이상의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라고 최 바이어는 설명했다. 시코르를 오픈하기 전에는 일 평균 매출 1200만원이 목표였다. 현재 시코르는 18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의 일 매출, 5억원에서 5억5000만원 사이의 월매출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고객의 경우 본인이 혼자서 구경하다가 사시는 고객과 판매 사원에게 의지하는 고객으로 나뉘어요. 시코르가 고객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게 '풀어놓는다'는 개념은 아니거든요. 판매 사원이 필요한 적절한 순간에 개입해서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꼭 필요한 제품을 제안할 줄 알아야죠" 대구점 인기에 힘입어 오는 5월 1일 시코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에 2호점을 낸다. 6월에는 부산 센텀시티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구점 오픈할 때는 모든 거래처를 설득하는 과정이 힘들었어요. 근데 강남점은 상황이 역전됐죠. '우리도 들어가겠다'고 거래처쪽에서 먼저 나섰어요. 이번 강남점에는 어반디케이, 슈에무라 등 대구점에 없는 브랜드도 들어올 예정이예요. 매출 목표는 대구점 2배로 잡고 있어요" 그는 또 시코르가 화장품 업계의 판매 활로를 넓혀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백화점에만 입점되는 명품 화장품들은 특히 브랜드 품위를 지키고자 편집매장에는 입점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코르에는 그간 콧대 높았던 다양한 고급 화장품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유통업계에서 뷰티편집매장은 다양하다.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이 대표적이다. AK플라자도 최근 애경산업과의 시너지를 낸 뷰티편집매장을 선보였다. 최 바이어는 이같은 치열해진 화장품 산업 경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화장품 산업은 레드오션이자 분명 돈이 되는 사업 분야예요. 절대 사양산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중요한건 콘텐츠예요. 화장품을 고객한테 어떻게 보여줄 것이냐가 모든 유통사들의 숙제가 된 것 같아요" 시중에 나온 화장품은 많지만 어떻게 고객한테 어필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아야 한다는 그의 지적이다. 최근 가장 기획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해 물어봤다. 최 바이어는 '립스틱'을 꼽았다. "특정제품이 임팩트를 주는 공간을 꾸며보고 싶어요. 셀프샵이라서 그런지 립스틱이 제일 많이 팔리고 있거든요. 확실히 립스틱은 트렌드를 끌어가는 카테고리예요. 그래서 PPL도 립스틱으로 많이 하곤 하죠. '전 세계의 립스틱을 다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을 꿈꿔보고는 해요"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선 시코르가 모든 여성이 들르기만 해도 예뻐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해 본다.

2017-04-27 13:07:2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