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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홈인테리어·주방용품 특별 할인전 ‘WOW 더 리빙쇼’ 개최

쿠팡이 와우고객을 대상으로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연중 최대 규모 할인전인 'WOW(와우) 더 리빙쇼'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인기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브랜드 80여 개가 참여한다. 홈인테리어 브랜드로는 웰퍼니쳐, 듀라셀, 아웃팅, 마틸라 등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주방용품 브랜드는 테팔, 르크루제, 락앤락, 퍼기, 프로그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빌레로이앤보흐 샐러드접시, 테팔 인덕션 트라이미 3종 세트, 우드윅 캔들 세트, 듀라셀 알카라인 건전지 등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에 인기 상품을 초특가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반짝 초특가쇼' 코너를 운영한다. 990원, 2000원, 3000원 매일 다른 초특가 할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는 3M 스카치브라이트 보틀 클리너, 라이프란스 거실화, 키친아트 인덕션 해머톤 편수냄비를 선보인다.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1 데이 세일쇼' 코너도 운영한다. 홈인테리어와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선정한 인기 상품 3~6개를 매일 오전 7시에 특가 판매한다. 퍼리든 패브릭 쇼파, 락앤락 데일리팝 원터치 텀블러, 씨밀렉스 싱크대 물막이, 뷰티풀데코센스 메리 크리스마스 고급 틴트리 등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밖에 소프라움, 우드윅, 빌레로이앤보흐, 로얄알버트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세일쇼', 방한용품과 크리스마스 제품을 모은 '겨울 스페셜 세일쇼',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톱브랜드 세일쇼' 등 다양한 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쿠팡 관계자는 "계절에 맞춰 새롭게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해 인기 브랜드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성비에서부터 프리미엄까지 우수한 리빙 제품들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9 11:14: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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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창립 124주년 기념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

정관장이 창립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 · 금동반가사유상 · 청자칠보무늬향로 · 백자달항아리 · 경천사십층석탑 · 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 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하여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 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분께는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124명)'를 증정한다. 한편, 정관장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 '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뿌리삼 제품에서 벗어나 홍삼을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1908년 당시 경기도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가 설치되었고, 이곳에서 현재의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발돋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23년은 1123년 처음으로 홍삼에 대한 기록(고려도경)이 나타난 지 9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년 가까운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건강유산 홍삼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자는 의도에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장구한 우리 역사의 정수를 간직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인의 건강유산 정관장 홍삼정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맞이하여 12월 8일까지 'Healthy Birth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 '홍삼마누카', '장수:율' 등 정관장 인기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1-29 11:1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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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2023년도 임원인사 단행…신규선임 43% 생산·안전부문서 배출

HD현대가 29일 생산 현장 안정화를 위한 2023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이 사장으로,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건설기계 이원태 상무 등 26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HD현대오일뱅크 김종진 책임 등 56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선임 임원 중 약 43%인 24명을 생산 및 안전부문에서 배출함으로써 생산 현장 안정화 및 공정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다음달 중순 이틀간에 걸쳐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4년 사업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마련해 성장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인사 현황 ◆ HD현대 - 전무(1명) : 강석주 ◆ HD한국조선해양 - 부사장(2명) : 장광필, 남영준 - 전무(3명) : 남궁훈, 정병용, 김민성 - 상무(4명) : 이재웅, 조민수, 김상현(전문위원), 설정훈(전문위원) ◆ HD현대중공업 - 사장(1명) : 박승용 - 부사장(1명) : 조민수 - 전무(12명) : 정재준, 이환식, 설귀훈, 임대준, 강규환, 류영석, 이상기, 김태진, 장혁진, 김관중, 이준엽, 김원탁 - 상무(20명) : 성창경, 홍대훈, 박정호, 김기택, 김동렬, 강철웅, 임형철, 김상철, 송운성, 김장호, 최호정, 장창용, 손원식, 곽상휘, 신영균, 박성수, 김대성, 서현수, 송동호, 전재현(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 전무(2명) : 황태환, 윤의성 - 상무(6명) : 이상봉, 유원일, 송정식, 우기용, 홍상우, 이창준 ◆현대삼호중공업 - 부사장(1명) : 김환규 - 전무(1명) : 심학무 - 상무(4명) : 정성호, 배창현, 이승훈, 박한규 ◆ HD현대마린솔루션 - 전무(1명) : 조성헌 - 상무(1명) : 민 산 ◆ HD현대일렉트릭 - 상무(4명) : 손창곤, 이희태, 윤후진, 김용덕 ◆ HD현대사이트솔루션 - 전무(1명) : 이윤석 - 상무(4명) : 정우용, 박충서, 이상호, 이준우 ◆HD현대건설기계 - 부사장(1명) : 박찬혁 - 전무(1명) : 이원태 - 상무(2명) : 서기호, 김동록 ◆HD현대인프라코어 - 부사장(1명) : 김중수 - 전무(1명) : 임형택 - 상무(4명) : 김기혁, 박현상, 곽규선, 황순천(전문위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 - 상무(1명) : 신갑주 ◆HD현대로보틱스 - 상무(1명) : 임현규 ◆HD현대스포츠 - 부사장(1명) : 김광국 ◆HD현대오일뱅크 - 전무(1명) : 강동순 - 상무(4명) : 윤우현, 김종진, 황인진, 박정서 ◆HD현대케미칼 - 전무(1명) : 조남수 - 상무(1명) : 정대옥 ◆HD현대쉘베이스 - 전무(1명) : 송규석

2023-11-29 11:06: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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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 최초 '문화콘텐츠펀드' 결성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60억 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펀드인 '가이아K콘텐츠IP투자조합(펀드)' 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주력 제조산업 중심 성장을 넘어 문화콘텐츠 등 비제조 산업으로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경남 비제조 창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은 그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K-콘텐츠 수출전략'에 따르면 2021년도 콘텐츠 수출액은 124억5천만 달러로, 가전제품(86억7천만 달러) 및 전기차(69억9천만 달러) 등을 추월하고 새로운 대표 수출품목으로 떠올라 콘텐츠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022년 지역콘텐츠기업 현황 및 창작자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도내 콘텐츠 기업의 '경남 내 지원사업 및 투자 관련 만족도'는 평균 4.55점(5점 만점)으로 높은 편이며, 필요한 지원 분야는 '금융기관을 통한 투·융자 지원'이 3위(36.9%)로 조사되어 문화콘텐츠 펀드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경남도에서 최초로 출범하는 문화콘텐츠 펀드인 '가이아K콘텐츠IP투자조합'의 총 펀드 결성액은 260억 원 규모이며, 한국모태펀드 150억 원, 경남도 10억 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5억 원을 비롯해 키다리스튜디오, 오콘,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중견 콘텐츠 기업이 출자에 참여했다.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조성·운용하는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정시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안정적 펀드로 운용사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이며,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유통·배급 등을 하는 경남기업에 도 출자액의 2배(20억 원) 이상의 투자의무를 약정했다. 경남도는 문화콘텐츠 펀드를 통해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이 적시에 성장자금을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총 769억 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 5개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 운용사를 매개로 수도권 우수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성식은 28일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허브이자 유망 콘텐츠 기업들의 거점인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한 김학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대표, 콘텐츠 관련 수도권 우수 투자기관, 도내 문화콘텐츠 창업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남도와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 투자조합의 결성 및 성공적인 운영, ▲ 문화콘텐츠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 ▲ 경남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도내 유망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콘텐츠IP 확보를 지원하며, 수도권 우수 콘텐츠산업 선도기업과 전문가의 도내 스타트업에 대한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 지원) 확대와 펀드를 통한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의 경남 유치 등 문화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튼튼히 쌓는 협력을 이어 나가게 된다. 한편, 경남 최초 문화콘텐츠 펀드 조성을 기념하여, 도내 유망 콘텐츠 기업을 우량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고자 'G-문화콘텐츠 기업설명회(IR데이)'도 개최됐다. 이날 기업설명회(IR데이)에는 경남 콘텐츠 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 발표를 진행했다. ▲ 피플앤스토리가 웹소설·웹툰 제작 및 IP 기반 콘텐츠 유통, ▲ 이퓨월드가 XR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서비스 개발·제공, ▲ 공감오래컨텐츠가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한 실감형 AR 콘텐츠 플랫폼 개발·제공, ▲ 코코드론이 종이드론을 활용한 드론 콘텐츠 개발을 발표했다. 도 문화콘텐츠 펀드의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비롯해 KC벤처스,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 현재 콘텐츠 펀드를 운용 중인 수도권 투자기관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투자유치 발표 후에는 도내기업과 투자사 간 일대일 면담을 통해 심층 투자 상담을 이어 나갔다. 참여기업들은 "콘텐츠 펀드를 운용하면서 투자 실행 중인 수도권 심사역들에게 직접 보유 콘텐츠IP와 아이템, 성장 잠재성 등을 중심으로 실제 투자 여부를 심사받은 것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도 문화콘텐츠 펀드를 통한 투자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경상남도 이재훈 창업지원단장은 "제조산업의 성지 경남에서 문화콘텐츠에 특화된 펀드가 처음 출범한 것 자체가 의미있다"며, "이 펀드가 도내 유망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자금 유치 관련 돈맥경화 현상을 완화하고, 문화콘텐츠 창업이 꽃피우는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도내 기술창업 지원은 제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측면이 있으나, 앞으로는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문화콘텐츠 등 비제조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군에서 '글로벌 혁신 창업의 메카 경남'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29 11:02: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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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정 어울림 빛축제' 4년 만에 개최

'제9회 복정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 구간에서 열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순)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빛을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주제로 44일간의 축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다. 점등식은 행사 첫날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분수광장에 설치한 대형트리(높이 8m·폭 6m)를 비롯한 거리 곳곳 100만개 전구로 꾸민 30개의 조형 장식물이 일제히 점등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화려한 조명 속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선한목자교회에서 활동중인 '국악 앙상블'과 '금관 앙상블' 공연,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날부터 복정동 일대 12개 구간에선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혀 거리 곳곳을 빛으로 물들인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천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빛의 분수 조형물 ▲별을 형상화한 흩뿌린 조명 ▲사랑의 하트 조형물 ▲불꽃 전구와 어우러진 감성달 의자 ▲수목 조명과 쉼터 벽 조명 ▲눈사람 조형물 ▲ 2024년을 형상화한 조형물 ▲달빛 별빛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빛 축제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5500만원의 축제 보조금과 복정동 소재 선한목자교회가 후원하는 5500만원 등 모두 1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 주민과 상인, 교회 신자, 유관 단체원, 대학생 등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간다.

2023-11-29 11:0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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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 구축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도서관과 협력해 총 1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싶은책' 누리집에 구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집에서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으며 고양마두도서관에서는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은 '북테라피', 파주교하도서관은 '청소년 자아성찰' 등 흥미있는 주제의 다양한 큐레이션을 진행해 독자들이 좋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인터넷 서점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소장 장서에 대한 정보를 해당 서비스를 통해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경우 31개 시군 홈페이지와 연계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도 할 수 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k-문화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도민들께서 공공도서관의 사서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광교 융합타운에 건립 중인 경기도서관의 2025년 개관에 맞춰 도내 도서관과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11-29 11:01: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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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주도 자원순환공동체사업으로 4만 6천kg 탄소배출 감소

경기도가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공동체사업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올해 4만 6천kg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추진 성과 공유회를 열고 이같은 성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분리수거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하는 주민주도 자율형 자원순환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주민,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13개 마을 성과 발표와 평가, 건의 사항 청취, 사업추진 중 힘들고 보람이 있었던 일 토크쇼, 시상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올 9월까지 총 9,119㎏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해 재활용했다. 이를 탄소저감량으로 환산하면 4만 6,585㎏로 소나무 2만여 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다. 올해 사업을 추진한 13개 마을의 사례발표 뒤에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연천 전곡리, 파주 금곡2리, 광주 원당2리, 안성 대학인마을 등 4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공적 심의 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연천 전곡리는 자원순환활동 거점인 '순환카페 1.5'를 조성하고 '쓰레기제로' 주민교육, 자원순환 사례 토크쇼,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대장간', 페달을 밟아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먹는 블라인더, 현미경과 아이패드를 통해 종이컵 바닥 미세플라스틱 관찰, 수도꼭지 없는 세면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다른 지역에서까지 견학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파주 금곡2리는 버려진 건물 벽에 마을벽화 그리기, 자원순환교육과 폐품 수집 거점을 조성했고, 광주 원당2리에서는 22명의 아이들이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라는 자원순환 창작뮤지컬을 만들어 공연을 통해 쓰레기로 인해 지친 지구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렸다. 1,500여 명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안성 대덕면 내리 대학인마을은 각 나라의 언어로 쓰레기 배출 교육을 진행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꾸준한 줍깅 및 캠페인을 통해 거리쓰레기 배출량을 줄였다. 이효상 경기도 폐자원관리팀장은 "경기도 자원순환만들기는 자원순환민관협치(거버넌스)에 기초해 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13개 마을에서는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군의 적극적 참여로 더 나은 자원순환마을이 많이 조성되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 11:01: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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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 Wee센터는 지난 11월 28일 울릉 관내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연수로 진행되었으며, 총 2부로 운영되었다. 1부는 허그맘허그인 포항센터 이정윤 부원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정신과 진료의 오해"라는 주제로 정신과 진료, 전문심리상담 센터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허그맘허그인 포항센터 한미정 부원장의 강의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학생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하여 아동, 청소년 시기에 인터넷, 스마트폰에 더 잘 중독되는 이유, 예방법 등을 주로 다루었다. 연수에 참여한 박현우 선생님(천부초)은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또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고 더 나아가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할 수는 없지만 학교와 가정에서 적절한 조절 능력을 길러준다면 충분히 지혜롭게 활용하는 학생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가 선생님, 학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3-11-29 11:01:1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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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청소년의 신규 흡연 진입을 사전 차단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28 '2023 학교 주변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시 보건소, 경주 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내 학교 주변과 학원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및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고, 학교 주변 담배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 판매 금지」등 준수 사항을 설명하고 계도하였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교육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학교 상황에 맞는 흡연학생 관리 및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흡연 및 마약범죄의 무서움과 심각성을 바로 알고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철저한 예방 교육과 올바른 지도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권대훈 교육장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진행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든 국민이 마약 근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2023-11-29 11:00:5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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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5호 선정…감성복지개념 급식나눔 실천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5호 주인공으로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 신경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타이어뱅크 황금점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신경용 대표이사는 자격증을 보유한 국가공인 사회복지사로 2012년 사회복지법인인 금화복지재단을 설립 했다. 주 1회 대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사랑나눔 밥차를 운영 했다. 또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체험, 정보공유를 통한 감성복지개념의 급식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시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전달 및 각종 복지 관련 행사에 활발히 참여 했다. 이런 공적을 인정받아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35호 주인공에 선정 됐다. 개인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경용 대표이사를 대신해 대리 수상한 박정미 늘푸른실버타운 원장은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누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2023-11-29 10:57: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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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도시·국가 경쟁력 저해했던 행정구역 재편 논의 시작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와 국가 경쟁력을 저해했던 행정구역 재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만난 오 시장은 과천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듣는 자리에서 "서울에 인접한 도시에 국한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큰 틀에서 행정구역 체계를 유연하게 다시 바라봐야 한다"며 "이제부터는 '메가시티' 논의를 해묵은 행정구역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로 시작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 시장은 이달 초부터 김포·구리·고양 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까지 오 시장과 메가시티에 대한 논의를 나눈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해 총 4명이다. 오 시장은 과천시는 서초구, 관악구와 맞닿아 있는 데다가 전체 출퇴근 인구 중 약 40%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을 정도로 시와 접근성이 좋고, 과천 면적의 4분의 1이 서울시 소유로 서울대공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자리했으며, 지하철 5개역 이내에 서울로 진입 가능한 만큼 지리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11월 한 달 동안 네 분의 시장님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까지 지자체, 정치권과 메가시티 논의를 활발히 하면서 이 논의의 근간에 대해서 고민하게 됐다"며 "광역교통이 발달하고, 도시 연담화가 진행되면서 수도권 시민 생활권은 계속 확장돼 왔지만 행정구역은 과거에 머물러 생활권과 행정구역 간 불일치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메가시티에 필요한 연구·분석을 지속할 것"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이 논의에 시민 의견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덧붙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도 '02' 전화번호를 사용하고 있고 또 시민들의 찬반 논의도 있어서 메가시티 구상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건지, 과천시 발전에 유리한 방향은 무엇인지, 과천시민이 가진 권리나 혜택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행정구역 개편이 추진된다면 과천시는 종속변수가 아닌 독립변수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때 서울시로 편입이라는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과거 과천시는 안양, 의왕, 군포와 하나로 묶이는 안양권 100만 도시 행정구역 통합이 추진된 적이 있으나, 과천시민의 반대로 성사되지 않았다. 신 시장은 "시간을 두고 과천시 발전과 과천시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협의가 돼야 한다"며 "서울시와 인접해 있어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문제라든가 과천 주암지구에 빠른 입주를 위해서 서울시에 협조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9 10:55: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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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1월 28일 영대역 4번 출구에서 경산시, 경산경찰서, 경산가정폭력상담소, 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경산여성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폭력 추방 캠페인을 했다. 경산시 가정ㆍ성폭력방지 및 피해자지원시설(가정폭력 상담소 1개소, 성폭력상담소 2개소) 주관으로'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모든 형태의 차별과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통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홍보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여성 폭력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성 폭력 추방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해 여성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시는 홍보 캠페인, 홈페이지 및 주요 네거리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홍보하고 있다.

2023-11-29 10:50:17 이상호 기자
[인사]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보직 이동 <처장급〉△발전처장 김평기 △태안발전본부장 이상용 △서인천발전본부장 백창균 △김포발전본부장 김종성 △감사실장 김성도 △안전경영처장 이현우 △기획처장 김종균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병철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오찬진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서병진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김선수 △군산발전본부장 황호연 △김포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구성완 △공주건설본부장 최봉열 △상생지원처장 정문용 △수소에너지처장 박원서 △남양주건설추진단장 김용섭 △남양주SPC파견 문제중 △경영정책전문위원 최태희, 이건우, 한광춘 <실장급>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이상학 △기획처 재무예산실장 장동훈 △인재경영처 노사협력실장 송승남 △태안발전본부 대외협력실장 서종춘 △세남노이수력 O&M 파견 오유근 △평택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이재수 △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실장 김경수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유광재 △공주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정병철 △상생지원처 동반상생실장 문보현 △투자총괄실장 김선아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상태 △발전처 환경운영실장 양진모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장 문택근 △평택발전본부 기력발전실장 조기호 △군산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하상부 △구미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이권형 △상생지원처 ICT총괄실장 신현식 △수소에너지처 수소사업실장 최병규 △태안발전본부 건설관리실장 박주현 △교육요원 이호준, 조한권, 이인용 △경영정책연구위원 정충근, 박윤호

2023-11-29 10:48:3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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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3차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 재정대응방안 논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근 시장 주재로 '제3회 재정위기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부서 국장 및 산하기관 대표이사 등 16명이 참석해 세수확충과 예산절감 등 분야별 총 43개 안건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참석자들이 보고한 안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고 보완을 요구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예산절감 20건, 세수확충 18건, 조직 및 인력조정 5건이다. 예산절감 안건은 초과근무 총량제, 직장운동경기부 축소, 경기도 공공관리제 사업 분담비 변경 등이다. 세수확충 안건은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 매각, 경전철 광고 사업 수익, 체납액 징수 강화 등이다. 또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문화재단 등 4개 출연기관의 조직 및 인력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도 제시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재정위기를 기회 삼아 우리 시 재정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의정부시 모든 조직원과 산하기관의 고통 분담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TF) 및 해당부서는 현재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등 9개 과제를 검토하고 있다. 시 내부 행정망인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에 접수된 총 76건의 직원 의견도 심의 중이다. 시는 이날 논의된 43건의 특별대책 중점 추진 과제를 비롯해 '의정부시 재정 운용 종합대책'을 12월 15일까지 수립해 이행할 계획이다.

2023-11-29 10:47:31 이석중 기자