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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

롯데칠성 게토레이,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 롯데칠성음료가 '게토레이'를 앞세워 K리그에 음료를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세계 1위(유로모니터 2015년 기준) 스포츠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모두 3년간 K리그 공식음료후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롯데칠성음료는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인 지난 4일부터 '싱그러운 봄날, 초록색 잔디 위에 펼쳐진 게토레이와 K리그의 즐거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준비했다. '매치볼 딜리버리'는 K리그 클래식 총 229경기 중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대형 게토레이 형태로 제작된 매치볼 거치대에 경기볼을 전달한다. '에스코트 키즈(선수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어린이)'는 주요 경기를 포함해 시즌당 총 15회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등 모두 11개 구단과 함께 해당 구단 유소년 및 연고지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이다. '게토레이 응원타임'은 에스코트 키즈 행사와 함께 실시되며 후반전 30분 이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가 끝나고 특정 부스에서 축구팬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는 경기권 대학 52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대학클럽 축구대회에 공식음료로 게토레이를 후원하며 대회 및 브랜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축구팬들에게 프로축구 공식후원음료이자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0 10:54: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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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중형차 시장 아반떼 VS 크루즈…안전편의사양·가격 눈길

한국지엠이 완전변경된 모델로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하자 현대자동차가 20일 2017 아반떼를 선보이며 맞대응에 나섰다. '국민 준중형차'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지엠이 최근 신형 크루즈가 가격 논란에 휩싸이자 최대 200만원 인하하는 강수를 내놨다. 하지만 시작 가격은 아반떼가 크루즈보다 낮아 아반떼를 위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대차는 연식변경된 아반떼를 출시하며 가격을 1.6 가솔린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세부모델별로 스타일 1570만원, 밸류플러스 1690만원, 스마트 1825만원, 모던 2014만원, 프리미엄 2165만원으로 정했다. 각각 스타일 10만원, 밸류플러스 20만원, 스마트 27만원, 모던 49만원씩 가격이 상승했다. 1.6 디젤 모델(7단 DCT 기준)은 스타일1825만원, 스마트 2020만원, 스마트 스페셜 2190만원, 프리미엄 2427만원으로 책정했다. 디젤 모델도 스타일 10만원, 스마트 스페셜 22만원, 프리미엄 12만원 등의 상승이 있었다. 그러나 신형 크루즈보다 가격은 저렴하다. 신형 크루즈는 200만원 가격 인하에도 시작가는 1690만원부터다.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모델과 달리 크루즈는 1.4리터 엔진에 싱글터보를 장착했다. 이에 출력과 토크는 크루즈가 아반떼에 앞선다. 2017 아반떼는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포집해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했다. 또 이온을 발생시켜 차량 내부의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장착했다. 또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아반떼 스포츠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 빠르고 경쾌한 변속을 구현하는 7단 DCT 기반의 오리지널 트림을 신규 추가해 고객 선택폭을 확대했다. 오리지널 트림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휠 등을 갖췄고 블랙과 레드 스티치를 가미한 전용 신규 인테리어를 더했다. 아반떼 스포츠 모델의 가격은 오리지널 2098만원, 수동변속기(M/T) 2002만원, 7단 DCT 2200만원, 익스트림 셀렉션 246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준중형 세단의 기준, 아반떼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대거 적용해 완성에 가까운 상품성 갖춘 2017년형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새로운 아반떼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부터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미러링크와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쏘나타 LPi 모델(렌터카, 장애인용)을 시판한다. 쏘나타 LPi 모델의 판매가격은 렌터카의 경우 ▲스타일 1915만원 ▲모던 2277만원 ▲프리미엄 2453만원, 장애인용의 경우(왼발 장애기준) ▲스마트 2380만원 ▲모던 2540만원이다.

2017-03-20 10:54: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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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이 유달리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아이 성장이 유달리 빠르면, 성조숙증 의심해봐야 #서울 양천구에 사는 이모 씨(37·여)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가 요즘 들어 부쩍 말수가 줄어든데다 샤워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어서다. 이 씨는 문득 아이의 또래보다 큰 키와 옷을 입히다 본 가슴의 멍울이 떠올랐고 이 씨는 딸아이가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 최근 이 씨처럼 자녀의 빠른 성장을 걱정하며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점점 늘고 있다. 성조숙증은 키 성장과 함께 유방 또는 고환의 발달, 음모와 여드름이 생기는 등의 2차 성징이 또래보다 일찍 나타나는 질환이다. 사춘기는 평균적으로 여자아이의 경우 만 10세, 남자아이는 만 11세부터 시작된다. 성조숙증 아이들은 그보다 2년 앞선 만 8~9세에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된다.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8만6352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2년(5만33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1.5배 이상 증가했다. 10년 전인 2007년 7178명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1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최근 10년 새 성조숙증 환자가 급증하게 된 것은 소아비만, 환경 호르몬의 노출 그리고 스트레스 등이 주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부분의 성조숙증 환자들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지만 연령이 매우 어릴 경우에는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김혜순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이들이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성조숙증의 유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극적인 콘텐츠는 뇌 신경을 자극해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므로 분별력이 미숙한 아이들을 위해선 이러한 콘텐츠에 노출되기 쉬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자제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성조숙증은 진단됐다고 무조건 치료를 시행하진 않는다. 아이의 상태를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아이가 또래와는 다른 신체변화로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고, 성장판이 조기에 닫혀 최종 성인 키가 부모 중간 키 또는 목표 키보다 작을 경우에 시행한다. 성조숙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효과는 그만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의 신체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치료는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성 호르몬 억제제를 한 달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식이며, 발달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5년의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김 교수는 "과거에 비해 아이들의 과영양 상태가 흔해지면서 발육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지만, 성조숙증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아이의 심리와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면 소아청소년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2017-03-20 10:54:06 박인웅 기자
[기자수첩] '사드 피해' 대책 없는 정부

"몇 년 전부터 고심해 올해부터 중국 쪽 사업에 진출하게 됐는데 지금은 '올스톱' 상태입니다. 대응책을 고민하고 정부만 바라보고 있지만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어쩔 도리가 없네요." 올해 초 야심차게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타격을 받은 한 IT 스타트업 대표의 하소연이다.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배들이 오도 가도 못하곤 하는 적도 인근 지대처럼 유통·산업계에 이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마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도저도 못하는 '적도무풍대'에서 표류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제재가 가시화하면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은 향후 1, 2년간 3∼7% 감소하고, 중국인 관광객도 30∼60% 급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당장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중국의 보복성 경제조치로 의도적 통관지연,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 등 피해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의도적 통관지연과 계약취소는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맛집 정보 앱 식신의 경우 중국의 음식 평가 사이트인 '다중뎬핑(大衆点評)'에 제공해온 한국 식당용 쿠폰이 사라지고, 중국 선불카드사와의 패키지 상품 판매도 막혔다.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 앱 '야놀자'와 '여기어때', 중국에 투자를 유치한 O2O 업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실정이다. 게임 업계의 경우는 판호(서비스 제공 허가) 중단 결정이 이뤄질까 불안에 떠는 한편, 불매운동으로 매출 감소가 이뤄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6%가 앞으로 한국 게임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변하는 등 반한감정으로 인한 불매운동 가능성도 보여 장기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와중에 유감 표명도 어렵다며 마냥 대책이 없다는 정부의 태도는 사업자들의 기운을 빠지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팔짱만 끼는 정부의 관망적인 자세로 갈곳없이 애꿎은 새싹만 싹이 잘려나가는 모양새다.

2017-03-20 10:46: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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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GS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오는 27일까지 대졸과 전역장교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규모는 150여명이다. 대학교 졸업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서비스마인드가 우수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27일 18시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www.gsretail.com)에서 서류접수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적성검사를 통과하면 1차로 집단 토론과 개별 면접,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신체 검사 후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한편 GS리테일은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시 출신 학교를 지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스펙 중심의 인재 채용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정직과 관련된 개인의 도덕성에 중점을 두고 이력서에 적힌 뛰어난 스펙보다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열정, 끊임 없는 도전 정신, 긍정적인 마인드, 창의적 사고를 담아낸 에세이와 서류 심사, 한국사에 바탕을 둔 합리적 사고에 관한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홈페이지 채용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7-03-20 10:45:4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