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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인사

◆국민연금공단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이래광 △가입추진실장 강신복 △노후준비지원실장 이종신 △장애인지원실장 송호동 △감사실장 이문연 △운용지원실장 이재수 △서울북부지역본부장 최기영 △강서지사장 이순영 △부산지역본부장 류승락 △장애심사센터장 유금상 ◆한국환경공단 ◇1급 △홍보실장 안병용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김용덕 △기후변화대응처장 정득종 △상수도처장 백선재 △생활환경안전처장 진효언 △충청권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임규영 ◇2급 △기획조정처 예산팀장 차동현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팀장 김낙현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최용 △환경전문심사센터 통합심사지원팀장 이상원 △기후변화대응처 배출권운영팀장 유재형 △하수도처 관로정책지원팀장 황정현 △폐기물관리처 폐기물사업팀장 김성태 △환경시설처 환경시설품질지원팀장 이승현 △생활환경안전처 POPs측정망팀장 이창호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제도운영1팀장 박충서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경영지원실장 이득성 △인사혁신팀장 이영준 △기반경영팀장 박남근 △대외협력팀장 우상호 △정책기획단장 김희대 △정책연구팀장 겸 빅데이터센터장 임정택 △DIP아카데미센터장 김주연 △ICT산업진흥단장 김유현 △ICT융합전략팀장 남재룡 △SW품질기반팀장 추영관 △SW성장지원팀장 이윤홍 △문화콘텐츠진흥단장 이재광 △문화산업기획팀장 주진석 △디지털콘텐츠팀장 홍경아 △문화콘텐츠팀장 원종학 △스마트시티구축지원단장 이강룡 △스마트시티기획팀장 겸 스마트시티확산산업팀장 김남국 △스마트시티구축지원팀장 이희선 ◆마사회 ◇1급을 △경영지원처장 권승세 △지사지원처장 김홍기 △경영전략실장 송철희 △인재교육원장 장동호 △승마진흥원장 박찬욱 ◇2급 △경마사업처 기획부장 김삼두 △말산업교육담당 박한용 △사업기획부장 박희태 △인사부장 엄영석 △불법단속부장 이상권 △경마기획부장 정대원 △감사부장 정순화 △사업예산부장 정승기 △기획운영부장 최재원 △방역관리담당 경순구 △정보보안운영부장 김종호 △주로관리부장 윤석종 △제주말산업지원담당 장종덕 △부산심판전문위원 오택봉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유성언

2017-04-26 17:20:0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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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문성 강화 위해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SK하이닉스가 파운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사업부를 분사한다. SK하이닉스는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로 오는 7월 1일자로 'SK하이닉스시스템IC(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근 파운드리 사업 분사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SK하이닉스는 이달말 혹은 내달 초 파운드리 분사 결정을 외부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시스템반도체 영역에 속하며 반도체 설계업체(팹리스)를 대신해 반도체를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만의 TSMC가 세계 1위이며, 이익률 30% 가량을 달성하고 있다. 이번 파운드리 사업 분사는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파운드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회사를 통해 이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분사된 사업부는 충북 청주 사업장에 위치한 200㎜ 웨이퍼 공장(M8)과 제반 시설 일체가 초기 자산으로 편입된다. 소속 직원은 생산직과 일반 사무직을 합쳐 1000여명이다. 이사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SK하이닉스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형태로 설립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이 같은 결정을 굳히고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와 관련된 실무를 담당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왔다. SK하이닉스시스템IC 초대 대표이사에는 SK그룹내 사장급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무 임원으로는 이동재 파운드리사업부장(상무)을 포함해 제조, 마케팅 영업 분야 인물이 자회사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파운드리 사업부를 분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분사 일자와 회사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04-26 17:01: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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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권, 새 검찰]中. 대선후보들 '검찰개혁' 한 목소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검찰개혁 여론을 수용한 주요 대통령 선거 후보 5명은 한 목소리로 '검찰개혁' 공약을 내놨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각양각색이다. 후보들의 검찰 개혁의 골자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검찰·경찰의 수사권·기소권 조정, 인사권 개혁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개혁방안을 내놓은 후보들은 첨예한 의견차를 보이기도 한다. 다만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을 축소하고 견제수단을 만들겠다는 대주제에는 모두가 찬성하는 모습이다. ◆공수처 설치 우선 검찰의 자체 정화 능력이 한계가 있는 만큼 제3의 기관인 '공수처'를 설립해 검찰 비리를 감시해야 한다는 공약이 제시됐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후보자토론회'에서 "공수처를 설립해 검찰을 견제하고, 검찰의 잘못에 대해 추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응당 기소할 것을 기소하지 않거나 사건을 조작해서 기소권을 남용할 경우의 견제 수단"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공수처 설립과 함께 유죄판결 고위공직자는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공수처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검찰 권력 감시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역시 앞선 후보들과 뜻을 같이 했다. 공수처 설립이 또 다른 권력기관을 만드는 일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도 나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공수처는 새 검찰청을 하나 만드는 것이다. 그것도 결국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금검찰과 무슨 차이가 있나"며 공수처 설립에 반대했다. 검찰 내부 역량을 통해 독립성을 확보하고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경찰을 검찰과 동등한 기관으로 키우면 서로 견제하며 공수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공수처 책임자는 국회가 복수로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되 국회가 특별검사 발동을 의결하면 공수처는 직무가 정지되도록 감시·견제 장치를 두겠다는 보안책을 내놓기도했다. ◆경찰에 수사권·기소권 법조계의 회의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다섯 후보들은 수사권 또는 기소권을 경찰에 넘긴다는 정책을 내놨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는 검찰의 권력을 분산해 '검찰 독재'를 방지한다는 구상이다. 문 후보는 일반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고 검찰의 수족이 아닌 자치경찰제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기소권을 행사하고 추가적인 '보충 수사권'을 갖는 것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홍 후보는 경찰에 수사권과 영장청구권을 부여해 사실상 검찰과 동등한 기관으로 만든다는 입장이다. 홍 후보는 "경찰의 수사능력도 매우 뛰어난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상호감시체제를 위해 (경찰과 검찰을) 동등한 기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검찰과 경찰 간의 수사권을 조정해 검찰 권한을 통제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 후보의 경우는 검찰의 고유 권한인 기소권을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 수사에 있어서는 검찰과 경찰 인력으로 구성된 별도의 '수사청'을 설치해 기소와 관계없이 수사에만 집중하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경우 오히려 경찰 조직이 검찰보다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심 후보는 적극적인 수사권 이양보다는 특정범죄에 대해서만 경찰에게 수사권을 이양한다는 제한적 수사권 조정 방안을 내놨다. 대선 후보들은 강도 높은 검찰 내부 개혁도 공언했다. 홍 후보는 검찰총장의 내부 승진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검찰총장을 내부에서 승진시키니 총장이 되려고 권력에 아부하고 눈치를 본다"며 검찰총장의 외부인사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검사장급을 줄이는 등 검찰 직급을 대폭 손보는 조치가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 후보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권력형' 사건의 경우 '국민배심원제'를 도입하자는 입장을 내놨다. 검사의 외부기관 파견도 축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안 후보의 경우는 지난 2012년에도 검찰이 법무부 인사에 앉지 못하게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적이 있다. 심 후보는 지방검찰청장을 주민직선제로 뽑고 소속 검사들의 인사권을 갖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검사의 재임용 자체를 금지해 '청와대 편법 파견' 등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04-26 17:00:5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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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지주회사 체제 전환한다

롯데, 지주회사 체제 전환한다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했다. 롯데는 이 4개 회사를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하고,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각 투자부문을 합병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롯데는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한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체제 전환 등을 천명해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15년 8월 "중장기적으로 그룹을 지주회사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최대한 가까운 시일 내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하고, 복잡한 구조를 정리해 투명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재차 밝힌 바 있다. 이번 이사회 결의는 지배구조 개선약속에 대한 이행 차원이다. 선진화된 기업구조형태로의 개편을 통해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그룹을 운영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제과 중심으로 합병 롯데제과 등 4개사의 기업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을 택했다. 인적분할은 기존(분할)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롯데제과의 경우 그룹의 모태로서 투자부문이 존속법인이 된다. 나머지 3개사의 경우 사업부문이 존속법인이 된다.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나머지 3개사의 신설 투자부문을 흡수 합병해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출범한다. 4개 회사의 각 투자부문의 가치는 분할 시 시가를 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법상 정해진 방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6조의5')에 따라 본질가치로 평가해 합병비율을 산정했다. 이 비율은 외부평가기관이 산정했다. 롯데지주 주식회사는 자회사 경영평가 및 업무지원, 브랜드 라이선스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소재지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롯데월드타워) 이며, 회사의 주요 인선작업은 추후 이루어질 예정이다. ◆순환출자고리 해소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될 경우 경영상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4개 회사는 계열사 지분을 상호보유하고 있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복잡한 순환출자고리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롯데는 2015년 416개에 달했던 순환출자고리를 순차적으로 해소해 현재 67개까지 줄인 상태이며, 분할합병이 이뤄지면 순환출자고리는 18개로 줄어들게 된다. 순환출자고리가 대부분 끊어지면, 지배구조가 단순화돼 경영투명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주주중심의 경영문화가 강화되며 그동안 불투명한 지배구조로 인해 저평가됐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에 대해서도 시장의 긍정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지주)와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효율이 증대돼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적인 리스크와 투자관련 리스크를 분리함으로써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자회사의 경영 악화로 인한 모회사의 동반 부실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 재편 용이성도 증대될 전망이다. 사업간 분할, 매각, 인수 시 지분구조의 단순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사업구조 변화로 인한 영향이 지주회사 혹은 특정 자회사에 국한되어 의사결정이 용이하다. 각 부문별, 계열사 별 책임경영체계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다. 각 분할회사는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경영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체계 확립을 통해 조직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제과 등 4개사는 오는 8월29일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이번 회사 분할합병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주총회 승인 시 오는 10월1일이 분할합병 기일이 된다. 이후 각 회사는 변경상장 및 재상장 심사 절차를 거쳐 10월30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현행 지주회사 제도는 지주회사-자회사-손자회사의 수직적 출자구조만 허용하고 있다"며 "롯데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유예기간 내에, 잔존 순환출자 해소 등 관련 규제 준수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4-26 16:54: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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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1300억 규모 후속 투자 유치…"장보기·여행 서비스 고도화시킬 것"

티켓몬스터 소셜커머스 티몬은 지난해 4월 공개된 NHN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이후 1년 동안 추가로 총 1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말 국부펀드들을 포함한 기존 주주들로부터 총 80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올해 4월 새로운 투자사인 시몬느 자산운용을 통해 500억을 추가로 투자 받았다. 티몬 관계자는 "2016년 이후 국내 이커머스 기업에 이뤄진 유일한 대규모 투자 유치"라며 "2015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은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나 이후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티몬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치한 자금을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와 '종합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시키는데 투자, 경쟁사들과의 경쟁력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펀드 책임자인 김성욱 시몬느자산운용 증권2본부장은 "티몬이 현재까지 보여 준 뛰어난 성장성과 함께 향후 성장 잠재력 및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전략 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기존 유통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 '기술과 플랫폼'에 투자하는 등 고객 경험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느 자산운용은 2017년 4월 현재 약 1조원 규모의 전문사모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2017-04-26 16:54: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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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 아이스하키, 파죽의 3연승…사상 첫 1부리그 승격 눈앞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꿈의 무대' 세계선수권 톱 디비전(1부) 승격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백지선(50·미국명 짐 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팰리스 오브 스포츠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3차전에서 헝가리에 3-1(0-0 1-1 2-0)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23위인 한국과 카자흐스탄(16위), 오스트리아(17위), 헝가리(19위), 폴란드(20위), 우크라이나(22위) 등 총 6개국이 출전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1, 2위 팀은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리는 IIHF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으로 승격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로 강등된다. 이번 대회 참가 6개국 중 유일하게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은 승점 9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오스트리아(승점 6)와 카자흐스탄(승점 5)이 2,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폴란드(승점 4)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남은 경기는 오는 28일 오스트리아전과 29일 우크라이나전이다. 한국은 남은 두 경기에서 정규시간 승리(승점 3) 또는 연장전 승리(승점 2)에 상관 없이 단 한 번의 승리만 거두면 사상 최초로 내년 세계선수권 톱 디비전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0-1로 뒤진 2피리어드에서 김기성-상욱 형제의 합작 골로 동점을 만든 뒤 3피리어드에서 신상훈-상우 형제가 차례로 역전 골 및 쐐기 골을 터트렸다. 골리 맷 달튼은 22세이브로 3경기 연속 '선방 쇼'를 이어가며 뒷문을 지켰다. 한국은 1차전에서 폴란드를 4-2로 꺽은 뒤, 2차전에선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헝가리마저 제압하고 3연승을 거둔 한국은 월드챔피언십(1부리그) 승격을 목전에 뒀다. 한편 한국은 28일 오후 2시 30분 오스트리아와 4차전을 치른 뒤, 29일 오후 2시 30분 이번 대회 개최국이자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 중인 우크라이나와 최종 5차전을 벌인다.

2017-04-26 16:41: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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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3] 文 "내가 안보 대통령" 安 "문화·기술 대통령은 나"

유력 대선 후보들이 26일 국방과 미래 먹거리를 주제로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보수 후보로부터 연일 공격받는 안보 문제의 적임자임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대통령을 내세웠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진짜 안보 정권 창출'을 약속했다. 예비역 장성 등 4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라며 "근래 들어 강력한 국방과 국가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갈수록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며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색깔론을 벗어나 진짜 안보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했다. 문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선거 때만 되면 안보 장사를 하는 보수세력과는 차원이 다른 분들"이라며 "오늘 여러분께서 앞장서서 이제 더 이상 색깔론, 가짜 안보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국민들께 보여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나서서 진짜안보, 진짜국방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2017 통합 화력 격멸 훈련'을 참관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유세에 대해 "평화를 지키는 안보에 머물지 않고, 평화를 만드는 안보로 거듭나겠다는 튼튼한 안보 의지 행보"라며 "북핵과 미사일을 억제하는 핵심 전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는 기존 의지를 재확인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수 후보는 같은날 강원도 춘천시 애니메이션-로봇 박물관을 찾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했다. 안 후보는 박물관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금 대선 후보들 정책을 보면 국가 위주, 단기정책 위주 정책이 있어서 굉장히 우려된다"며 "저는 현장에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니 제대로 방향 잡고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단기간의 성과 위주"라고 분석한 뒤 "창업하는 데 돈을 대 주는 쪽으로 급급하다보니 성공확률을 높이거나 실패 시 재도전 기회를 주거나 하는 것을 등한시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창업하는 데 돈 주는 금융정책 대신, 기업 생존확률을 높이고 재도전 기회를 주는 산업정책으로 나가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다른 후보들과 다른 점이라면 단순히 기술로만 보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인문학에 대한 나름대로 가진 지식의 축적과 한국어 자체에 대한 연구 기반이 있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켓몬과 슈퍼마리오를 보면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보다는 콘텐츠 경쟁력, 급조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사용자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쌓이면서 콘텐츠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라고 기존 정책을 지적했다.

2017-04-26 16:41:42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