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산업의 마이다스 SG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최대의 외식기업보다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G다인힐을 이끌고 있는 박영식(35) 부사장의 모토다. 그의 아버지는 삼원가든 창업주 박수남 회장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옆에서 보고 자란 것이 외식업이었다. 박 부사장은 "외식업에 대해 아버지의 강요는 없었지만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러나 아버지는 제가 공부를 좀 더 하기를 원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미국 뉴욕대학교의 호텔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본격적으로 경영일선에 나섰다. 지난 2007년 4월 삼원가든과는 별도로 외식사업 법인인 SG다인힐을 설립해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외식문화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SG다인힐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데에는 박 부사장이 어릴 적부터 어깨너머로 터득한 외식사업 노하우와 함께 미국 뉴욕대 호텔경영학과를 전공하면서 얻은 전문 경영지식이 한몫 했다. 그는 삼원가든 외에 이탈리안 요리와 수제버거, 스테이크, 한식 등 새로운 외식브랜드를 창출하며 외식산업의 또 다른 신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성공만 했던 건 아니다. 박 부사장은 "2004년에 개인사업으로 '퓨어 멜랑쥬(Pure Melange)'라는 스시&그릴 전문점을 오픈해 운영했다"며 "당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는 데 엄청나게 낭패를 봤다. 아이템의 전문성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그때 많이 배워 SG다인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들어온 이후 블로그에 올라온 수 많은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트렌드를 파악하고 인기있는 식당들은 벤치마킹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블루밍가든(Blooming Garden)'을 통해 회사의 이름을 알렸다. 당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강남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는 블루밍가든이 아직까지도 가장 애착이 가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처음으로 회사를 알리게 된 것이 블루밍가든"이라며 "아직까지도 매년 신메뉴 2번, 프로모션 2번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SG다인힐의 설립 후 10년 사이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블루밍가든', '붓처스컷', '패티패티', '투뿔등심', '오스테리아 꼬또', '핏제리아 꼬또'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2015년에는 중식브랜드 '메이징에이'와 평양냉면과 로스구이 전문점 '로스옥' 까지 모두 8개의 외식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그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그는 해외진출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한식이다. 한식을 뿌리 내리고 이후에 양식, 중식 등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고깃집의 메뉴 구성은 단순하지만 해외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예컨대 국내에서 메뉴가 10개라면 현지 매장은 20~30개 정도다. 구이류는 한국식으로 간다면 나머지 메뉴는 색다르게 조합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박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삼원가든은 현지화가 된 한식"이라며 "올해 미국에 오픈 예정인 투뿔등심도 현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가면서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적절히 섞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트렌드를 선도해온 박 부사장은 건강식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올해 6월~7월에 오픈 예정인 선 더 버드(sun the bud)라는 건강식 브랜드"라며 "육류, 해산물, 면, 밥 등을 통해서 당을 줄이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도 채울수 있는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장 2층에는 붓처스컷의 자매브랜드 격인 부처리서울이 들어선다. 미트 컬렉션을 선보이며 정육업과 스테이크하우스업을 함게 운영한다. 등심, 안심, 특수부위를 비롯해 칡소, 한약우, 화식한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식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외식업을 하려면 매사에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국내외 유명한 곳이나 여행을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부사장은 "국내 외식시장은 프랜차이즈과 패밀리 레스토랑 두 가지로 나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다양한 외식문화에 대한 욕구에 따라 SG다인힐이 국내 외식전문기업으로 선두가 되어 다양한 외식문화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기존 매장 확대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브랜드 확대 등 끊임없는 아이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2017-04-09 15:19:17 박인웅 기자
[금감원 Q&A] 은행 대출, 이자 부담 줄이는 방법은?

Q:최근 새 집을 마련하면서 은행 대출을 무리하게 받았습니다. 월급 생활을 하면서 매달 이자를 갚으려니 부담이 큽니다.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A:대출이자를 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한 경우, 일부라도 이자를 내면 납부한 이자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대출이 연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 4% 금리로 2000만원을 빌리면 하루 이자가 약 2000원으로, 이자 납부일에 5000원만 내면 향후 2일 동안은 연체가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너스 통장이나 분할상환대출을 제외되고 만기일시상환대출인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또 대출약정 만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은행에 만기일 연장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소비자가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변경을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다른 대출상품으로 계약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금 만기일에 대출금을 갚지 못한 소비자의 경우 대출상품 재조정을 통해 본인의 자금흐름에 맞는 상품으로 대출상품을 변경하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출 전 다양한 대출상품의 금리나 상환기간 등 거래조건을 비교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노하우입니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에 접속해 '금융상품한눈에' 코너를 이용하면 수많은 대출 상품의 금리 등 거래조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파인'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대출상품 2~3개를 선별한 뒤, 해당은행의 점포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금리 등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017-04-09 15:11:2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채권추심 민원 74.3% 급증…"대부업 등 검사 강화"

지난해 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채권추심 관련 민원은 3776건으로 전년 대비 74.3% 증가했다. 금감원은 자산규모 120억원 이상의 대부업자가 지난해 7월부터 감독대상으로 편입되면서 그동안 지자체에 접수되던 대부업 관련 민원이 금감원에 접수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불법 채권추심 행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높아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고압적인 채권추심행위에 대한 항의성 민원 등 '채권추심관련 일반 민원'이 21.2%로 가장 많고 ▲'지나친 독촉전화'(15.8%) ▲'관계인 등 제3자 고지'(10.9%) ▲'협박·공포심·불안감 유발'(6.8%) 등의 순이다. 특히 기존에는 많지 않았던 불법ㆍ부당채권추심 유형이 전년 126건에서 42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자에 대해 추심하거나 소멸시효 가 끝난 채권에 대해 추심하는 경우다. 지나친 독촉전화의 비중도 늘었다. 1일 2회로 불법 채권추심 행위의 요건이 명확해 민원을 제기하기 용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는 신용정보회사 관련 민원이 31.1%로 가장 많고 ▲저축은행(18.0%) ▲대부업(17.6%) ▲신용카드사(17.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부업 관련 채권추심 민원은 지난해 7월 말부터 약 5개월간 접수됐음에도 전체 채권추심 관련 민원의 17.6%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올 상반기 중으로 금융회사가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을 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채권추심회사와 대부업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위법사항 적발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2017-04-09 15:10:33 안상미 기자
돌풍 인터넷은행...경쟁자는 시중은행?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가 초기 흥행에 성공하면서 저축은행들이 긴장하고 있다. 한 은행장이 "겁이 덜컥 났다"고 말한 것 처럼 시중은행들도 인터넷은행의 예상밖 돌풍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중금리 대출 등 주력 상품의 경쟁상대는 아무래도 저축은행으로 분석된다. 9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데 걸린 시간은 80시간에 불과하다. 인터넷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채널 만을 통해 1분당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케이뱅크에 계좌를 만들었다. 특히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경제력이 있는 30~40대가 주로 몰렸다는 점에서서 파급효과는 더 클 수 있다. 연 이자 2.0%를 주는 케이뱅크의 정기예금 특판상품은 3일 만에 완판되고 2회차 분이 바로 출시됐다. 신용대출도 400억원이 넘게 이뤄졌다. 인기몰이는 했지만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고 해도 시중은행들과는 규모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 대출금은 616조원이다. 긴장해야 할 상대는 저축은행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목표하는 고객군이 같은 반면 대출금리는 인터넷은행이 더 낮다"며 "향후 중금리대출 시장이 인터넷은행의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의미있게 성장하고 대출 경쟁이 심화된다면 제2금융권의 수익성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도 지난주 취임 100일 간담회를 통해 "흐름과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우리보다 인구가 더 많은 일본의 인터넷은행인 지분뱅크 고객 수도 200만~300만명 밖에 안 된다"며 "저축은행과 거래하는 중신용등급 고객은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이자를 내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는 인터넷은행의 대출금리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산 기준으로 저축은행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케이뱅크 출범일에 맞춰 최저 금리를 기존보다 1%포인트 낮춘 금리 5.9%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SBI 중금리 바빌론'을 출시하기도 했다. 예상밖 흥행에도 인터넷은행들의 흑자전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향후 경영목표를 밝히면서 3~4년 내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봤지만 전문가들은 최소 5년은 필요할 것으로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케이뱅크의 연간 IT 비용 예상규모 800억원에 인건비 200억원 등 고정비용이 연간 1000억원 안팎으로 발생해 대손비용을 차감한 순이자이익으로 충당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운용자산이 3조4000억원 수준이 되어야 하고, 올해 대출 목표가 4000억원임을 감안하면 흑자전환을 위해 5년 정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17-04-09 15:09:4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비바 앙상블' 시사회 개최

삼성화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중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비바 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성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 씨가 자폐를 앓는 주인공 '선우' 역을, 가수 윤하 씨가 악단 실무자 '윤실장'역을, 배우 정태우 씨가 냉철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덕성여중 윤정민 학생은 "드라마를 보고 (장애인들이)우리와 다를 바 없는 친구들인걸 알았다"며 "앞으로는 그런 친구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드라마의 실제 모델인 비바챔버 앙상블은 영화 OST 등 연주를 통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창단된 '비바챔버 앙상블'은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와 함께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9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2017-04-09 15:07:56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aT, 우수 식품기업 제품 기획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 식품기업들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TV홈쇼핑과 온라인몰에서 기획행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식품대전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우수 기업제품으로 구성,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TV홈쇼핑의 경우 우리 농식품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노하우가 있는 아임쇼핑과 NS홈쇼핑을 통해 9개 기업 제품이 4월에서 5월 사이에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온라인 몰에서는 이달 중순에서 10월말까지 약 30개 기업 제품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식품대전 우수 식품전'(가칭)을 제목으로 홈쇼핑 홈페이지 특별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aT 관계자는 "지난해 식품대전에 참가한 우수기업에게 지속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중소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11월말에 개최하는 2017대한민국식품대전에도 우수한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대한민국식품대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7-04-09 14:46:4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책] 90일 완성 돈 버는 습관·이브 外

◆90일 완성 돈 버는 평생 습관 걷는나무/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개인의 씀씀이, 빚, 저축 습관을 꼼꼼히 파악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경제적 요요현상 없이 돈 버는 체질로 바꿔주는 일본의 재무 컨설턴트 요코야마 미츠아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학자금 대출로 빚더미 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비싼 월세 때문에 죽어라 일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직장인, 물가는 점점 상승하는데 월급은 그대로여서 가슴이 답답한 평범한 1만 명을 마이너스 인생에서 목돈을 만들어준 90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88쪽, 1만2000원. ◆이브 세계사/윌리엄 폴 영 지음 '오두막'의 저자 윌리엄 폴 영의 신작 장편소설 '이브'가 출간됐다. 저자는 이번엔 태초의 여성, '이브'에 주목한다. 폴 영이 묘사하는 이브는 강인하고 지혜로운 여성이다. 성적 학대와 폭력으로 인생의 벼랑 끝에 내몰린 소녀 '릴리'. 환상 속에서 릴리는 이브가 이끄는 대로 태초의 증인이 되고, 세상이 만들어지는 경이로움을 목격한다. 릴리와 이브의 여정은 처참히 상처받은 소녀가 왜 태초의 증인이 되었는지, 새로운 이브의 모습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보여준다. 456쪽, 1만3800원.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해냄출판사/공지영 지음 죽음에 직면한 할머니를 둘러싸고 가족들 사이에 벌어지는 또 다른 죽음의 행렬 속에서 경악하는 소녀의 독백을 담은 표제작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일찍 집을 떠나 서울로, 지방의 공장으로 떠돌다가 다시 고향땅에 돌아와서도 밑바닥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여자 순례가 다시 희망의 싹을 틔우는 '부활 무렵', 탈출의 희망을 버리고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집착마저 포기한 후에야 운명과 맞닥뜨린 번역가의 삶을 그린 제35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맨발로 글목을 돌다' 등 저자의 매력적인 문장들과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43쪽, 1만2000원. ◆아몬드 창비/손원평 지음 영화와도 같은 강렬한 사건과 매혹적인 문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국형 영 어덜트 소설이다.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고 있다. 감정을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 열여섯 살 소년 선윤재와 어두운 상처를 간직한 곤이, 그와 반대로 맑은 감성을 지닌 도라와 윤재를 돕고 싶어 하는 심 박사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우리로 하여금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263쪽, 1만 2000원.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청림 출판/김병완 지음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다 읽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언제까지 책을 한 자씩 읽을 것인가? 우리의 눈과 뇌는 한 자씩 읽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1줄씩, 이후에는 10줄씩, 마지막에는 1페이지씩 읽을 수 있게 진화해온 게 바로 우리 인간의 눈과 뇌라고 말하며 책은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 것이라 강조한다. 그래서 퀀텀 리딩의 목표는 뇌의 왜곡이다. 뇌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뇌를 왜곡해 그 안에 잠자고 있던 독서 인자들을 깨워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280쪽, 1만5000원. ◆에고라는 적 흐름출판/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저자는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했지만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책은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담아낸 책이다. 296쪽, 1만4800원.

2017-04-09 14:36:0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물가 상승률 최대치"…롯데마트, 농축수산물 '파격가' 세일

롯데마트는 4월 한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년 9개월만의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소매 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의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또 '다다기오이'를 20% 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2봉)은 15% 가량 저렴한 5000원, '시금치'(1단·300g내외)도 8.5% 가량 저렴한 99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 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한삽 가득 담았을 경우 500g~600g 가량을 담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높이는 주요 농·축·수산물들을 준비했으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409000054.jpg::C::480::토마토 이미지. /롯데마트}!]

2017-04-09 14:33: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