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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애플-페이스북 연계 TRUE ELS 8559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일까지 APPLE(애플), Facebook(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8559회 만기상승참여형'을 총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TRUE ELS 8559회는 1년 만기 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3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1%이상이면 연 3.50%로 수익 상환된다. 조기상환을 달성하지 못한 경우는 만기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만기평가가격의 비율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라면 상승참여율 100%로 수익이 달성되며,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100% 미만인 경우는 하락참여율 100%로 손실이 발생한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만기평가가격의 비율이 낮은 기초자산을 기준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미만이더라도 최대 손실률은 -10%로 손실이 제한된다. (조건 불충족 시 최대 원금손실률 -10%) 이대원 DS부 부장은 "TRUE ELS 제8559회 만기상승참여형 ELS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우량주식에 투자하여 주가 상승 시 수익을 달성하면서 손실은 -10%로 제한하는 스마트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8종, DLS 1종을 포함 총 10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7-04-04 13:43: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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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의 변심, ICT보다 유통·서비스에 투자↑

벤처캐피탈 자금의 흐름이 변했다. 지난해까지 바이오와 ICT서비스 분야에 몰렸던 자금이 올해부터는 유통·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 10년 이상 정보통신과 같은 신(新)성장동력에 투자해오던 자금이 전형적 소비재인 유통·서비스에 몰리는 것을 두고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의 대피처인지, 새로운 성장가능성에 대한 투자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4일 한국벤처캐피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가장 많은 신규투자를 유치한 업종은 유통·서비스로 나타났다. 올해 1월과 2월 유통·서비스 분야에 투자된 금액은 각각 189억원, 274억원이었다. 업종별 비중은 19.8%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의 투자금이 몰렸다. 그간 벤처캐피탈 투자 자금은 신성장동력을 향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밴처캐피탈 자금은 업력 7년 이내의 신생기업이나 벤처 혹은 이노비즈로 지정된 기업에 대해서만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보화사회로 불린 2002년에는 단연 정보통신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탈의 사랑은 2008년까지 이어졌다. 2009년부터는 일반제조업의 활약이 시작됐다. 이는 반도체 호황에 기인한 결과였다. 2013년부터 '창조경제'라는 국가적 기치 아래 많은 ICT분야에 지원이 이뤄졌다. 당시 ICT제조서비스 분야에만 5408억원(전체 비중 32.5%)의 벤처캐피탈 자금이 몰렸다. 지난해 벤처캐피탈은 바이오·의료에 집중했다. 총 4686억원(21.8%)의 투자 자금이 쏟아진 것이다. 2012년에는 한 해 동안 608억원의 투자를 받던 유통·서비스 업종이 두 달 만에 46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두 가지 분석이 나온다. 먼저 신 성장동력 정체에 따른 투자자금의 대피처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바이오·제약 업종의 기세는 온데간데 없다. 특히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이 연이어 해지되고 공매도가 잇따르자 바이오·제약업계에 몰렸던 돈이 썰물 처럼 빠져나갔다. 이와 함께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제약 관련 업종의 주가도 급락했고 여전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ICT분야도 개발이 정체됐다. 소셜커머스앱은 올해 영업손실이 발생한 곳이 대부분이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는 곳이 아직도 없다. 때문에 벤처캐피탈 자금이 임시방편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인 소비재로 옮겨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혹은 유통·서비스 분야가 신 성장동력이 될거라는 기대다. 한국이 고령화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헬스케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는 곳은 안마의자 렌탈업체 '바디프렌즈'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액은 3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2007년 27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불과 9년만에 135배 가량 뛴 것이다. 뷰티 한류 역시 유통·서비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한 축이다. 마스크팩의 국내 시장 규모는 3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고, 한국 마스크팩이 가장 많이 팔리는 중국 시장 역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중국의 마스크팩 시장 규모가 7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유통 서비스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한 창업투자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2014년부터 유통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늘려갔는데 주로 화장품과 의류 등 뷰티산업에 관한 투자"라며 "내수시장이 좋아지고 있음은 물론 해외 수출 실적도 늘고 있어 투자 성과가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밴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요즘 산업 형태는 고차원적이어서 ICT와 유통·서비스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유통·서비스 업종도 고성장동력을 갖춘 기업이 많다"고 말했다.

2017-04-04 13:43: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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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조명으로 유럽을 매혹시키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조명전시회 '유로루체(Euroluce) 2017'에 참가해 OLED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4~9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중 개최되는 '유로루체'는 전세계 조명 및 등기구 관련 450여개 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조명 전문 전시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영감의 빛(The Light of Inspiratio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OLED로만 구현 가능한 독특하고 기발한 디자인의 조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는 곡면 구현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로스 러브그로브(Ross Lovegrove)'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해파리를 모티브로 유려한 곡면을 구현해 낸 '메두사(Medusa)'와 심해생물을 모티브로 형태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피로좀(Pyrosome)' 2가지 종류의 OLED조명 신제품을 전시장 중앙에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와 협업을 진행한 로스 러브그로브는 "OLED는 곡면 구현이 자유로울 뿐 아니라 얇고 가벼워 조명 디자인에 응용하는데 혁신적인 기술로, 생명체가 살아 숨 쉬는 듯 한 감성까지 조명 디자인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광원"이라며 "LG디스플레이의 시장 선도적인 OLED 기술이 조명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또한 투명 선반형, 전시대형, 거울형 조명 등 다양한 레지덴셜 솔루션(Residential Solution-가정용)을 통해 얇고 가벼운 OLED조명이 구현하는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원형, 실린더형, 다이아몬드형, 사각형 등 다양한 형태의 리테일 솔루션(Retail Solution-상업용)을 통해 OLED가 표현하는 은은하고 균일한 빛으로 제품의 고급감을 부각시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사업담당 박성수 상무는 "OLED는 곡면 구현이 가능한 특성으로 인해 조명 디자인의 한계를 무한대로 확장시켜주는 기술"이라며 "독보적인 OLED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OLED 조명 제품을 선보여 세계 조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7-04-04 13:32:0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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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속 이웃 구한 UDT 대원과 꽃집 사장에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최근 제주 서귀포시와 경기 용인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해낸 이정수 하사 등 UDT 대원 3명과 꽃집 사장 장순복(48)씨에게 'LG 의인상'과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UDT(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이정수(26), 임도혁(22), 신상룡(24) 하사는 지난달 27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민박집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투숙객 7명을 구했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꽃집을 운영하던 장순복 씨는 지난달 23일 불이 난 이웃 철물점에 주인 김 모씨가 쓰러져있다는 김 모씨 아내의 외침을 듣고 망설임 없이 불길이 치솟던 가게 안으로 들어가, 김 씨를 가게 밖으로 끌어냈다. 장 씨는 구조 과정에서 손에 화상을 입었지만 기도가 막혀 생명이 위태로운 김 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김 씨가 의식을 되찾도록 도왔다. LG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용기 있는 행동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숨은 의인들을 찾아내 우리 사회에 이들의 숭고한 이웃사랑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현재까지 총 43명을 선정했다.

2017-04-04 11:31:3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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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살림은 팍팍한데…나라 곳간만 풍성해졌다.

국민들 살림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데 국가만 배가 부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39만9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0.6% 느는데 그쳤다.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률 1%를 감안하면 사실상 뒷걸음질 친 셈이다. 반면 세금 등으로 걷힌 지난해 총세입은 345조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6조9000억원 늘었다. 예산을 잡아놓고 쓰지못한 돈도 1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박근혜 정부 집권 직전인 2012년 당시 902조1000억원이었던 국가 재무제표상 부채는 지난해 1433조1000억원으로 4년새 531조원(58.9%)이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16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세입은 345조원, 총세출은 332조2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결산상 잉여금은 12조8000억원이었다. 세계잉여금도 8조원에 달했다. 세계잉여금이란 세금이 더 걷혀 쌓여있거나, 기존 예산 중 쓰지 못한 돈을 합한 액수를 말한다. 세계잉여금은 2012∼2014년 연속 적자였지만 2015년 2조8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세계잉여금 규모로만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의 15조3000억원 이후 9년 만에 최대다. 세계잉여금은 지방교부금 정산, 국가채무 상환,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으로 쓰인다. 이에 따라 나라의 재정수지도 좋아졌다. 통합재정수지는 16조9000억원으로 전년도 -2000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고용보험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뺀 관리재정수지는 -22조7000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지만 전년의 -38조원에 비해선 양호해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예상보다 세입이 괜찮았다는 점이 (재정수지가 좋아진)가장 큰 요인이다. 경제활동 실적이 다소 개선됐고 비과세 감면 정비, 대기업 자산 신고에 따른 세수 증가분 등도 (수지 개선에)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나라 곳간은 풍성해졌지만 국민들 지갑은 오히려 얇아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당시 437만3000원이던 2인 이상 가구 월평균 소득은 지난해 439만9000원으로 고작 0.6% 늘었다. 같은 기간 지출은 256만3000원에서 255만원으로 오히려 0.5% 감소했다. 특히 외벌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71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0.6% 줄었다. 한편 박근혜 정부 집권 4년간 나라의 부채 상황은 크게 악화됐다. 집권 직전인 2012년 당시 재무제표상 902조1000억원이던 부채는 1117조9000억(2013년)→1212조7000억(2014년)→1293조2000억(2015년)→1433조1000억원(2016년)으로 4년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 부채에는 국채(국고채 등)와 주택청약저축(국민주택채권) 등 유동 및 장기차입부채, 공무원·군인 등 연금충당부채, 국가 보유 시설 임대료 등 장기미지급금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2012년 당시 425조1000억원 수준이었던 국가채무도 지난해엔 591조9000억원으로 역시 4년만에 166조8000억원(39.2%)이나 증가했다.

2017-04-04 11:14: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